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마이너스의 손 Isiah Thomas의 화려한 일대기

 
1
  2577
Updated at 2011-02-23 15:23:00
 
대학교 때 우승
 
 
프로에서 NBA 챔피언 2연패
여기서 커리어가 끝났으면 좋았겠건만....
 
 
 
 
1994년 랩터스 VP로 취임.
신생 팀의 한계는 있었지만 팀은 21승 - 30승 - 16승 기록.
구단과의 불화로 인해 짤림.
토마스 나가자마자 랩터스 승률 0.195 -> 0.460 으로 올라감.
 
 
 
 
1998년 CBA 사들이면서 회장 됨.
예산을 함부로 사용.. 딱 3년만에 CBA는 파산하고...
CBA 구단주들은 다 아이재아가 파산의 주범이라고 욕함.
신생 NBDL이 CBA를 대신하게 됨.
 
 
 
2000년에 페이서즈 감독 부임
부임하자마자 전년도 56승+파이널 진출했던 팀이 41승+1회전 탈락.
3년만에 짤림.
짤리자마자 48승+1회전 탈락 했던 팀이 61승+동부 파이널 진출
 
 
 
2003년 뉴욕 단장으로 부임
득점에만 관심있고 팀웍이나 수비에는 무관심한 선수들 잔뜩 적립한 아이재아.
프랜시스, 에디 커리, 제롬 제임스, 말릭 로즈, 자렛 제프리스 등등 적립
아이재아 덕에 다른 구단들 살림살이 많이 좋아짐
유일한 스타(?)라고 볼 수 있는 스타버리와는 맨날 싸움질.
스타버리 경기 출장 거부 사건 발생.
 
 
명장 Lenny Wilkens 감독 1년 만에 못해먹겠다고 시즌 도중 사퇴.
명장 Larry Brown 감독을 쓰고도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패인 59패를 기록.
Larry Brown 탓에 뉴욕이 부진하다고 1년만에 해고. 결국 Brown 1년 쓰고 $18 mil 지급.
아이재아가 직접 감독으로 나섬.
우승을 예측했다가 시즌이 시작하자 웃음거리가 된 아이재아와 닉스.
Isiah도 감독 체제로도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패 59패 기록.
 
 
5년간 매년 팀 연봉 1위사치세 $150 mil 지급,
39승 -> 33승 -> 23승 -> 33승 -> 23승
플옵은 딱 1번 진출 (1회전 탈락)
결국 팬들이 돌란에게 아이재아 짜르고 닉스를 구원해달라고 애원
 
 
그러나... 살아남은 아이재아.... 불행한 닉스 팬들
이게 거의 무한 반복 되다가...
 
 
아이재아가 합의금 $12 mil 짜리 성추행 사건 저지르고.. (벌금 돌란이 대부분 지불)
팀을 그렇게 말아먹고도 성추행 사건으로 겨우 짤린 아이재이아.
 
 
FIU 감독으로 부임
 
첫해 7승 25패
둘째해 9승 17패 (진행중)
 
감독질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감독에 전념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닉스에 기웃기웃거림.
 
23
Comments
Updated at 2011-02-22 09:51:03
돌란....아이재이아 다시 데려오는 그 순간 같이 나가 죽어...아 그리고 아이재이아야....
이 삐... 삐.... 삐.......삐.......삐..........삐...... 삐...........삐..........야 (다 자체 검열한 욕이니 알아서 해석해주세요 ^ㅡ^) , 제발 닉스랑 월시 할배 그냥 냅두어줄래?
2011-02-22 09:58:19

과연 병불허전이네요.

2011-02-22 10:07:21

농구는 그렇게 똑소리 나도록 잘하더니 쩝..

