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뒤로 갔다가 추진력 받고 패스를 받네요.
재미있는 움직임이네요~~
저런게 BQ인가... 나한테는 없는...
3점이 리그를 평정해 슈터가 난무하는 지금
골밑 전장을 닥치고 돌파 하는 선수를 보니 가슴이 설레이네요.
테니스 선수들이 하는 스플릿 스텝같네요. 받기전에 잔스텝 밟아놓으면 근육이 움직임 상태가 되어 좀 더 순발력있게 움직일 수 있겠지만, 농구종목 특성상 저렇게까지 예열(?)하면서도 트레블링이 안나게 제 타이밍에드리블을 칠수있는게 대단하네요. 그것도 저 정도 거구의 선수가
김성모의 만화가 생각나네요
내가 무릎을 꿇었던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OxtjwmfZ8&t=109s
시몬스가 정면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가 파고드는 걸 보고 생각난 영상이에요.
추진력 받기..
르브론이 3점 라인 밖에서 돌파할때 뒤로 빠졌다가 들어가는데 비슷하네요...
몸을 영리하게 쓰는법을 아네요.
인상적입니다.
이걸 보면 시몬스에게 새깅하는거보다오히려 달라붙는게 더 좋은 디펜스 같습니다..공간을 주는 순간 어떻게든 찢고 들어오니까요..
재미있는 움직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