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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포워드 농구로의 전환과 장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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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2-05 20:55:35

효율성 높은 임재현의 맹활약으로 몇몇 경기에서 투가드의 낮은 높이는 문제가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위권팀과의 경기에서 투가드의 효율 약화와 함께 낮은 높이로 제공권을 뺏기면서 맥없이 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오늘 상승세의 인삼공사와의 대결
오리온스는 포워드 농구로 완전히 팀을 갈아엎었습니다
1번 자리에 이현민이나 한호빈만 투입하는 원가드 시스템에 전정규-김강선-허일영-이승현-라인온스-길렌워터가 2-4번 라인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바라고 바라건 장재석이 5번으로 골밑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 그간에 경기와 달리 높이 싸움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골밑 공격도 할 수 있고 리바운드도 잡을 수 있으며 수비도 견고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스피드가 느려지지도 않습니다
장재석은 김종규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상급의 운동능력을 가진 빅맨이기 때문입니다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포워드농구로 가야합니다
그게 오리온스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물론 여기엔 장재석이 오늘처럼 잘해주면 더 좋지만 그게 아니더라면 장재석의 높이는 꼭 필요합니다
솔직히 이승현 4번은 높이가 너무 낮아 경쟁력이 떨어졌었습니다

85:85인데 경기 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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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2-05 21:09:45

오늘 유로스텝 진짜 멋졌어요

WR
2015-02-05 21:15:20

전태풍급이었네요

2015-02-05 21:23:26

장재석이 활약해준다면.. 승리가 가깝게 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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