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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집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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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5 08:00:04


 

ex) 밀워키vs클리블랜드 정규시즌 경기 중, 안테토쿰보의 라인크로스를 보지 못한 심판에 대해.

- 심판 자질이 없네요. 심판이 저런걸 못보면 어떡하나요? 

- 저렇게 하면 클블이 이길 수 없죠. 저렇게 하면 어떻게 경기이기나요? 

 

등의 댓글이 몇 페이지 넘어가며 쌓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이 상황을 르브론에 대해 똑같이 적용할 시에 대한 운영진의 반응입니다.

 

 

 

 

ex) 버틀러를 앞에 두고 르브론의 미네소타전 축발이 3번 떨어진(7발 걸은) 3점 슛

- 르브론 트레블링 아닌가요? 심판은 저것도 못보면 어떡하죠 ->  매니아 정지.

- 저렇게 하면 미네소타가 이길 수 없죠. 어떻게 이기나요? ->    영구강퇴

 

 

 문제는 이겁니다.

모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그에 따라 평가해야죠.

 

왜 쿰보미스에 대한 심판모독은 되고, 르브론의 경우에는 안되는거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양쪽의 말을 다 듣기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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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14 17:50:13

이렇게 솔직히 쓰면 강퇴되는 사이트인데. 님걱정되네요. 앗 저도?

2018-06-14 17:51:45

바로 아래에 아스카님의 사과문 있습니다. 한번 쯤 읽어보시고 이런 비아냥이

적절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WR
2018-06-14 17:53:35

비아냥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미네소타 팬이지만 저희 선수에게도 비난을 합니다.

 

 

모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국내 최고의 커뮤니티가 된데에는 운영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한 층 더 나은 커뮤니티를 위해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18-06-14 17:55:10

모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게 밑의 아스카님의 글의 주요 요지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팬덤의 크기는 단순히 신고가 얼마만큼 빠르게 이루어지느냐를 결정할 뿐이라는거죠.

2018-06-14 17:56:09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진님의 상황은 귀가 두 개가 아니라 백 개라도 모자라 보이네요.
저는 솔직해지자면 지금 상황 자체가 안타깝습니다. 사이트 개선 여부 보다도요.

2018-06-14 18:26:48

바로 비꼬시네요.. 안타깝습니다.

2018-06-15 00:03:28

이런분들정말없었으면좋겠군요

2018-06-14 17:52:46

이게 사실이면 운영이 잘못된 부분이 분명히 있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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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14 18:28:38

넵 그러시다면 저도 제의견 일관적으로 피력하겠습니다 비아냥 부분은 다시한번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2018-06-14 18:30:50

많은 분들이 비아냥이라고 느끼시는데 본인만 그렇게 생각안하시는거 같습니다.

2018-06-14 18:36:47

그냥 이분은 비아냥으로 몇 글째 비아냥으로 도배하시는데 보는 사람 피곤해요 자중 좀 부탁드립니다

2018-06-14 18:38:47

아니요 비아냥으로 보입니다

2018-06-14 18:28:15

이런 비아냥은 참.. 보기 좋지 않네요.

2018-06-14 18:29:58

죄송합니다 정말 저 댓글 오늘 수십번 본것 같아서 그냥 못지나갔었습니다ㅠ

Updated at 2018-06-14 18:24:50

여러군데 적길래 저도 여러군데 적습니다. 신고해도 안되는 경우 많아요.
물론 저는 운영진분들이 일손이 부족해서 알림이 너무 많으니 간혹 놓치는 거라 생각하지만 여튼 어빙님 말씀하신대로 신고하면 다 되고 그런거 아니에요.

2018-06-14 18:24:25

죄송하지만 어빙님 피드백 계속 들어오는데도 너무 어빙님 주장만 하시는거 같아요..

2018-06-14 18:26:45

제 주장은 일관적이고
운영진도 그 부분을 언급했으니까요...
일관적인 주장을 하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Updated at 2018-06-14 18:41:48

일관적인거랑 다른분들의 피드백이 이어지는데도 고집부리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빙님 고집부리시는거 같거든요. 어빙님 주장에도 일리가 있지만 신고가 들어가도 처리안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서 고집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는데 부디 기분나쁘게 생각마시고 다른 분들이 왜 저와 같은 주장을 하는지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06-14 18:43:40

고집인가요?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보편적인 의견 제시를 한것 뿐인데요.
운영진이 특정 선수에 대한 글을 편애한다는건 합리적 의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운영진은 모든 글에 동등한 기준을 세운다 라는 명제를 기본으로 깔고
그렇지 못한 케이스가 많아지면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야지

명제 자체를 운영진이 특정 선수를 편애한다고 깔고 시작하니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겠죠.
그렇지 못한 케이스를 쌓으려면 이 글 아래쪽에 있는 것과 비슷한 확실한 증거를 가져와야지 ‘신고 했는데도 지워지지 않더라’는 확인할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지 않나요?

