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번역] 재즈의 빅맨인 루디 고베어와 데릭 페이버스는 그들의 사이즈(또는 자존심)가 성공의 길이 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26
  2651
2018-04-08 18:59:05

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다른 팀들이 스몰 라인업으로 가는동안, 재즈의 선발 라인업은 두 명의 빅맨으로 성공하는 법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이미 일어났던 일이었지만, 때때로 보면 여전히 놀랍습니다. 루디 고베어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 막판 7분 11초가 남고 벤치에 앉자, 데릭 페이버스가 재즈의 107-97의 승리를 이끄는 것을 도왔습니다.

고베어의 날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고베어는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7-1센터는 멤피스의 거친 플레이에 좌절해 있었고, 심판들에게 더 많은 파울을 불러달라고 했으나, 단 4개의 자유투만을 던졌습니다. 페이버스는 게임에 좀 더 집중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 그는 10점과 4개의 블락을 기록했고, 고베어가 +1의 마진을 달성한 반면에 페이버스는 +9의 마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유타의 두 빅맨의 공존을 성사시켰던 것은 - 그들이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나오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몇 년동안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 그들이 경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필요하다면 서로를 위하여 코트에서 물러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기꺼이 희생을 할 것입니다.

"고베어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가 뭘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중심적인 것이나 불만같은 것이 없습니다," 라고 페이버스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지지합니다. 제가 잘 뛰면, 제가 코트에 남습니다. 고베어가 잘 뛰면, 고베어가 남을 겁니다. 불만이 없습니다. 우린 친구입니다."

유타의 사이즈가 큰 라인업이 형편없을 거라고 예측하던 사람들을 겸손하게 만드는 시즌이었습니다. 재즈는 고베어와 페이버스가 코트에 같이 있을 때 공격에서 잘못하면서 출발했으나, 시즌의 막바지에서, 선발 라인업은 성공적이 되었고, 숫자가 그것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재즈는 고베어, 페이버스, 조 잉글스, 리키 루비오, 도노반 미첼이 함께 뛸 때 상대팀을 100포제션 당 6.2점으로 앞섰습니다. 수비에서, 그 라인업은 굉장히 좋았습니다(99.5 수비 지표), 공격에서도 충분히 좋았습니다(105.6 공격 지표). 재즈가 24승 5패를 기록하기 시작한 1월 24일 이후로 훨씬 좋아졌는데, 재즈의 선발 선수들은 상대팀을 100 포제션 당 거의 20점을 앞섰습니다.

NBA의 다른 팀들이 스몰 볼의 혁명을 따라가는동안, 유타는 장거리 슛에서 위협이 되지 못하는 두 빅맨을 데리고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질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타(43승 33패)의 기세가 상승했음에도, 지켜보는 사람들은 묻습니다: 정규 시즌에 통할 수 있겠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통할까?

고베어는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팀이 패배할 때, 사람들은 의심할만한 것들을 찾습니다. 팀이 이기면, 그들은 그것에 관하여 잊어버립니다."라고 고베어가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올 해 같이 뛰면서 많은 게임을 이겼습니다. 마지막에, 사람들은 언제나 이야기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코트에서 하는 일들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잘 하면, 사람들은 입을 다물 것이고, 우리가 잘못하면, 사람들이 다시 이야기할 것입니다."

어쨰서 공존이 성공했을까요? Cleaning the Glass의 최근 기사에서https://cleaningtheglass.com/stat-of-the-week-gobert-favors/ , 기고자인 벤 포크(Ben Falk)는 재즈가 전술을 살짝 비틀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페이버스는 여전히 안정적인 3점 슈터(23%)로 진화하지 못했지만, 코너에서 충분히 위협적이어서 때때로 수비수가 그를 놓치면 골밑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수비수가 페이버스를 떠나면, 그는 림으로 찔러들어가는 방법을 발전시켰고, 종종 덩크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페이버스는 이번 시즌에 136개의 덩크를 했습니다 -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페이버스의 게임 당 스탯(12.1점 7.2리바운드)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의심할 여지없이 생산적이었고, 유타의 플레이오프로의 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느끼기에, 5명의 선발 라인업이 부진하면 페이버스-고베어 조합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재즈가 공격에서 침체될 때 안쪽의 공간을 지적하지만, 안쪽 공간은 유타의 3점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드들이 3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수비수들은 페인트쪽으로 모입니다. 어쨌든 페이버스와 고베어는 종종 그 비판을 넘겨버립니다.

