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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시즌 클리퍼스 선수 별 평점

 
12
  2995
Updated at 2015-04-16 08:02:09

평점은 절대치가 아니라 기대치 감안한 평점입니다.



Chris Paul  A-

Good : 전 경기 출장, 어시 1위, 모든 2차 스탯 5위 이내
Bad : 클러치에서 예전에 비해 약간 아쉬움, 수비에서 굴욕 몇번 당함

사실 스탯이나 경기력은 예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지만, 
후반기에 그리핀 빠졌을 때 팀을 잘 이끌어줬고,
무엇보다도 전경기 출장했다는 게 맘에 드네요.
슛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서 선수로써 롱런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네요.



Blake Griffin  B-

Good : 한층 날카로워진 중거리 슛, 여전히 돋보이는 패싱
Bad : 부상으로 15경기 결장, 약해진 골밑 장악력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시즌이었습니다.
중거리 슛은 점차 좋아지고 있고, 레인지도 길어져서 끝내기 3점 슛도 넣었구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리바운드인데, 아무리 디앙드레가 리바운드를 쓸어간다 해도
그리핀이 조금 더 분발하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리퍼스가 리바운드가 약한 팀이라서요.
플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DeAndre Jordan  A

Good : 덩크, 리바운드, 골밑 수비
Bad : 자유투, 맥시멈 예약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형 센터로 거듭난 시즌이었습니다.
리바와 골밑 수비는 독보적인 수준이고,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샥틴어풀 플레이는 많이 줄었구요.
다만 이번에 시즌 자유투 유도 능력(?)은 늘었지만, 성공률은 커리어 로우 수준이네요.
플옵에서 50%만 넣어줘도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JJ Redick  A+

Good : 대부분 스탯에서 커리어 하이, 완벽한 오프 더 볼 무브, 외모
Bad : 수비

레딕은 커리어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으로 출전했는데,
후반기에 평득 20점, 야투 49%, 3점 44%, 자유투 95% 수준의 활약을 해주면서
자말/그리핀의 공백을 정말 잘 메워줬습니다. 
수비는 정말 열심히 하고, 팀 수비도 괜찮고 차징도 잘 얻어내지만
팔도 짧고 대인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서 좀 안타깝네요.


Matt Barnes   B+

Good : 물 오른 슈팅,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Bad: 여전한 똘기

반스는 못해도 욕할 수가 없더군요. 비록 주전 중에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이긴 해도,
그나마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선수이며, 대체제가 없어서 폴과 함께 빠지면 타격이 가장 큰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덩치 좋은 슈팅가드나 스포는 반스가 수비를 맡을 수 밖에 없구요.
아무튼 이번 시즌은 정말 밥값의 2배 이상 해준 느낌입니다. 
3점 성공률도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컷인도 잘해줬구요.
벤치라면 정말 든든할 텐데 주전으로 뛰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맷 반스도 이제 만 35세인데 클리퍼스는 내년에 어쩌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Austin Rivers  D+

Good : 아빠
Bad : 볼핸들링, 슈팅, 자유투, 리딩, 플로터

다른 팀에 있을 때 리그 최악의 선수 중 1명이라 생각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클리퍼스에 올 줄이야. 하지만 선수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데려온 사람이 잘못이지.
그래도 폴 제외하면 백코트 자원 중에 그나마 수비가 되는 선수라 대체제가 없는 상황이네요.
플옵에서는 슛/리딩/플로터를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Jamal Crawford   C-

Good : 자유투
Bad : 부상, 노화

이번 시즌 자말은 자멸 모드네요. 부상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슛률이 현저히 떨어져서 예전과 같은 파괴력이 안나옵니다.
자말이 벤치 선수들과 나오면 여전히 1대5 농구를 하는데,
자말 기량도 떨어지고, 벤치 수준도 예년에 비해 떨어져서 벤치 공격력이 최악이네요.
플옵에서는 자말을 1대1 머신이 아닌 셋 오펜스의 
슈터 및 볼 핸들러로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Spencer Hawes  D-

Good : 머리 스타일
Bad : 슈팅, 리바운드, 수비

나름 야심찬 영입이었는데 뭐하나 잘하는 게 없네요. 
어떻게 호스가 주전으로 뛰면서 클리퍼스가 9승 6패를 했나 모르겠어요.