오히려 제가 눈에 안보이는 문제에 보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불만들이 많이 쌓여서인지 후자의 명제가 기본으로 깔려 있는듯하네요.

2018-06-14 18:56:41

특정 선수를 편애한다고 깔고 시작하지 않습니다.

여지껏 있어왔던 제제의 기준이 정당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자리에서, 제제의 근거인 신고기능을 사용하라는게 보편적인 시각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겠지요.

왜 많은 사람들이 님의 글에 반감을 가지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2018-06-14 19:08:21

저를 이미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람으로 생각하시나본데.. 어빙님 의견은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시각이 맞습니다만 운영진분들도 말씀하셨듯 모든 글을 모니터링 할 수도 없고 인간인지라 놓치는 경우도 있어요. 즉 신고를 해도 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는 겁니다. 그런 예외가 존재하기에 여기서는 보편적인 의견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에요.

2018-06-14 17:54:18

바로 아래글에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2018-06-14 17:54:28

만약 신고들어갔는데 한쪽만 삭제된거면 문제가있네요 분명

2018-06-14 17:54:41

아래 글도 한 번 읽어 보셔요. 운영진님께서도
고쳐야 할 부분은 충분히 고치실 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8-06-14 17:54:45

증거 있나요 정확한 링크를 가져오세요 본인 기억으로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만.

 

르브론 관련해서 정지나 강퇴당한 명부라도 있나요 있다면 보여주시고 말하세요.

 

라는 댓글도 달릴거 같네요 

2018-06-14 17:54:49

저렇게 명확하게 편향적이면
문제가 심각하네요.
링크나 캡쳐라도 있을까요?
보고 싶네요.

2018-06-14 17:54:58

삭제 안된 글이 신고가 되었던건가요 혹시?

2018-06-14 17:57:09

이때다 싶어서 물어뜯지말고 아래 글부터 읽고들 오시죠 좀
그렇게 답답하기면 운영진으로 참여하시던가요

WR
2018-06-14 17:58:33

대통령이 답답하다고 제가 대통령이 되기는 너무너무 힘들지 않습니까?..

 

화나신다고 해도 저는 감정적인 표출이 아니었습니다.

이성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8-06-14 18:04:05

좀 안타까운 발언이시네요

Updated at 2018-06-14 18:26:34

그런 식이시면 우린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도 주방장보다 잘 만들지 못하면 비평할 수 없고, 영화도 우리가 감독들보다 잘 만들지 못하면 비평할 수 없는데다, 스포츠도 운동선수들보다 못하니 비평할 수 없겠네요

2018-06-14 19:01:40

지금 운영진은 자원봉사일 뿐입니다.

주방장 영화감독 운동선수들을 비평할 때에 비해서 그 날카로움은 좀 덜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06-14 19:01:48

답답하면 니가 00하지 이건 진짜

2018-06-14 21:05:48

답니뛰할때 국민여론못보셨나요? 말하고자하는 의도는 알겟는데요.. 돌려말하시든가 좋게표현하는기 좋앗을꺼같네요

WR
2018-06-14 17:57:4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nba&no=2318600&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95%9C%EC%8B%AC

 

무단 불펌이라 본래 게시자에게 죄송한 말씀 덧붙이지만,

저는 양쪽 커뮤니티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가져와봅니다.

 

 

학사교육까지 정상적으로 마친 제게는 이 기준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2018-06-14 18:01:28

일단 저 본문글은 삭제되었고 댓글은 신고되어 있던데 운영진분들이 저 댓글이 언제 신고되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8-06-14 18:01:31

바로 아래 아스카님 글보고 이거보니 어리둥절 해지네요 

복수의 운영자가 각자의 판단으로 삭제하는게 아니라

한명의 운영자가 다른 지침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혹시 아스카 아이디로 몇분이 같이 쓰시는건가요?

2018-06-14 18:07:32

분명 아스카님이 일관되게 처리 못한 점은 있지만, 사람이기에 그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광련 사항에 대해 고등교육을 받은 NBA심판들도 실수가 빈번한걸요.
물론 지적받을 점은 맞지만 운영자라는 이유로 실수는 용납되지 않고 다수에게 사냥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8-06-14 18:11:36

이 부분에 대해서 일전에 운영참여에 문의가 들어온 적이 있어서 답변드렸던 내용을 옮겨봅니다.

질문자 닉네임은 가렸습니다.


 

안녕하세요, XX님.

