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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끈끈한 스퍼스는 트레이닝 캠프 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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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00:22:30

샌안토니오 지역지 칼럼 번역입니다. 조금 각색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스퍼스 감독인 그렉 포포비치는 시즌 시작에 새로운 얼굴로 꽉찬 로스터를 하나로 만드는 도전에 대해서 약간 긴장했었다.

 

"드디어 브린 포브스가 브린 마우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 지난 시즌 이후 너무 많은 선수들이 바뀐것에 대해서 서 농담을 했다. "여기서 부터 잘해내려고 노력하겠지만 진짜로 이름을 잘 몰라."

 

그는 혼자가 아니였다. 스퍼스의 스타인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트레닝캠프 시작에 라인업을 설명한 종이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들을 잘 몰라요" 알드리지가 팀의 새로운 맴버들에 대해서 말했다.

 

불길한 처음 4개월을 뒤로 두고 포포비치는 끈끈한 그룹일 이끌어 22-17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고 멤피스 전 승리로 3연승을 했으며 동부 최강 팀들인 보스턴과 토론토를 상대로 시작했다.

 

"뭘 예상해야하는지 잘 몰랐어. 그냥 포기해야지. 어떤 방식으로 굳어질지 누가 누구와 잘지낼지 그리고 선수들이 서로 어떻게 플레이할지에 대해서 몰랐지, 그냥 알아서 하게 둔다음에 결과를 봐야지. 하지만 난 현재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서 매우 기뻐." 폽은 말했다.

 

팀에 가장 오래있던 선수인 패티 밀스도 결과에 대해서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매우 끈끈한 그룹이에요. 그리고 매일 좀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토론토를 상대로 승리한 그는 말했다. "우리는 매 연습, 매 비행기 여행, 버스 여행 마다 서로를 다른 레벨로 이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두가 함께 굳건해진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만족스러워요.,"

 

시즌이 시작했을때 그들이 갖게될 팀워크에 대한 어떤 보장도 존재하지 않았다. 빅3의 시대가 끝났기 떄문에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들 뿐만아니라 스퍼스는 언해피한 스타인 카와이 레너드와 대니 그린을 토론토로 보냈고 멤피스에게 카일 앤더슨을 잃었다.

 

이런 이적들과 매 시즌일어나는 선수들의 변화가 수많은 새로운 선수들을 로스터에 오게 했다. 드마 드로잔, 야콥 퍼들은 레너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으로 왔고. 드래프트 픽인 로니 워커 메투, 저니맨인 단테 커닝햄, 폰덱스터, 그리고 2014 스퍼스 맴버였던 마르코 벨리넬리, 투웨이 계약인 유뱅크스, 밴 무어가 팀에 합류했다.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만 온게 아니라 젊은 선수들과 세계 곳곳에서 온 선수들이 한곳에 왔어요. 다른 문화, 다른 라이프 스타일... 함께 잘지낼거라는 보장이 없는 선수들이였죠." 밀스는 말했다.

 

시작부터 풍조를 만들어 나간 선수는 드마 드로잔이였다. 4회 올스타인 그는 토론토로 부터 트레이드된 사실에 대해서 언해피해했고 새로운 집에서는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한 그였다. 다행인 점은 드로잔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트레이닝 캠프부터 그가 자신의 목표보다 팀의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트레이닝 캠프부터 그는 수많은 장소로 공을 뿌렸어요." 밀스가 말했다. "그게 팀메이트들로 부터 신뢰를 받는 좋은 방법이죠"

 

또한 드로잔이 조용한 스타라는 것이 도움이 되었고 그것은 스퍼스와 완벽하게 맞는 모습이다.

 

"그는 젠틀한 사람이고 겸손해요 하지만 강렬한 경쟁자입니다." 밀스가 말했다.

 

폽도 이에 추가했다. "그는 아주 좋은 팀메이트 입니다. 그는 아주 잘맞는 사람이에요. 그는 많은 것을 빨리 이해하고 매너가 아주 좋습니다.

 

2017-2018 시즌은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였을 것이다. 레너드는 알수 없는 허벅지 부상으로 팀원들을 떠났고 그에 의해 토니파커와 지노블리는 그의 팀에 대한 헌신에 대해서 플레이어만 참여한 미팅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작년은 견디기 힘든 일들이 너무 많은 한해였어요. 올해는 그냥 모든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브린 포브스가 말했다.

 

47승으로 겨우 플옵에 가게된 스퍼스는 모든것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드로잔으로 부터 이것을 얻었다.

