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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심정으로 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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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3 22:28:46

한달 쯤 전에 군대에서 외박 나와서 랩터스의 승률을 보니 5할도 채 안되서 걱정했는데 결국 실패했군요......ㅠ.ㅠ 또 랩터스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케빈 오닐과 GM 글렌 그룬윌드는 짤렸고..... 사실 이번 시즌 기대 많이 했었는데 카터가 9경기 밖에 결장하지 않았는데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걸 보면 감독의 재량은 정말 의심받는 건 당연하다고 봐야 겠네요....그럼 지금부터 올시즌 랩터스의 실패원인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등을 간략히 적어보겠슴다.... 1. 케빈 오닐의 코칭 스타일!! 올시즌 카터는 22.5득점 , 로즈는 토론토 이적 후 50경기동안 16.2 득점을 기록했었죠. 이러한 스탯을 보고 두 선수다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듯한데 이러한 원인의 가장 큰 이유는 케빈 오닐 감독의 지도 스타일 때문인데 선수들을 세트 플레이에 통제하길 원했던 그의 플레이 스타일,즉 수비에 초점을 둔 방식 때문에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 거라 봅니다. 이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의 릭 칼라일 감독과 비슷한 방식인데 그래도 칼라일은 정규시즌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봤지만 지난 시즌 동부 결승에서 뉴저지에게 스윕당하며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변환을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짤렸죠. 하지만 케빈 오닐은 정규시즌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으니...... 도군다나 카터가 건재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는 3월달 들어서 볼수 있죠.5할도 안되는 승률때문에 케빈 오닐의 선수 장악력이 무너질 때쯤 서서히 선수들은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펼치게 되고 카터는 3월달 15경기 동안 무려 27.3 득점,5.4 어시스트, 5.2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전성기에 비해 크게 꿀릴게 없죠!(4월달엔 자포자기 한 듯 부진했지만...) 이렇게 활약했지만 3월달엔 승률이 5할이 채 되지 않았죠!! 적어도 감독의 역량이 레니윌킨스 정도 되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지도 모르지만.... 오닐의 바통을 이어받을 감독이 누가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카터와 로즈에게 많은 자유를 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두선수의 콤비플레이를 세트 오펜스화 시켜야 한다는 것도 주요하겠지요. 두 선수 모두 볼 소유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결합시킨다는 건 상당한 골치를 앓아야 할 건데...오히려 볼 소유시간이 긴 정통파 포인트 가드를 영입한다면 더 골치를 앓을 수도 있겠고...오늘 ESPN에 들어가 보니,댈러스의 델 해리스가 거론 된다고 하던데....썩 맘에 드는 감독은 아닙니다만...암튼 잘 됬으면 좋겠군요... 2. 구멍뚫린 인사이드!! 이 부분에 대해선 여기 게시판에서도 많은 얘기가 나온 걸로 압니다.혹자들은 마샬이 리바운드를 10.7개,보쉬가 7.4개를 잡아내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두선수는 그들이 잡아내는 리바운드 보다 훨신 많은 리바운드를 허용했죠..시카고로 가버린 안토니오 데이비스와 제롬 윌리암스의 공백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이 둘은 각각 이적하기전 9.5개, 8.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는데 수치상으로는 비슷하지만 이들은 공격리바운드를 잘 허용하지 않았죠. 수비에 있어서도 신장은 부족했지만 파워로 극복했기 때문에 오히려 든든했죠.공격이 문제 였지만....그리고 마샬과 보쉬 두선수는 모두 트위너 기질이 다분하죠...만일에 랩터스가 시즌중에 주전급은 안되더라도 조엘 프리즈빌라 같은 땜빵용 센터 하나만 영입했었더라면 (아치볼드는 솔직히 너무 부족했음) 두 선수중 한명을 벤치로 돌리고 피터슨과 함께 벤치 원투 펀치를 형성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센터영입은 오프 시즌 동안 랩터스가 해결해야할 첫번째 과제겠죠. 3. 제일린 로즈의 활용 위에서도 로즈의 활용에 대해 언급을 했지만 로즈는 요즈음 리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득점력도 훌륭하고(물론 올시즌엔 지독스럽게 슛이 안 들어갔지만 노쇠기미라고는 볼수 없겠죠) FAB FIVE 시절 NCAA 결승에 올린 리딩능력 또한 훌륭합니다.근데 발 빠른 공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케빈 오닐 감독 밑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습니다.업템포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는 이적오자 마자 첫 5연승 기간동안 랩터스를 100점이 넘는 공격적인 팀으로 바꾸었지만 이 후 4연패 이 후 케빈 오닐은 안정된 리딩능력을 보여준 앨빈 윌리암스에게 맡기며 수비 위주로 바뀌죠!! 물론 이 후 로즈는 상대팀 에이스를 틀어막고 궂은 일을 해 주었지만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차라리 케빈 오닐이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러닝팀으로 랩터스를 이끌었다면 ...물론 수비문제가 발생했겠지만 차라리 달리는 농구로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 수비의 단점도 어느정도 상쇄돼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듭니다.부디 다음 시즌엔 다재다능한 로즈를 잘 활용할 줄 아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마치며.... 토론토의 팬으로써 올시즌 그들의 플레이오프 탈락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쉽습니다.제대로 된 하드워커 한명만 있었서도 더 잘 됐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 도니엘 마샬이나 모리스 피터슨을 트레이드 미끼로 잘 활용하여 괜찮은 인사이드 빅맨 하나 건지길 바라고 감독도 경험이 풍부하고 영리한 베터랑을 데리고 왔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페니 하더웨이에 관한 글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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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4-04-24 10:55:26