 

주신 글 잘 확인을 하였는데요, 매니아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조금 오해를 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매니아의 운영은 신고의 갯수로 결정되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선, 매니아의 신고는 중복으로 집계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신고는 게시물 및 코멘트 당 1회씩만 가능하고, 1회가 들어오면 이미 신고된 게시물이라고만 뜨고 따로 신고가 몇 개가 들어왔는지 따로 집계를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한 건의 신고가 들어오더라도 심도있게 운영진이 논의하여서 삭제여부를 결정하여 처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운영진 모집이 잘 이뤄지지 않고 하면서 오히려 말씀해주신 신고의 수로만 집계하는 회원자치의 운영시스템을 도입해보고자 심도있게 운영진 내부에서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들 고려를 했으나 스포츠 커뮤니티의 특성상 말씀해주신 다수의 팬들의 신고로 사이트가 운영되거나 혹은 반대로 어떤 한 팬덤을 몰아내는 용도로 신고가 이뤄지거나 하는 이런 보이지 않는 전쟁들이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결론을 내려서 구체화하여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심 사건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당시에 홈지기님과 더불어 다른 운영진분들과 파이널 기간엔 거의 전쟁을 방불케하는 게시판 분위기여서 같이 비상근무를 하다시피 해서 같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요, 플레이오프 때는 아무래도 조금 더 타이트하게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에 저희가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당 유저분께 드린 쪽지의 전문을 여기에 붙여넣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On-fire, T-mac님.

운영진에서 알려드립니다.

오늘 파이널 2차전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도 다소 원사이드하게 게임이 흘러가서 오랜 기다림 후에 있는 경기치고는 조금 싱거웠던 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전반전에는 르브론의 트래블링이 불리지 않았다가 후반에는 많이 잡아주면서 그동안 트래블링 콜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셨던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관대한 트래블링이라 하더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이런 룰은 강하게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오늘은 그런 면에서는 앞으로 조금 더 개선되지 않을까 희망이라면 희망을 본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첫 득점 장면부터 트래블링성 스텝이 나와서 여기에 대해서 매니아 내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On-fire, T-mac님께서도 게시물로 의견을 남겨주셨는데요, 남겨주신 게시물의 경우에는 앞서 코멘트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아쉬운 플레이에 대해서 비판성 의견이라기 보다는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비난처럼 들릴 수 있도록 글이 남겨져있어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처리를 하게 됐습니다.

그 어떤 비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자칫 팬분들끼리 소모적인 감정논쟁으로 흐르지 않도록 비난으로 비춰질 수 있는 표현은 지양하자는 것이 매니아의 취지입니다.

