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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014-15시즌 후반기에 관한 대담한 예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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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1-28 07:28:18

안녕하세요 라존롼도입니다. 어제는 NBA 전반기 결산하는 기사를 번역해서 올렸는데, 오늘은 후반기에 관한 예측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서 번역해 보았습니다.

의역, 약간의 오역과 평어체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NBA 후반기에 대해 대담한 예측들

전반기를 마친 NBA의 각 팀들은 이제는 보조바퀴를 떼어내버리고 플레이오프의 한 자리를 위해서 싸우기 시작할 때이다. 그러면 어떤 선수와 팀이 가장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인가? 플레이오프의 자리에 관한 이슈는 뒤로 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통계와 타이틀 수상자들을 통해서 남은 후반기의 경기들에 대해 예측해보고자 한다.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지금부터 할 이 예측들은 정규시즌에 관해서만 적용되며, 아직까지 시드조차 불분명한 플레이오프에 관해서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골든스테이트가 1996-97 불스 이후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인가?

최근의 기록들을 가지고 블리체 리포트의 Adam Fromal에 의해 고안된 모델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골든스테이트는 125일 현재 이번시즌을 7012패로 마무리할 페이스이다. 이것은 스티브 커의 폭발적인 스쿼드가 앞으로 6번만 더 패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현재가 366패이므로) 그러나, 멤피스 그리즐리스, 포틀랜드 블레이져스에 5.5게임 차로 앞서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시즌 후반까지 계속해서 주전 라인업을 풀가동할 정도로 1위 자리를 위협받을거라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앞으로 6번 그 이상을 패배하더라도, 커리와 골슨스테이트 팀 선수들은 기록책의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 옆에 본인들의 자취를 남길 수 있다. 시카고 불스는 당연히, 95-96 시즌의 7210패의 기록으로 NBA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이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다음 시즌에 백투백 우승과 함께 69승을 거둠으로써 1971-72 레이커스와 함께 역대 2위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후반기에 약간 부진해서 68승을 거둔다고 해도, 골든스테이트는 96-97 불스 이후의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팀으로 남게 될 것이다.

서부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50승을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단언컨대, 2014-15 정규시즌의 가장 놀라운 요소 중 하나는 동, 서부 컨퍼런스의 양극화이다. 동부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권에 있는 팀 중 마이애미, 샬럿 두 팀이나 패배가 승리보다 많은 데 반해, 서부는 10개 팀이 승리가 패배보다 많은 위닝팀이다. 지난 시즌에 동서부 양극화가 점점 더 높아질 것처럼 보였다면, 이번 시즌은 정점에 달해있다. 존 홀린저가 ESPN에서 분석한 플레이오프 예상 자료에 의하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서부의 8개 팀 중 7개 팀이 50승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44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즈는 오클라호마 시티와 피닉스 선즈가 서부의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다툴 경우 당연히 플레이오프에서 제외된다. 또 명확한 한가지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전반기를 2221패의 탐탁치 않은 성적으로 마쳤지만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건강할 때의 그들은 완전 다른 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두 슈퍼스타와 함께한 OKC137패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다이나믹 듀오가 엄청난 공격력으로 계속해서 상대를 넉다운 시킨다면, 서부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출팀 모두가 50승 이상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끝마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브루클린이 애틀랜타에게 탑10픽을 선물로 안길 것인가?

당신이 애틀랜타가 지금의 전력만으로도 공포스럽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탑10픽 안에 들어가는 로터리 픽을 뽑을 수 있을지 기다려보라.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애틀랜타는 지금 동부컨퍼런스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그들은 2012년 여름에 조 존슨을 브루클린으로 보내면서 이번 여름 네츠의 드래프트 픽을 받아왔다. 미래를 팔고 현재를 얻은 브루클린의 당시 행보에서 좋은 미래자원을 챙긴 애틀랜타는 이번 여름에 엄청 들뜨는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만약 네츠가 세 축인 데론 윌리엄스, 브룩 로페즈, 조 존슨 중 한명이라도 처분한다면, 애틀랜타의 로터리픽 순위는 점점 올라갈 것이다. 브루클린이 최근 12경기에서 10경기를 패하였고, 디트로이트와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높은 픽을 얻을)애틀랜타가 당분간 동부 왕좌 자리에서 내려오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04-05시즌 이후 2번째로 25세 이하 25-10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가?

앤써니 데이비스의 스탯은 너무나 지배적이어서 우리가 그것에 무감각해 지도록 할 정도이다. 이것은 특히 뉴올리언스의 5할 근처에서 하늘과 땅을 오가는 경기력 차이에서도 기인하는 바가 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지금까지 24.3점과 10.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으며 만약 펠리컨스가 후반기로 갈수록 이 일자 눈썹에게 더 많은 공격롤을 주기만 한다면 25득점 10리바운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왜냐하면 솔직히 말해서, 데이비스가 4쿼터에 평균 3.9개만의 야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21살의 괴물이 25-10리바운드를 잡아낸다면, 지난 10년간 케빈러브만이 기록한 이 클럽에 데이비스도 가입하게 된다. 게다가, 데이비스가 25-10을 해낸다면, 21살 이하 선수 중에는 93-94시즌의 샤킬오닐과 65-66시즌의 릭 배리 이후로 3번째로 기록한 선수가 된다.

