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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리그 위클리 리포트 번외편 2.0-데도비치 시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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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6-02 16:15:55
 
 
이 글은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씁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니헤드 데도비치(196cm, 가드/포워드) 활약상에 대한 리뷰 글입니다.
 
 
현재 데도비치(유럽리그 위클리 리포트 5.0에서 이미 이야기한 바 있지만)가 지금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당한 중수골 골절 때문에 수술받고, 시즌아웃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그만큼 활약이 좋았다는 이야기)에 데도비치 관련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데도비치가 시즌아웃을 당했어도 뮌헨은 잘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말콤 델라니(193cm, 가드)의 맹활약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있죠. 비록 EWE에게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103-105, 2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여전히 시리즈 스코어 2-1로 앞서있구요.
 
다만 결승에서 알바 베를린이 올라오면 우승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정규시즌은 정규시즌일 뿐이지만, 올 시즌 뮌헨이 정규시즌에서 단 한번도 못이기고, 2전 2패한 팀(74-94, 72-80 패배)이 바로 베를린입니다. 이쯤되면 거의 '뮌헨 킬러'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작년 독일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뮌헨이 알바를 시리즈 스코어 3-0으로 꺾었습니다. 사실 이 때, 개인적으로 좀 놀랐습니다. 베를린이 그만큼 전통의 강호라서 말이죠.
 
작년 여름, 뮌헨에서 지난 시즌, 베를린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핵심 선수들을 빼간 것 때문에 베를린 선수들이 뮌헨 전에 죽기살기로 달라드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참 많이 드네요.
 
 
 
어쨌든 그 이야기가 아니라, 데도비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꺼내보겠습니다..
최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 농구선수들의 강세가 NBA 및 유럽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주목하고 있는 나라인데. NBA에서는 브루클린 네츠 소속의 미르자 텔레토비치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시즌 기간 중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고,
 
그리고 유럽에서는 2014년 NBA 드래프트에서 로터리 픽(드래프트익스프레스 1라운드 11픽)까지 거론되고 있는 세데비타 소속(아드리아틱 리그 준우승팀)의 유숩 눌키치(211cm, 센터)까지.
 
 그 외에도 이번 글에서 소개할 니헤드 데도비치(196cm, 가드/포워드)의 동생인 바르셀로나 2군팀 소속, 1997년생 네딤 데도비치(205cm, 가드/포워드)는 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뿐 아니라 유럽 내에서 촉망받는 슈퍼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작년, 사라예보에서 열린 유럽 U-16 선수권 대회 디비전 B 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준우승(우승은 덴마크)으로 이끄는 데 에이스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죠.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아 자신이 뛸 수 있는 프로팀으로 가서, 출장시간만 제대로 보장해주면,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유망주의 무덤' 과 같은 구단인 바르셀로나에서 쭉 머무는 건, 도시락 싸들고 가서라도, 말리고 싶네요.
어쨌든 이 글은 네딤을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 그의 형인 니헤드와 관련된 글입니다.제가 본 데도비치의 시즌 중에, 이번 시즌이 유로리그나 단일리그에서 보여준 커리어가 가장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데도비치의 올 시즌 활약상 중 몇 가지 특징적인 요소만 찝어보겠습니다.
 
 니헤드 데도비치의 기록
유로리그-> 평균 25.2분 출장, 11.7점, 3.6리바운드, 2.3어시스트, 0.8스틸.
독일리그->평균 22.1분 출장, 12.7점, 2.4리바운드, 1.8어시스트
 
1. 슛이 좋아진 데도비치
사실 데도비치가 슛이 그렇게 정확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3점슛은 그의 커리어를 대부분 돌아보면 2009-10시즌(31.6%),
 
2011-12시즌(34.5%)을 제외하면 대부분 10-20%대를 찍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올 시즌, 유로리그에서는 2점슛(48.7%), 3점슛(40.0%), 자유투 성공률(92.1%)을 합해 180클럽을 기록했고,
 
 
독일리그에서도 170 클럽(필드골 성공률 58.9%, 3점슛 성공률 34. 1%, 자유투 성공률 81.1%)에 들었을 정도로 슛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하지만 수비는 올해 공격 쪽에 비중을 많이 두다보니, 무뎌진 느낌이 있습니다.).
 
본인의 커리어-하이 득점(31점)을 기록한 데도비치 하이라이트.
 
작년, 알바 베를린(유로리그 -> 자유투 성공률 69.5%, 3점슛 성공률 26.5 %)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슛을 던질 때 좀 밀어 던지면서 '막 던진다' 는 느낌이 들었는데,
 
 
 
뮌헨 때 모습만 보면, 제 생각이지만, 슛 타점은 낮지만, 자기 리듬을 완벽하게 갖고 던질 뿐 아니라, 손목도 부드럽게 꺾이는 것 같습니다. 미드-레인지 점퍼도 많이 다듬어 졌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가정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이 슛 성공률 기록도 중간에 데도비치가 부상으로 인해, 1달 간 경기 결장만 하지 않았어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슛이 정확해지다보니, 아무래도 수비수는 데도비치를 막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피드의 강약 조절과 스텝을 이용한 돌파에 강점을 보이던 데도비치인데, 그가 정확해진 슛을 장착하여, 아웃-사이드와 미드-레인지에서도 자유자재로 득점을 올리다보니, 수비수로서는 '다지선다' 의 입장에 설 수밖에 없죠.
 