한심하다는 표현이 엄청 심한 비난이라고 할 수 없고, 게시판에서도 다른 상황들에서 종종 나오는 표현인데요, 이런 표현을 오로지 표현 그 자체로만 삭제처리를 하는 것은 더 많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트래블링은 할 수도 있고, 비슷한 바이얼레이션 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바이얼레이션을 저질렀다고 선수가 한심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조금은 아쉬움을 표현하는 방식으로는 조금 강한 표현, 비난처럼 여겨질 수도 있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가 저런 식으로 턴을 하면서 트래블링을 하다니 참 아쉽습니다, 고쳐지지 않는 것 같아서 더 아쉽네요 이런 식으로 의견을 주셨더라면 당연히 아무런 문제없이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해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런 류의 게시물은 르브론 트래블링 논란의 장면에서 자주 나오는 게시물들입니다. 반대로 삭제되는 게시물은 이런 플레이들에 대한 비판보다는 조롱, 비꼼 이런 표현들이 들어간 게시물, 일부러 노리고 이용한다, 심판이 밀어준다 이런 의견들은 삭제처리가 꾸준하게 이뤄져온 부분입니다. 이는 비단 르브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똑같습니다. 물론, 이런 논쟁은 이야기 빈도가 많은 르브론이기에 노출도가 높은 것이지 다른 선수의 플레이들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비꼬는 표현이나 비난적인 표현들은 당연히 삭제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런 플레이오프 그것도 파이널 쯤되는 팬들의 집중도가 높은 게임에서는 글의 내용보다는 표현으로 논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이런 표현들에 신경을 쓰면서 의견교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매니아는 오로지 글로써만 대화를 하는 공간이다보니 작은 표현 하나에도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표현에 더 신경을 쓰고, 혹시나 잘못 의미가 전달된다면 이런 오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그런 의견교환이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편한 글이나 의견을 본다면 반대하는 피드백도 정중하게 주셔서 좋은 방향으로 의견교환을 이끌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쉽게 과열되기 쉬운 플레이오프 기간이라면 특별히 더 각자가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 기억해주셔서 조금 더 의견교환을 하시는데 있어 이런 부분들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과열되기 쉬운 플레이오프 기간에도 매니아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의견교환을 하는 공간으로 남아있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힘을 모아야만 가능한 일인데요, 꼭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만 쪽지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쪽지의 내용에서도 적어뒀지만, 한심하다는 표현이 게시판 상에서 나오지 않는 표현은 아닙니다. 주로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이런 표현이나 팀이 총체적으로 부진한 활약을 하고, 안풀리는 날에 홈에서 한심한 경기력이다 이런 표현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승패를 결정짓는 어이없는 턴오버나 분을 못이겨 퇴장당한 선수에게도 때로는 나오곤 합니다. 만약에 용어에 대한 제한을 걸어서 무조건 다 금지를 하는 방향으로 하면 이것은 좋은 운영이 될까요? 저희 운영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욕설이나 비속어 이런 것이 아닌 다음에야 다른 표현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가도 중요한 판단의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발송드렸다는 쪽지에도 언급을 드린 부분이지만, 그저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이런 표현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논쟁의 소지가 충분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그저 한심하다가 아니라 참 아쉽다, 개선이 안되는게 아쉽다, 저런 부분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주셨다면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의견교환이 흐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거든요. 매니아가 추구하는 의견교환의 방향이 이런 논쟁과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당 게시물이 조금 아쉬움이 컸고, 다른 때 같으면 저희 운영진에서 수정요청을 드리거나 했을 것 같은데요, 파이널이고, 워낙에 쉽게 과열되고 하다보니 수정요청을 드리고 기다리는 것이 아닌 너무 빠르게 삭제를 한 것이 저희 운영진의 입장에선 당시에 조금 아쉬운 대처였던 것 같습니다. 곧바로 삭제가 아닌 수정요청을 드리는 방향으로 했더라면 그리고 수정이 적재적소에 이뤄졌더라면 더 좋은 운영이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원래 주신 문의사항으로 돌아와서 말씀을 드리면 신고는 중복집계가 아닙니다. 단순히 다수로만 집계를 하게 되면 이건 이것대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팬덤에 휘둘리게 되겠지요. 200건의 신고가 들어오는 하나의 게시물이 나오게 될 것인데요, 신고가 200건이 들어와도 저희 운영진이 그 동안 운영을 2010년 리뉴얼 이후에 약 10만건 가량의 신고건을 처리해오면서 삭제가 됐던 게시물이나 코멘트들에 부합하지 않으면 삭제가 이뤄지지 않아야 하고, 단 1건의 신고더라도 부합한다면 삭제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고만 하면 다 삭제가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게시판 상에 많아보이던데요, 아래에 최근운영내역을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902건의 신고 중 유의 이상의 징계가 부여된 경우가 422건입니다. 약 46%의 신고건이 삭제 및 제재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이걸 꾸준히 보면 45~52%정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요, 마켓 게시판에서 삭제가 되는 경우는 일반 안내 쪽지 정도로 마무리 되고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것들 감안해도 거의 50% 선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고의 반 정도는 문제가 없는 신고로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번 시즌 시작 전 공지를 통해서 신뢰도 높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린 이후부터는 한 유저가 한 신고가 실제 삭제처리로 이어진 비율을 따졌을 때 30% 미만으로 집계가 되는 유저분들께는 따로 신고를 주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남발하시듯이, 문제가 없는 글을 신고하거나 그 어떤 비판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신고, 팬덤끼리 편가르기나 특정 유저 고정용 신고로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이에 대해서 따로 제재를 부여드리는 방향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제재를 받으신 분들이 이번 시즌에 몇 분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운영진이 하고 있는 방식이 무조건 맞다, 이것만이 정답이다 라고는 저희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니아의 운영방식에도 분명히 문제점이 있고, 그런 부분을 저희 운영진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회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들 받아서 다수의 유저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을 해나가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의 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사이트의 철학이나 문화가 바뀔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운영진 내부에서 회원자치의 운영을 만들어보자고 하다가도 운영방식의 변화로 인해서 겪게 될 큰 변화나 부작용들에 대한 우려로 쉽게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홈지기님께서 운영진이 이렇게 고생하는 모습을 더이상 보기가 어렵다고 이 계획을 가장 강하게 주장하셨다가도 변화했을 때의 문제점들을 더 생각하셔서 무기한 연장, 더 좋은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 보류하고 운영진이 욕을 먹더라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끌어온 방식으로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자 이렇게 의견을 모은 부분입니다.
 
