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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캡스에 누가 오면 워리어스와 비슷한 전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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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9 08:44:08

지난시즌에도 전력상으로는 캡스가 워리어스에 밀리는 전력이었는데 워리어스가 올해는 듀란트까지 영입해서 더욱 강력해진 반면 캡스는 mvp급 전력보강은 없었죠.

mvp급 선수 영입을 통해서 현 워리어스와 전력을 맞춘다면 누가 적절할까요? 폴이 온다면 포지션이나 역할분배에서 어려움이 클 듯 하고 레너드라면 역할분담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vp급 선수는 아니지만 현 캡스 전력에 클레이 탐슨이 추가된다면 전력상으로 워리어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하필 워리어스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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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29 08:46:16

카와이 갈매기 커즌스

2017-05-29 08:47:11

현재 르브론에게 08르브론 신체능력 주기

2017-05-29 08:47:28

mvp 한명을 더 영입해야할만큼 압도적인 언더독과 탑독의 차이는 아닌듯 싶은데요


배당도 다른시즌에 비해 그렇게 압도적인 배당도 아니구요

WR
2017-05-29 08:49:35

그건 캡스가 보여준 작년의 저력과 기적이 반영된 수치라고 봅니다. 배당률 산출 공식을 알지는 못하지만 객관적 전력에만 근거한 수치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2017-05-29 09:03:30

배당률은 도박사들이 정하기때문에 최대한 돈을 벌수 있는 방향으로 산출되죠

어떻게든 최대한 이익을 얻을수 있는 쪽으로요 도박이란게 항상 확률따라 결정되지는 않지만

가장 객관적인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2017-05-29 08:47:43

건강한 보것 정도..?

2017-05-29 08:47:49

전 내구성 있고 강한 수비를 갖고 있는 디조던또는 다재다능한 막가에 한 표 입니다. 결국 골스와 대적하려면 올 엔비에이팀급의 센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7-05-29 08:49:04

개인적생각으로는 탐슨이 추가된다면 클블이 우위라고보여지고...음..... 브래들리 빌정도라면 비슷하지않나 싶어요

2017-05-29 08:56:53

대니그린 정도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수비좋은 빅맨 전성기 이바카같은
(러브가 빠지더라도요)

Updated at 2017-05-29 09:00:14

일단 폴은 바로 제외를 하구요 클래스가 있건없건 온볼플레이어는 클블에 오면 스텟감소와함께

영향력이 바로 줄어들겁니다, 그럼 마이너스죠 불필요한 샐러리의 끝을볼수있을것같구요

현골스처럼 올엔비에이급의 선수이면서 그 팀의 기조와 어울리는 선수라고 한다면

오프볼 온볼이 둘다 가능한 투웨이가 되는 플레이어면서 3점기조와도 어울려야하고

수비가 되야합니다

 

2번or5번이 클블과 매치되는 포지션이고

 

1~3번에 걸치는 선수는 벤치자원에도 이미 많고 현 리그 최강 3점의 효율(르브론덕택)을 내고있기때문에

저는 5번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mvp급이라면 2번도 괜찮을것같네요

 

간추려보면 제 1선수는 A.D가 되겠네요, 출전시간도 분배 할 수 있을뿐더러

속공에서 무리할필요도없구요, 러브와이 빅투빅도 서로 효율이 좋을테고 서로 외곽이 좋으니

패싱센스가 좋은 러브라서 릅대신 AD가 릅의 택배를 받고 덩크하는장면이 커즌스보다 더많이나올겁니다

 

수비역시 풀코트 프레싱이 들어갈경우에 르브론탐슨ad라인이 나오면 정말 어마무시할겁니다

외곽부터 인사이드까지 엄청난 압박이 들어갈거고, 3번부터 5번이 주 에이스인팀은

수비장악력과 리바운드마진에서 절대 이득보면서 게임 못풀게되겁니다 무시무시하게되죠

 