 

"트레이닝 캠프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좋은 첫인상을 갖게하는 것을 보는 것은 참 엄청난 일이였어요. 그는 엄청난 프로이자, 진짜 프로 선수에요. 그의 팀메이트가 되는 것은 엄청납니다." 밀스가 말했다.

 

이와 비슷하게 드로잔도 그의 새로운 락커룸의 케미스트리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 주위에 배우기를 원하는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 모든 것이 쉬워집니다. 전 항상 좋은 선수들 사이에 있는 것을 좋아했고 여기에 있는 선수들은 다음 선수들을 위해 그 자신들을 희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엄청난 그룹입니다. 그래서 이런 팀이 있다는 것은, 카르마가 당신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얘기죠."

 

이는 드로잔 뿐만이아니다. 알드리지와 루디 게이도 (팀의 2, 3 옵션인) 동일한 정신으로 무장되어있다.

 

"이게 우리입니다." 게이는 말했다. 그는 토론토 시절과 2014 FIBA 월드컵에서 부터 드로잔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그것이 드로잔이고, 그것이 저이고 그것이 라마커스입니다."

 

이러한 전우애는 그들의 플레이에서 들어나고 있다. 스퍼스는 최근 15경기 중 12경기를 승리하였고 디펜스와 오펜스를 가리지 않고 싱크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시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통일성을 말이다.

 

"재밌는 과정이였어요." 퍼들은 말했다. "솔직히 우리가 좋은 농구를 플레이하지 못한 과정이 있었죠. 그리고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시기도 있었구요. 하지만 저희는 좋은 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 맨, 저흰 시작보단 엄청나게 발전했죠."

 

딱 맞는 예를 들자면, 스퍼스는 레너드를 21점으로 막아냈고 (평균 득점보다 7점 아래) 이는 11월 28일 부터 12월 4일까지 30점 차로 패배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5명의 선수들이 함께 협업해서 그를 힘들게 하는 것이죠." 데릭 화이트는 토론토를 상대로한 디펜스적 노력에 대해서 말했다.

 

"함께 협업하는 것"은 모두가 잘지내는 것의 결과라고 선수들을 말했다.

 

"선수들, 코치들, 프론트 오피스들 사이에 좋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야콥 퍼들은 말했다.

 

이름도 몰랐던 선수들 치곤 괜찮은 모습이 아닐까 싶다.

 

"선수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을 엄청 잘해내고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포포비치가 말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1-10 23:30:4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4
Comments
22
2019-01-08 00:28:50

감동입니다...성적이 좋아지니 스퍼스는 가족같은 문화다라는 게 다시 주목받네요..
성적이 나빴고 카와이때문에 흔들릴땐 꼰대 문화같은 소리도 들었는데.역시 프로는 모든 걸 성적으로 말하네요

WR
3
2019-01-08 00:46:01

다시 느끼지만 승리가 젤 중요합니다. 

2
2019-01-08 00:36:24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이 팀은...

1
2019-01-08 00:38:53

차라리 드로즌이 카와이보다 스퍼스에 드랩되었더라면 어땠을까요~~....

WR
2
2019-01-08 00:46:45

그가 말한것 같이 디펜시브 팀에 들었을 수도  혹시 DPOY도?

2019-01-08 00:48:15

그러면 2014시즌에서 마이애미한테 졌을지도.. 레너드가 르브론을 파이널에서 락다운 시켜서 이긴거라고 봐서요 저는

2
2019-01-08 01:07:34

초반 어려운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호흡을 꾸준히 맞춰온 결과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폽을 필두로 저런 이타적인 선수들과
인내심을 갖고 한경기 한경기 발전해간다는게 사실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해냅니다 팀 스퍼스는.

2
2019-01-08 01:12:12

이기면 아무 문제가 없죠.. 계속 이기길!!

3
Updated at 2019-01-08 01:42:19

가족같은 문화를 몸소 실천하시는... 

 

 

https://twitter.com/spurs/status/779073500535414784

 

1
2019-01-08 07:50:48

우리 팀에도 “Trust the Process”를 붙여야 하나요

WR
2019-01-08 08:14:17

그보다 탱킹 얘기하기 전에 좀 믿어줬음 좋겠습니다.

2019-01-08 08:51:02

역시 승리는 행복농구를 만들어주네요
영원하라~

2019-01-08 09:23:16

 패티 밀스는 스퍼스에 정말 중요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올시즌 정말 쉽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의 스텝업과 토탈베스킷 뭔가 스퍼스 다운 방식으로... 멋집니다.

2019-01-08 09:34:20

영문 기사 보고 와 누구 번역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몽구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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