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안녕하세요, 운영진 아스카입니다.

 
219
  9077
Updated at 2018-06-14 18:48:48

아래에서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운영진 구성원의 한 명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신 의견들 하나하나 잘 확인을 하였습니다. 주셨던 의견들에 대해서 꼭 제가 답변을 드려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따로 글을 적게 됐습니다. 제가 적었던 공지글이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참 어렵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정리가 잘 안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든데는 직접적으로 닉네임이 거론있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많은 분들께서 분노하시고, 못마땅하게 여기시는 이 상황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상황에서 가만히 아무런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일이라 생각하기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공지는 왜 쓰게 됐는가?

저는 처음에 제가 적은 공지글이 문제가 될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게시판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파이널 시기부터 지금까지 쭉 오면서 흐름들을 봐왔습니다. 우승의 가치에 폄하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뤄졌고, 파이널 MVP 그리고 선수비교, 이렇게 넘어오면서 항상 결론은 계속 어디 팬들이 문제, 어디 팬들이 많아서 문제 그 대상을 각기 달랐습니다. 르브론 팬이 많으니, 극성 르브론 팬이 많으니, 커리 팬들이 많으니, 극성 커리팬들이 많으니, 르브론 헤이터가 많으니, 커리 헤이터가 많으니 이런 흐름으로 계속해서 다른 주제인데, 마무리는 팬덤에 대한 비난이나 팬덤의 문제로 이야기가 흐지부지 마무리 되면서 팬분들끼리 계속 충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시즌을 돌이켜보면서 항상 어떤 부분들이 아쉬웠는지, 오프시즌에는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노트에 정리를 해두고, 어떤 일이 있을 때 이번에는 이런 일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자 이렇게 정리를 해뒀었습니다. 

 

 

위는 실제 제 노트에 적혀있는 매니아에 한 번 이야기 해봄직한 이슈들이었습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팬덤끼리의 편가르기 이슈가 계속 심화하고 있고, 요 며칠 사이 그러니깐 파이널 막판부터 지금까지는 너무 그런 방향으로만 대화가 이뤄지는 것 같아서 너무 편가르기가 심화가 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공지를 쓰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공지는 왜 보쉬가 비판받던 어제가 아니라 오늘인가?

어제 보쉬에 대한 논쟁이 한참 펼쳐지고 있는 것을 확인은 하였습니다만, 어제는 저희 운영진, 그 중에서도 주로 의견들을 취합해서 글을 쓰는 제가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어제 쓸 수 있었다면 글을 정말 쓰고 싶었습니다만, 상황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 자체가 정말 홈지기님께 큰 실례인 것을 알지만, 이 말씀을 드리지 않으면 어떤 말씀도 믿어주실 것 같지 않아서, 저희 운영진에 대한 아니 정확히는 아스카라는 닉네임의 운영진인 저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신 상황이시기 때문에 홈지기님과 홈지기님 가족분들께 큰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어제 홈지기님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아 인사를 드리고, 홈지기님과 홈지기님 부모님, 가족분들 찾아뵙고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저께 소식을 전해들었고, 찾아 뵙겠다니 굳이 오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제가 매니아 어워즈라는 시상식을 3년 전쯤에 준비를 했을 때 홈지기님 댁에서 2개월 가량을 생활을 하면서 할머님께서 차려주셨던 밥상을 매일 감사히 먹고 했는데 그래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지 싶어서 어제 서울의 빈소까지 찾아서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투표도 해야하고, 어제는 병원도 정기검진 날이어서 갔어야했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 바쁘게 움직였고, 집에 오니 거의 밤 9시였습니다. 와서 매니아에 밀려있던 몇 가지 일들을 새벽 1시까지 처리를 하고 잠에 들었고, 오늘 이제 일상으로 복귀를 해서 너무 편가르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어제는 도무지 그것을 마무리하고 잘 체력이 되지 않아서 오늘 오전에서야 글을 작성하게 된 부분입니다.

지금 써서 르브론 팬분들이 공격받는 것을 막아야지 이제 르브론 팬들이 공격받는 타이밍이니 글을 적어야지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까지 글을 쓸 정도로 저는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투표하고, 병원다녀와서 그 길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을 해서 빈소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서 매니아로 돌아와 모든 것을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강철체력도 아닙니다.

