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 KCP, 퀸쿡, 커즌스

저걸 할 이유가 없죠 굳이? 레이커스에서 이득이 있나요? 

제가 레이커스 팬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렇게는 레이커스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로즈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부상경력이 심한 선수이다보니 

로즈가 펜을 던진 건 제대로 못한 자기 자신한테 화가 나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얼마 전에 불스랑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에 대해 불스 쪽 기자가 물었는데 로즈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고 어떻게 하면 팀이 이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지랑 아디다스 생각뿐이라더군요 그리고 이건 제 뇌피셜인데 딱히 로즈는 레이커스뿐 아니라 트레이드 자체가 없을 거 같습니다.

로즈 팬 입장에선 

당장 우승해야 하는 팀인 랄에 가서 무리하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로즈팬이지만 레이커스 입장에서 kcp를 내놓고 로즈를 받는건 아무 이득이 안된다고 봅니다

Kcp 디트 출신인데 다시 받을 이유가...

피스톤스가 로즈를 트레이드한다면, '로즈가 요청을 하면 존중해서'라는 이유와 팀의 리빌딩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붙겠죠. 

 저 트레이드 카드가 리빌딩하는 피스톤스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저렴한 연봉인데 팀에 남아서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하는 편이 백배 낫지 않을까요? 

로즈팬 입장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농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승에 도전한다면 조연이 아니라 당당히 주연으로 도전하길 개인적으로 희망합니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그럴 기량이 되니까요. 굳이 당장 불스로 돌아오지 않아도 좋지만, 은퇴는 홈타운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그립습니다, 만인의 적이었던 그시절.

레이커스는 이분위기에선 절대 트레이드 안할겁니다. 에셋도 부족하고 벤치멤버들의 분위기가 이 팀의 원동력인데 별 비중없다고 트레이드 하는 순간 분위기가 변할 수 도 있고 서부1위를 유지하는한 트레이드는 없을거라 봅니다. 일어난다면 다니엘스정도 예상하고요

 냉정히 객관적으로 봐서 

로즈 <--------->KCP 라면

샐러리 규모도 딱 맞고 나름 밸런스는 있는 트레이드라 생각합니다.

 로즈가 기량은 좀 더 위로 보이지만, 로즈의 내구성이 매우 불안함에 비해 KCP는 철강왕에 가깝죠.

종합적인 공격력이야 로즈가 훨씬 우위지만 또 수비력은 KCP가 훨씬 좋기도 하고 3점능력도 KCP가 좋습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볼핸들러 슬래셔가 부족하니 로즈가 오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지만, 대신 윙디펜더도 영입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팀내 가장 믿을만한 공수겸장의 투웨이플레이어 SG로서 1~3번까지 수비하면서 윙디펜더 역할까지 수행하는 KCP의 중요성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아온 보겔감독이면 로즈보다 수비력이 좋은 KCP를 더 중요한 자원으로 판단할 것 같습니다.

팀 로스터 밸런스상으로도 KCP를 지키면서 대런 콜리슨같은 선수를 추가영입하는 것이, KCP 대신 로즈를 데려와서 론도까지 잉여자원화되고, 3점과 수비가 되는 윙디펜더를 또 추가 영입해야 하는 상황보다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디트 입장에서도 KCP는 리더형도 아니고 팀의 중심으로 삼을 만한 선수도 아니어서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로즈 <-----> 퀸쿡 + 커즌스 

정도로 딜이 가능하다면야 레이커스가 굉장한 관심을 보이겠지만, 이것은 디트로이트가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딜이죠. 

본문의 카드가 적합하지 아닌지를 떠나서 로즈가 팀 성적으로 언해피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어느 블리쳐 기사에 실려있다는 건가요?

디트로이트가 로즈에 대한 존중때문에 트레이드해도 저정도엔 안합니다.

kcp는 우승에 꼭필요한 한조각이라 생각해서.. 랄에서 받아줄 이유는 없을거같네요

레이커스에 핸들러가 필요한 이유는 결국 론도가 부상으로 빠졌다 들어갔다 하면서 컨디션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솔직히 론도 보다 더 건강상 불안한 면이 있는 로즈를 굳이 데려올 필요가 있을런지. 

올시즌 철강왕에 시즌 초 제외하면 큰 기복없이 해주는 KCP를 내줄기는 힘들죠. 

르브론-로즈 조합은 이미 한번 했봤고, 그저 그랬죠. 굳이 또 시도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현재 로즈가 핸들러 인지에 대해서는 좀 미묘한 감이 있습니다. 

우선 로즈가 아주 잘하고있긴하지만
현재 레이커스에서 KCP보다
그렇게 딱히 영향력이있지않습니다.
커즌스는 아직 긁지도않았구요.

나쁘진 않은데 kcp가 들어가네요. 양측 밸런스 문재는 제차 하더라고 kcp눈 현재 래이커스애 절박한 윙자원 보강 투래이드를 위한 귀한 자원입니다. 그러므로 2차 트레이드가 전재 되어야 할거고요.
로즈를 대려온다는 것은 쿠즈마의 필요성이 적다는 것이기에 판이 커질듯 하네요

흥미롭긴하네요. 성사이유가 별로 없다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것 같은데, 몇게임 안봤지만 로즈 이번시즌 부상은 별로 없지않나요? 시간관리를 받아서그런지. 3점은 약간 불안정해졌고, 리딩은 생각보다 괜찮고. 그렇더군요.

로즈가 있으면 클리퍼스 벤치의 루 부럽진 않겠죠. 그런데 KCP 는 주전라인업 밸런스를 잘 맞춰 주는 자원이라 트레이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디트가 저걸 왜 받을까요..디트 입장에선 1도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디트 입장에서도 kcp는 별로고 로즈 샐러리에 맞춘다면 쿠즈마+AV 둘다 주면 논의는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데릭 로즈 이번 시즌 정말 잘합니다.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중에서 데릭 로즈보다 per 높은 효율 보여주는 선수가 리그에서 5명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