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은 시즌 평균 36점 이상 기록한 선수들 중...

가장 수염이 깁니다

이런 말을 예상하고
들어온 나는 대체...

조던보다 자유투 시도가 더 적군요; 첨알았네요

3점을 경기당 5.1개나 넣고있죠. 역대로 이런 선수는 400 3점, 올시즌 커리 뿐입니다.

3점의 힘이죠 리그가 3점을 계속 더 많이 던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괜히 조던급 얘기 나오는게 아니네요

이게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평득 36득점 이상자 중 3점 슛 있던 시절에 뛴게 조던 뿐이고 나머진 윌트와 베일러거든요.
조던은 당시에 평균 0.8개를 시도한 반면 하든은 무려 게임당 13.6개를 던지고 있죠.

효율까지 좋다는 말인가........... 허...

3점 없던 시대 선수들이 대부분이니 야투 시도가 많을 수 밖에요. 그다지 의미있는 사실이라고 보긴 어렵네요

자유투를 조던만큼 얻어내는 줄 알았는데... 조던만큼은 못 얻었군요.

비교 챠트를 보고 싶어지게 하는 게시물입니다 

조던 3번째 시즌에 평득 37.1 찍었네요. 그해 자유투를 보니 11.9개 시도해서 10.2개 성공했네요.

하든은 11.5개 시도해서 10.0개 성공하는 중이구요.

조던의 총 자유투 수가  972개이고, 하든이 올시즌 얻은 자유투 수가 620개이니 

남은 28경기에서 352개의 자유투를 얻으면 조던의 기록을 깰수 있네요. (평균 12.6개)

 예전 바클리가 심판들이 조던에게 너무 파울을 잘 불어준다고 불평했던 적이 있었죠. 매직도 올스타전인가? 에서 조던 뒤에서서 사진찍을때 어깨에 손을 올려놓자 마자 황급히 "오 닿으면 파울이지" 라고 하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