거기다 탐슨대신 러브가 나올경우

상대방 빅맨에게 파울트러블부터 시작해서 외곽의 지옥을 선사할수있다는게 정말 강점이죠

3번부터 5번까지 3점가능에 3번과 5번이 볼핸들링이 좋아 4번의 포스트업을 잘살리수있고

유기적인 스크린으로 4번이나 3번 혹은 5번의 3점이 정말 많이 나올 수 있는 조합이죠

거기다 3~5번이 다 4피트이상 점퍼가 괜찮습니다 이상하죠 빅라인업인데 점퍼가 가드들하고

비슷한수준이니까요, 스크린후에 외곽점퍼나 외곽3점을 막기위해 빅맨이 인사이드를 잠깐 비우는순간

르브론2점적립하거나 엔드원 지금보다 2배는 나온다고 장담합니다

상대 빅맨라인은 정말 심각하게 유린될수도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기조는 3점을 최대한 오픈찬스로 만들어주고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갈경우에 어빙 or 르브론 고를 통해 확률높은 슬래셔무비를 찍어내면서 이기는데

이 전반적인 경기 후반양상에서 르브론의 체력저하( 리딩과 수비에 따른 체력소비 ) 등의 요소에서

ad가 수비를 더 꽉잡아줄테고 르브론의 전반적인 리바운드 수치는 감소할지언정 4쿼터르브론고

와 클러치에서 르브론수비는 더 무서워질수도있겠네요

 

결론적으로 ad가 최적의 클블핏이라고 보구요 mvp급으로요

라인업이 형성되면 지옥의 프론트코트진이 될수있겠네요 

 

 

2017-05-29 09:08:58

저도 듀랜트 급 효과는 갈매기라고 생각합니다

2017-05-29 10:41:03

정말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데이비스 같은 선수 온다면 정말 멋진팀될거같습니다

2017-05-29 11:16:40

선수 급은 비슷하겠지만 골스도보것이 자자로 너프되고, 듀랜트는 반즈가 업글된 셈이니, 트탐이 ad로 대체된다는 전제로 생각해야겠죠

2017-05-29 09:08:09

사치세 그렇게 내면서 전력보강을 더 할 수 있을까요? 탐슨역할에는 코버가 있고요. 골스가 샐러리 이상의 팀이라는 건 알지만 클리블랜드가 골스보다 약하다고들 하시는건 공감이 안 됩니다.

2017-05-29 09:13:56

골스가 역대급 강팀이지만 이렇게 캡스 언더독을 강조하는건 의도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캡스도 역대급 선수 르브론과 에이스였던 어빙 러브, 거기에 압도적 샐러리로 데론 코버 등등 후보멤버들까지 있는데

캡스 입장에선 진다면 저렇게 골스가 강팀인데 질만했다, 이긴다면 역대급팀을 이긴 대단한 기적이다

이런 의도를 갖고 있는게 아닐지 의심을 할수밖에 없네요.

이게 저의 과대망상이라면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

WR
Updated at 2017-05-29 09:21:04

그런 의도가 맞아요.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도를 갖는 것이 객관적인 전력상 당연하다고 보구요. 아니 사실상 의도라는 거창한 단어로 표현할 것도 없는 이미 당연한 사실 같은데요.

2017-05-29 09:28:16

그정도로 압도적 차이는 아니다라는게 라스베가스에서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팬인 입장에서 글 쓰신 바는 이해 하나 사실 골스 팬인 입장에서는 달리 해석하면, 만일 골스가 우승 할때 그 우승은 그저 당연한 일로 치부시키려는 것 같다라고 느껴지는 것이 문제 겠지요. 매니아는 다른 구단 팬들도 다 함께 있는 곳이니깐요

2017-05-29 09:28:29

골스가 앞서는 면이 있더라도 연달아 이런글만 3개 쓰셨는데 사람들에게 이러한 인식을 강제적으로 주입하시려는 것 같아 좀 보기 그렇네요

그리고 객관적인 전력상 얘기하시는데 아까 제가 윗댓글에서 쓴 배당률 관련해서 찾아보면 그렇게 심한 차이도 아닙니다 매년 이정도차이는 있어왔고 다른해에 비해 그렇게 심한 차이도 아니에요

2017-05-29 09:46:12

샐러리로 비교하면 좀 그런게 현재 워리어스의 기둥이자 리더인 커리의 연봉을 보시면....

2년 연속 MVP를 12m이라는 염가로 쓰고있는 팀이 워리어스잖아요...

단순 샐러리가 클블이 높으니까 워리어스랑 전력차가 없다라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샐러리랑 상관없이 클블 역시 르브론이라는 리그 최정상급 선수에 어빙, 러브라인이 탄탄하고 벤치맙에 데론, 코버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서 해볼만하다라고 말하는게 설득력있지 않을까요??

