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vs. 보스턴, 기록적인 승부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보스턴은 133대 77으로 시카고를 완파했다. 

이 56점 차이의 승부는, 시카고 입장에서는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이며, 셀틱스 입장에서는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이다.

감독으로서 3번째 경기를 치룬 Jim Boylen 감독은 경기중 두번이나 주전 선수 5명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였다. 

"그들의 경기력은 부끄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가 말했다. "제가 그들을 교체 시킨 것은 그들을 도와준 셈입니다. 어쩌면 그들을 (부끄러움으로 부터) 구해 준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건 프로페셔널 게임입니다. 농구 게임을 존중하고 옳바르게 플레이 해야 합니다... 저는 포포비치 감독 밑에서 일한 적 있었고, 그는 매우 자주 선발 5명을 모두 벤치에 앉힌 적이 많습니다. 그때 마다 선수들은 그에게 마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OKC에게 이기더니, 바로 다음날 이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