아리용 님의 글도 잘 봤답니다 ^^ 추천

2004-04-24 23:50:57

마샬은 왠지 스포랑은 거리가 멀어 보이는군요.. 슛거리는 괜찮고, 득점좋고, 리바잘하고 하지만 왠만한 스포는 못쫓아 갈것 같고,, 패싱센스도 딸리고, 핸들링도 그리 좋지 못하다고 들었거든요... 하여튼 랩터스의 영혼 제롬을 팔다니....

2004-04-28 12:40:23

흠, 매번 비슷한 내용으로 길게 쓰는건 그만두겠습니다. 맘 같아선 제 지식들을 가능한한 쭉 쓰고 싶다만요. 웬지 귀찮아서 말이죠. 그냥 간략하게. 케빈오닐은 해고되면서 토론토 스타에 '이팀은 이기려는 마음이 없다. 선수들이 팀에 너무 관여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네요. 특히 의욕없는 벤치멤버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떠났죠. 케빈오닐은 공격쪽에서 너무 카터에 의지하는 단조로운 전술운용과 폭좁은 선수기용이 문제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 선수기용쪽에서의 문제는 모이소를 들고 싶습니다. 머레이는 샷 셀렉션에 문제가 있고 스윙맨쪽에는 자리가 좀 넘치기에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만 모이소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 왜 안쓰는지 참. 그렇다고 아치발드가 그보다 나은것도 전혀 아닌데 말이죠. 이번 오프시즌엔 상당한 물갈이가 될텐데, 피터슨은 꼭 잡거나 최소한 사인 앤 트레이드를 했으면 합니다. 기복이 있지만 전경기 출장에 요즘 벤치멤버로서 분위기 반전에 강한면을 보이며 가치가 오른 상태에서 잘만 쓰면 괜찮을듯도 하네요. 솔직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서도 ㅠㅠ

2004-04-28 12:59:03

하나만 추가하자면.. 케빈오닐의 디펜스 중심의 슬로우 템포 게임도 개인적으론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현 랩터스 로스터에는 달리는 농구가 뭔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발생하겠죠. 전술만 좀더 다양해지면 괜찮을듯도 한데, 토론토의 로스터 사정이 허락치를 않으니 원 -_- PS - 호올리~ 카터가 9경기밖에 결장을 안하다니-_-;; 그 9경기 결장이 뼈아프긴 했죠. 그 동안 초연패.

2004-05-01 09:49:08

로즈는 untradable 이죠... 무지막지하게 큰 contract 땜에.. 아무도.. 로즈를 얻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그나마 마샬이 트레이드 가치도 오를만큼 올랐고, 시즌 끝판쯤에는 시애틀이 마샬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죠.. 일단 보쉬와의 포지션 중복으로 트레이드 되는것이 낫겠고.. 빅맨은 FA를 통해 영입하면 좋겠지만.. 토론토의 페이롤 사정상.. 요새같은 센터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운데.. 좋은 빅맨은 무리고.. Etan Thomas 나.. Foyle, Mark Blount 등이 노려볼만한 상대죠.. 솔직히 뎀피어는 10mil 쯤은 원할것 같고... 내년에도 marshal bosh 라인업으로 가면.. 플옵은 물건너 간거구... 혹시 모르죠... 이번 드래프티가 올해 웨이드 처럼 커밍아웃만 해주면...마이애미 처럼 수직상승할지도... 드래프티- 로즈-카터-보쉬- ? 라인업은 굉장히 매력적인 라인업이죠..

