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들리 " 스티브 커가 선수들에게 코칭을 맡긴건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부족했다"

솔직히 기분 나빴지만, 더들리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더들리가 표현 잘했네요. 역시 라커룸 리더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이니, 상대방의 존중을 못받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네요.  분명히 스티브 커가 선수들에게 코칭 맞긴건 예의에 어긋났지만요

약간 이중 잣대 일 수도 있는 것이, 예전에 스퍼스에서는 마누/파커 등이 허들을 이끌고 코칭을 했을때는 오히려 반응이 정 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건가요?

이래서 훌륭한 라커룸 리더가 필요한..
팀을 위해서 현실적인 쓴소리를 함과 동시에 동료들을 보호하는

참고로 더들리는 저번 스퍼스와의 경기 48점 패배 이후에도 선수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배테랑다운 발언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더들리가 아무리 쓴 소리를 한다 한들 젊은 선수들 실력이 한순간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니.. 바로 몇 경기만에 이런 경기를 하게 되네요. 

탱킹, 즉 고의적으로 패배를 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라 매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위한 타임아웃, 선수 교체를

하고 있는 와중에 거두는 모습들이 이렇습니다.  그냥 이게 선즈의 현 주소입니다.  

냉정하게 데빈 부커가 없으면 경쟁력이 아무것도 없는 팀입니다. 

예를 들어 올랜도 팬분들이 지금 페이튼에 대한 선즈팬들의 찬사를 보며 반신반의 하실텐데,

실제 상황입니다. 올랜도에서 리빌딩 축으로 삼기를 사실상 포기한 선수가 선즈에선 답이 없던 PG 포지션의 구원자로 등장할 정도인 팀인거죠. 

더들리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최근 몇년간 피닉스의 경기력이나 행보를 살펴보면 nba팬들에 대한 예의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경기력이 안좋아서 위기였던 골스가 선수들의 경기 몰입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기존에 스퍼스에서 자주 사용하던 방법을 피닉스전에서 해본게 뭐가 그렇게 예의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졌나요? 오랜만에 대승했습니다. 오늘 말고 모레 포틀랜드 전에서 했어야 했나요? 왜죠? 우리도 휴스턴이 턱밑까지 쫓아와서 바쁜데 상대팀 가려가면서 이것저것 해볼 여유는 없습니다.

피닉스 입장에선 달갑지 않겠죠. 얕보인다는 느낌이 있으니

요즘 경기력이 안좋아서 분위기 전환 한번 해볼려고하는데 너무 평가가 박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만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골스가 상대를 정말 얕봤다면 작탐부르고 웃으면서 농담따먹기를 하거나

아예 작탐도 안불렀겠죠

근데 영상보니까 진지하게 토론들 하더구만요

본인들 스스로 전술에대해 생각해볼수도 있고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수 있는 코치진의 방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피닉스 입장에선 기분나쁠수 있겠지만 그럼 실력으로 되갚아주면 될일이죠..

답답하면 이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문율 같은 거
과도하게 적용하는 건 좀 싫네요.
mlb에 비한다면야 훨씬 양호하지만 말이죠.

진지하게 제대로 작전타임 한거고 골스 입장에선 1쿼터에 맨날 밀리니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를 쓴건데

여기서 궁금한건 만약 피닉스가 이겼어도 이런얘기가 나왔을까요?

더들리  말이 옳다고 봅니다. 골스의 행동은 상대팀에 대힌 예의가 아니죠. 

그리고 본인말처럼 매번 대패하는 피닉스도 존중받을 자격이 없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돈내고 경기를 보러오든 시간을 내서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한테는요. 억울하면 잘해야됩니다.

영원한 절대 강자는 없으니 피닉스도 언젠가는 골스상대로 똑같이 복수하거나 치이리더에게 작전지시를 맞기거나해서 더크게 복수할날이 오길 응원합니다

당사자가 예의 없다고 느끼는데 제3자들이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닌 것 같네요.

피닉스 선수가 기분 나쁘다 햇으면 잘못한게 맞죠 골스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했더라도 비유해보면 A라는 친구가 B라는 친구에게 장난을 쳤습니다 근데 B친구가 기분을 나빠했습니다 그러면 A친구는 어떤 의도를 가졌던간에 잘못된 행동을 한게 된거죠 마찬가지로 샌안이 이렇게 했을 때 그 상대팀이 기분 나빠했으면 그 또한 잘못된 행동인거라 봅니다

상대팀 선수가 직접 예의없다고 느꼈다면, 그 행동이 문제가 있다는게 확실한데, 왜 쉴드가 나오는지 알수 없네요.

그리고 피닉스도 예의없는게 맞습니다. Nba급 실력이 아니라서요

더들리 말 한번 잘하네요. 저번에도 경기력에 대해서 얘기 한적 있었는데

커감독이 폽감독에게 배운건 확실하네요. 잘하고 못하고 떠나 이것저것 하는거 보면..

