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은 이제 하락세에 접어든걸까요

동기부여도 영향이 있을거에요.
맨날 우승다툼만 하다가 꼴등하고 있으니..
그래도 너무 무기력하네요 .

커리와 탐슨이 모두 정상가동되는 시점이면 그린도 예전의 폼을 되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그린 스타일상 루징팀에서 뭔가 보여줄수있는게없죠.커리탐슨 돌아오는 풀전력의 다음시즌을 봐야할거같아요. 

나이, 누적피로도등 생각하면 슬슬 하락세에 접어들지않을까 싶긴합니다.

지금 연봉대비해서도 거의 최악의 평가를 받고있는데 그 평가가 맞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골스팬이라 잘해주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서 나름대로 그린에게 까방권을 주고싶지만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정말 별로에요.

다음시즌에 기대치만큼 끌어올리지못한다면 올시즌 평가 그대로 가는거고. 좋은모습 보여준다면 올시즌은 동기부여때문이였다 라고할텐데.. 지켜봐야죠. 아직 한시즌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조금 섣부르지않을까 싶고 내년에 제대로 평가하고싶네요.

근데 수비는 자기할건 하고 있는거같아요. 없는 살림에 오픈찬스도 많이 만들어주고 그냥 하던걸 하는데 옆에 커탐듀가 없는거 아닐까요. 원래 슛잘쏘고 돌파잘하는 선수가 아니다보니

저는 드레이먼드는 위닝팀에 있을 때 빛나는 선수같아요. 아직 하락세라기엔 이번 시즌 기회가 없었죠. 당장 저번 시즌 플옵의 디그린은 무서웠습니다

아뇨 폼이 떨어진 건 아니고 노쇠화가 온 것도 아닙니다 애시당초 1인자-2인자 보좌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빛나는 유형이지 자기가 팀의 핵심이 되어 이끄는 에이스 타입이 절대 아니예요(이건 보통 nba Top30이 이에 해당! 팀과 상관없이 스스로 빛날 수 있죠) 커탐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다음 시즌이면 다시 예전 모습 나올 겁니다

사실상 탱킹 시즌이라 그린입장에서 동기부여가 전 시즌들보다 엉청 떨어진듯하네요. 퇴장 당하는것도 서슴없고 내년에 이것보단 못하진 않을거예요.

하락세라기보단 듀커탐같이 확고한 공격옵션들과 같이 뛸 때가 아니면 활약못한다는 한계를 드러낸거 같습니다.

원래 조력자로 탑티어였기에... 그저 내년에 기대해 봅니다

그린은 멘탈문제가 너무 심해보입니다. 결장이 잦았는데도 테크1위에여. 왠만큼 해서는 이 단점이 커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나이먹으면 좀 고쳐져야 되는데 더 심해지니..

커탐 돌아와도 벤치고 예전 같지 않고 나이들도 다 먹었고 샐러리는 엄청 커졌고...팀을 위해 더 많은 롤을 해줘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전 그린과 함께하는 골스는 좀 부정적으로 봅니더.

애초에 혼자 뭘할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커탐 돌아오면 평가해볼만 하겠죠

이번시즌에 날라다닐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커리 돌아오면 예전 모습 찾으리라 생각됩니다.

상대팀의 견제대상 4순위일때는 여포인데
견제대상 1순위가되니 그냥 본인의 능력치가 가감없이 보여지게 된것 뿐이죠.

원래부터도 수비 말고 공격에서는 혼자서 뭘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전혀 아니라 당연한 결과입니다.

BQ는 여전한데 피지컬이 내려온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경기력도 하락했고

거기에 슈팅까지 폼을 완전 잃다보니 

더 내려온 느낌이 들어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