2004-05-01 09:51:50

암튼 요새 희망이 보이지 않는 토론토 랩터스 팬인 저로써는, 드래프트의 성공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4-05-02 08:40:22

이건 단순히 저의 의견이고, 거의 아무도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전 랩터스가 드래프트에서도 실수했다고 봅니다. 전 Bosh보단 마이애미가 바로 담으로 뽑아간 Wade를 뽑았다면 랩터스가 적어도 몆승 더했을거라고 봅니다. 랩터스는 어차피 인사이드가 Bosh정도로는 해결되지 않았을테고 그럴바엔 차라리 불안전한 PG자리라도 확실히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Alvin Williams 있었지만 그는 PG로 뛰긴 많이 부족한 선수고 선발로 오래쓰기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런 선수에 장기계약 맺은것도 GM Grunwald의 실수라고 봅니다. 물론 Wade가 완벽한 PG가 아니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그가 이번 시즌 보여준 활약상을 볼때 별 문제가 안되었을거란 의견입니다. 그보다 이번시즌을 망친 주된원인은 감독이라 봅니다. 첨에는 후반기보다 멤버도 훨씬 허약했지만 그래도 골고루 선수를 기용해서 극복해 갔는데 나중엔 보강을 위해 중도에 영입한 Rod Strickland, Dion Glover 와 기존의 Lamond Murray, Jerome Moiso 등등은 좀 쓰다가 나중엔 거들떠도 보지 않고 내버렸으며, 주로 스타팅 멤버로 나온 Carter, Rose, Marshall, Bosh, Peterson 이렇게 5명은 하루에 40~45분 뛰게 하고 혹사시키고 벤치는 Corie Blount, Michael Curry에 어쩌다가 Milt Palacio, Robert Archibald, Roger Mason중 한명 5분정도 쓰고 말고 하니 이기는 시합도 끝에가서 망친적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멤피스의 Hubie Brown감독을 조금이라고 본받았다면 적어도 몇승은 더 올렸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Grunwald도 정말 한심한 짓만 했죠. 2000~2001 시즌 이후 Carter, Davis, 2명의 Williams와 한꺼번에 장기계약 맺고 한술더떠 휴스턴의 다 늙어빠지고 부상에 허덕이던 Olajuwon까지 데려오는 등 돈을 물쓰듯 했고 물론 결과는 대실패! 게다가 휴스턴에 드래프트픽 2개나 내주며 루키들도 놓쳤죠. 그이후로 랩터스는 돈이 남지 않아 좋은 Free agent 선수들 건지기는 몇년간 포기했고 당연히 전력 보강이 이루어질리 없죠. 랩터스 역사상 센터다운 센터 한명도 있어본적 없고 이젠 PG도 보강해야 할판이니 지난 3년간은 Grunwald가 팀을 망쳤다고 봅니다. 그는 진작에 짤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2004-05-02 10:04:08

