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브 클블 복귀 선언 - 5년 110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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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2 03:54:32
본인이 직접 글을 남겼네요. 5년 110밀 맥스 딜이라고 합니다. 이젠 이것도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저 클블로 복귀합니다.
파이널 1차전이 끝났을때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이드라인에 앉아 지켜보면서 그 경기보다 더 뛰고 싶은 경기는 없었습니다. 저는 NBA 파이널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고 우리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랬습니다. 피, 땀, 눈물을 코트에 쏟아 버린 우리 팀 멤버들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예, 물론 FA루머들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우리 팀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고 (수영장이 좋은 미팅 장소더군요) 팀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나서 클리브랜드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탔고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남아있고 이제는 우리의 일터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케빈 러브 / 시니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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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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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벽에 좋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