단지, 이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제는 매니아의 운영 그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공지글을 작성할 여력이 없었을 뿐입니다.

 

매니아는 신고만 하면 지워지는가

신고만 들어오면 무조건 지워지는가 라면 그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최근 운영 내역을 보시면 최근 한 달 동안 신고 건수는 2951건인데요, 오늘 현재까지 들어온 신고건을 제외하면 2892건이고, 유의 이상의 징계가 부여된 건은 1217건에 해당합니다. 약 신고 건의 42%정도가 실제 삭제와 그 정도와 징계누적 등을 고려하여 실제 징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이 수치가 48~52% 선에서 형성이 되는데요. 최근에 게시판 재편성 등으로 인해서 이동요청 게시물 신고들이 늘어나고 하면서 이 수치가 조금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신고=무조건 삭제와 징계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르브론, 커리 등 인기 선수들에 대한 비판은 반응이 빠른데 다른 비인기 선수나 팀에 대한 비판은 삭제조차도 이뤄지지 않는 부분은 저희 운영진이 인기 없는 선수는 이런 욕을 먹어도 된다 이렇게 접근을 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의 눈이 모든 게시물과 코멘트에 향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이걸 보는 사이에 저기에 코멘트가 달리고 그 코멘트를 보는 사이에 다른 코멘트가 또 달리고 이러다보니 저희 운영진들만의 눈으로는 이런 것들을 다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건 아무리 비인기 선수나 팀이라 할 지라도 문제가 된다 싶으신 것들은 신고를 통해 알려주시면 저희 운영진이 그 부분을 체크를 할 수 있고, 이 정도 표현은 삭제가 필요하다고 논의를 통해 결정을 내리게 되면 삭제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보면 인기팀과 비인기팀의 차이는 이런 정도입니다. 인기팀은 아무래도 보는 눈이 많습니다. 노출되는 빈도도 많고, 집중해서 많은 분들께서 보시기 때문에 신고나 이런 것들의 반응이 빠릅니다. 반면에 비인기 선수의 경우에는 저희 운영진이 나중에 쭉 게시물들이나 코멘트들 따로 보면서 아니 이게 신고가 안들어왔었다니 이걸 정말 아무도 못보신 것일까 이러면서 저희가 직접 필터링을 통해 신고를 하고 삭제를 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 정도가 인기선수, 비인기선수의 차이 같습니다.

 

운영의 시스템을 변화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희 운영진도 매니아의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려와 존중이라는 사이트 슬로건을 운영원칙에 적용을 하다보니 명확하게 누구나보고 딱 기준선을 잡을 수 있는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없다, 주관적인 기준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이를 저희 운영진들도 매니아 운영시스템의 단점이자 한계점이라는 것을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을 한 번 도입을 해보면 좋을까 오래전 리뉴얼 때부터 이야기를 해왔던 부분이었는데요, 회원자치 운영제도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이야기들부터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으나 스포츠 사이트의 특성 상 이런 구조는 어떤 한 팀의 팬덤이 하나씩 사라지게 되는 그야 말로 다수에 의해서 서로 보기 싫은 글 내리는 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커서 구체적인 안건이 나왔다가도 이런 변화의 도입은 매니아 전체의 문화와 분위기를 한 번에 흔들 수 있는 큰 변화이기 때문에 현실화 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저희 운영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해답을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외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만족을 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지 못한다면, 추구하고 있는 방향으로 다수의 유저분들께서 만족을 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해왔어야 했는데, 불만족스러운 운영을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운영진이 버틸 수 있겠다, 그래도 감당할 수 있을 때 까지는 현재의 매니아를 있게 했던 운영방식을 최대한 고수해보자 하면서 많은 운영진분들이 개인사정과 운영에 지치셔서 떠나실 때 소수의 운영진이 남아서 인력은 적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사이트 운영을 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매니아의 운영부분을 커버해왔는데, 불만족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만족도 높은 운영을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니아 가족분들께 죄송합니다.