저희 운영진이 느끼는 신고는 체감상 인기 팀이나 선수가 일단 신고가 빠릅니다. 주목도가 높으니깐 그렇겠지요. 비인기 팀은 주목도가 낮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말 바로 삭제가 이뤄져야 하는 글임에도 그 아무도 신고를 안주셔서 저희 운영진이 추후에 모니터링을 통해 이게 신고가 안들어왔다니 하면서 신고하고 삭제를 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 정도 차이가 팬덤끼리의 신고의 차이인 것 같아요. 중복집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신고가 들어온 것을 토대로 저희 운영진이 논의를 통해 결정을 하게 됩니다. 신고를 만약에 중복으로 집계를 한다면 저희 운영진이 일을 하기는 더 편하겠지만, 이렇게 하는 순간 말씀해주신 정말 팬덤싸움으로 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 방식은 또 이제 운영진의 삭제 결정이 못미덥다 이런 단점이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없으시는 결정이 나오기도 할텐데요, 다수가 이용하고 찾는 공간을 모든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운영방식은 없고, 저희 운영진이 생각했을 때는 매니아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오랜 기간 해오는 동안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운영을 해왔다는 점, 그리고 현재 운영진 그룹이 역대 운영진들 중 가장 오랜기간 운영진으로 활동을 해오면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나 데이터들을 토대로 운영의 방식이 서로 눈빛만 봐도 코멘트나 게시물만 봐도 어느정도 바로바로 의견이 취합될 정도의 상황이어서 이 정도의 인원으로도 매니아를 운영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과정에서 조금은 융통성이 없다고 여겨지실 수 있는 부분들도 생길 수 있고, 저희 운영진이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 때로는 실수 또한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럴 땐 저희에게 가감없이 피드백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런 피드백들이 지금 말씀해주신 한심 사건이라 지칭해주신 일에 대해서도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파이널이라 더 타이트하게 관리를 가져가는 속에서도 삭제보다는 먼저 수정권고를 드리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런 더 좋은 방식을 다시 생각하기도 하고, 운영에 반영이 되면서 더 만족도 높은 운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 만족을 드리는 운영을 드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보니 참 언제나 매니아 유저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렇더라도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단순히 저희 운영진들이 매니아에서 한 자리 하려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매니아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더 좋은 의견교환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매 순간 신중하고, 진중하게 논의하여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은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노력만큼 높은 만족도로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아 저희 운영진들 스스로도 많이 자책하기도 하는데요, 더 만족도 높은 운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8-06-14 18:15:27
다른 표현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가도 중요한 판단의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위의 링크는 아무리 생각해도 맥락상 한심하다는 단어가 더 강하게 쓰이는 제재받지 않은 사례들이 보이네요. 맥락을 보는 것은 물론 융통성 면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역으로 자의적 해석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2018-06-14 18:22:38

두번째 쪽지 아이디가 안가려져쓰와요

2018-06-14 18:23:15

밑에 디씨 링크에 어차피 닉네임이 나와서 그 부분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2018-06-14 18:12:57

이건 좀 놀랍네요..

2018-06-14 18:16:39

와..이걸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기준이 멋대로인건가요

2018-06-14 18:17:43

와...이건 정말 어리둥절해지네요.

2018-06-14 18:19:13

허.. 이건좀

Updated at 2018-06-14 18:21:19

본 글과 링크 글에 조작같은게 없는것이라면 좀 당황스럽네요
하필 릅과 그 상대에 관한 일이라 더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

2018-06-14 18:54:27

충격적이군요

2018-06-14 17:58:40

이게 확실한 사실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8-06-14 17:59:27

답답하면 운영진하란 말은 너무하네요.

2018-06-14 18:00:36

운영진하란 말은 아니겠지만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도 운영에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2018-06-14 18:11:39

기성용 발언이 생각나네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2018-06-14 18:17:23

자음이 나올뻔 했네요.
기성용 그게 생각있는 말인지 참 흐흐흐

2018-06-14 18:34:13

그래도 요즘 보면 철 많이 들었어요 기성용. 

2018-06-14 18:34:15

그래도 기성용 요즘은 쫌 철들었어요

2018-06-14 17:59:44

신고 여부, 신고 시 누락 등 알 수 없는 사실이 있을테고

신고 처리 업무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있겠죠

 

커뮤 이용자의 힘!!

 

적극적인 신고와 건의로 바꿔보려는 노력 또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실패한 결과만 추려 프레임 짜면 한도 없겠죠.

2018-06-14 18:05:29
글쎄요...

위에 링크글 보고 오니 저런게 과연 실수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의심스러운데요

사람이 대부분 그렇지만 비난이 심해지면 언제나 변명은 그럴듯하게 할 수 있잖아요.
 
결국 중요한것은 행동이 바뀌느냐 겠죠.

2018-06-14 18:15:52

아하 링크 이제 봤습니다. 저도...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두던가

댐을 견고하게 짓던가 둘 중 하나를 결정하고 진행해야할 순간인거 같군요.

