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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버스, 레이커스의 숨은 원석 발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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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08 00:24:10

이글은 얼마전 블리처리포트를 통해 나온 레이커스 스카우트팀의 수장인 제시 버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시 버스 (Jesse Buss)는 남자입니다.

제시라는 이름이 여자에도 쓰이지만 남자들도 종종 쓰는 이름입니다.

혹시나 오해하실수 있어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첫댓글써주신 Parkje님 죄송합니다. 

 

 

 

 

레이커스는 5년 연속 그들의 시즌을 4월중순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레이커스는 지난 2013년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던 시즌 이후 계속해서 플옵구경을 못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론조 볼을 필두로 카일 쿠즈마, 브랜든 잉그램, 줄리어스 랜들 그리고 조쉬 하트와 같은 

젊은 유망주들로 인해 굉장히 인상적인 스텝업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25승을 거둔것 보다 9승이나 더 거둔 레이커스는 그간 드래프트에서 여럿 재능있는

선수들을 지명하는 능숙함을 보여왔습니다. 레이커스가 드래프트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기 시작한 것은

현재 매직&펠린카 체제가 들어서기전인 짐 버스&컵책 시대때부터였습니다. 그때와 지금을 관통하며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버스 6남매중 막내이자 동시에 레이커스의 공동 구단주 자격을

가지고 있는 제시 버스입니다.

 

제시 버스는 스스로도 NBA Draft가 자신의 주전공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드래프트에 

대해 처음으로 책임을 지고 맡았던 시기는 2013년 드래프트였다고 합니다. 그 해 레이커스는 1라픽이 

없고 48번픽 하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라이언 켈리를 지명했었습니다. 그 다음해에 제시 버스는 

7번픽을 가지고 줄리어스 랜들을 지명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당시 선수단 총책임자였던 형인 

짐 버스를 설득해서 워싱턴 위저즈에게 1.8밀리언달러를 주고 2라픽 (46번픽)을 사와서 조던 클락슨을 

지명했습니다. 그렇게 지명한 조던 클락슨은 그의 루키시즌을 마치고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는데 2라운드 중간픽으로 지명된 선수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였습니다. 

 

 

 

 

 

제시 버스는 개인적으로 팀에 뭔가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그가 생각하기엔 NBA 드래프트는  

팀의 샐캡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팀을 성장시키고 강화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시 버스가 레이커스를 돕기 시작한 이후 그는 1라운드 하위픽으로 래리 낸스 주니어,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와 같은 쏠쏠한 선수들을 발굴해냈습니다. 

 

제시 버스는 그가 스카우트팀에서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수 있는 자리를 맡기 전에 레이커스가

약 6년간 연속적으로 1라픽을 트레이드로 날리는 모습을 지켜봤었습니다. 하나는 스티브 내쉬를

데려오면서 선즈로 보냈고, 두 장은 파우 가솔을 데려오면서 멤피스로 보냈으며, 또다른 1라픽 

두 장은 샤샤 부야비치와 지금 랄의 감독이 된 룩 월튼의 샐러리를 덜어내기 위해 각각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랄은 사치세 절감이라는 이유로 이 두 선수의 샐러리를 덜어내기 위해 1라픽을 사용했었죠.

마지막 1장은 드래프트 당일날 2009년 뉴욕 닉스로 1라픽을 보냈는데 그 픽으로 토니 더글라스가

지명되었습니다. 

 

제시 버스는 쇼타임 전성시대와 코비&샥 그리고 필 잭슨 감독으로 통틀어 10번의 우승을 거머쥐게

만들었던 그의 아버지 제리 버스를 거의 숭상하다시피하며 성장했습니다. 그가 19살이 되면서

팀의 스카우트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제시 버스는 왜 레이커스가 드래프트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지 이해하기를 원했었습니다. 