매니아 운영진을 9년 동안 하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운영진이 되고 얼마 있지 않아 게시판 상에서 논쟁이 생겨 선배 운영진분들께서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 번 해봅시다 해서 남긴 중재 코멘트에 이래서 코비 팬은 운영진이 되면 안된다는 공개적인 코멘트도 받아봤고, 당신 같은 사람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되거나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지 모른다, 사이코패스, 정신병자다, 이러니 르브론매니아 소리 듣는거다, 골스매니아 소리 듣는거다 등 많은 비판보다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피드백들을 받아오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럼에도 매니아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면서 매니아를 더 좋은 의견교환의 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고, 남은 운영진들끼리 으쌰으쌰 하면서 운영을 해왔음에도 그저 묵묵히 걸어만 왔을 뿐 의미가 없는 걸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늘 해오던대로 변하지 않고 걸어왔던 것이 잘못된 길을 걸어오고, 저로 인해서 다른 운영진분들과 매니아 가족분들께 큰 누를 끼친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홈지기님께 죄송합니다.

할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것은 홈지기님 개인 가족사이고, 이런 일들을 매니아 상에 밝히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고, 큰 실례라는 것을 아는데도 공지 시기에 대한 의구심, 의혹들이 나오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꼭 오해를 풀었으면 하는 마음에 개인적인 부분까지 언급을 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모자라고, 미숙해서 잘못한 일을 홈지기님을 일을 가지고 회피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너무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죄송한 것은 다른 것 보다 홈지기님께서 며칠 동안 자리를 비워서 매니아 업무를 하실 수 없을 것 같은데, 매니아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탁을 제가 못들어드리고, 오히려 없던 일을 제가 미숙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매니아가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전혀 아무런 의도없이, 여러가지 사정이 복합적으로 생겨서 남겨진 공지가 의심을 받게 됐고, 그 글에서 이 글에 찬성하는 글은 왜 다 커리팬이냐, 아스카 운영진이 르브론 팬덤을 편들어서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결국은 운영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지만, 이 주장이 편가르기성 생각에 의해서 나오게 됐고, 그로 인해서 재차 여기서 다시 한 번 편가르기가 일어나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바로 이런 편가르기 흐름들이 언제든 추후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공지를 쓴 것이었고, 특별히 어떤 팬덤을 옹호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공지를 쓰거나 운영을 한 적 정말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한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데,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고, 실수나 이런 부분들도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셨고, 발전적인 피드백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운영진을 해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해온 기간 동안 늘 이런 이야기들이 주기적으로 나왔다보니 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여겨지고, 이 부분은 어떻게 말씀을 드려도 저의 말씀을 믿어주실까 이런 생각만 듭니다. 어쩌면 단 한 분도 믿어주시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빈 말이 아니라 정말 이번 일을 통해서 더 발전적인 논의가 오갈 수 있는 사이트, 더 많은 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논의를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0%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은 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겠다 제가 약속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지금보다 만족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논의를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실망하셨을 많은 매니아 가족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홈지기님과 다른 운영진분들과 논의하여서 제가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제일 마음이 아픈 것은 매니아의 운영, 문화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방식을 취하고, 택하더라도 다른 문제점들이 나오게 될 것인데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저나 저희 운영진에 대한 비판, 비난을 넘어서 회원분들끼리 이에 대한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이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글을 보시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조금만 서로 감정적인 대립을 멈춰주셔서 또 다른 방향으로 편가르기로 흘러가지 않도록 꼭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 아스카드림.

76
Comments
2018-06-14 17:49:06

운영은 참으로 어려운일이네요..

2018-06-14 17:49:52

수고 많으십니다. 어떤 말로 위로와 감사를 전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항상 감사할 따름이네요.

Updated at 2018-06-14 17:51:18

불공정한건 딴게아니고 노트에 퇴고해가면서 글쓰고 어떤식으로 운영할지 이리저리 고민해보는 운영진과 한두마디씩 툭 던지면서 운영진 비방하는 사람들같네요. 독재국가처럼 운영진한테 아예 비판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비판할려면 예의는 둘째치고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면서 비판합시다.

2018-06-14 17:50:28

저도 조그만 카페 운영해봤지만 온라인으로 운영하는데 애로점이 상당히 많죠.. 힘내세요!

