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킹스는 샐러리 약간 아끼면서 포지션최적화되고, 덴버입장에선 2번슬롯 업그레이드이고요.
괜찮지않나요??
2014-01-07 11:12:26
쏜튼은 공격력으로 알아주는 선수일텐데
쏜튼이 현재 포이보다 평득이 낮은 상황이니 덴버 입장으로써는 별로 안끌릴 것 같고
아웃로야 계약기간은 짧지만
첸들러,갈로,A랜돌프,퀸시 밀러 있는 팀에게는 필요없는 선수일 것 같구요.
쏜튼 받아온다고 밀러가 빠진 이후 최대 수혜자인 포니에를 주는 것은
좀 의문스러운 무브일 것 같습니다.
2014-01-07 11:26:01
쏜튼이 지금 벤맥 밀어주느라 푸쉬를 못 받아서 그렇지, 아직 폭발력은 좋거든요.. 사실 쏜튼이 지금 가치가 바닥을 치고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지금 쏜튼 데리고가는 팀은 왠만하면 손해보기가 힘들거에요. 킹스의 장기플랜에서 제외됐을뿐이지 노쇠화나 부상은 전혀 없고, 지금처럼 싸게 영입할 수 있는 때가 오히려 기회죠... 덴버에 2번슬롯이 약한거같아서, 어차피 2년짜리인 쏜튼을 주전급으로 요긴하게 쓰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킹스는 8m짜리를 벤치로 쓰느니 3m짜리로 규모를 줄이고, 백업PG에 무게중심을 두는거죠~ 윈윈 아닐까싶은데, 다른 의견들 많이 나눠보고 싶군요!! 그리고 포니에가 아쉬우시면 앤써니랜돌프를 대신 넣어도 킹스입장에서는 무차별할거 같습니다만...
Updated at 2014-01-07 12:01:18
분명 쏜튼을 덴버가 이렇게 가져와서 대박을 터트리면
쉽게 주워와 대박을 치는 상황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쏜튼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이고
쏜튼이 터질 거였다면 진작에 벤멕이 없었던 킹스에서 터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쏘튼은 10-11 시즌으로부터 계속해서 스탯이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결정적으로 2년뒤 쏜튼이 떠나는데 버드 권한이 없는 덴버는
MLE를 힉슨에게 썼기 때문에 쏜튼에게 지를 돈이 없습니다.
굳이 쏜튼을 영입한다면
16-17까지 딱히 샐러리 유동성이 없는 상황인지라 근시일내에는 쏜튼으로 도박을 하고
드래프트픽으로 추후를 도모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현재 체제를 깨면서 쏜튼이라는 도박을 하기에는
쏜튼이라는 카드가 매력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4-01-07 12:05:11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설득력있는 의견이시네요. 어떤 트레이드가 나을런지 nba토크방에 따로 글을 파야되겠습니다
Updated at 2014-01-07 13:16:00
밀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연습에 불참하면서 상황이 좀 안 좋아졌네요.
이 시점에서 밀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을 빠지는 이유는 어림짐작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데려오는건 참 좋은데 킹스가 줄만한 카드로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