2017-05-29 09:59:26

저에게 말씀하신건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샐러리 이상의 팀인건 맞습니다만, 클리블랜드도 사치세 지불하면서 샐러리는 이미 뛰어넘었고 최근 3년간 봐오면서 느낀건 엄살이 심하신 캡스팬분들이 계시다는 겁니다. 커탐이 매일 터질것도 아니구요. 객관적으로 골스가 더 강하다고 하더라도 죽을 힘 다해 이겨서 칭찬받으면 되는걸 왜 질걸 대비해 보호막을 깔아두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2017-05-29 09:11:56

리빙스턴이랑 웨스트를 제제랑 단테랑 바꾸면 비슷해보이네요

2017-05-29 09:21:15

보스턴의 브래들리만 데려와도 될 것 같은데

2017-05-29 09:27:00

그냥 공평하게 듀란트를

2017-05-29 09:27:53

AD정도 봅니다

2017-05-29 09:33:16

이왕쓰는거 화끈하게 제임스 하든 식스맨으로

2017-05-29 09:34:56

커리 + 탐슨 + 듀랜트 + 그린 <--> 르브론 + 트탐 + 러브 + 어빙

 

이렇게 트레이드하면 될 것 클블 전력이 현 골스와 비슷해질 것 같네요.

2017-05-29 09:46:24

MVP급이 두명은 있어야 하니까 AD가 오면 되지 않을까요?

2017-05-29 09:52:40

승부에 "절대" 라는 것은 없습니다
클블에서 부상선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저는 지금도 5:5 라고 봅니다

2017-05-29 09:55:57

건강한 보것만 있어도 좋았을텐데...
빅맨이 3명인게 참 걸리네요.

2017-05-29 09:56:31

그냥 듀란트빼면 비슷해질듯요

2017-05-29 10:01:23

espn에서 클리브랜드가 시리즈를 이길 확률을 7%정도로 보고 있던데, 이정도면 전력은 대단히 차이가 나는게 맞는 겁니다.

작년 클리브랜드가 1-3으로 뒤지고 있을 때 역전우승할 확률이 3%라고 했었는데, 그걸 뒤집을 확률과 별 차이가 없다는 예측인거죠. 물론 작년에야 기적이 발생했지만요.

2017-05-29 10:18:10

Espn bpi는 모든 데이터가 정규시즌 기반입니다
클블의 정규시즌 데이터는 별 의미없다는 걸 클블 팬분들이 가장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스턴이 클블을 이길 확률이 50퍼센트 가량이였죠. 정규시즌 데이터로 추정하니

2017-05-29 10:02:49

갈매기만 어떻게 잠깐 빌릴수없을까요

2017-05-29 10:03:06

2팀은 각각의 강점이 다를뿐. 누가 더 전력이 강하다고 말할수 없네요.

Updated at 2017-05-29 10:12:37

전력상승폭으로만 치자면 골스가 다소 앞서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의 합류는 아주 크지만, 주전2명이 사라졌으니까 출혈도 나름 컸거든요. 클블은 출혈 거의 없이 데론과 코버가 합류했구요.

클블에는 그냥 풀타임주전급 3옵션 정도 되는 선수 한 명만 와도 골스보다 앞설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5-29 11:17:29

3옵션주전이면 엄청큰차이아닌가요?

2017-05-29 10:16:10

탐슨 대신 고베어?

Updated at 2017-05-29 10:20:30

위의 몇분들 의견은 동의하기힘드네요.
두팀의 전력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골스가 4-1 정도로 예측되는데 이정도면 그냥 플옵 1라운드 상위시드와 하위시드의 일반적인 전력차죠

2017-05-29 10:25:26

전 클블이 절대 약세라 생각 안됩니다.주전 외에 채닝 프라이 셤퍼드 제이알 스미스 카일 코버 등 좋은 조각들이 많고 톰슨 러브 어빙은 슈터톰슨 그린 커리에 약세이긴 하지만 르브론이 듀랜트에게 우위가 있으므로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골스 승리가 당연기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클블은 절대 그정도로 약세가 아닙니다

2017-05-29 10:27:58

이건 어떻게 봐도 골스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전력이 강한데...