2018-06-14 17:51:15

항상 감사합니다.

2018-06-14 17:52:03

항상 응원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8-06-14 17:52:46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

2018-06-14 17:53:20

수고 많으십니다. 운영진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드리며 언제나 응원합니다.

2018-06-14 17:53:42

고생많으십니다. 절대 쉬운일이 아니죠.. 응원하겠습니다.

WR
2018-06-14 17:56:53

안녕하세요, 아재블라킹님.

 

아래에 남겨주신 글을 확인했는데, 징계를 받으시고 피드백을 주셨는데 저희가 답변을 드리지 않아 실망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쪽지들을 많이 받고 있다보니 모든 분들께 이에 대한 피드백을 못드리는 상황이어서 미처 답변을드리지 못했습니다.

 

보시면 저희 쪽지함이 거의 매일 이렇거든요.

 

 

이렇다보니 신고건, 쪽지 문의건 등에 모두 답변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여기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8-06-14 17:58:47

아닙니다.. 지난 일이고 활동기간 대비 징계 생각하면 제가 부족해서가 가장 커 보입니다. 저부터가 운영진 신경 쓰이는 회원이 안되게 다른 분들 더 배려하며 활동하겠습니다..

2018-06-14 17:53:52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8-06-14 17:54:56

항상 감사합니다

2018-06-14 17:55:45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계속 잘해주실거라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2018-06-14 17:55:52

수고가 늘 많으십니다

2018-06-14 17:56:41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힘내시란 응원의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Updated at 2018-06-14 17:58:33

타이밍 운운하면서 왜 지금에서야! 하는건 어떻게 받아들어야 싶더군요.
운영진이 24시간 붙어있는것도 아닐테고 어제는 특히나 휴일이라 분명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타이밍을 가지고 트집 잡는건 싸우자는거밖에 더 될런지요...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2018-06-14 17:57:52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8-06-14 17:58:24

매니아 운영진분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봅니다.
응원합니다

2018-06-14 17:58:15

항상 고생하십니다

2018-06-14 17:58:33

NBA매니아가 잘 돌아가는 사이트 임을 알수있는 글입니다, 

2018-06-14 17:59:27

항상 고생하십니다.

2018-06-14 17:59:56

고생이 많으십니다. 더불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6-14 18:00:09

항상 고맙습니다.

2018-06-14 18:00:58

솔직히 타사이트에 비해서 매니아 사이트는 운영자 관리가 잘되는 편이죠.. 경고 차단 될때도 사유를 다 적어서 쪽지로 보내는 세심함과 배려도 있고요.. 어떤 곳은 차단 시키고 이유나 근거도 안알려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2018-06-14 18:01:55

아스카님 응원하겠습니다. 까려고 눈을 부릅뜨고 찾으면 뭘 못찾을까요? 타이밍 운운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참 저런 사람들 때문에 운영진 사생활까지 밝혀야하는게 너무 화납니다

2018-06-14 18:02:27

고생 많으십니다.. 홈지기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6-14 18:07:27

정말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경우가 모니터링하다 깜빡 잊고 지나친 그런 종류인가요?

WR
2018-06-14 18:09:08

아니요 모르고 지나친다는 것은 신고도 없는 상황에서 코멘트 20개 달렸던 시점까지 보고 이후에 21~23이 됐을 때 1~3개를 확인을 빠르게 못했다가 나중에 그 글을 무심결에 봤을 때 좋지 않은 코멘트가 있었던 경우 이런 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018-06-14 18:08: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운영진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랄께요

2018-06-14 18:09:05

몇 번 징계를 받았습니다만 되돌아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문의 글로 사유를 보내주시는 수고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팬덤-이슈에 대해서도 

공정한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운영진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06-14 18:09:34

싸이트가 커져가는걸 느끼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Updated at 2018-06-14 18:14:57

일 많이 하고 

욕 제일 많이 먹는 자리에서 수고하십니다 

너무 상심 마세요

2018-06-14 18:15:10

여기도 다양한 사람사는곳인데 모두가 만족하긴 어렵겠지만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18-06-14 18:15:59

사이트가 커져가니 예전보다 갈등의 지속성이 높아진 느낌이에요. 운영진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8-06-14 18:16:30

