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충격이 가시지를 않네요...하물며 함께 에라를 보낸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코비는 고등학교때 데이트로 여자친구와 조던 비디오를 볼정도로 조던의 열성적인 팬이었으니
조던도 진짜 상심이 클듯 합니다.
두명의 레전드가 형제처럼 친했죠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조던이 가장 아끼는 후배가 코비 아닌가요..새벽에 뉴스 접한 이후로 계속 먹먹하네요
자신과 꼭 닮았던 선수이니.. 후배지만 애착이 많이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하.. 이건 아닌데 진짜.. 미치겠네요..
이리 허무하게 큰 별이 질 줄이야..
코비를 떠나 보낸것에 대한 조던의 성명.
난 큰 충격가운데 있어, 코비와 지아나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뉴스에 대해 말이지.
어떤 말로도 내가 느끼는 슬픔을 표현할 수 없을거 같아.
나는 코비를 사랑했어. 그는 내 동생같은 존재였거든.
우리는 종종 대화 하곤 했고 그 대화들이 매우 그리울거 같아.
그는 (코트위에선) 맹렬한 도전자, 매게임 창의력을 뿜어내는 위대한 한명이었어.
코비는 또한 가족들을 깊게 사랑하는 대단한 아빠이기도 했지.
딸이 농구를 사랑하는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벳(조던의 현 아내) 또한 바네사(코비의 아내)와 레이커스 조직원들과 전 세계 농구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전해달래.
코비가 가장 존경하던 자신의 롤모델이 조던이였던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선수 은퇴후에도 무슨일이 생기면 조던과 상담을 한다 했었고,
조던 또한 어떤 후배들보다도 코비를 유독 편애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로 아끼던 사이였죠..
얼마나 큰 슬픔과 상실감을 느낄지 상상도 않가네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갑니까농구를 따나 인간으로 리스펙하던 사람인데그곳이 어디든 편히 쉬시길... rip
너무나도 허망하네요..
자신을 롤모델로 삼았던 코비였으니 조던도 상심이 클 거 같네요.
이제 대외적으로는 이미지 관리잘하는 조던이 누구에게 대 놓고 넌 나한테 안된다고 신나서 방방 뛸꺼며,
이제 누가 그런 조던에게 마이클 샐러드나 좀 먹어요 라고 면박 줄까요.
도저히 충격이 가시지를 않네요...하물며 함께 에라를 보낸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