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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선수 이제는 앞만 보고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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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5 15:06:20

또 다시 하승진 선수에 관한 칼럼을 쓰게 됐군요...단 2개의 칼럼이 하승진선수에 관한 칼럼이라는...그만큼 요즘 농구매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관심이었죠 하승진 선수는 조금전에 2라운드 17번째 전체 46번째로 포틀랜드에서 픽을 해서 드디어 최초로 NBA에 드래프트 된 한국인이 되었고 아마도 최초로 NBA에 입성할 한국인이 될 것이 유력해 보 입니다. 지금 떠도 는 소문을 감안해서라도 말이지요.(국내로 복귀한다는...) 자 이제 하승진 선수가 드래프트에 뽑혓으니 축하드린다는 말을 우선 전하고 싶네요 적어도 언드래프티는 아니니 말이지요.더구나 시카고에서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음을 감안하면 그래도 이루어 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게 만드는 군요. 먼저 하승진이 국내로 복귀한다는 소문(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2라운드에 지명되면 가망이 없어 돌아온다는 기사가 신문에 났었지요.하승진선수이 아버지인 전 국가대표 하동기씨와 연세대 감독님과 이미 합의가 된 상태라는 기사가 낫었지요. 먼저 저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결사 반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하승진 선수를 감당 할수 없습니다. 국내에서 감당할수 없는 것은 물론. 이전에 하승진선수만큼 큰 선수가 존재하지 않았 기 때문에 누구도 그에게 딱 맞는 훈련이나 실력을 키워낼 능력이 국내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국내용으로 사용할 것도 아닌 계약을 안하고 3년뒤에 다시 NBA를 노린다면 말입니다. 포틀랜드랑 계약을 하지 않을 바에는 다른분들 말씀처럼 유럽리그나 혹은 NBADL이나 CBA에서 뛰는게 훨씬 더 낳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만큼 큰 선수들과 압박감이 있을만한 리그이기 때문이지요. 아니면 그냥 미국에 남아서 3년동안 훈련을 했으면 합니다. ( 설마 돈이 없어서 미국에 남아서 훈련을 못한다는 말은 없겠지요? 혹시 그런것이라면 SFX가 있지 않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농구인들과 농구를 사랑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이 돈을 내서라도 하승진선수를 도와 야 합니다. 하승진선수가 NBA에 진출하는 것은 이미 하승진 선수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앞으로 세계에서의 우리나라 농구수준을 끌어올릴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우리는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던 기사 처럼은 되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 그의 매니지먼트 SFX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를 책임지고 흥보하고 이번에 드래프트까지 거의 하승진선수의 모든것을 전담했던 SFX는 하승진선수가 그냥 국내로 돌아 가는 것을 용납할수 없을 것이고 NBA에서도 이름있는 스타로 키우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만약 하승진 선수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해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둘째로 포틀랜드 구단에 있습니다. 이번에 포틀랜드의 드래프트를 보면 확실히 하승진 선수와 전에 만났을때 무언가 무언의 약속이 있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13번픽에 텔페어를 뽑았다는점 텔페어를 평가 절하를 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지금 포틀랜드에 빅맨이 필요한 상황인데 파드콜진정도면 13픽에서 뽑을 만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그를 지나쳤다는 점에서 한가지 의문이 생겼었고 그다음에는 23번픽에서 파드콜진은 아니어도 센터인 라모스나 혹은 센터자원을 뽑아도 될 것을 뽑지 않았지요. 그리고는 2라운드에서 기다렸다는 듯 팀에 필요한 센터자원으로 하승진 선수를 뽑았지요. 아마 워크아웃에서 하승진선수를 점찍어 놨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이 사실이라면 하승진 선수를 포틀랜드 구단과 계약을 할 것이고 포틀랜드 구단은 적어도 앞으로 1년의 시간 혹은 2년의 시간을 하승진 선수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하승진 선수는 열심이 노력하고 또 배워서 천천히 성장해 나가면 되는 것이지요. 아무쪼록 하승진 선수에게서 좋은 소식 그리고 앞으로 창창한 앞날을 저희 팬들에게 보여줬으면 합니다. PS. 위의 글을 사실이라고 생각하시지는 말고 그냥 이러한 견해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상당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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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4-06-25 15:18:17

1라운드가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최초로 nba리그에 진출하는것이니까 앞으로 잘해서 많은 한국선수들이 nba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내요~^^*

2004-06-26 00:00:11

삼일상고가 고교농구의 'Armada'가 되는데 일등공신이었던 하승진 선수...... 연대시절의 활약을 보고는 솔직히 NBA진출감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ㅡㅡㅋ 이후 트레이닝으로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드래프트에 뽑힌걸 보니 꽤 많은 성장이 있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워낙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니 만큼 한국최초의 NBA진출자로서 한국의 명예를 드높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2004-06-26 10:56:29

어제 하승진 선수 인터뷰하면서 우는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더군요.. 열심히 응원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시다...

2004-06-26 11:25:20

박찬호가 우리나라에서의 mlb의 관심도를 높혔듯..하승진이 이번을 계기로 nba의 국내 관심도를 많이 높혀줬으면 합니다...

2004-06-26 12:00:38

blazers의 드래프트 평이 올라왔네요.. 46th Pick The Trail Blazers selected center Ha Seung-Jin with the forty-sixth pick in the draft. Ha Seung-Jin was an early entry candidate for the 2004 NBA Draft. He will be the first Korean to play in the NBA. He did not play competitive basketball in 2003-04. He recently moved to Los Angeles, where he’s been working out in preparation for the draft. Ha Seung-Jin did play for Yonsei University and Samil Commercial High School in 2002-03. 흠..웬지 한국에서 열성적으로 보도하는 잠재력 언급은 하나도 없는게..-_-; 왠지 불안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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