진짜 고생많으십니다 

파이어나고 게시판 터진건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접수되는 온갖 신고들만 운영진분들한테 짐으로 남는거잖아요

운영진 한다고 녹을 받는것도 아니고 

몇년째 이러고 계시는 건데

매번 성심성의껏 피드백 적어서 글 남기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한 성품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2018-06-14 18:20:00

지당하신 말씀들입니다
응원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운영진 못합니다
이런 스트레스 참아가며 운영진 하시는거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2018-06-14 18:21:31

고생하십니다. 그치만 그거와는 별개로 많은 사람들이 기준이 다르다는거에 공감한다면 그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6-14 18:22:20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어떤 고충을 겪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자기 맘에 안든다고 무슨 권리를 가진 양 말이죠..

2018-06-14 18:23:45

혹시나 사이트가 폐쇄되지 않을까 걱정했네요 운영진분들 고생하시네요 응원합니다~

2018-06-14 18:26:31

이 큰 사이트관리가 쉬울리없죠. 응원합니다

2018-06-14 18:34:11

대단하십니다. 아스카님의 열정이 대단하고 덕분에 매니아라는 사이트가 돌아간다고 봅니다.

2018-06-14 18:37:11
2018-06-14 18:37: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6-14 18:43: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시간 매니아 생활을 해오면서 운영진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매니아를 운영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매니아의 운영방식을 존중하며 좋아합니다.

Updated at 2018-06-14 18:48:16

저는 이 사이트를 알게되고 이용을 할 수 있는게 감지덕지입니다
운영진분들 응원합니다!!
진정 매니아를 사랑하신다면 그에 걸맞게 사이트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06-14 18:46:52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2018-06-14 18:47:36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부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언행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들은 존중받을 자격도 없고 운영진분들도 그들에게까지 신사답게 대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06-14 18:48:48

보통 노고가 아니십니다
정말 운영진들 대단하시고 감사드립니다

2018-06-14 19:03: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우선 빕니다. 최근에 많이 과열 되어가던 게시판을 보면서 운영진들의 어려움이 많이 클 것이라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큰 커뮤티니 안에서 누군가의 니즈를 100% 만족 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중립을 지키시면서 운영을 해 나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시고 열심히 하시는 운영자 분들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는 회원 분들도 많음을 잊지마셨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거듭 죄송하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오히려 제대로 된 게시판을 못 이어가는 저희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 되어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8-06-14 19:10:46

다른사이트에서 벌어졌던일을 생각하면...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Updated at 2018-06-14 19:23:56

우선 홈지기님의 할머니께 대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서로 감정적인 싸움을 했던 분들께서는 이 글 보시고 느끼시는 바가 있었으면 하네요.

운영진분들도 운영진이라는 직책에 있기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라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서로 양측에서 편가르기, 줄타기 등으로 생겨나는

군중심리에 이끌려서 의미없는 감정싸움을 하면서 그릇된 행동들 안하셨으면 합니다.

2018-06-14 19:19:25

항상 감사합니다

2018-06-14 19:21:36

이만하면 충분히 잘 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사이트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8-06-14 19:42:31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 이 큰 사이트를 운영하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시겠지만 더욱더 화이팅하세욧!!!!!!!

2018-06-14 19:55:28

고생많으십니다.

2018-06-14 20:09:44

고생하십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8-06-14 20:34:18

항상 운영진께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말도 안되는 논란까지도 나오던데 이번 일로 너무 상처받는 일이 없으셨으면 하네요.

2018-06-14 21:15:18

하..저렇게까지 고생하시는데..이 커뮤니티 운영또한 사람이 하는 일인데 옆에서 툭툭 던지듯이 조언하면서 이게 문제다 고쳐라 이런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고쳐야 할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운영진의 노고나 현 상황을 고려해볼 때 매니아에서 추구하는 배려있는 모습 즉 좀더 부드럽게 얘기할 수 있다면 운영진 분들도 좀더 보람차게 일하고 관리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운영진 분들 늘 고생많으십니다..덕분에 저는 이 사이트에서 잘 즐기고 있네요..