Big Baby   C

Good : 허슬, 리액션
Bad : 리바운드, 수비, 골밑 마무리

귀여워요.


Hedo Turkoglu   C+

Good : 3점, 가끔 번뜩이는 센스
Bad : 느리고 둔해짐 ㅠ

기대치가 거의 0에 가까웠는데, 그나마 벤치 활약이 가장 맘에 드는 선수입니다.
거의 은퇴를 앞둔 선수인데 3점도 43%나 넣어주고
반스 부상 당했을 때도 나름 땜빵 잘해줬구요.


감독 Doc Rivers   B

닥의 공격 전술은 맘에 들고, 디앙드레도 정말 잘 활용하고 있구요.
팀 수비력은 리그 평균 밖에 안되긴 하지만,
좋은 수비수가 몇명 없는 팀인걸 감안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선수 교체 패턴은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리그에서 상위권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클리퍼스 접전 경기 승률이 안좋긴 한데 그건 선수 책임도 있으니까요.


GM/President  Doc Rivers   F

닥의 선수 영입은 거의 성공한게 없네요. 그가 데려온 선수가..
레딕, 칼리슨, 파머, 빅 베베, 그레인져, 히도, CDR, 엑페 우도,
네이트, 더들리, 뮬렌스, 재미슨, 스테판 잭슨, 오스틴 리버스, 호즈 정도인데..
레딕이랑 칼리슨 1년 잘 써먹은 거 빼고는 성공한게 없는 듯 합니다.
그나마 레딕도 블렛소라는 최고의 트레이드 칩을 이용해서 데려온거구요.
너무 선수의 네임 밸류나 과거 경력을 보고 데려온다는 느낌이 들고..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수비력 있는 선수를 거의 영입 안했다는 겁니다.
저 위에 명단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성기 때 조차 쓸만한 수비수였던 선수도 거의 없어요.
빅맨들도 죄다 리바 잘 못잡는 스트레치 빅맨들이구요.
뭐 어찌됐건 선수 영입이야 빅3가 연봉의 대부분을 잡아먹고 있는 구단 특성상 
예산이 한정되어있으니 실패를 할 수도 있다고 봐요.
호즈나 더들리가 한 시즌 만에 그렇게 못할거라 예상하기도 힘들구요.
하지만 본인이 GM 겸 감독인 구단에 실력이 바닥이었던 아들을 픽까지 
주면서 데려온 건, 도무지 용납/용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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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이번 시즌이 거의 마지막 기회일 거라는 느낌이 드네요.
폴/레딕/그리핀/조던 코어는 아직 전성기이긴 한데..
기량이 확연히 발전할 나이의 선수는 없구요.
자말과 반스는 이제 만 35세라.. 언제 훅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죠.
현재 로스터에 키울만한 유망주가 전혀 없는데다가,
드래프트 픽은 죄다 실패하거나 다른 팀에 팔아버린 상황이고,
조던에게 맥시멈 안겨주면 추가로 선수 영입할 여력이 거의 없게 되죠.
게다가 GM이 계속 닥 리버스라면..... 휴..
내년에도 리그 최악의 벤치가 거의 확실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 시즌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일 한번 냈으면 좋겠습니다.
22
Comments
2015-04-16 01:32:28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르브론vs크리스폴의 파이널을 바라고 있습니다 (크리스 폴이라면 르브론이 져도 엄청 슬프진 않을거 같아요, 워낙 좋아하는 선수라..)
모두가 GS/SAS만 파이널을갈꺼라고 보고 있지만, 클리퍼스도 충분히 우승가능한 팀이라고 봐요
클리퍼스가 올해 일냈으면 합니다
2015-04-16 01:40:09

