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코비의 리더쉽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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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4-18 23:41:22
하워드가 이번시즌 팀동료로 같이 뛰게 되면서 쭈욱 지켜본 바로는 코비는 락커룸에서 말로 하기보다는 코트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고 플레이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모범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망스러운 시즌에 의한 좌절감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도록 애쓰며 여러가지 사소한 것들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모습들이 하워드 자신이 선수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코비가 없는 지금 자신이 팀을 위해 더욱 많은 것을 해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으며 스스로 모범이 되어 팀을 이끄는 역할을 자신도 해낼 수 있고 바로 지금이 그걸 보여줄 기회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경기들에서 하워드가 보여주는 intensity는 굉장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하워드의 플레이와 리더쉽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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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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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이것 참 기분좋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