2011-02-22 10:25:06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절은 실패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시즌에 페이서스는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갔거든요.
(손꼽히는 모범적 리빌딩 사례이죠. 물론 그건 도니 월시의 공)
리빌딩을 시작했는데 첫 시즌부터 플옵에 진출했고 그래서 아이재아는 감독직을 잘 한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후 저메인오닐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팀성적이 정체되자 릭 칼라일이 아이재아를 대신하게 되어 우승후보로 탈바꿈하게 되지만 
아이재아가 인디 감독으로서는 그럭저럭 했다고 봐야죠

2011-02-22 10:41:52
인디애나 시절은 못했다고 보기 힘들어요.. 왜냐면 래리 버드가 감독에서 물러나 구단 경영에 뛰어들고 기존 멤버들이 교체되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뭐 플옵에서는 계속 1회전 탈락하긴 했지만 릭 칼라일이 부임한 후 했던 말 중 하나가 "팀을 잘 정비해 놓은 아이재아 감독에게 감사한다"였습니다.
 
인디애나가 과도기를 길게 거치지 않고 4시즌만에 우승후보로 다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아이재아였습니다. 이 양반이 인디애나 시절처럼만 했으면 이런 욕은 안 먹었을 텐데....
WR
2011-02-22 10:49:03
선수 영입이야 뭐 어차피 단장 몫이구요..
아이재아에게 어린 선수들을 키운 공로는 있다고 쳐도..
인디애나 시절에 무전술 감독으로 욕먹긴 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아이재아 시절 앞뒤로 팀성적이 매우 좋았던 건 사실이니
마이너스의 손으로 충분히 봐도 될 것 같구요..
2011-02-22 11:01:35
역시... 당할 수가 없는 포스네요.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해도 그러기 힘들 거 같은데...
2011-02-22 11:13:57

어허 닉스 시절만 치면 레이든이 있습니다 ( 아이재이아는 레이든보다는 사알짝 떨어졌죠)

2011-02-22 11:14:07

우리나라 가카와 비슷한 느낌이-_-;

2011-02-22 12:12:19
우리나라 가카와 비슷한 느낌이(2)
2011-02-22 12:18:07
아이재이아 자기가 수비의중요성을 가장잘알텐데 왜 저러는지?
2011-02-22 13:57:08

듣고 보니 그렇네요 

2011-02-22 13:02:41

신은 공평합니다.

2011-02-22 15:47:59
극강의 수비팀이었던 배드보이즈 1기의 수장이 말년에 이 무슨...
2011-02-22 18:18:17
저도 공격좀 해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2011-02-23 00:09:47
클러치샷 질리게 날리셨잖아요...
2011-02-22 23:03:25
한두번빼고는 저렇게 실패하는데도 계속 써주는것보면 뭔가 있기는 한건지...
전 가카도 생각나지만 왠지 전랜에 있었던 박아무개 감독이 생각나더군요...
Updated at 2011-02-23 08:56:28
토론토에서도 실패라고 보기는 어렵죠..
 
첫 드래프트에서 6번픽으로..
그해 NCAA토너먼트의 영웅,에드 오배넌을 뽑으라는 홈팬들의 주장에 아랑곳 않고..
소신껏 데이몬 스터우드마이어를 지명했고..결국 신인왕 수상..
21승밖에 안되지만..그 안엔 불스(10패중에 하나),매직,소닉스..
그 시즌 탑 3팀에게 거둔 승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해..
2순위로 마커스캠비 픽..
막상 토론토에선 잘 써먹지도 못했고..키우지도 못했습니다..
NCAA 최고의 센터였고..처음엔 데이몬과 콤비를 이루길 기대하고 선택하였으나..
워낙 마른몸과 파워 부족..전무한 포스트업 게임..결국 NBA 센터에 적응실패..
파워포워드로 키워보려다 또 안됨..한때 스몰포워드로 키우려고도 했는데..당연히 실패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계륵화되었고..결국 리빌딩의 과정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되는데..
제프 밴건디가 뒤늦게 캠비의 숨은 능력을 끄집어내는데 성공하죠..
아무튼 두번째 시즌 팀성적은 30승으로 향상..차근차근 발전하는듯 싶었으나..
 