지더라도 확실하게 대패로 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수준인데, 그런 선수들 조차 무시하고 선수들끼리 코치하며 즐기는건 그거야 말로 예의 없게 느끼는거죠 90년도 초반 RUN TMC 해체되고 패배 전문가였던 골든 스테이트가 파이널 준우승 까지 올린 피닉스에게 이런식에 대우 받았을꺼면 어떨거라 생각하나요? 역지사지

이게 대체 왜 쉴드가 나오는거죠??????
이해가 전혀안됩니다.
하다못해 폽감독 및 다른 NBA감독들에게도 많이 사용되는 주전선수 휴식은, NBA리그 일정이 정말 말도 안될정도로 빡세기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가능합니다.(전 물론 이것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느 선에서 쉴드칠 거리가 되나요? 아니면 “위에 쓴 사례도 하니까 이것도 이렇게 해도 된다.”가 정말 맞는 용법인가요? 그저 상대팀에 존중이라고는 1도 보이지 않는 행동입니다.

본문의 내용과는 별개로 

확실히 더들리는 농구 실력 말고도 리더로써 팀에서의 역할이 아주 좋은 선수네요. 

이걸 쉴드치는 분들이있네요.
당사자가 그리 느꼈다는데. 참...

실드치는분들 참...

본인이 기분나쁘다는데 왜 그게아니라고 강요들을..

워라어스는 상대에게 존중이 없었으니 잘못했고, 썬즈는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존중이 없었으니 잘못! 둘 다 잘못한걸로 끝냅시다

선수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쉴드치는게 스퍼스선수가 작전지시할때는 멋있다는반응이고, 골스는 예의없다는 반응이니까 그렇죠.

점수차이가 적게나는데 선수가 코치하는건 멋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게 더 무례한거아닌가요?

https://youtu.be/IL_ja2MuWXo

https://youtu.be/6wG8mbP49f8



스퍼스도 댈러스도 캡스도 예의없네요..
찾으면 더 나올듯하네요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잖아요.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팬심으로 쉴드치는건 이해가지만 상대 선수가 기분나쁜데 자료 보여주면서 쟤들도 그랬으니 기분 나빠하지마라 이러실건가요

얕보인게 아니라 약한거죠

 코멘트 좋아요 수를 보면...

커가 왜 그랬을까요....
커가 선즈하고 관련 없는 인물도 아니고, 그 동안의 행적을 보았을 때 상대팀을 무시할만한 성품을 가진 분도 아니신데...
커의 선택이 아쉽네요.
그리고 실드치시는 골스 팬분들, 지금은 몇 년동안 리그 최강 팀 자리에 있어서 모르시겠지만 이게 당해보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실겁니다.
상대가 우리를 무시한다는 기분을...

선수가 감독대신 타임아웃에 작전지시하는 건 위 분께서도 자료를 보여주셨듯이 nba에서 종종 있는 일입니다. 잘못된 행동도, 무례한 행동도 아니라는 겁니다. 골스 선수단이 장난으로 선수들에게 코칭을 맡긴 것도 아니고 코칭을 하는 선수, 그 지시를 받는 선수 모두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그런데 골스선수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 것도, 이전에 없었던 일을 했던 것도 아닌데 이 행동을 가지고 무례한 행동이었다 라고 비난하기 시작한다면 상황을 떠나서 그 앞선 선례들 모두 비난해야 합니다. 무례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게 피닉스가 탱킹팀이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골스가 똑같은 상황을 포틀랜드같은 팀에게 했다면 아무 말 없이 지금껏 말해왔듯 멋있다 라는 말들과 함께 조용히 넘어갔을 겁니다.

 골스가 그렇게 행동한 것이 피닉스가 탱킹팀이라서인지 아니면 피닉스를 탱킹팀이 아닌 nba의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최근 골스가 1쿼터경기력이 심하게 좋지 못하니 그것의 개선 목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스티브 커 감독밖에 모릅니다. 그러니 골스 선수들이 무례했다고 비난은 좀 자제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러가지를 따져보지도 않고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무조건적으로 비난해도 되는 거면 요즘 논란인 페미니즘이 말하는 여혐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맞는 행동이 되는거죠.

앞으로 선수들의 집중력 저하로 선수들이 직접 작전을 짜고

진지함과 집중을 높이는 조치를 해야겠다라는 판단이 들면

탱킹팀, 약팀 피해서 기분 나빠하지 않을만한 팀 만날때까지 기다렸다고 수행해야

될까요? 전 오히려 그렇게까지 상대팀을 생각해주는게 호의라고 보고

필요하다면 개의치 않고 할 수 있는 작전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충분히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이는데

반대의견에 대해서 팬들의 과도한 쉴드 취급하시며 골스 팬덤을 악성팬덤으로

몰고가시는 듯한 모습들이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요.

 더들리 인터뷰 되게 성숙하게 하네요. 멋있어요

더들리 멋지군요.

어떤 논쟁이 있으면 각자의 의견이 있는거지 상대가 불편해하니 무조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는건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승패가 결정난 경기가 끝나갈때 오픈덩크를 하지 않는것과 비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