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뛰면
쿰보도 죽고 릴라드도 죽는거같고...
이게 밀워키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플옵을 봐야 판단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를 보면 그냥 히트행이 더 나았지 않나 싶네요 벅스와 릴라드 양측 모두에게.
릴라드 멋진 선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마앰 오는건 반대합니다.
쿰보만 나가면 릴여경에서 릴장군이 되는게 진짜 토템의 문제만은 아니겠죠 전술상 수정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릴여경에서 드라마 신병에서 나왔던 성윤모를 붙여 릴윤모라는 별명도 있더라구요
매니아에서 선수 멸칭 써도 되는거였나요?
결론적으로 즈루 보스턴 행까지 보면..보스턴 좋은일이 된 트레이드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즈루가 보스턴온게 크리티컬인거 같습니다
쿰보는 모르겠는데 릴라드가 전성기에 비해 폼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릴라드의 시즌 전 인터뷰가, “쿰보와 나의 투맨 게임엔 두가지 선택지가있다. 쿰보에게 덩크를 허용하던지 나에게 3점 9개를 얻어맞던지” 였는데.. 단 한경기도 그런 파괴력있는 모습을 못보여주네요.
3점9개얻어 맞고 15개쯤 두들겨패는듯
즈루 있다고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플옵 즈루..지금 릴라드보다 더 못했으니깐요..
수비도 버틀러한테 너 잡아먹혔어 소리들었고.
좀 더 지켜보세요.
생각보다 실망스러운건 맞고
릴라드 볼륨이 낮아진것도 맞고
동부에서 압살하던 그 밀워키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도 맞으나..
주전들 나이 들고 미들턴 부상에 뎁스도 아쉽고,
그럼에도 순위는 동부 상위권을 유지하고는 있으니
릴라드 트레이드 점수는 플옵 결과로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쿤보는 그래도 릴라드와 뛰면 확실히 공간이 많이 나더군요. 문제는 릴라드가 포틀에서처럼 디시전메이킹이 안됩니다. 뭔가 1차적으로 쿤보를 보고있으니 본인 리듬이 깨진거 같아요. 폼 저하를 감안하더라도요.
쿤보는 확실하게 릴라드 덕을 보는데
릴라드가 쿤보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거같아서
결국 제로 또는 마이너스 같아요
즈루보다 알렌이 아깝습니다
플옵을 봐야 판단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를 보면 그냥 히트행이 더 나았지 않나 싶네요 벅스와 릴라드 양측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