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브리핑]스토리텔링 기법과 어제 달라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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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6-04 18:39:49

스토리텔링 기법과 어제 달라스 경기

글쓴이 : Beckley Mason, on June 3rd, 2011

원출처 : 링크 참조

1. 들어가면서(신데렐라와 어제 달라스 경기 도표 분석)

(1) 신데렐라

(2) 달라스 파이널 2경기

2. 단계별 분석

(1) 제1장 : 우리의 용사들이 건재하다.

달라스의 시작은 미약했음. 1경기 4쿼터에서 마이애미에게 너무 과격하게 탈탈 털렸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음
경기가 시작되고 서로간 잽을 날림. 지난 경기 4쿼터에서 털렸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오늘은 굉장히 선전함. 전반을 동점으로 마치긴 했지만 이건 달라스 팬으로써는 승리와 같은 기분이었음
관객들은 어쩌면.. 우리의 용사들에게 이길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짐

(2) 제2장 : 용사들의 고난

(3) 제3장 : 믿기지 않는 영웅의 승리

갑자기 달라스가 마이애미의 폭풍과 같은 속공을 막기 시작하고 흐름이 바뀜.
영웅들이 각자의 특기들을 보여주듯, 키드의 스팟업 3점(*좋은 위치 선점하고 있다고 볼잡자 마자 쏘기), 매리언의 황당한 폼의 레이업, 테리의 오른쪽으로 강하게 돌파하다 쏘는 풀업 점퍼와 같은 시그너쳐 무브들이 성공하기 시작함
급속도로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기 시작함. 방금 전까지만 해도 죽어가던 영웅 노비츠키가 갑자기 부활하면서 속공 득점을 하더니 역전 삼점까지 만들어냄!!
하지만 히트는 그리 쉬운 상대가 아니었음.
찰머스는 와이드x100오픈 찬스를 만들어내고, 고함치는 달라스 벤치 앞에서 차분하게 삼점으로 응수함.
이제 이 연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이르고 "최후의 대결(The Final Showdown)"만을 남겨둠
마지막 대결에서 노비츠키는 달라스 스토리의 정점을 찍음
크리스 바쉬를 제치고, 성흔과도 같은 인대 끊어진 손가락을 이용한 레이업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끝내버림.

3. 글을 마치며

여러가지 감동장치가 없이 단순히 평범한 스토리 텔링 기법에 의해도 스릴과 감동을 주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연극이 있다. 달라스의 팬들에게 바로 어제 2경기가 바로 그런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경기는 달라스 홈에서 3연전이 벌어질 것이다. 과연 다음에는 어떤 감동적인 스토리가 나오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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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와 저의 견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약 글이기 때문의 의역이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