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 내용이긴한데 회원님들
의견도 듣고 싶어 여쭤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터키는 현재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 있습니다. 당장에 최근에 실수(?)로 미군 기지쪽을 타격하여 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다 하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는 터키 친구가 있습니다. 일면식이 있는게 아닌, 매일같이 보는 친구이고 이 친구는 터키에서 어릴 때부터 20년 이상 살았으며 아메리카에서도 거주 경험이 있는 친구로 nba의 빅팬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칸터에 대한 것인데요. 이 친구 얘기로는 현 터키 정부와, 칸터와 칸터가 추종하는 그 무리들은 똑같다고 합니다. 이전에 실제로 같은 세력이었고 현정부의 오른팔 격이었다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둘이 갈등이 생기고 세력싸움에서 현 대통령...이 이겨 반대파가 핍박 받고 칸터는 미국으로 망명갔지만, 터키인인 제 친구가 (조금 격하게) 말하기로는 둘다 같은 놈들이고 칸터도 똑같이 역겹다. 마치 피해자인척하고 선량한척한답니다.
저는 그래도 한국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을 보여주며 우리는 그렇게 생각안하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한명도 칸터에 대해 반대의견을 안내겠느냐고 니가 잘못아는거 아니냐 했는데, 그 반대세력의 간부에게 특정 의식(복종, 존경의 의미로 알아들었는데 시간이 지나 명확치 않습니다)을 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절대 그렇지 않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이친구가 잘못 알고있는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저희는 한국인으로써 먼 타국을 바라보는 입장으로 잘못 알수도 있는건지 판단이 안서서 매니아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여쭤봅니다.
게시판에 안맞을수도 있으나 농구선수 이야기이고, 요즘 핫한 이슈인 모리 발언에 대한 선수들 반응을 보다가 다시금 의문이 들어 여쭤봅니다.
혹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거나 게시판을 옮겨야할경우 말씀해주시는대로 수정, 삭제 등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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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세부적인 정치 상황은 아마 그 터키 친구가 하는 말도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