2018-06-14 18:56:37

링크 글이 조작없이 사실이라면 쫌 많이 아쉽네요

2018-06-14 18:01:33

여전히 비아냥 대는 댓글이 있네요

2018-06-14 18:02:21

타 사이트에서 매니아에 대해 한목소리로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 있을때 그 부분이 모두 사실이 될 수는 없겠지만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걸 계속 우린아니야라고 하고 그런 이슈를 지적한 사람들을 지금까지 해왔듯이 계속해서 징계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징계 받은 적이 있는데 르브론이랑 멜로 얘기를 했을때입니다. 르브론 팀메이트들과 상대팀원, 특히 루감독은 가루가되도록 까이는데도 징계가 없는데..참 난감하더군요

2018-06-14 18:03:46

솔직히 판단에 있어서 기준이 필요한게 사실이죠.. 이런 부분은 기준을 세워서 공지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018-06-14 18:06:55

어이없긴 하네요

2018-06-14 18:08:12

디씨링크는 좀 충격적입니다

2018-06-14 18:10:14

이게 동일경기에서 나온건가요?

2018-06-14 18:25:42

시간보니까 30분정도 차이네요..

2018-06-14 18:11:52

멋진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2018-06-14 18:12:09

링크글은 많이 당황스럽네요

확실한 답변이필요할듯

2018-06-14 18:12:53

한두번은 분명 실수로 볼 수 있죠. 하지만 그게 여러번 지속적으로 누적된다면?

2018-06-14 18:13:09

근데 본문 말씀해주신 내용은 혹시 링크가 따로 있으신지요? 제가 봤을 때는 저 정도 심판콜에 대한 문제제기로 영구강퇴나 정지를 바로 하지는 않거든요.

 

영구강퇴로 이어졌다면 활동제한 중 이중가입이거나 영구강퇴 유저의 재가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링크가 있으시면 주시면 한 번 확인을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8-06-14 18:16:11

제가 쪽지로 링크 보내놓은게 있을거에요

2018-06-14 18:14:40

게시글이 의미없는감정소모의장이 되서 운영하는입장에서 관여가되는거아닐까요. 아마 이건 팬덤때문이 더 큰 이유라봅니다. 슬프게도 아템쿰보랑 르브론은 팬덤이비교가 안되요. 아마 저 르브론글은 댓글에서 파이어가..

Updated at 2018-06-14 18:30:03

공감 안할수가 없네요

사실 매냐를 제외한 타 커뮤니티에서 

매냐의 문제점을 꼽을때 가장 1순위로 뽑히는게

본문의 예시가 아닐까 합니다

이부분에 관해 지금 이제서야 터지고 추천이 부활함에 따라 글이 힘을 받고

이제서야 수면위로 올라온거죠

수면위로 뜨지못했다면 역시나 매니아말고 그외 타사이트에선 여전히

본문의 내용으로 인해 비난 받을거라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6-14 18:19:45

이글도 듀란트 비하로 신고 가능하나요?

2018-06-14 18:18:07

좀 아쉽지만 흘러오면서 느낀 점은


트탐 JR 러브 그린 아들래미 등과 르브론 폴 커리 등이 같은 잣대로 돌아가고 있냐면 그거 동의하실 분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6-14 18:26:12

아스카님 링크글 계속 해명하고 계신데..

 

논점이 잘 못되었습니다.

 

링크글은 분명하게 "둘 다" 선수, 감독에 대한 비난이나 조롱으로 받아드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건 왜 르브론에 대한 댓글은 삭제하면서

 

루감독에 대한 댓글은 그대로였는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거지

 

"한심 하다" 에 대한 삭제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르브론, 루감독 둘 다 한심하다로 비난한건 팩트인데

 

르브론 비난 "한심하다"만 삭제 된것도 팩트라 그거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겁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8-06-14 18:24:11

제 응원킴에 대해 비난글을 많이 남겼죠.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하게 비난했죠.
이중잣대가 아닙니다.

2018-06-14 18:32:09

평등한비난은 뭐죠? 티그팬이 없어서 일수도있지않을까요?

Updated at 2018-06-14 18:38:36

쓰신 4줄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주구장창 티그만 까시지 않았나요??

쓰신 글 내역만 봐도 티그 글이 태반인데요.

+ 이번 글 쓰신 내용은 동감합니다.
앞으로는 티그 관련해서는 조금은 바뀌시면 좋겠네요.

WR
2018-06-14 22:29:34

제가 응원하는 팀의 주전포인트가드가
너무 답답해서 글남겼다가,
계속 정지먹고 글을 못썼네요.
원하시면 캡쳐로 증명해드릴게요.

그리고 지금 댓글이
제 원글의 취지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2018-06-14 23:10:04

저도 이 글은 공감이 갑니다.