도노반 미첼은 팀이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보통 페이버스와 고베어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NBA의 전통적인 라인업이 아니라고 말하긴 쉽겠지만,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봐주세요," 라고 미첼이 말했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 우리는 4번에 슛을 쏠 수 있는 빅맨이 없어,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뛰는 거야.' 우리는 서로 굉장히 잘 지내고, 조직되어 있으며, 공을 아주 잘 움직입니다. 두 선수 모두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질문이 계속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유타가 다른 라인업을 운영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재 크라우더를 트레이드한 이후, 재즈는 게임이 끝나갈 때 종종 페이버스없이 크라우더가 4번에 있는 라인업에 의지했습니다. 최근 선발 라인업들이 좋았던만큼이나, 크라우더의 라인업은 총 24의 지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치 퀸 스나이더에게 그런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사치스러운 일이며, 그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으며, 특히 유타의 상승세동안 페이버스가 어떻게 뛰었는지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고베어와 재, 그리고 다른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의 라인업이 너무 좋았지만, 페이버스가 있을 때, 그가 뛰었던 방식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어렵습니다. 게임의 마지막에, 상대 팀들이 스몰 라인업이 되고-, 그리고 그런 상황들은 보통 다른 라인업과 다른 상황들을 요구합니다. 페이버스는 그것을 이해합니다. 페이버스는 투쟁심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지만, 페이버스가 팀 동료들을 믿을 수 없을만큼 지지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핵심입니다: 팀 동료들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페이버스와 고베어가 공존할 수 있느냐를 의심할 때, 혹은 재즈가 한 선수의 출전 시간을 희생하는 선택을 내렸을 때조차, 그들은 같은 편입니다.

스스로를 올해의 수비 선수(Defensive Player of the Year)에 가장 유력한 선수라고 선언할 정도로 자랑스러워하는 고베어도 금요일의 게임에서 게임의 마지막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 특별히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페이버스가 많은 시간을 뛰었고, 고베어는 페이버스의 역할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미디어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에 걱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저조차도 조금 관심이 갑니다," 라고 고베어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잘 통하는 것처럼 보이기에 스몰 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리바운드가 가능하고, 골대를 보호하면서도, 동시에 공격에서 서로 게임을 이해하고 움직일 수 있는 두명의 선수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8
Comments
1
Updated at 2018-04-08 19:49:4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페이버스의 새로운 동선은
아마 숏코너쪽에서 베이스라인 타고 림쪽으로
컷인해 들어가는것을 거론할게 아닐까 합니다.
스트레치 빅없이 2빅쓸때 그렇게들 많이 하는데
그냥 서성이지않고 시의적절한 페이버스컷과 그런 컷에 공이 잘 피딩되는게 재즈가 또 잘 하는 부분같고요.

Updated at 2018-04-08 20:43: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페이버스와 고베어라는 두 빅맨의 조합은 좋지 못할거라는 의심에 대한 퀸감독 나름의 대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베어의 부상공백기간동안 재즈의 공격스타일이 지난시즌과는 다른팀이라 느껴질정도로 달라졌었는데, 고베어의 부상복귀와 트레이드를 통한 크라우더의 합류이후 공격에서의 달라진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비력이 훨씬 더 보강된 느낌이였습니다.

1
2018-04-08 22:33:14

시즌 초반에 비하면 고베어와 페이버스의 공존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반의 답답한 모습이 그래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수비에선 나름의 해법을 찾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아 진것 같습니다. 페이버스의 3점이 조금더 발전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시즌 중에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유투 감각등을 보면 페이버스는 시즌 내내 슛 난조에 시달렸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제한 된 거리의 슛팅을 주로 하던 선수가 슛거리를 늘릴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재 크라우더를 영입함으로서 유타의 오프시즌은 움직임이 매우 제한 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그것은 곧 페이버스와의 재계약이 최선의 길임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벅스를 처리한다면 방법이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조금더 다듬어서 공격에 포텐셜이 남아 있는 페이버스의 능력을 스나이더 감독이 더 끌어 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유타가 가장 강해지는 방법은 내년에 페이버스가 2옵션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2018-04-09 11:12:49

좋은 글, 정성스런 번역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추천을 드릴 수 있어 좋네요

대세가 스몰라인업, 3점 중심의 농구가 되어가고 있지만

빅라인업의 견고한 수비 농구가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아 좋습니다!

플옵에서도 일한번 크게 내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금 라인업을 내년에도 쭉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8-04-09 12:04:43

 글 잘읽었습니다.

2018-04-09 19:47:44

번역 짱잘하심~^^♡

2018-04-10 07:43:20

페이버스가 보스턴의 마지막 조각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잘해서 점점 멀어지네요.

2018-04-10 21:25:11

페이버스 고베어 둘다 유타에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indmil
32
3681
24-05-03
denlal
37
8143
24-05-02
denmin
109
7331
24-05-01
denlal
48
6999
24-04-30
ncaa
87
16819
24-04-30
denlal
67
6347
24-04-30
min
70
8789
24-04-30
bos
43
4028
24-04-29
75
9954
24-04-29
bosmia
54
3746
24-04-29
cleorl
40
3793
24-04-28
cleorl
36
3990
24-04-27
dengsw
54
6334
24-04-26
bosmia
97
7915
24-04-25
minphx
45
4912
24-04-25
nyk
70
6423
24-04-23
nykphi
34
3893
24-04-21
miaphi
43
7807
24-04-18
bos
81
10453
24-04-16
min
85
15501
24-04-16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