 

2009년 레이커스가 닉스에 1라운드픽을 팔고 난 이후 제시 버스는 아버지인 제리 버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당시 제시 버스는 스카우트팀에 소속되어 있긴 했지만 깊게는 관여하지는 않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아버지인 제리 버스는 아들 제시에게 지금 자신은 레이커스를 위닝팀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은 유망주를 키울 시간도 없고 FA 영입과 같은

곳에 돈을 쓰는게 더 낫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제시 버스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아버지와

논쟁을 할 수가 없었던게 레이커스는 결국 2009년, 2010년 백투백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시 버스는 그런 아버지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시 버스는 샌안토니오와 같은 다른 구단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시 버스가

보기엔 샌안토니오는 늘 1라운드 하위픽을 가지고 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을 데려가면서도 늘 플옵진출을 

놓치지 않는 컨텐더팀의 위치를 지켜왔다고 봤습니다. 샌안토니오가 지명한 선수들이 처음 1~2시즌간

제대로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때도 있었지만 결국은 팀에 도움이 되는 쏠쏠한 롤플레이어로

성장을 시키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그래서 제시 버스는 그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스카우트팀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샌안토니오가 하듯 드래프트를 통해 좋은 선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제리 버스가 제시 버스를 드래프트 당일 구단 상황실에 들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시 버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작성한 Mock Draft의 class 1부터 60까지를 아버지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제리 버스는 제시 버스를 2012년 부터 스카우트팀 총책임자로

발령을 냈습니다. 제시 버스가 2014년 조던 클락슨으로 대박을 내고 2015년 1라운드 하위픽으로

래리 낸스 주니어를 지명하여 연이어 히트를 치게 되자 당시 수뇌부였던 짐 버스와 미치 컵책은

그를 어시스턴트 GM으로 승진시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시 버스는 매일 매일 대학농구, NBA 그리고 국제적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찾을 수 있는

스카우트팀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앤트완 제이미슨이 합류하면서 레이커스는 5명의 대학선수

담당 스카우트를 보유하게 되었고 라이언 웨스트(제리 웨스트 아들)와 앤트완 제이미슨은 현재

NBA 선수들을 지켜보는 업무를 동시에 하고 있으며 다른 2명은 다른 국가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시 버스는 말하길 자신이 맡은 일은 기본적으로 현재 팀의 사장인 매직과 GM인

펠린카에게 괜찮은 선수를 추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진짜 이 선수는

뭔가 다르다 싶으면 이 선수를 지명하기 위해 어떻게 밀어붙여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시 버스는 그의 아버지인 제리 버스로 부터 어떻게 사람들을 다루는지를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어요. 어떻게 하면 리더가 되는지 진짜로 말이죠.

아버지는 저에게 사람들을 잘 대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만약 네가 그들에게 충성심, 친절함 그리고

존중하는 모습 이렇게 3가지를 보여준다면 그들은 언제든 너를 위해 싸워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셨죠. 전 늘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시 버스는 현재 팀의 사장인 매직 존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매직 존슨은 선수시절 오랜 시간동안 팀의 리더였습니다. 그는 그만의 리더쉽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는 저희에게 할 수 있는 것을 가져오라고 한 뒤 그걸 해보라고 요청합니다. 그게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하면서 저희에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건네주죠. 그는 굉장히 협조적이죠. 우리가 속공에서

 계속해서 득점을 올리는 한 그는 계속 우리에게 공은 건네 줍니다."

 

"펠린카의 리더쉽은 저에게 코비가 선수시절 보여줬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펠린카는 이런 타입이죠. '난 내가 하는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매일 같이 그렇게 한

 것을 100% 가져오니까 당신도 똑같이 했으면 해요. 난 당신을 믿을거고 내가 당신의 능력을 믿고

 같이 한 배를 탈 수 있다고 알고 있는 한 우린 같이 훌륭하게 일을 해낼수 있어요' 매우 코비스럽죠."

 

제시 버스는 최근 롭 펠린카(GM)와 함께 몇몇 관심있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유럽에 방문했습니다.

