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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요즘 인터뷰들,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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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8 23:07:22

코비 팬으로써 정말 가장 안타까운 사건을 꼽으라면... 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성폭행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코비가 깨끗한 이미지로 명성이 높던 당시엔 정말 엄청난 쇼크였죠... 딴 선수들이 강간, 폭행혐의로 뉴스에 나오는 거랑은 차원이 틀릴 만큼 언론에서 초 핫이슈로 다뤄질 정도로 코비의 이미지는 깨끗했고, 리그 3연패와 02-03시즌 슈퍼맨급 활약 등으로 그의 입지 또한 대단했죠... 암튼, 요즘 코비 말실수도 좀 하고 팬들에게 너무 욕먹고 있는거 같아 참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요즘 추세의 가장 큰 원인이 성폭행사건 인 건 두말할 필요도 없겠구요.. 정말이지 사건 터지기 전까지 그의 이미지는 지금의 레이알렌과 거의 동급이었습니다, 당시 02-03시즌 코비가 처음으로 올스타득표 전체1위를 했을 때, 코비의 활약도 활약이지만 그의 이런 깨끗하고 모범적인 이미지가(그때까진 몸에 그 흔한 문신조차 전혀 없었죠) 많이 작용했던건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 예로 지금도 그때 못지 않게 무식하게 활약해주고 있지만 올스타 득표는 전체1위는커녕, 서부가드 중 에서도 2위에 머물러 있죠... 그리고 요즘엔 코비 씹기 주메뉴가 강간범, 인간성 하자 이런 거 더군요...심지어 스포츠센터에서도 아나운서분이 "성격엔 문제가 많지만 운동능력하나는 최고입니다." 이러 멘트를 하시더라는....ㅡㅡ+...... 어쨌든, 요즘엔 코비팬인 제가 봐도 예전에 코비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믿음직하고 순수한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팬인 저도 코비 보면 무혐의가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강간범' 이 단어가 생각나는데 타팀팬들이나 일반인들은 오죽할까요...;;;;; 농구선수는 농구코트 위에서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NBA선수는 단순한 농구선수가 아니라 농구선수이자 전세계 남녀노소 농구팬들의 꿈이자 롤모델 이죠... 당연히 사생활에도 맣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비같은 슈퍼스타는 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무의미한 가정이지만, 그때 성폭행사건만 일어나지 않았다면 03-04시즌은 코비와 레이커스의 팬으로써 최고의 시즌이 돼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원정경기에서도 코비는 야유가 아닌 타 팀 팬들에게도 인정받고,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었을 듯 싶은데..... 뭐...지금의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안타깝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제발, 코비가 샤크도 떠나보내고 팀도 자신을 중심으로 재정비된 마당에 더 이상의 말실수나 트러블을 일으키지 말고 팀을 잘 이끌고 개인성적도 잘 거둬서, 훌륭한 리더로써, 뛰어난 선수로써 인정을 받고 예전의 좋았던 이미지를 다시 찾는, 새롭게 태어나는 04-05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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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4-12-18 23:53:47

코비가 올스타 전체 1위한적이 있었나요??그때 군대에 가있어서...어쨌든 이런 일들이 잘수습되고 농구에만 전념할수 있길 바랍니다..현재 코비가 인정받는 길은 팀성적,실력밖에 없는것 같기에...

2004-12-19 08:29:58

놀라운거는 그런 안좋은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시합중에 전혀 영향을 안 미치는거 같다는ㅡㅡ; 보통 사람들이라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좀 타격을 입을만도 한데, 이 선수는 안 그렇군요.

2004-12-19 14:35:25

어제 코비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마이클 조던이라면 이런팀에서 이정도로 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더군요 . 이젠 효과적인 어시스트로 팀을 살리는 법도 알고 리바운드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 정말 대단했습니다.트리플 더블 도 이번 시즌에 자주 하더군요.

2004-12-19 16:19:16

닉스 고님. 거기서 왜 또 MJ이랑 비교하시죠? 논쟁을 원하시는 게 다분히 보이네요. 그 이상 했을거예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참을께요.