 

왜 클블이 할만하다고 하는 걸까요.

 

두명의 최전성기 MVP + 최전성기 올엔비에이급 2명 그 중에 한명은 DPOY + 좋은 코치진과 리그 최상위권의 벤치가 골스 입니다.

 

클블은 전성기 끝자락 MVP + 전성기 올스타급 2명 ... 최악의 감독으로 욕 먹는 감독과 리그 상위권의 벤치...

 

이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지표가 골스의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할만하다 대등하다 라는 의견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작년은 정말 기적이었고, 올해도 기적을 바래야하는게 클블 전력인데 말이죠.

 

저도 AD나 커즌스 정도는 클블에 있어야 전력상 비슷하다고 봅니다. 

2017-05-29 10:32:37

 제가보기엔 2010년대 초반 던컨? 정도오면 딱 밸런스가 맞지않나 싶네요...

2017-05-29 11:13:58

클블입장에선 이게 가장 좋군요

실현 불가능한 점에서도 딱이고

2017-05-29 10:36:45

정작 선수들도 언더독 취급하는걸 불쾌하다 화내는 마당에,

팬들이 앞장서서 우리는 약하다 캠페인이라니요..

2017-05-29 10:39:15

아직 1차전 시작도 안했고 클블도 에이스급 선수가 3명이나 건재하고 샐러리가 가득차다 못해 넘치는 팀인데 너무 두팀의 차이를 강조하시네요. 물론 저도 돈을 걸라면 골스쪽이겠지만 이건 너무 물타기 같습니다. 클블이 4대0으로 지고 난 뒤에 내년시즌 예상글이라면 모를까요. 클블이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데 또 작년처럼 이기기라도 했을시에 그 누구도 못한 역대급 우승을 만들어냈다는 극적효과를 주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아직 1차전도 안했습니다. 클블 정규시즌 내내 욕먹고도 결국 플옵경기내용은 환상적이었고 루 감독 또한 까일거리가 없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동부가 약해서 그런걸까요? 물론 더 강력한 서부 플옵을 전승으로 통과한 골스에 비해 클블의 퍼포먼스가 약해보일수는 있겠지만 아직 1차전도 안했는데 무슨 선수영입을 더해야 비슷해진다는 말이 나옵니까? 시리즈 끝나고 골스가 4대0 또는 5차전 정도에 끝낸다면 그때가서 저에게 농알못이라고 욕하세요. 저는 커리 헤이터에 가까운 사람인데도 골스는 우승해도 본전이라는 이런 분위기가 이해가 안되네요.

Updated at 2017-05-29 10:44:58

동의합니다 결과가 패배면 당연한거였고 승리라면 그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한글들 같네요

Updated at 2017-05-29 12:41:40

작년 파이널을 돌이켜보면 보것의 부상 그린의 출장 정지 반즈의 심각한 부진 같은 요상한 변수가 있었기에 클블이 우승할 수 있었지 저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없었으면 골스가 우승했을겁니다. 이에 동의하지 못하신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여기에 위긴스 같은 걸출한 스코어러도 아니고 듀란트가 추가된 올해 파이널인데 당연히 전력차가 꽤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정규시즌만 봐도 시종일관 골스가 경기를 계속 끌고갔었는데 파이널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5-29 11:34:57

참 너무 재밌네요..작년 파이널 끝났을 시점만 하더라도

골스팬들이 보것 부상, 그린 테크니컬 등등이 아쉽다(골스가 이길경기다도 아니고

그냥 아쉽다) 라는 글만 올려도 실력으로 진건데 변명이다 핑계다

작년에만해도 어빙,러브 부상당한거 아쉽다는 글에 골스팬들이 실력으로 진거지

변명이다라고 몰아붙이지 않았느냐 하면서 엄청 뭐라고들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이런 댓글이 달려도 다들 넘어가시네요

Updated at 2017-05-29 13:13:21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클리블랜드 팬분들께 실례가 되는 발언일 수도 있겠네요. 경솔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2017-05-29 11:11:10

동의합니다 막상 뚜껑 열어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너무 설레발들이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2017-05-29 11:40:13

저번에 쓰신 글에 "캡스 팬의 입장에서는 일부 워리어스 팬분들께서 대등한 시리즈가 될거다, 혹은 캡스가 우위일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실때마다 오히려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지난시즌 캡스가 이뤄낸 기적과 올해 극복해야할 노력들이 폄하받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라 하셨네요. 클블의 언더독 강조하려고 몇 차례 글에 걸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를 기정사실화하면서 골스 구단의 성공은 당연한 것, 본전으로 폄하하려는 의도 역시 기분 나빠해도 되는거겠죠?