그들의 눈으로 직접 - 특히 1라픽으로 고려된다면 - 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였죠.

그들은 조만간 드래프트를 위한 워크아웃 명단을 작성할 예정인데 어쩌면 그 숫자가 거의 1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들은 5월에 시카고에서 있을 NBA DRAFT 컴바인에 참석할 예정이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25번픽과 47번픽을 위해 에이전트 워크아웃도 가질 예정입니다.

제시 버스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돌발상황을 대비해서 그만의 빅보드를 가질 예정입니다.

 

제시 버스는 말하길 작년 레이커스는 자칫 1라픽 한장도 행사하지 못할수도 있었지만 결국엔 드래프트

당일날 3장의 1라픽과 한장의 2라픽을 사용할 수 있었다며 회상을 했습니다. 레이커스는 당시에

넷츠로 디엔젤로 러셀과 모즈코프를 트레이드 하면서 27번픽을 받아왔고 원래 가지고 있던 28번픽을

트레이드 해서 30번픽과 42번픽을 가져왔었습니다. 이 픽들로 각각 쿠즈마, 조쉬 하트 그리고

토마스 브라이언트를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결과는 아주 뛰어났습니다. 쿠즈마는 이번 시즌 손꼽히는 리그의 탑 루키 대열에 올라섰고,

조쉬 하트는 본인이 아주 가치있는 롤플레이어라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토마스 브라이언트는 G리그

올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린 작년 드래프트에서 조쉬 하트를 정말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같은 포지션에 몇몇 다른 선수들도

 눈여겨 보긴 했지만 조쉬 하트가 적격이었죠. 우리가 생각하기론 우리가 가진 픽보다 조금 더 

 내려가도 그가 여전히 그대로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제시 버스는 카일 쿠즈마가 유타 대학에 입학해서 뛴 루키 시즌부터 그를 주의 깊게 지켜봤습니다.

쿠즈마가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후, 제시 버스와 펠린카는 시카고에서

열린 워크아웃에서 쿠즈마를 다시 보았으며 장소를 옮겨 엘세군도에 위치한 레이커스 연습장에서

가진 워크아웃에서 역시 쿠즈마는 구단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제시 버스는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일날, 우리는 쿠즈마가 우리 차례까지 오게 될줄을 아무도 몰랐어요. 다만, 그는

 우리 모두가 맘에 들어해서 꼭 갖고 싶었던 선수였죠. 전 진짜 쿠즈마를 얻기를 원했었고

 만약 우리가 27번픽으로 그를 지명하게 된다면 우리에겐 완전 대박인 날일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구단의 수뇌부에선 당시 2픽을 가지고 누구를 지명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시 버스는 트레이드나 FA 영입에 대해서는 보다 작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단에서 러셀, 클락슨 그리고 래리 낸스 주니어를 트레이드 하는 것을 보는게 쉽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결국 러셀 트레이드는 쿠즈마 지명과 동시에 샐캡 유동성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그는 특히 조던 클락슨 - 그가 스카우트팀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대박을 치게 했던 주인공 - 과

굉장히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클락슨과 래리 낸스 모두가 클리블랜드에서 

잘 지내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제시 버스는 드래프트가 전투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룩 월튼을 위시한

코칭스태프가 얼마나 빨리 선수들을 발전시키고 있는가에 대해 굉장한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시 버스는 이번 오프시즌 구단이 굉장히 큰 샐캡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고무되면서

그걸 통해 당장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들을 데려올 수도 있고 아님 픽과 함께 만기계약 선수를

받는 방법도 있다고 평하며 벌써부터 흥분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올린 35승은 

지난 시즌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라고 좋게 평가하면서 동시에 결국 레이커스는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길 원하며 최종적으로는 우승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이번 오프시즌에 그 어떤 스타를 데려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최근 몇년간 보여줬듯이

꾸준히 재능있는 선수들을 (드래프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강하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우리팀에 별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전 별로 실망하지 않을거에요. 우리에겐 굉장히

많은 젊은 유망주들이 있고 그들은 우리의 기반이 되어줄겁니다. 'The Process 2.0' 혹은

'The Process West'라고 부르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드래프트를 통해서 어떻게 구단을 새롭게

만들어가는지 보게 될겁니다."