2004-12-19 18:40:22

사실 NBA의 스타플레이어라면 이미지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코비는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죠... 조금만 더 사소한 부분에서 신경을 썼어도 이런지경까지 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닉스고님의 말씀을 들으니 코비라면 시카고에서 팀원들을 추스려서 우승6번먹고 득점왕10번했을지 의문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군요... 코비와 조던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식의 논쟁을 유발하시는듯한 언급은 다소 무책임해보이시는군요

2004-12-19 22:55:37

거기서 왜 마이클조던이..-_- 고도의 안티인가 제발 이제 그만

2004-12-20 17:41:28

집에 인터넷이 끈겨서 근 1달정도 만에 접속한건데 무슨일 있나여??????????? 무슨 논쟁요????????최근에 뭔일있었나요? 그냥 어제 경기 보고 적었습니다. 레이커스 멤버가 더럽게 안좋은데도 코비혼자 이끄는 모습이 멋지게 보여서 그냥 썻는데요 무슨 안티고 논쟁입니까??? 제 글이 논쟁 하자고 보이나요?? 아 아무 생각없이 한번 쓴글가지고 3분이서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뭐라 그러네요. 제가 좀 오버했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전 논쟁이고 뭐고 할생각없습니다. 언제 또 접속할지 모르는데 고도의 안티 이런말은 좀 하지 마세요 제가 길길이 매니아 사이트 도배하면서 그런 글 쓴거 아니잖아요. 그냥 한번 쓴건데 오랜만에 접속해서 덧글하나 달자고 썻는데

2004-12-20 17:55:44

아 생각할수록 좀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여긴 그냥 매니아 싸이트라고 생각하는데여 저희가 NBA사무국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못할말 했나요? 전 코비팬도 아니고 조던팬도 아닙니다. 그냥 경기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을뿐이죠..그래서 그냥 놀다갈수있는 매니아 싸이트에 쓴건데 무책임하다고 생각도 안들고 코비가 욕먹을짓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리고 조던은 저랑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무슨 고도의 안티인줄 모르겠습니다.. 괜히 흥분이 되네여...무슨 논쟁을 유발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제가 욕을 쓴것도 아니고 누가 누구보다 낫더라는 말 한마디 가지고 스포츠 경기라면 당연히 누구나 한번씩은 해봄직한 비교가지고.... 이제부터는 말하나라도 조심해 써야겠군요

2004-12-20 18:27:11

KNICKS GO님 요즘 매니아에서 몇몇 분들에 의해 코비 논쟁이 여러 번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회원분들께서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운영진으로서 사과드리겠습니다.

2004-12-21 14:49:36

아닙니다 님이 사과하실필요 까지는 없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이 저한테도 분명히 있겟죠 근데 한말씀만 위에분들에게 드리겟습니다 전 동조나 동의를 구한건 아닙니다, 딱 까놓고 말해서 스포츠란건 쇼도 아니고 짜고하는것도 아닙니다. 그건 전쟁의 오락화라고 말할수있을만큼 치열하고 투쟁적이죠. 거기서 중요한건 바로 경쟁입니다. 선수들은 모두다 남들보다 잘하기위해서 그리고 팀을 이기게하고 연봉을 높여받기 윟서 뜁니다. 그들의 뚜렷한 목적이 있다면 남들보다 잘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누가누구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안되나여??? 스포츠는 정치가 아닙니다. 농구는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죠. 의도적이든 편파적이든간에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나쁜겁니까?? 스포츠에 편견이란건 없습니다. 단지 팬이고 자신의 선택이죠 선택에 무관심하고 누구 욕을 먹이지는 않습니다... 그게 스포츠니까요 전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즐길뿐입니다. 축구보면서 "이동국이 안정환보다 잘해.. 최용수보다는 황선홍이다"이런말 자주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 그런말을 해도 욕먹지는 않습니다.. 각자 팬이 있지만 실력가지고 뭐라 그러는건 편견이 아니죠 고도의 안티가 왜 나옵니까????? 개내는 그런걸 하기위해 운동을 하는건데.. 운동선수을 볼때는 실력과 경쟁 그리고 비교없이는 애기가 안됩니다. 팬이 아니면 그에대해 말도 못하나요? 그선수가 욕먹을까봐? 전 그런거까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2004-12-21 15:19:20

