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3점 4000개가 가능할련지

이렇게 보니 3점으로 12000점이네요

3점으로 12000이라 하니 확 와닿네요..

1점 짤짤이로 거의 10000점을 넣은 말론옹도...

커리 4천개는 4천이라는 숫자보단 커리의 선수생활 지속에 대한 바람이 더 깃든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커리가 알렌이나 밀러만큼 선수생활하면서 주전자리를 지킨다면

4천개를 못남기기도 힘들거거든요.  

내년에 듀 탐중 하나 나가면
더 많이 던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과연...

산술적(?)으로 보면 커리가 656경기 뛰고 2280여개인데

같이 랭크된 선수들이 1300 ~ 1400경기씩 뛰었습니다.

x2 해버리면 4500개가 넘어요. 커리역시 데뷔시점대비로 트랜드가 바뀌었고

저신의 커리어 평균에비하면 경기당 평균 1개정도를 더 넣고있습니다.

4000개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대의 의료기술에 대한 기대도 있구요. 물론 마의 32-34세의 벽을 잘 넘어야가능 하리가 봅니다.

커리도 카터나 노비츠키 처럼 40전후까지 롱런하길 바랍니다.

사실 4500개는 택도 없다고 봅니다. 언제까지1옵션일수도 없구요. 커리니4000개라는 것도 바라볼 수 있는거죠.

댓글 수정하고 있었는데, 댓글 달아주셨네요.

추가로 남기자면 

레이알렌은 30세 시즌부터 추가로 643경기를 뛰어서 1487 개 (경기당 2.3개) 

밀러는 30세 시즌부터 추가로 745경기를 뛰어서 1525 개 (경기당 2.0개)

를 넣었습니다. 커리가 30세시즌 31경기를 뛰면서 155개를 넣었습니다. (경기당 5.0개) 잔여 40경기정도를 남겨두고 있구요.

커리가 알렌이랑 밀러처럼 30대 후반-40세까지 선수생활할지는 의문이고

이게 커리의 최대 도전일것입니다. 

산술적으로 커리가 300여경기만 더 뛰어도 

둘의 30세 이상 메이드 기록을 넘길 페이스입니다.

그러니 만약 커리어를 이어나가는데 성공한다면, 커리의 맥시멈 3점갯수는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넘어가는 숫자가 될겁니다. 비교할 케이스가 없는 선수니까요.

이점은 하든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하든의 3점 메이드 능력(숫자)은 커리랑 동급까진

왔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10경기 전경기 5개를 넘기고 있어요. (오늘경기는 확인안해서

모르겠습니다.) 하든역시 작년을 기점으로 탐슨에 우위를 벌이고있고

과거시점 빼고 생각하면 커리랑 같은 페이스로 3점을 쌓고있습니다.

현재 이 둘의 3점 메이드 속도를 예상할 때 보수적으로 잡는건 의미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관건은 둘의 건강과 기량지속만 변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 팬심섞인 긍정적인 예상입니다만

커리의 커리어가 향후 600경기를 뛰면서 평균 4.0개(올시즌 평균 5.0개메이드)를 넣어준다면 (알렌 30세 이상 643경기 / 밀러 30세이상 745경기 출장)

커리의 통산 3점 갯수는 4680개 언저리가 될것이며

만약 4.5개까지 올릴 수 있다면 4980개까지도 올라갑니다.

팬의 희망섞인 예상도 아닌 바램이지만요.

골스왕조가 끝난다고 한다면 커리의 3점이 향후 지켜볼 관심사가 될거같은데

커리가 이점에도 욕심이 좀 있길 바랍니다.

가드가 38살까지 뛴다는게 쉬워보이진 않네요. 커리처럼 운동능력이나 내구성이 평범한 가드라면 더더욱이요.

알렌 내쉬 테리 밀러 스탁턴 등 에지간한 가드들 다 38까지 뛰었습니다만..

그리고 저것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거고 38살전에 깨버릴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가드가 퀵니스가 떨어지면 장점이 반감되고 단점이 더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죠.

앞으로 2~3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부상을 가장 조심해야겠죠.

그 가드들은 전부 미친 수준의 강골인데요.

말씀하신 가드들은 윗분의 댓글에서도 적혀있는 강골중의 강골들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커리는 신체적인 부분에서 부상이 잦은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상대적인 3점 메이드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니, 개인적으로 그 분야의 기록은 다 얻어냈으면 합니다.

레이는 경력 후반기에 3점슈터로 변모한 케이스 아닌가요..?

리딩 줄이고 운동량 줄이고
부상위험 최소화 하면서
본인의 리셀웨폰인 3점만 주구장창 연마한다면 35+ 롱런 가능할 것 같아요

나이먹어도 전문 슈터로 클라스 보여 줄겁니다.

진짜 부상결장이 많아서 의외(?)로 탐슨과도 페이스차이가 크지 않죠.

영구강퇴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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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알렌의 3점 페이스를 넘고있어서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커리의 페이스가 훨씬 더 빠릅니다. 변수는 커리한테만 있는게 아니라 저 둘한테도 있죠.

커리는 이미 가시권으로 봐야하구요. 

커리어상 롱런을 못하면 애시당초 힘든건 저 둘도 마찬가지입니다. 

if가정했을때 ?표인건 그 어떤선수나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