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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터 계약이 완전 무소식이군요... 지역 기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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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4 12:16:51

무슨 소식 없나해서 인터넷에 검색 좀 했는데... 오클라호마 지역 신문에 링크 걸어놓은 기사가 하나 눈에 띄네요. 기자가 약간 농담반 진담반으로 "칸터 계약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는 기사를 썼는데... 없는 시간 쪼개서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1. 칸터측이 디조던과 알드리지 계약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서 타 팀이 높은 가격으로 오퍼하게끔 하려고 한다는 가설... (그사이 디조던을 달라스와 계약을 해버렸네요...)

2. 칸터는 5년 계약을 원한다. (허나 이 5년 계약은 썬더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예상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궁극적 문제는 칸터의 수비 능력...)

3. 칸터는 시카고에서 피자 먹다 배탈이 났을지도... (시카고는 지역에 독특한 두꺼운 피자로 아주 유명하죠... 기자의 썰렁한 농담...)

4. 썬더가 아직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제시하지 않고, 칸터를 설득중이다... (이 역시 궁극적인 문제는 칸터의 수비 능력...기자왈..."칸터의 수비는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reconstructive surgery) 라고까지 이야기 하네요. 또한 팀안에서 칸터의 롤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아무튼 저도 멕시멈급+5년 계약을 칸터에게 주기에는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클에서 뛰는게 엄청 좋다고 다소 유타 팬님들께 자극적으로 이야기 해놓고서 결국 돈때문에 이리저리 따져보고 있는건지.... 듀란트, 이바카(같이 조금 뛰었죠..) 없는 2달 동안의 기록을 그냥 신뢰할 수 있는지도 썬더 또한 따져봐야할 것 같고... 계약 기간이 열리자마자 바로 계약이 될 것 같았던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이 상황이 과연 어떻게 변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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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4 12:18:49

레이커스는 칸터라도 질러서 잡아야한다고 봐요.

아직 젊고 발전 가능성이 있죠. 
클락슨 러셀 랜들과 겹치지 않는 포지션에 젊은 선수 데려와 키워봐야죠.
2015-07-04 12:20:11

음 후론트가 알아서 잘 해줄거라 믿고 있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2015-07-04 12:31:58

순진하게 싼 가격으로 끌고 올수 있는 타이밍은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이제는 장사의 시간이예요.
2015-07-04 12:49:54

음 칸터는 맥시멈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바카랑 잘 맞으니 그냥 놓치기엔 아깝네요.

개인적으로 저라면, 칸터가 비싼돈 요구하면 놔주고.

세라핀이나 스콜라를 잡는게 낫다고 봐요...

사실 아담스가 수비면에서는 훨씬 낫고.

단순히 공격이라면 세라핀이나 스콜라가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고 봐서요.

 

2015-07-04 13:38:55

너무 조용한게 사실이고 아마도 맥시멈 지르는 팀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예로들면 레이커스).

그런데 맥시멈을 주기엔 리스크가 큰게 사실입니다. 물론 공격에서의 능력은 나무랄게 없지만 수비에서 만큼은 단점이 뚜렷하니까요. 칸터 본인도 아마 오클에서 뛰는게 자신에게 이득인걸 알기때문에 맥시멈 오퍼가 올때까지 기달려서 오클에서 매치를 해주길 기다리는거 같은데 사실 오클이 칸터를 필요로 하긴하지만 5년 맥시멈까지 지를지는 의문이네요. 
어찌되었던 여태까지 잘해준 오클 프론트를 믿기때문에 잘해줄거라고는 생각하는데 너무 조용한게 왠지 불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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