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연승은 언제까지?

워싱턴의 연승은 언제까지 될까? 지금 애틀란틱 디비젼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샬럿이지만 지금은 분위기라면 샬럿을 꺽을수도 있을겁니다. 구단주였던 마이클 조던이 복귀하면서 초반에는 잘할줄 알았던 팀이 8연패라는 연패를 겨우 탈출했지만 이번에는 정반대인 9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마이클 조던 혼자서 원맨쇼를 하면서 득점 랭킹 2위까지 가는 그런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좀 시간이 지나면서 해밀턴의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해밀턴은 이주의 선수로도 뽑히고 최근 5경기에서 25득점을 넘기는 그런 기록을 남겼습니다. 조던은 지금 이 상태를 원했습니다. 시카고 시절 조던 역활을 해밀턴이 맡고 시카고 시절 피펜 역활을 조던이 맡아서 해밀턴이 득점하고 조던은 뒤에서 받쳐주는 그런 역활을... 조던 혼자서 원맨쇼보다는 그런 원투펀치가 형성되니 더욱 승률이 올랐습니다. 전에 댈러스전에서는 헤이우드라는 1라운드 20번에 뽑힌 선수가 19득점을 하면서 헤이우드가 NBA 최고 득점을 했습니다. 그 경기 뒤로 계속해서 득점을 하면서 평균 8득점 정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블락도 팀내 1위를 달리고 있고, 후보인 브랜든 헤이우드는 7.6개로 팀내 리바운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헤이우드,해밀턴 등 선수들의 실력이 높아지면서 조던의 팀이 아닌 다른 해밀턴의 팀이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이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플레이오프에 나갈수 있을 겁니다. 조던은 그것을 알고 출장시간을 될수 있는한 줄이고 중요할때만 나와서 그 일을 해줘야 조던 체력도 여유가 있고 워싱턴도 더욱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초반에는 아예 조던을 넣지 마라는 예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조던이 않나와도 이길만큼 전력이 강해졌습니다. 조던이 은퇴해도 헤이우드가 엄청난 성장을 해 있을것이고 해밀턴도 마찬가지로 성장을 해 있을겁니다. 조던의 팀이 아닌 해밀턴의 팀을 플레이오프에서 보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