님꼐서 말씀하셨던데로, 랩터스가 이번에 웨이드를 뽑았더라면.. 당장 이번 시즌이야.. 성적이 더 좋았겠쬬.. 플옵도 진출할 수 있었을테구.. 그러나 제생각엔.. 포지션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scoring pg 인 웨이드 보다는 요새구하기 힘든빅맨의 포지션인 보쉬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팀의 공헌도나 실력을 보면 단연 웨이드가 앞서겠지만.. 랩터스는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팀입니다.. 만약 웨이드를 뽑았다면 당장이야 성적은 더 좋았겠쬬.. 늙었지만 AD, 제롬이 골밑을 나름대로 잘 막아주었을 테구.. 트레이드도 안 일어났겠죠..그러나 2- 3년후를 생각해 본다면.. 상황이 달라지죠.. 2-3 년후에 랩터스 구멍은 완전 구멍이 되겠쬬.. 랩터스 샐러리로는 FA로 좋은 빅맨 잡기도 어렵고 반면 2- 3 년후에 괜찮은 PG 잡기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시각에서는, bosh는 2-3 년안에 리그에서 손꼽히는 dominant 한 pf 나 c 가 될 제목이라고 봅니다.. 웨이드도 지금보다야 더 발전하겠지만... scoring pg 라는 포지션은 흔하다면 흔하다고 할 수 있죠... PG 는 이번 드래프트때 뽑으면 됩니다.. 매번 드래프트때 특급 PG 유망주는 있기 마련이죠.. 이번에는 고든.. 해리스.. 텔페어.. 넬슨.. 리빙스턴이 있겠구요,.. 물론 빅맨 유망주도 많죠.. pavel.. biedrins... peter ramos.. perovic 등등.. 하지만 이번 PG 유망주들이 빅맨 유망주보다는 훨씬 잘해줄거라고 봅니다...요새 리그에서 성공하는 빅맨들은 아주 극소수죠... 그래서 요새 빅맨 품귀 현상도 일어나는거겠구요... 이런 입장에서 볼때 보쉬의 가치는 웨이드의 그것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이시라면.. 23ppg 8apg 해주는 베론 데이비스를 가지겠습니까? 아니면 22ppg 12rpg 해주는 던컨을 가지겠습니까?? 답은 쉽죠.. P.S 아까 20분동안 장대한 글을 썼었는데 오류가 나는 관계로 ㅠㅠ;;

2004-05-05 10:48:46

그리고 굳이 한마디 더 하자면, 랩터스가 트레이드를 한다면 Rose를 트레이드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는 비싸고 실력은 그에 훨씬 모자랍니다. 잦은 실책으로 흐름을 망치는가하면, 안그래도 Carter가 볼소유가 많은데 그마저 똑같이 굴면 나머지들은 뭘하란겁니까? 한때 Marshall 이 굉장히 부진한바 있는데 그답은 바로 여기있다고 말하고 싶군요. Marshall이 Rose보다 훨씬 더 많은 득점을 올렸었지만 Rose가 공격에 오래 가담하다보니 Marshall에게 찬스가 나질 않았고, 당연히 득점도 떨어졌죠. 평소엔 내외곽을 골고루 누비며 적극 가담했고 랩터스 팀플레이도 잘되는듯 했으나 Rose가 공격에 가담하자 갑자기 팀플레이도 죽고 Marshall도 쥐죽은듯 조용히 있게된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무슨수가 있어도 Rose를 처분하고 돈에 여유를 두며 Free agent시장을 노려야 할게 아닌가 봅니다. 물론 Rose가 너무 비싸서 쉽지는 않군요.... 그리고 위에 VC님의 말씀...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요샌 센터가 희귀해서 그게 미래를 위한 길입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건 Grunwald죠. 그는 2003~2004시즌을 마치고 재계약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랩터스측은 이번에 플레이오프 못나가면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랩터스가 올라갔으면 그는 여기 더 오래 있게 되는거였죠. 그건 그도 잘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짤리고 싶진않겠죠. 그래서 드래프트도 앞으로 당장을 염두해두고 한거였고 일단 미래는 그담으로 보지 않았을까요? 누구나 Grunwald 입장이면 당장 플레이오프 가고 보자는 생각이지 미래를 위한 계획은 많이 하지 않았을거란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2004-05-11 15:18:39

로즈나 마샬(전 개인적으로 보쉬가 랩터스의 희망이라고 봅니다!)을 트레이드 해서라도 제발 리바능력이 평균이상인 센터 하나만 건진다면 랩터스로서나 팬인 저로서도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랩터스의 경기를 보면 오팬스리바운드를 자주 빼기더군요. 저번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보쉬와 오닐의 매치업중 뼈만 앙상(?)한 보쉬가 오닐에서 무참히 당하는 꼴을보고 마치 농락(이건 심했나요?)당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여튼 위의 하워드님께서 언급하셨드시 로즈가 실력에 비해 비싼연봉을 받고 있기에 그를 데려갈 팀이 많지않습니다. 또 NBA에서 센터부재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현재로선 왠만한 센터를 영입하기 어렵죠 . 그래서 전 2005 드래프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좋은사이즈의 인사이더들이 유난히 많은 요번드래프트에서 혹시 모를 흑진주(?)하나를 건질지도!!!!(갠전으로 하승진이 지명됐으면..... 만약 하승진이 픽된다면 한국에 NBAShop이 생길수도;;; 카터의져지~!!) PS.그런데 하승진이 실제로 토론토에 지명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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