p.s : 이 또한 매니아가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14 21:49:44

유저수 대비 이렇게 운영 잘되는 커뮤니티는 손에 꼽죠 굳이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2018-06-14 22:24:25

 슬퍼요 사람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런건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해요, 지금 껏 살면서 이렇게 자주 방문하고 이렇게 자주 글 쓰고

 

하는거 처음입니다, 그 만큼 신뢰가 가는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글들과 의견들이 있어도

 

그래도 오는 이유는 그럼에도 형평성이 유지 되고 있다고 생각해서인거죠

 

좋은 방향으로 이 일련의 사태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8-06-14 23:06:34

그깟 공놀이입니다.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너무 감정소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2018-06-14 23:55:04

국내에 얼마 안되는 느바팬들끼리 이게 뭐하는건지... 안타깝습니다

2018-06-15 00:02:34

진짜 화이팅이십니다.익명이여도 안좋은댓글은 보면 꽤나오랫동안 마음이무거운데 운영진분들 응원하는분들이많으니 너무상심하지않으셨으면해요

2018-06-15 03:12:31

고생 많으시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2018-06-15 09:52:36

충분히 더이상을 바라기 힘들 정도로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주 52시간 노동이 제도화되고 최저시급 1만원이 논의되는 시점에 휴일조차 반납하다시피하고 개인시간도 거의 가지지 못하면서 매일같이 올라오는 모든 글을 모니터링하고, 사소한 의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 답변해주시고 하는 운영진 분들 노고와 정성을 생각하면 그깟 공놀이 관련한 글에 순간적으로 상한 내 감정 내세우는 게 더 큰일이고 중요한 일인가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일까 싶습니다. 굳이 내 맘에 들지 않는 글에 감정적인 핏대 세우지 않아도 신고 한 번이면 합리적인 징계가 들어가고, 담담하게 논리적인 댓글만 남겨도 원색적인 분탕글보다 더 공감과 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말씀하신 대로 모든 분들을 항상 만족시키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란 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게 맞지만, 그래도 지금의 방식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회원들이 훨씬 많다는 걸 운영진분들께서 알아주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고작 응원밖에 보내드릴 수 없고 그런 응원글 하나 남기면 어느정도 됐다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진 회원인 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Updated at 2018-06-15 10:59:05

힘들게고생하시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스카님도 이중잣대는 인정하시고 넘어가야된다고 봅니다. 루감독 러브 그린 파출리아 등의 비판이 나올때마다 유독 '르브론'에 관련해서 징계를 너무 쉽게주는것은 팩트인걸 인정하실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수많은 다른사이트에서 르브론매니아 릅신매니아 등등 조롱하는것이 지금까지의 운영방식보다 운영진의 판단에 문제가있는건 사실로보여요.

2018-06-15 12:22:51

운영진에 대한 신뢰도가 땅바닥까지 떨어진 것, 르브론매니아 혹은 골스매니아 등의 과격한 단어까지 나오는 것. 저는 배려와 존중이라는 매우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슬로건으로 사이트를 운영한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작용이라고 봅니다.
(그게 잘하는 짓이라는 건 아니지만요.)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하세요. 눈팅만 하던 사람이지만 이젠 그것도 안하려구요. 배려와 존중은 모든 이에게 똑같은 기준이 되어야 하지만 비인기팀, 비인기선수에 대한 기준은 인기팀, 인기선수에 대한 그것과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아스카님의 공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2018-06-15 13:09:01

매니아는 매니아만의 색채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의 욕구를 충족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아스카님도 모두를 품고 가기보단 지금처럼 저희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매니아를 만들어 나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운영진분들 항상 고맙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6-15 15:10:40

고생하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18-06-15 16:33:36

 화이팅 입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됬지만 그래도 이만한 사이트 없는거 같습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06-15 20:44:36

고생 많으십니다..

Updated at 2018-06-16 03:21:33

고생 많으십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2018-06-16 08:17: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홈지기님도 아스카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06-17 15:06:48

 이야 이글에까지와서 분탕칠 치려는 사람들이 있구먼...허허 대단합니다 인간이란것이 허허...

2018-06-18 08:36:48

 당신 같은 사람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되거나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인지 모른다, 완전 공감가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