어느 선수가 더 잘하고 못한다는 것은 팬의 입장에서 주관적인 것이고 그것은 인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선수 비교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그 반대의 주장을 자신의 근거를 가지고 다른 주장을 하게 되죠. 그렇게 서로의 근거를 통해 주장을 하는 과정속에서 다양한 근거를 접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한 선수를 보는 시야를 넓혀갈 수 있게 되죠. 하지만 얼마전 매니아에서는 코비와 조던을 비교하시는 분이 자신만의 자의적인 잣대로 평가를 하려 하였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지적해 주었지만 본인의 잣대를 수정하지 않고 계속 자기 주장만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면서 생산적이지 못한 소모적인 논쟁이 지속되었습니다. 그 회원분꼐서 이중아이디 사용으로 강퇴를 당할 때까지 말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정당한 근거없이 잘한다고 하고 친구의 말을 무시하면 다른 선수를 좋아하는 선수가 기분을 언짢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이야기에는 나름대로의 근거가 필요한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근거도 들을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죠. 잘못된 근거로 자신의 주장만을 하는 위의 강퇴당한 분에 분에 의해 매니아 회원분들께서는 민감해 지셨습니다. 그로 인해 매니아 회원분들은 쉽게 다른 사람의 글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되었고 님의 글에 지금과 같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랜만에 들어오셔서 글을 쓰셨는데 반응이 위와 같았기에 KNICKS GO님은 당황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기분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상황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선수 비교를 하는 분에 의해 회원분들이 민감해 져 있음을 말입니다.

2004-12-21 15:25:17

적어도 NBA관련 사이트에서.... 조던과 일명 포스터조던이라 불리는 선수들(코비,르브론 등등)에 대해서 직접적인 비교를 했을시에는 논쟁거리가 됨은 확실한 사실이죠 이미 그 요상한 코비팬분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코비와 조던의 비교에 있어서는 팬분들 (코비의 팬이든 조던의 팬이든)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어있는부분이라 생각됩니다.

2004-12-21 17:15:46

요즘 그 민감도가 더 심해졌죠...

2004-12-21 23:37:16

닉스고님이 요즘의 정황을 잘모르셨다면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성급하게 글을 쓴것은 사과를 드립니다.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웬만하면 어떤 선수하고 비교를 하는것은(특히 조단이라면;;;) 자제하시는편이 나으실듯 합니다. 물론 닉스고님은 순수하게 코비의 플레이가 감명이 깊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냥 코비의 플레이 자체에 대한 칭찬을 하세요. 저도 이렇게 반응하게 되는 제자신이 어이가 없지만 이해부탁이요~

2004-12-23 22:50:29

참 황당하다..... 인제는 조던이란 말은 안하는게 날꺼 같은데용... 분위기 계속이럼;

2004-12-24 22:31:25

객관적인 근거없이 비교하는듯하는것은 좋지 않죠... 코비의 야투율가지고 꼬투리 잡을수도 있으니.. 여하튼, 어제 스포츠센터에서 코비는 MJ에서 성폭행으로 인해서 AI로 변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코비의 인생은 DRAMA라고 하더군요.. 성격잡고 늘어지는 멘트가 심하더군요. 다소 짜증나게..

2004-12-25 16:43:01

코비가 현재 리그 최고 선수중 하나인것은 알겠는데.. 몇 경기만 본 제가 느낀 바로는... 예전 피펜처럼 뷔폐스타일로 게임을 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리바운드 정도 제외하고 모든 스텟이 팀내 탑일듯 한데........ 팀내 비중이 너무 커서인것 같기도 한데... 스텟이 피펜보다 수치가 높은듯 하내요.. 문제는 이제 개인기량이 아닌 체력의 문제로 갈듯 합니다.. 원래 공격 옵션이 이지셧위주인것도 아닌듯 한데.. 체력이 떨어 질수록 부상이라는 악령이 가까기 도사리겠죠.. 결코 루키시즌 이후에 코비를 좋아한적은 없지만..... 슬슬 걱정되내요...... 힐,페니,웨버,켄 그리피 쥬니어..등과 같은 불운을 피해가길........ 애마가 듀가티라는것 같던데.... 몸 좀 사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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