다만 위 댓글은 아닌듯 해서 댓글 달았을 뿐입니다.

WR
2018-06-14 23:15:26

죄송하지만 팀회식도중
제가 쓴 글이 생각보다 큰 파장을 이끌어서, 확인 후 급하게 남기느라 문맥이 어긋나고, 오타가 발생했네요.

지금 읽어봐도 어설픈 문장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6-14 18:26:57

일반 유저야 공정 잣대보다는 어느 정도 자기 팬심 위주로 움직이는게 당연할 거고,

운영진은 공정해야 겠죠.

 

 

2018-06-14 18:34:48

지금은 운영진의 처사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원글 작성자님에 대한 이야기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점이 흐려지니까요.

2018-06-14 18:41:44

케이트업튼님이 평소에 공정하지 못했다 or 공정했다 어느쪽이라도 문제제기를 못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데요?

2018-06-14 20:00:11

그런데 가입일이 오늘이신데 업튼님이 활동한 내역들을 너무 잘 알고 계신게 신기하네요.

2018-06-14 20:34:57

저도루비오팬이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눈팅하다가 업튼님 때문에 승질난 적이 있어서 ..유타간 루비오보다는 티그에 자꾸 태클을 거시니까 간만에 글 다시는거보니 기가 막혀서 글달았습니다 개인적감정입니다

WR
2018-06-14 23:18:57

직장때문에 눈치보면서 잠깐보거나,
반차쓰고 경기를 보는데 정말 티그가 제 속을 긁어놓아 글을 남겼습니다.

계속된 정지로 얼마전 활정이 풀렸구요.

여전히 루비오와 미네소타를 응원합니다.

WR
2018-06-15 08:53:03

제 응원팀에 좋아하는 선수가 빠졌고,

그를 대체하기 위해 온 선수는 제가 경기를 볼 때마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데,

팬으로서 비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기가 막히고 꼴이 사나우시다고 생각되시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 모든 부분을 이해하고, 관용하면서 사세요.

 

저는 제 기준대로 살아갈테니 말이죠.

 

 

-p.s. 무논리로 남을 비판하는 것보다는 응원팀 선수를 비판하는 것이 수억배는 아름답네요 -

2018-06-14 21:11:01

양파군으로 비꼬지좀맙시다.. 배려와존중이 기본으로 깔리는곳인데 솔직히 욕만 안할뿐이지 타사이트랑다른게뭔지몰겟네요.

WR
2018-06-15 08:54:51

반말과 욕을 안한 자신을 자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 지는 양파군이 안타깝네요.

2018-06-15 01:29:32

이런 양파군은 왜 쓰시는거죠? '나 비꼬고있어'라고 더 강조하시는건가요?

WR
2018-06-15 08:54:00

논리와 지식의 부재를 눈속임으로 채우려는 아주 얕은 술수죠.

2018-06-14 18:23:23

링크 내용이 사실이면 이건 좀...충격이네요

2018-06-14 18:25:28

운영진의 링크에 대한 해명 기대합니다.

WR
2018-06-14 18:29:53

운영진의 해명 저 역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숙한 문화정착을 위해.

2018-06-14 18:38:36

저는 이런일에 대한 해명보다 이런일이 발생되고 회원들이 이렇게 서로 갈등을 겪고있는 현재에 대해 진정성있는 사과와 대처방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인원이 부족해서 모든글을 실시간으로 볼수 없으면 하루에 2번이나 한번 신고된 내역을 정리하여 공지로 신고된 내역과 그에따른 조치를 올려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8-06-14 18:49:48

위에 링크는 저희가 현재 알아보고 있습니다.

죄송한데 신고건수는 아래 최근신고내역에 나와있습니다. 최근 한달간 신고내역이 3천건입니다. 하루에 평균 100건입니다. 매니아 가족분들 한분에게는 그저 한통의 쪽지겠지만 저희는 하나 작성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징계여부도 꽤 많은 상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현실적으로 신고내역을 하루에 2번 모두 내역과 조치를 공지로 올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징계내역만 관리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징계내역만 관리한다고 해도 다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고 시간적으로 너무나 어려울거 같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 저희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만 너무나 어려운 문제네요.

그리고 조심스럽니다만 개인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는 말씀은 너무나 슬프게 와닿네요.

 

2018-06-14 20:30:04

그럼 그냥 지나가시는건가요

WR
2018-06-14 23:20:02

운영자님
진정성있는 사과를 원하는데 아닙니다.


바쁘시겠지만, 단지 '왜?'에 대한 대답만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8-06-14 18:28:29

밑의 장문의 입장표명글이 무색할 정도인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다는것이 모든 느바관련 커뮤니티에서 릅x매니아 소리를 듣게된거죠.