거기다가 골밑 마무리(플로터, 더블 클러치)와 넓은 시야를 이용한 절묘한 패스 능력도 지니고 있어서, 데도비치의 공격력은 더욱 위력적이었습니다.
 
2.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잘해' 라는 말을 그대로 보여준 데도비치.
 
저 개인적으로 유럽리그 출신 선수들을 볼 때, 이 점을 정말 중요시 여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렇게 강팀과의 경기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미래에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 진출하길 원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감 측면에서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럽의 빅리그, NBA 스카우트들도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당연히 그 선수에게 더 눈길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도비치는 올 시즌, 유로리그에서 강팀에게 정말 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 예중 한 경기가 바로 Top 16, 레알과의 홈 경기였죠.
 
 
그 경기에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원정경기에는 발목 부상으로 출전을 못함) 21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까지 이끌었죠.
 
 
이 외에도 데도비치가 강팀과 경기를 펼쳤을 때, 선전했던 사례는 올 시즌, 꽤 됩니다.
 
경기 결과도 접전이었던 경기들이 있었구요. 뮌헨이 농구팀 창단 이래, 올 시즌이 유로리그 Top 16 진출이 처음이라는 걸 감안하면, '강팀에게도 강한 모습' 을 보여준 데도비치의 활약은 주목해서 볼 사안이라고 봅니다.
 
 
-데도비치의 올 시즌 강팀과의 맞대결 기록.
vs 마카비 텔아비브(올시즌, 유로리그 우승팀, Top 16 6라운드, 13라운드)
 
 
Top 16 6라운드
14점(31분 19초 출장, 2점 4/6, 3점 2/4), 2리바운드, 3어시스트.
경기 결과- 64-66(뮌헨 패배, 홈 경기)
 
 
Top 16 13라운드
14점(31분 출장, 2점 1/4, 3점 2/2, 자유투 6/6), 3리바운드
경기 결과- 92-94(뮌헨 패배, 원정 경기)
 
 
 
vs 올림피아코스(2011-12, 12-13시즌 유로리그 2연패팀, 2013-14시즌, 8강 진출팀)
 
 
정규시즌 3라운드
특이사항-데도비치는 올림피아코스 경기는 1경기만 출전, 부상으로 홈 경기 출장은 못함.
 
 
-13점(26분 출장, 2점 6/11, 3점 0/1, 자유투 1/1), 2리바운드, 4어시스트경기 결과- 83-88(뮌헨 패배)
 
 
vs 레알 마드리드(2012-13, 13-14시즌, 유로리그 준우승팀)
 
 
Top 16 10라운드
특이사항 -올림피아코스 전과 마찬가지로 2경기 중 1경기만 출장, 원정경기는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홈경기에 출장
-21점(31분 출장, 2점 6/11, 3점 3/5),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
 
경기 결과- 85-83(뮌헨 승리) 쉐리던훕스에서 밝혔지만, NBA 스카우트들은 2013 유로바스켓 본선 이후, 데도비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데도비치에 관해, 관심을 크게 갖는 NBA 팀들 이야기는 들은 바기 없습니다.
 
하지만 쉐리던훕스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NBA 스카우트들은 2013-2014시즌이 시작되기 전, 기대했던 데도비치의 모습을 봤을 때, 올 시즌(개인적인 생각), 유로리그, 독일리그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상은 참 대단했다고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제가 찾아본 데도비치 기사에서 NBA 팀들이 관심을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낸 건(그 중 하나는 그냥 구단과 구단과의 관계), 2번이었습니다(NBA 드래프트 워크아웃 제외)
 
먼저 4년 전, 사토란스키 기사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카우트가 유럽에 와서 유럽 유망주들을 관찰했을 때, 그 ‘리스트’ 안에 데도비치가 있었고,
 
그리고 최근 오클라호마와 뮌헨 사이에 맺은 스폰서십 관련 기사가 그 2번째입니다.
 
드래프트닉님 말씀처럼 뮌헨과 스폰서십을 맺으면서 뮌헨 선수들에 관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썬더가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거죠. 물론 썬더가 현재 데도비치에게 직접적인 관심을 드러낸 적은 없습니다.
 
다만 그가 뮌헨의 주득점원만큼, 썬더가 데도비치 관련해서 앞으로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은 크죠. 거기다가 오클라호마의 단장이 샘 프레스티라는 걸 감안하면 데도비치를 유심히 살펴보리라는 예상.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런 점뿐 아니라, 썬더가 뮌헨과 스폰서십을 맺은 것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뮌헨이 유럽의 신흥강호로 급부상하고 있고, 앞으로 농구팀에 적극적인 투자가 들어갈 가능성도 크며, 이렇게 투자 상태가 좋아지면, 자연히 실력 좋은 선수 수급도 원활해집니다.

