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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의 다음상대 예상 토론토전에 걱정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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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9:30:57

현재 필리가 잘하고 있는데요(아마2라운드 올라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꽃앤서님 글에서도 나오고 작년 플옵 그리고 브루클린과의 4차전까지 보고 드는 걱정꺼리는

엠비드와 시몬스입니다

필리 팀의 기본은 이 둘인데
둘다 약점이 명확하다는 점이네요

일단 엠비드는 부상이 약점이네요
무릎부상을 달고 있어서
마크가솔 상대로 동반부진에 빠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필리에서 제 1옵션이 토론토의 1,2옵션이하인 마크가솔과 자폭이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리고 시몬스는 작년 보스턴전 올해 넷츠전보면 괜찮은 윙디펜더를 전담마크로 붙이면 거의 항상 잠수타던데요
전 이점이 너무 걱정됩니다
엠비드의 건강과는 달리(엠비드는 건강만하면!)
시몬스는 수준급 윙디펜더가 있을때
마인드가 내앞은 좀 어려우니 패스먼저하자 이렇게 풀어나가는데 이때부터 코트전체가 빡빡해지더라구요(소위 슛없는 시몬스때문에 경기운영이 빡빡해진다라고 지적받는 때가 이런상황이라고 봅니다)

토론토는 시아캄, 레너드, 그린 세명이 번갈아 스위치해가며 시몬스막을거고
밀워키는 쿤보가

언젠가는 A급윙디펜더가 붙어도 뚫을수있는 수준에 도달할겁니다

다만 올해는....2라운드부터는 슬픈예감이 듭니다

몬스야 오프시즌에 슛연습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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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3 09:34:06

 그 둘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게 해리스랑 버틀러를 데려올 때의 기대값이었겠죠? 두 선수가 짬의 바이브를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WR
2019-04-23 09:45:00

제가 분석능력이 떨어져서 깔끔하게 설명을 못하고
토비 버틀러만 분전시는 이런 느낌이더군요
스타워즈에서 제국에 저항하는 반란군..
둘의 분전으로 겨우 따라가다 결국 지는 느낌요

필리는 엠비드 시몬스가 공수의 핵이라 둘이 부진하면 모래성을 높이 올리는 느낌입니다

2019-04-23 09:46:38

아뇨아뇨 그냥 작년 필라였으면 정말로 시몬스 엠비드가 막혀버리면 구성이 급 답답해지는 멤버였는데 올해는 함 해보입시더 모드로 모은 선수들이 있는 만큼 뭔가 다른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의 발로였지 글쓴 분의 설명을 뭐라 하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WR
2019-04-23 09:51:56

네 저도 작년과는 달리 올해 기대를 조금 더하는점이 토비와 버틀러입니다 엠비드 건강이 심상치않고 벤은 무조건 부진할꺼라보고있고(첨언하자면 전 시몬스 광팬입니다)
그치만 토비와 버틀러가 어떻게든 경기를 풀어주지않을까라고 일말의 기대를

2019-04-23 10:00:11

맠가와 엠비드가 서로 상쇄될거고...시몬스가 카와이 수비에 고전할거로 예상되기에 버틀러와 해리스가 인생게임 4번을 해야 이길거 같습니다.

WR
2019-04-23 10:11:59

인, 인생게임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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