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 리버스의 딸에게 청혼한 세스 커리

맞습니다. 아직 사귀는 도중에 스트리퍼 임신 시켰죠.

사실인가요 그 젠틀한 이미지의 PG가요?

경기에서 젠틀한거랑 별개죠. 스트리퍼랑 관계가졌던거 까지는 팩트고 그 낳은 딸인가가 친자관계인지 검증하려 한가는거 1~2년 전에 본거 같은데 결과는 못 봤네요

친자 확인 되고 나서 ,
아이 키우는데 신경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쫌 시끌시끌했던거 같은데 잘 마무리되었나 보네요

스트리퍼 임신까지는 저도 알고있는데 아이엄마와 결국 맺어진게 맞나요? 얼마전 발렌타인데이에 올린 피지컬 후덜덜한 여자분이 그분인지 궁금하네요.

제 시각에선 PG는 경기장 밖에서도 젠틀한 이미지여서요 

PG를 스타일때매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인디애나 떠날때도 꾀나 깔끔하지 못했죠.. 젠틀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지와 실제 행동은 다릅니다. 그래서 "이미지"죠.

경기장 내에서의 이미지와 매너
인성
사생활

요 세가지는 다 다른것 같습니다.
셋중 하나 혹은 두개가 상반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라이트팬들이 가장 실망하기 쉬운게 경기매너 좋아도 인성과 사생활이 더러운 경우인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밝혀지고 조금만 구글링해보면 대략 윤곽이 나옵니다.
문제는 가장 헷갈리기 쉬운 경기매너 밖에서의 인성 다 좋은데 사생활이 안좋은 경우입니다.
TMZ라는 미국의 디스패치급 언론사 뉴스만 봐도 스포츠스타나 배우 가수등 셀렙들의 에피소드가 어마어마하죠.
지역사회 봉사와 팬들에 대한 존중, 좋은 인성과 경기매너로 잘 포장된 선수들도 사생활 문제가 있는 전현직 선수들이 엄청 많은데 단지 우리나라에 소개가 안된사례가 많을뿐이죠.
벤 월라스만 봐도 경기에 대한 열정과 뚝심있는 모습으로 은퇴한 지금도 레전드 대우 받으며 존경받는 선수중 한명이나 은퇴후 몇개 사고친게 있는데 좀 정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그 사고가 그 선수의 인성 전체를 대변하진 않는다고 보기에 그냥 알면서도 팬으로 남아있는거죠. 판단기준은 개인의 몫이구요.

셋다 충족하는선수는 던컨 커리가 떠오르네요

쫌 아시네..

아 이짤 무슨내용이었죠???

바클리가 샌안토니오에는 예쁜 여자가 없다? 는 식으로 말했더니..

던옹의 당시 새 여친께서 친히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저랬죠..

커리는 좋은 쪽으로 일치하는거고, 던노인은 반대인거죠?

던노인이야 경기 중에는 점프도 안하고 블록을 해대지,
인성은 자팀 선수는 머리카락 흑성대법을 쓰지, 상대방 선수에게는 오지랍이나 부리지,
사생활은...옷을 너무 멋있게 입지...
아주 안좋은 쪽으로 제대로 일치하네요.(아침에 갑자기 드립이 날리고 싶어서 댓글을 적었는데...뭔가 실패한 느낌입니다.^^;;)

대미언 리는 누구인가요?

커리 시스터의 남편입니다

엔베 선수인가 봐요.
엄청나군요.

무려 골스입니다. 역시 줄이 있어야.

아 골스의 데미안

으힉

저 만의 트라우마는 아니었군요
반갑습니다 동지.

보통은 다 약속된 상태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하죠.

이댓글 뭔가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