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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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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2 22:53:38






"농구는 2쿼터부터"


▶▷ 22점차로 대패한 경기였지만 본인은 통산 최다 득점(36점)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의 이안 클락. 이는 1쿼터에 무득점을 기록하였는데도 기록한 것이며, 이는 이번 시즌에 션 킬태프릭, 카일 라우리에 이어 3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5.3%"


▶▷ 패트릭 맥카우(FG 0/12)와 션 리빙스턴(FG 1/7)은 오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최소 12개 이상의 슛을 시도한 주전 백코트진들 중에 2번째로 저조한 성공률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가장 최저는 14개의 슛을 시도해 한개도 성공하지 못했던 TJ 맥코넬, 닉 스타우스카스(3월9일 vs POR)입니다. 또, 구단 역사에서도 40년만에 가장 저조한 성공률인 기록이라고 하네요.












"42%"


▶▷ 슛을 17개나 실패했지만 시즌 32번째 TD를 기록한 웨스트브룩. 이번 시즌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한 경기에서의 평균 필드골 성공률은 42%였으며, 이는 단일 시즌에 15개 이상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역대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필드골 성공률이라고 합니다.









"20"



▶▷ 올랜도전에서 트리플더블(24-12-13)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 이는 통산 51번째 트리플더블이였지만 Amway Center에서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제임스는 20개의 경기장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이는 웨스트브룩보다 1개 많은 기록이며, 역대 1위는 오스카 로버트슨(31번)이라고 합니다.












"10"


▶▷ 드라마는 마키에프 모리스의 손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0.4초를 남기고 위닝샷을 넣은 마키에프 모리스의 지난 마지막 10초 이내에 시도했던 위닝슛의 성적은 FG 0/9였으며, 10번의 시도만에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POR"



▶▷ 모리스에게 위닝샷을 얻어맞고 패한 포틀랜드. 오늘이 릴라드와 맥컬럼이 각각 3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7번째로 당한 패배이며, 이는 포틀랜드 역대 듀오 중 가장 많은 패배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많은 듀오는 1970년대에 6패를 기록한 제오프 패트리와 시드니 윅스, 1980~90년대를 함께한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테리 포터 입니다.














"24"



▶▷ 24번째 생일날 46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앤써니 데이비스는 역대 3번째로 자신의 생일날에 45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닐 존스톤(1955년 2월4일, 45-20)과 샤킬 오닐(2000년 3월6일, 61-23)입니다. 그리고, 데이비시는 2008년 3월2일 덕 노비츠키 이후 처음으로 1차 연장전에서 9점, 4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Rising Star in Clutch Time"



▶▷ 데빈 부커의 위닝샷으로 승리한 선즈. 이 경기는 부커의 통산 2번째 위닝 버져비터였으며, 이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빠른 시간내에 기록한 것입니다. 부커처럼 지난 10년동안 단일 시즌에서 멀티 위닝 버져비터를 기록한 선수로는 J.R 스미스(2번, 2012-13), 조 존슨(2번, 2013-14)이 있습니다.















"Big 3"



▶▷ 디 죠던(19점-20리바운드), 블레이크 그리핀(15점-10리바운드), 크리스 폴(30점)이 활약한 클리퍼스는 식서스전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오늘 경기는 폴이 3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조던과 그리핀 둘 다 더블더블까지 기록한 3번째 경기였으며, 이 3경기에서 클리퍼스도 모두 승리했다고 합니다.










"6"



▶▷ 미네소타전을 승리하면서 지난 9일동안 6연승을 기록하게 된 벅스. 지난 15년동안 벅스가 10일 이내의 시간동안 6승을 한 것은 2번째이며, 2010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더 나아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클리퍼스, 워리어스, 로켓츠가 기록 했습니다.









"23"



▶▷ 후반전에는 5점에 그쳤지만 전반에 23점을 넣은 토비아스 해리스. 해리스의 전반전 득점은 지난 15년동안 디르토이트에서 뛴 포워드&센터 선수들 중 2번째로 많은 득점이였으며, 최다 득점은 3년전 매브스전에서 죠쉬 스미스의 24점입니다.










"ATL"


▶▷ 멤피스 원정에서 17점차의 승리를 거둔 호크스. 2015-16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원정에서만 15점차 이상의 승리를 13번 기록하였는데 이는 동부지구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MIA"


▶▷ 리바운드는 토론토보다 13개나 적게 잡았지만 15점차의 승리를 거둔 마이애미. 지난 2013년에도 토론토 원정에서 이렇게 승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PHX"


▶▷ 선즈는 2009-10시즌 레이커스 이후 단일 시즌에 4개의 위닝 버져비터를 기록한 팀이 되었습니다.











"AD"

▶▷ 지난 30년동안 40-20 게임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샤킬 오닐(4번)이고, 2위는 앤써니 데이비스(3번)라고 합니다.


▶▷ 오늘 무실책과 함께 40-20을 기록한 AD. 이는 샤킬 오닐(1994-95), 모제스 말론(1981-82)에 이은 3번째라고 합니다.















"Russ"


▶▷ 역대 단일 시즌 트리플더블 최다 기록은 오스카 로버트슨(41번)이며, 2위는 러셀 웨스트브룩(32번)입니다.


▶▷ 이번 시즌  3쿼터까지 뛰고 트리플더블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러셀 웨스트브룩(11번)이며, 나머지 선수를 총 합쳐도 웨스트브룩의 기록보다 낮습니다.


▶▷ 썬더는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경기에서 26승6패를 기록한 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11승23패를 기록하였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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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2 22:56:53

웨스트브룩 42번째 기록을 볼수 있을까요


이미 플레이오프 안정권이라서 막판에는 체력관리를 해줄테지만 현재 전력을 뽑아내면 불가능하다고 볼 이유는 없네요 


충격입니다. 

리그 절반 이상 경기에서 세종류 두자릿수 기록을 할수 있는 선수가 결국 등장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100득점에 도전하는데 그게 가능할법한 선수가 나올지도 

2017-03-13 08:49:15

MDE 61-23.... 저게 맞나 눈비비고 다시 확인해봤네요.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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