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최악의 비신사적인 파울이네요

그 꽤 있는 몇 안되는 선수에 엠비드가 포함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이건 무슨..

농구 잘하면 비신사적 파울해도 된다 이건가요?

아무리 미로가 엠비드에 비해 인기가 없다한들,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비아냥 거릴 필요가 있을까요?

농구는 잘하지만 애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라고 하셨으면 참 깔끔하셨을텐데,

글 작성자분이 76er 님의 어떤 심기를 건드셨길래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지 참 의아하네요.

비아냥 거린게 아니라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으면 좋겠어서 한말입니다. 어차피 엠비드는 지금 이미지 못 벗어나요. 신사같은 이미지, 클린한 이미지 절대 못 만들어요. 그럴빠엔 다스 베이더같은 사람이 되는게 낫죠. 아군에겐 사랑받고 적에겐 악동같은, 누구든지 엠비드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 기억을 오래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파울 100% 엠비드 잘못입니다. 퇴장나와도 할 말 없어요. 근데 저는 그 정도로는 더티 플레이어 축에 끼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퇴장나와도 할말없는 정도의 파울이면 더티 플레이라는 의미입니다.  

올라가는 선수 몸이 아니고 다리를 잡는 행동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고, 

플옵이라는 특수성만 아니였으면 퇴장감이죠.

지금 이 댓글처럼 앞뒤 사족 다 건너뛰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만 다신 것은 팩트인데요. 괜히 삭제된게 아닙니다.

더티 플레이 했다고 엠비드 하면 죽을때까지 떠오르는 이미지가 더티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얘기지요. 요키치하면 무슨 이미지가 생각나세요? 더티플레이어는 아니잖아여? 돈치치 하면요? 둘다 더티플레이로 퇴장먹은 적 있는 선수들 이에요. 가령 그 둘만 있을까여? 뭐 당장 이번 시리즈 내내 그런 얘기 나오겠죠, 근데 뭐 죽을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비아냥으로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셨다면 제 생각이 짧고 글이 짧아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글의 의도는 위에 댓글처럼 많은 분들이 ‘엠비드’를 기억해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런말 있잖아요. 슈퍼스타는 빠와까를 미치게한다. 빠만 있으면 그게 슈퍼스타겠습니까?

빠와 까를 미치게하는게 슈퍼스타지만

빠보다 까가 더 많은 사람이 슈퍼스타?

그 선수들이 플레이 할때 곱지않은 시선이 괜히 꼬리표로 달리는게 아닙니다.

조현일 위원이 NBA 30년 넘게 봤지만 이런 파울은 처음본다고 제일 더럽고 악질적이라고 하던데 NBA 40년 보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