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경기 리캡 번역] 필라델피아 @ 마이애미
조엘 엠비드는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이던 다 해냈고, 이제 지미 버틀러가 온다.
이제 이 둘이 함께 뛰는 것을 볼 때가 온 것이다.
조엘 엠비드가 35득점과 18리바운드를, JJ레딕이 25점을 보탠 가운데 식서스는 124-114로 히트를 물리치며 마이애미의 시즌초 방황에 한 손을 보탰다.
오늘 승리는 식서스가 미네소타와의 트레이드로 버틀러를 얻게 되는 딜을 사무국으로부터 승인받은지 몇시간 후에 벌어진지라 4차례 올스타인 버틀러는 이미 필라델피아에 도착했지만 오늘 경기를 같이 뛰지는 못했다.
레딕왈 - 이 리그에서 원정경기를 이기기는 어렵죠. 특히나 오늘처럼 팀이 풀전력이 아닌 상황에서는 말이죠.
엠비드 덕분이다.
엠비드는 4일동안 2번째로 최소 35득점, 18리바운드 경기를 맞이했다.
지난 토요일 에미드는 샬럿전에서 42득점, 18 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엠비드는 오늘 16/20의 자유투를 기록함으로써 마이애미를 상대로 최소 20개의 자유투를 얻은 9번째 선수가 되었고, 가장 최근의 기록은 2010년 2월 4일 르브론 제임스 이래 최초이다.
브렛 브라운 감독왈 - 그의 압도적인 모습은 절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인정할께요.
제가 스탯지를 보며 그의 스탯을 확인한 순간 그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를 보고는 좀 많이 놀랐습니다.
퍼칸 코크마즈가 16점을 보탰고, 벤 시몬스와 마이크 무스칼라가 각각 13점을 보탰다.
버틀러는 목요일 올란도 원정 경기에서 그의 식서스 데뷰전을 치를 예정이다.
마이애미에선 고란 드라기치가 22득점을, 조시 리차드슨이 17득점, 웨인 엘링턴이 14득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3연패에 빠졌는데 이 세경기 모두 홈경기였다.
마이애미는 오늘 경기에서 30개의 파울을 불렸는데,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켈리 올리닉이 모두 5파울이었기에 이 둘 모두 출장시간이 22분 아래였다. 히트는 또한 후반에만 12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왈 - 어떤건 정말 값비싼 대가입니다. 모멘텀을 바꿔버리거든요.
오늘 경기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가 플옵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5경기만에 승리한 이후 이 두팀이 처음 맞붙는 경기였다. 필라델피아가 시종 일관 앞서나갔지만, 사실상 경기 막판 몇분전까지 식서스가 안심할 정도로 점수차가 벌어지진 않았다.
경기 종료 1분59초를 앞두고 나온 엠비드의 스탭백 3점슛이 성공하고서야 식서스는 처음으로 두자리수 리드를 가졌다. 다음 필리의 공격권에서 시몬스는 덩크를 성공시켰고, 이것이 마이애미 팬들이 자리를 떠나 출구로 향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TIP-INS
76ers: 루키 랜드리 샤멋은 등번호를 1번으로 바꿨는데 이는 목요일 합류할 버틀러에게 23번을 주기 위함이다.
엠비드는 이번시즌 15경기중 14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식서스는 3쿼터까지 매쿼터 똑같이 32득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쿼터에만 약간 모자른 28득점을 기록했다.
Heat: 드웨인 웨이드는 딸의 생일로 인해 4경기째 결장중이다. 그는 아마 앞으로 3경기는 더 결장할 듯하다.
마이애미는 시즌초 4번 더 홈경기를 가졌지만 그들의 홈경기 성적은 3승 5패가 되었다.
화이트사이드는 13득점, 11리바운드를 올리닉은 13득점을 기록했다.
SHOELESS 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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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ers: 목요일 올란도 원정경기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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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버틀러 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