 

"우린 다른 팀들처럼 많은 픽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픽이 있을때마다

 우린 그걸로 제대로 된 선수들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제시 버스는 올해로써 그의 11번째 드래프트를 갖게 됩니다. 틴에이져로 시작했던 그가 이젠 어느덧

두살짜리 제이든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는 바라길 그가 가진 농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그의

아들에게 전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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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07 18:59:04

멋진 여성이네요 올 여름 레이커스의 움직임이 어찌될지 기대됩니다
다음 번에도 좋은 번역글 부탁드립니다

WR
2018-05-07 19:00:43

아... 참고로 제시 버스는 남자입니다. 

 

 

가운데 있는 남자입니다. 이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넣기만 하면 먹통이 되어서...  

2018-05-07 19:10:16

헛 이런 실수를... 남성일가 여성일가 고민하다가 여성분으로 찍엇는데 실패군요

WR
2018-05-07 18:59:32

사진을 넣으니 또 먹통이 되어서 일단은 뺐습니다. 

나중에 다시 넣을수 있도록 해볼께요... 별건 없겠지만....

여하튼 랄이 이번 드랲에서 1라하위픽과 2라픽을 가지고 있지만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상세하게 쓰고 싶었는데 드디어 시간을 내서 써보내요. (물론 번역이긴 하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과 마음이라 긴 글임에도 불구하고 룰루랄라 기분좋게 옮겨내려 갔습니다. )

2018-05-07 20:17:58

제시만 아니였음 어쩌면 쿠즈마가
우리랑 함께 했을지도 모르는데.. 윤종신의 좋니가 생각나네요.

WR
2018-05-08 00:55:18

제시가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작년에 쿠즈마 지명할때만 해도 왠 듣보잡을 뽑았지 했던 저를 한순간에 농알못으로 만들어 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Updated at 2018-05-07 22:15:31

번역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제시 버스도 제시 버스지만 롭 펠린카도 대학 농구에 관심이 많아서 엄청 많은 경기를 챙겨본다고 하더군요. 제시가 혹시 어떤 선수 아냐고 물어보면 줄줄 꿴다고 할 정도로요. 모르긴 몰라도 쿠즈마랑 조쉬 하트 픽에 펠린카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앞으로 있을 드래프트에서 둘의 조합이 정말 기대됩니다 

WR
2018-05-08 00:53:57

앞으로 픽의 가치가 더더욱 커질텐데 그런 의미에서 펠린카와 제시 버스 그리고 라이언 웨스트가

버티고 있는 랄의 프런트오피스가 더더욱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2018-05-08 00:31:24

어째 외모랑 말씀하신 이미지가 많이 다르네요. 상당히 안 명석하게 생겼는데... 역시 얼굴로 판단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버스 가문에는 인재가 많네요.

WR
2018-05-08 00:52:15

버스 가문의 6형제가 모두 레이커스 구단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능은 달라도 모두들 아버지가 남긴 유산(레이커스)을 위해서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중에 현재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 지니 버스와 제시 버스입니다. 

2018-05-08 22:17:29

잘 읽었습니다. 라이언 웨스트와 제시 버스 둘 다 핵심 자원들이죠. 

 

꾸준한 강팀은 프론트 오피스부터 강팀입니다. 레이커스도 그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펠린카가 코비스러움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도 재밌네요. 에이전트와 선수는 오랜기간 함께하면 닮는것인가?!

WR
2018-05-09 01:12:45

랄에 제시 버스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하고 있다는게 정말 든든합니다. 

2018-05-09 17:04:57

세 번째 사진 순간 도람프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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