 
또한 이렇게 실력 좋은 선수들이 모이면, 유로리그나 독일리그에서 강팀으로 계속 군림할 가능성도 커지면서 NBA 진출을 할 수 있게 되는 기반도 넓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좀 된 소식이지만, 최근에는 데도비치와 함께 뮌헨에서 주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는 델라니가 휴스턴 로케츠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데도비치는 뮌헨과 2013년 여름, 1+1 계약을 맺었습니다.
 
웬지 뮌헨과 계약 만료 때까지 뮌헨 소속으로 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뮌헨과 계약 종료 때까지 다 뛰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본인의 힘으로 ‘유로리그 Top 16 징크스' 도 좀 깨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유로리그 진출시, 계속되고 있는 데도비치의 Top 16 징크스(데도비치가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을 때를 기준).
2010-11시즌, 소속팀 로마의 최종성적- Top 16
2012-13시즌, 소속팀 베를린의 최종성적- Top 16
2013-14시즌, 소속팀 뮌헨의 최종성적- Top 16
 
여담이지만, 데도비치가 NBA에 진출할 경우, 해당 NBA 팀은 오프시즌, 데도비치의 국제대회 출전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NBA 시즌 중에 세심한 체력 관리를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샌안토니오의 토니 파커나 마누 지노빌리처럼 이 친구도 열혈 애국자이기도 하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사실 대표팀 내에서 데도비치의 팀 내 공수 비중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리바운드 참가에도 굉장히 적극적이구요. 당장 대표팀에서 대체자원도 마땅치 않아서, 출장시간도 정말 깁니다. 거의 그의 출장시간은 딱 봐도 사이즈가 나오지만, 혹사에 가깝습니다.
 
 
-최근 데도비치의 국제대회 성적과 출장시간.
2011 유로바스켓 본선
5경기 출장-> 29.4분, 평균 10.6점, 4.8리바운드,
최다 출장시간-> 몬테네그로 전(37분 출장) -> 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블록(20-5-5에 가까운 기록)
 
 
2013 유로바스켓 지역예선(2012년에 열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8경기 출장-> 36.1분 출장, 평균 16.0점, 4.3리바운드, 4.1어시스트
최다 출장시간-> 라트비아 전(40분 출장)->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네덜란드 전(40분 출장) -> 2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루마니아 전(40분 출장)-> 1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1블록
 
 
2013 유로바스켓 본선
5경기 출장-> 37.2분, 평균 17.8점, 5.2리바운드, 4.2어시스트, 2.6스틸
최다 출장시간 ->세르비아 전(39분 출장) ->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최저 출장시간 -> 몬테네그로 전(34분 출장) -> 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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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05 10:41:24

 데콜로정도는 해줄수있으려나

사실 갭차이가  NBA랑 타리그랑 너무커서
하이라이트에도 몸싸움이나 이런걸 즐기는스타일은 아닌거같네요
혹시 부상이 조금자주나는 선수인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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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6-07 11:50:48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이라이트만 봐서는 선수를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유럽에서 보여준 걸로는 제 생각이지만, 약간의 과대평가를 받아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유로리그에서도 최근만 보면 계속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전체적인 개인 능력도 유럽 시절의 드 콜로보다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라고 봅니다.
 
미국이나 유럽농구 쪽 전문가, 코치들이 모두 이 친구에게서 마누 지노빌리 이야기를 꺼내는 건 괜히 꺼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마누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운동능력도 제 생각이지만, 그렇게 잼병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이라이트에서는 잘 보여지지 않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승부근성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성향이. 주눅이 드는 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경기를 망치기도 하지만.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수비력도 올해는 사실 좀 아쉽지만, 늘 좋은 평가를 받는 친구구요.
 
 
Defensively, Djedovic is very solid, using his size and athleticism effectively to guard opposing wing players, which is perhaps not a surprise considering the level of competition he's played at the past three seasons. While he sports just an average wingspan (measured 6-7 in Treviso), he moves his feet well, puts a solid effort in, and has the lateral quickness to defend either wing position, which gives him the versatility to play at virtually any level of competition.
 
그러나 뭐든지 NBA에 와봐야 압니다.  유럽 대비로 이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지, NBA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부상은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잘 당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잘 당하는 것이 위에서도 밝혔지만,국대 경기에서 저렇게 굴리는 것때문이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사실 국대경기에서는 마누, 파커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질문  너무 감사합니다.
2014-06-13 20:08:28

역시 군자는 자신을 낮추실줄 아시나봅니다 질문이 감사하시다니

유럽선수들이 그렇게 욕심을 보이면서 NBA에 욕심을 보이는것같지는 않아서
볼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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