그리핀이 골 밑 싸움을 전시즌들에 비해 적게 가져간게 플옵에서 폭발하기 위해서였으면 좋겠습니다

2015-04-16 01:50:19

클리퍼스의 82경기도 끝났네요. 개인적으로 폴 입단 후 지난 4년 중에 가장 눈여겨봤던 시즌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기대치 이상의 선수들: 레딕, 반즈, 터콜루
기대치 만큼의 선수들: 폴, 조던, 데이비스, 리버스
기대치 이하의 선수들: 그리핀, 자말, 단테이, 해밀턴, 더글라스-로버츠, 불록, 우도, 윌칵스, 커닝햄
납득이 안되는 선수들: 파머, 호즈

이 정도인 것 같네요.
터콜루나 데이비스, 리버스.. 다들 쩌리지만 이 선수들이 주요 로테이션으로 나오는게 문제지 본인들 깜냥에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핀은 애초 MVP후보 중 한명으로 시즌을 이끌거란 기대 만큼은 해주질 못했고, 자말도 올시즌은 활약도가 떨어졌습니다. 그 밖에 선수들도 다들 쩌리급이지만 벤치요원으로써의 기대치는 있었는데 다들 방출되거나 가비지에서나 볼 수 있었구요.

파머와 호즈는 올해 농사에서 도둑놈들입니다.
2015-04-16 07:37:30

솔직히 폴이 있고 그 클래스가 유지되는 한 그리핀이 mvp이 된다라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핀 얘기할 때 거론했었던 것이 그리핀은 1옵션에 대한 욕심이나 투쟁심이 부족합니다. 서버럭의 그것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오히려 중요상황에서는 폴에게 의지하려는 듯한? 작년 MVP싸움이 사실 여러모로 그리핀에게 호재였던 상황이었던거죠. 기대치 이하로 치부하기엔 부상 후 복귀에서의 하나의 퍼즐로 잘 스며든 점은 칭찬해야죠. 그렇게 트레이드 해야된다고 미디어에서 얼마나 압박줬습니까.

Updated at 2015-04-16 10:12:47
부상 복귀 후 모습만 본다면 말씀대로 후유증 따윈 없어보이는 모습도 만족스럽고 그 부분은 당연히 칭찬 받아야죠.
다만 제 "기대치" 라는 것은 시즌 시작 전 로스터 전열을 완성했을 때 가졌던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인 것이고요. 그런 의미로 터콜루나 데이비스를 좋게 평한것도 그들 몸뚱이만 봐선 가비지에 잠깐씩 보는 대체자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핀은 시즌 전 예상에서도 릅,듀 다음 티어로 폴,커리,버럭,하든등과 함께 묶일 레벨은 될거라는게 예상 범주였기도 하고.. 물론 올해 부상도 있다지만 그냥 올시즌 그리핀의 역할 자체가 너무 팀플레이 위주에요. 이건 제가 기대했던 그리핀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아쉽네요. 말씀대로 투쟁심이나 능동적인 스코어러로써의 모습은 여전히 별로라는데에서 아쉬움이 크달까요.
2015-04-16 10:05:44

어쩔 수 없어요. 그리핀은 자기가 리더가 되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야 자극 받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대학 때도 그렇고 신인 때도 그랬고요. 신인시절 스탯이 급격히 오른 시기도 고든이 부상으로 빠진 시기였으니... 선수 스탯만 보려고 한다면 그리핀은 원맨팀으로 가야 됩니다. 아니면 팀 내 위치에서 확고히 정해지던가요. 폴이 작년 기점으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레 이양될 줄 알았는데 폴은 폴입니다. 한 몇 년은 그 밑에서 뛰는 모습으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5-04-16 06:02:21

디앙 A!!!