세번째 해..
트레이시 맥그레디 픽..(루키시즌 워낙 못하다보니,이게 토마스가 잘린 결정적 이유였죠..)
그리고 고향팀 포틀랜드로 보내달라는 데이몬의 땡깡을 시즌중에 결국 받아들이는데..
이 트레이드를 참 못했죠..마냥 토마스만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데이몬을 버리면서,팀을 새로 짜기 위한 어쩔수 없는 과정이었고..
아무튼 이 과정에서 토론토 GM 끝..
팀분위기가 워낙 어수선했고..
시즌중반(데이몬의 트레이드)부터 공식적으로 리빌딩에 들어간 팀이었기에..
'성적 하락=토마스의 무능'으로 몰아가는건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캠비는 뉴욕에 가서야 터지고..
T맥도 루키시즌에 죽쓰긴 했지만,점점 좋아지다..매직에 가서 빵 터지고..
어쨌든 당시엔 그들을 뽑았다는 이유로 GM이던 토마스 혼자 욕은 거의 다 먹었지만..
결과적으로 드래프트에서 토마스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데이몬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팀을 발전시키던 과정을 보면..
어찌 보면 유능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생팀을 위한 확장 드래프트..FA의 영입 모두 괜찮았습니다..
 
확장 드래프트와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토마스의 움직임만을 떠올려보면..
BJ암스트롱을 픽한 이후,곧바로 골든스테이트에 트레이드하면서..
젊은 인사이더들과 드래프트픽을 챙기는 수완도 보여주었고..
올리버 밀러와 트레이시 머레이도 요긴하게 잘 써먹었고..
베테랑 앨빈 로버트슨도 좋은 선택이었죠..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뉴욕과의 딜로,덕 크리스티를 데려온 것은 단연 탁월한 무브였구요..
 
의견이 엇갈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신생팀의 GM으로서,
토론토에서의 토마스는 쏘쏘 이상은 했습니다..
WR
2011-02-23 06:25:20
저도 토론토에서는 티맥 뽑은 것 만으로도
중간 정도는 했다고 봅니다.
 
캠비 뽑은 거야 사실 2번 픽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
잘했다 못했다 평하긴 그렇고..
캠비를 못키운 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감독이나 선수 탓이 더 클테고..
 
아무튼 토론토는 구색 맞추기로 넣었다고 보셔도 되겠네요.
2011-02-23 21:56:50
아이재아가 뽑은 픽들을 보면 정말 드래프트 능력 하나만큼은 탁월한 것 같습니다.
2011-02-23 12:18:25
선수시절에 이뤘던 커리어의 절반만 이뤘더라도 욕은 이렇게도 많이 먹진 않았을텐데....
2011-02-24 11:29:44
그래도 말릭 로즈는 수비 등한시하고 공격한 좋아한 선수는 아니죠~
2011-02-24 16:17:08
이 분은 정말 뼛 속까지 야심가인 듯 해요.
다만 선수시절 이후로는 따라주는 운(이라고 쓰고 능력)이 없는 듯한...

리버스가 찬조출연했네요 발리는 듯한 표정으로...
indmil
34
4104
24-05-03
denlal
37
8477
24-05-02
denmin
109
7597
24-05-01
denlal
48
7093
24-04-30
ncaa
87
17108
24-04-30
denlal
67
6383
24-04-30
min
70
8881
24-04-30
bos
43
4060
24-04-29
75
10000
24-04-29
bosmia
54
3754
24-04-29
cleorl
40
3826
24-04-28
cleorl
36
3997
24-04-27
dengsw
54
6361
24-04-26
bosmia
97
7929
24-04-25
minphx
45
4936
24-04-25
nyk
70
6456
24-04-23
nykphi
34
3898
24-04-21
miaphi
43
7807
24-04-18
bos
81
10471
24-04-16
min
85
15525
24-04-16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