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0달러 벌금을 물게 된 제임스 존슨과 Taurean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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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4 15:38:44

지난 목요일 애틀랜타-마이애미 전에서 Taurean Prince가 하산 화이트사이드에게 하드 파울을 했었습니다.

그 때 시비가 붙었고 Taurean Prince는 플레그넌트 2로 퇴장당했고 제임스 존슨도 퇴장당했죠.

오늘 리그 사무국에서 두 선수에게 25,000달러씩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화이트사이드는 자기를 위해 용감하게 나서준 제임스 존슨의 벌금을 대신 내주기로 했답니다.

Comments

2017-02-04 15:34:18

화싸 훈훈하네요

2017-02-04 15:35:48

와 화싸 완전 멋있네요..

2017-02-04 15:40:37

화싸 '많이버는 놈이 내야지'

2017-02-04 15:41:25

소식 글 잘 봤습니다

히트 반격의 숨은 불꽃이죠. 제임스 존슨

저번에는 드라가치가 맞으니 불같이 성질을 내고 퇴장당하더니만 이번에는 화이트샤이드를

그러나 지기 생각 좀 하면 좋겠네요

전반기 워낙 잘해줘서 후반기 유지만 해줘도 원하는 계약 가능해보이거든요. 꼭 팀을 히트로 국한시킬 필요는 없으니까요

보쉬도 맥로버츠도 없는 현재 히트의 포워드로는 독보적이기 때문에 조금 더 자제해주면 바랄게 없겠네요

신기하게도 제임스 존슨이 잘하면서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니 베빗도 서서히 살아나더군요. NBA 리그에서 거의 처음으로 주전 4번으로 나와서 주전 경쟁에 힘겨웠는데 요새는 잽(박스아웃)과 스트레이트(묻지마 3점) 상대에게 날립니다

맞으면 제법 아픈가 봅니다. 상대 코치진들 두손두발 다 들고 팔짝뛰면서 베빗 마크 하지 않고 뭐하냐고 화를 대더군요

2017-02-04 15:41:29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는데 만약 팀하고 10일계약한 선수가 본인 귀책으로 하드파울을 한 뒤 리그에서 저런 식으로 벌금을 맞았을때 선수 개인이 경제적으로 벌금을 못낼 시 어떻게 될까요?
구단이나 동료들이 대신 내주겠죠?

2017-02-04 16:11:43

팀 리더나 고액 연봉자가 대신 내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2017-02-04 19:40:14

이제 화싸는 더 이상 멘탈이 약점이 아니네요.작년까지만 해도 웨이드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