폽 : "마누는 곰을 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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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1 10:09:39
마누는 다음 시즌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코치 폽에 의하면 그는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manuginobili/status/1020325466991779841?ref_src=twsrc%5Etfw"
"마누는 노스웨스트에서 곰을 쫓고 있어" 폽이 농담으로 말했다.
"곰을 쫓고 행글라이딩이나 짚라인을 해대면 우리는 계약을 없던 걸로 할 수도 있어."
폽은 지난 수요일 카와이 레너드의 트레이드 건으로 인터뷰를 했으며 자연스럽게 스퍼스에 관련한 질문도 받았다. 그 중 가장 큰 관심사는 일주일 뒤면 41살이 되는 지노빌리의 거취였다.
"2주 전쯤에, 마누한테 사진을 보냈어. 걔가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해대지만, 머리가 무성하던 그 때 사진. "넌 계속 해낼 수 있어"라는 의미를 담아 보냈지. 그랬더니 내 어시스턴트 1년차 사진을 보내주더라고.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
지노빌리는 지난 여름 스퍼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의 스퍼스에서 17번째 시즌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지노빌리는 초여름 파커가 FA되면서 남은 스퍼스 왕조의 유일한 "Big Three"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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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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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두사람 사이에 오랜 유대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