Updated at 2017-05-29 11:46:08

저도 동의하고 결국 우승하면 승리자라고봅니다 과정은 그동안의 전례를 보면 우승자의 과정은 끊임없이 미화되니까요 랄과 뉴저지네츠 정도로 지금보다 훨씬 격차가 커보이는거 같아도 뉴저지네츠의 준우승은 잘 회자되지 않고 샼의 활약상만 회자가 되죠

WR
2017-05-29 12:44:08

네. 님의 기분까지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죠.

2017-05-29 11:42:58

골스가 확실히 더 유리하긴 합니다만

 

ad나 커즌스가 오면 할만한 정도가 아니라 클블이 확실히 앞선다고 봅니다.

2017-05-29 12:13:03

커리와 어빙
듀란트와 르브론
그린과 러브
탐슨과 제이알 놓고

누가 더 잘하냐 누가 더 좋은 선수냐 하면

커리 듀란트 그린 탐슨 이라고
생각하시는 골스 팬 분들이
또 클블은 언더독이 아니라고 하시는 듯 해요

제가
어빙과 커리가 대등한 실력이라고 글쓰면
골스팬들이 파이어하실거 같은데...
마찬가지로 그린 탐슨도 아니라고 하실거 같고

그럼 결론은 르브론이 짱?

2017-05-29 12:55:15

언더독은 맞죠. 근데 패배가 당연시 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작년을 계기로 클블의 근성과 경쟁력은 증명된바 있고 클러치상황에서 특급에이스가 두명이나 있으니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커리와 그린 톰슨이 어빙 제이알 등에 우위를 점하는 것은 맞습니다. 또한 벤치에서도 우위라 볼 수 있고요. 하지만 시카고에 조던이 있듯 클블에는 현존 최고선수가 있고 그 위력은 작년에 잘보았죠. 단지 이름값만 보고 삼국지
대전하듯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2017-05-29 12:38:19

시작전부터 양팀 팬들의 엄살이 대단합니다.

WR
Updated at 2017-05-29 12:43:10

윗 댓글다시는 분들 오해가 있는데

캡스가 우승하면 역대급 기적이고 패배해도(골스가 우승해도) 당연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소위 밑밥을 깔려고 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건 밑밥을 깔고 말고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실이에요. 굳이 캡스 팬들이 앞장서서 역레발 떨고 밑밥 깔지 않아도 캡스가 우승하면 역대급 기적이고 패배해도 그럴만 한 패배인 상황입니다. 이미 사실인 상황을 가지고 굳이 밑밥을 까네 마네 할 필요 자체가 없다는 얘기예요 캡스 입장에서는.

2017-05-29 14:37:26

아 이제 이해가 갔습니다. 동부는 압살하고 올라왔지만 캡스 입장에서 이번 파이널은 기적이나 꿈꿔야하는 실패가 기정사실화된 시리즈였군요.

WR
2017-05-29 20:25:44

정확히 맞습니다. 캡스의 우승은 기적 × 기적의 확률을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17-05-29 13:29:41

멘탈되고 효율 좋고 오직 우승만 생각하는

커즌스요

2017-05-29 15:26:12

데론 셤퍼트에 플러스해서 토니알렌 대리고오면 좋을거 같은데요 공수 밸런스면에서 좋은팀일듯

Updated at 2017-05-29 15:32:19

객관적인 전력 상은 워리어스 우위가 맞죠. 이걸 부정하시는 분들은 자기 선수들 깎아내리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주전은 물론이고 벤치에서도 차이나죠.

 

클블이 대등해보이는 것은 작년 기적같은 우승의 효과죠.

 

그리고 클블팬분들이나 타팀팬분들은 굳이 어마어마한 전력차가 난다고 하면서 언더독 포지션을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기분 나빠할 만한 내용을 지겹도록 언급할 필요가 없죠.

 

본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트탐 대신 디조던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요즘 트탐이 플옾모드라 믿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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