2018-06-14 18:31:33

고통스러워도 잘못된것이 있으면 고쳐나가야죠.

Updated at 2018-06-14 18:35:52

르브론 팬도 억울한 점이 있어요. 무작정 르브론만 옹호받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슈퍼스타는 일반선수보다 좀 더 대접받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르브론 볼보이 사건과 관련하여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징계받았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에서 아쉬움 있었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주의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같이 얘기하셨던 분들의 의견들이 더 거침없었다고 생각하나... 뭐 100%객관적으로 운영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매니아를 이용하는 사람도 이를 인지하고 서로가 조심하는게 더 좋지 않냐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하나하나 따지면서 운영진 책임으로 몰아가는게 좋아보이진 않아요.(물론 필요하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2018-06-14 18:41:30
책임을 묻자가 아니고 개선해야한다 아닐까요.
2018-06-14 18:43:34

개선을하자가 포인트가 맞겠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운영진에게 좀 과한 비판이 있다고 생각이들어서 글적어봤습니다.

2018-06-14 18:57:24

르브론이 옹호받고 있는건 맞지만 르브론만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자 라는 말씀이신가요? 뭐가 억울한건진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8-06-14 19:28:16

징계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억울한 점은 있을 수 있고, 한 팬덤에 치우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슈퍼스타에게는 후하긴 하지만요. 그러니 갈등을 만드는 의견이나 표현보다는 서로가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가 제 의견입니다. 오해없으시길!

2018-06-14 18:46:18

댓글 링크는 좀 많이 충격적이네요..

심지어 장문의 글의 밑에글이 있어서 더욱... 댓글에 있는 해명부분도 사실 이해가 잘 되진않구요

저정도면 불만이 터질만큼 쌓여있을 수 있었겟네요

2018-06-14 18:51:30

타사이트 링크에 대해 왜 그리 처리하셨는지 이해 할수있는 피드백 바랍니다

2018-06-14 18:51:31

링크글...빼박아닌가요?
어떠한 해명도 변명으로 보입니다.
설마설마했는데..

2018-06-14 19:01:16

 진짜 충격이네요 이건 꼭 해명해 주셔야 할꺼 같습니다.

2018-06-14 19:09:01

이거 하나뿐이 아니죠.

Updated at 2018-06-14 19:47:11

용납할수 있는 부분의 단어 사용을 글 삭제라는 제재를 가했으면 명백하고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죠. 이럴땐, 저럴땐 사족이 붙을수도 있는 사안이면 애초에 삭제를 하지 말았어야 하구요.

 


Updated at 2018-06-14 20:15:32

개입과 통재가 너무 많습니다.... 운영진들은 공평하게 운영하겠다며 장문의 쪽지를 보내면서 제지를 하는데 공평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신고수에 너무 의존하거나 본인들 기분에 너무 좌지우지 합니다.



2018-06-14 20:42:29

어느 조직을 관리하면서 모두에게 불평불만없이 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물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소홀할 수도 있고 편향될 수도 있습니다 운영진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때다 싶어 다들 달려드는것은 네이버정치판 댓글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WR
2018-06-15 08:58:10

비영리 단체는 편향될 수도 있다구요?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코멘트네요.

WR
2018-06-14 23:03:35

원하신다면 관련
이중잣대 링크 모을수있는 만큼 모아
업로드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왜?'를 듣고 싶을 뿐입니다.
모든 회원분들도 마찬가지 입장이시라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8-06-14 23:24:51

어느 커뮤니티나, 특히 이곳은 신고도 많고 기준이 강해서 더 고생하신다 느끼고 대개 쪽지도 복붙이 아니여서 운영진분들 설령 제 자신이 납득하기 어려운 징계라도 고생하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저 디씨갤 글 보고, 제가 지금까지 징계 혹은 글삭 당한 6건 중 4건이 르브론 글 이였네요 흠... 순간 소름.

뭐 클린 게시판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거의 재갈을 물리다시피 다들 해피해요 식의 대응은 좀 과하다 싶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 문제된 의혹은 편파적인 잣대에 대한 부분이니 만큼, 강력한 제재를 하려면 그만큼 강한 공신력이 필수라고 봐요.

Updated at 2018-06-15 03:47:51

 정말 공감합니다.

예를 하나씩만 드셨지만 훨씬 더 많죠. 

Updated at 2018-06-15 08:00:37

비꼬는 데에는 양파군만한게 없네요. 

본문 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댓글 보다가 기분이 나빠지네요.

WR
2018-06-15 08:59:32

위에 언급하였듯

 

지식과 문장력이 떨어지는 한 개인의 서글픈 몸부림에 불과하니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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