2015-04-16 07:33:23

저는 개인적으로 폴 A+ 그리핀을 A-주고 싶습니다.
폴은 작년 플옵 클러치 악몽을 떨쳐내고 올시즌 미들점퍼의 달인이 되었죠. 그리핀 없을 때 뉴올 모습의 향수를 어느 정도 재현했구요. 무릎부상의 여파로 한동안 폼이 좋지 못했는데 올시즌은 최근 몇 년 간 가장 폼이 좋은 느낌입니다. 기복도 가장 적은 시즌인 거 같구요. 여러모로 클래스는 어디 가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포가 풍년 시대에서도 폴은 클래스가 항상 앞서 있어요.
그리핀은 부상 후 복귀 모습이 맘에 듭니다. 팀이 잘 나가는 상황, 본인이 트레이드로 언급되는 상황 속에서 팀 내 퍼즐로 어떻게 들어가야 최상인지를 아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 폴 없을 때의 1옵션에서 지금의 2옵션으로 자연스레 수긍하는 모습이 마인드적으로 참 팀 중심적이구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수비 리바는 디조던 몰빵, 공격 리바는 미들슛 중심으로의 공격루트 변화로 자연스레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 이해합니다. 그마만큼 어시는 비약적으로 늘었으니 상관없어요.

2015-04-16 07:56:29

장점: 아빠

 

처음에 풋하고 웃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아버지 아니었으면........................................................

숙연해지네요....

2015-04-16 09:35:15

반즈 레딕 그리고 후보 선수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역대 우승팀들의 벤치몹과 수비를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퍼포먼스로만 생각하면 우승 컨텐더라고 하기엔 빈약하지 않나요?

WR
2015-04-16 18:55:26

벤치는 50승 한 팀중에 역대 최악 수준이고..

수비도 리그 평균 밖에 안되니 플옵 팀 중에서는 약한 편이죠.
2015-04-16 18:56:57

결국 결론은 이거겠죠...
크리스 폴은 진리 입니다.

WR
2015-04-16 18:58:15

어디서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2015-04-16 11:43:13
 확실히 레딕은 본인이 가진 재능을 모두 끌어낸 시즌같습니다. 후반기  상승세에는 레딕의 캐치앤샷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이 기량을 앞으로 꾸준히 유지해주는것이 관건이지만요
2015-04-16 11:58:36

잘 봤습니다. 

2015-04-16 15:17:42
Good : 아빠   
2015-04-16 15:38:25

플옵에서는 저 수치들보다 딱 한단계씩만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올 시즌 수고 많이했습니다. 클리퍼스 선수들
WR
2015-04-16 18:56:40

상대가 샌안이네요.. ㅠ

폴/그리핀 외에 플옵에서 미치는 선수가 나와줘야 1라운드 통과가 가능할 거 같네요.
Updated at 2015-04-16 20:03:30

왜 폴에게는 굿에 외모가 없는지ㅠㅠ
요즘 폴이 외모가 많이 죽긴 죽은거 같습니다.첨봤을때는 진짜 똘망똘망하게 생겼는데..

그런데 그리핀 저 사진 진짜 잘어울리네요.

2015-04-16 20:38:43

잘 봤습니다
과연 플레이오프에서는 평점이 어떻게 좋아질지 기대가 큽니다
올해 1라운드 플레이오프 중 가장 치열할 꺼 같네요

특히 그리핀이 디아우-던컨을 얼마나 괴롭힐 지 기대가 큽니다
스플리터나 베인즈도 높이와 힘이 좋죠
디조던은 섬세하지 못하기에 섬세한 상대 전략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 그리핀이 오늘 A.D 처럼 팀 중심을 잡아주고 골밑을 사수해야죠. 몇 번의 승부처에서 던컨이 자리 잡고 리바운드를 뺏으려는 상황에서 격렬하게 버틴 게 A,D 였고, 그렇게 이겨냈습니다

분명 비슷한 상황이 자주 벌어질텐데... 쉽게 리바운드 뺏기면 힘들어질 꺼 같습니다
폴은 그린-카와이-조셉 라인을 홀로 상대하려니 어렵지만 잘해주겠죠 뭐~!

2015-04-17 09:47:21

크폴이 A- 밖에 안되다니~~~ 하다보니 기대치 대비 평점이군요. 잘 봤습니다~

Updated at 2015-04-28 00:16:51

오스틴 리버스 

Good : 아빠 - 
네이트 로빈슨도 못하고 있나여 ? 
denlal
33
6745
24-05-02
denmin
102
6598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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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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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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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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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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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727
24-04-28
cleorl
36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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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2
24-04-26
bosmia
97
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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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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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7
24-04-23
nykphi
34
3883
24-04-21
miaphi
43
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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