클리블랜드가 리그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닌 팀으로 시즌을 끝낼 수 있을 것인가?

르브론 제임스의 2주간의 부상 이후,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은 가공할 만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클리블랜드는 100포제션당 117.3점을 넣고 있는데, 이는 26위의 수비력으로 계속 고통받고 있는 데이비드 블랫의 수비 비효율성을 어느 정도는 커버해주고 있다. 또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클리블랜드의 공격적 개선은 JR스미스의 합류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퍼리미터에서 좋은 캐치앤슈터임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스미스는 클리블랜드 합류 이후 캐치 후 쏘는 3점에서 41%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디온 웨이터스의 올시즌 수치보다 15%가 높은 수치이다. 제임스는 한 인터뷰에서 스미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는 용감한 선수이고, 그의 용감성이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렇게 엄청난 슛을 폭발력 있게 계속해서 넣어줄 수 있는 스미스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저는 팀이 그를 데려올 수 있어서 상당히 흥분되었습니다.” 현재 오펜시프 레이팅에서 6위에 자리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건강한 코어들과 함께 공격 효율성 수치(오펜시브 레이팅)에서 애틀랜타, 토론토를 넘을 기회를 잡았다. 물론 그 위에 아직 골든스테이트와 댈러스 매버릭스, LA 클리퍼스가 기다리고 있다.

3명의 선수가 180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인가?

180클럽(야투 50%, 340%, 자유투 90% 이상)에 가입한 선수가 2명인 시즌도 NBA역사상 단 한번 밖에 없었다. 그것은 2007-08 시즌 스티브 내쉬와 호세 칼데론이 함께 기록했을 때이다. 하지만, 카일 코버,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가 엄청난 슛팅력을 보여주면서, NBA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가능성이 생겼다. 일요일 경기까지, 이 세명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스테판 커리 : 49.4 / 39.6 / 92.0

케빈 듀란트 : 51.9 / 39.3 / 85.8

카일 코버 : 51.6 / 53.1 / 92.3

여기서 가장 기록 달성이 멀어 보이는 선수는 자유투 성공률을 4.2%나 끌어올려야 하는 듀란트이다. 하지만, 듀란트의 엄청난 슈팅력, 그리고 2012-13시즌에 가입한 이후 항상 180클럽 근처에 머무르고 있는 듀란트임을 감안했을 때, 남은 후반기에 그를 의심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일지도 모른다.

클리퍼스는 05-06시즌 이후로 가장 높은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을 기록할 것인가?

클리퍼스 팀이 크리스폴을 따라가고 있다. 폴은 현재 4.61의 어시스트/턴오버 비율로 리그 선수를 달리고 있는데, 클리퍼스 역시 2.15의 비율로 NBA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수치가 중요한 이유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팀이 2.0을 넘긴 적이 2000년 이후로 딱 세 번 밖에 없다. 05-06시즌의 디트로이트, 05-06시즌의 피닉스 선즈, 07-08시즌의 토론토이다. 토론토는 2.04를 기록했고, 피닉스 선즈는 정말 간신히 2.0을 넘은 데 반해, 디트로이트는 상대 수비를 농락하면서 2.12를 기록했고, 그 해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의 엄청난 경쟁자들 때문에 높은 순위에 있지는 못하지만, 이 효율성 지수를 정복하는 클리퍼스를 보는 것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또 하나의 흥밋거리가 될 것이다.

윙 포지션에서 올해의 수비수가 나올 수 있을까?

윙 포지션의 선수가 올해의 수비왕이 된 것도 이제 11년이 지났다.(03-04, 론 아테스트) 하지만, 올시즌, 6-7 이하의 두 선수가 이 상의 후보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첫 번째 후보는 골든스테이트의 Swiss army knife(다양한 종류의 날들이 여러 개 달려 접게 되어 있는 작은 칼), 드레이몬드 그린이다. 그는 현재 가장 두드러진 수비 공헌가로 여겨진다. 그는 현재 개인 수비효율성인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96.1로 리그 1위이며, 디펜시브 윈셰어(Defensive win shares)에서도 3.0으로 1위를 달리면서 NBA의 탑 디펜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리체 리포트의 Gran Hughes는 그린은 미학적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그린은 항상 엄청나게 열심히 플레이를 하고, 날렵한 손과 잡아먹을 듯한 표정 그리고 매치업 상대에게 승리하겠다는 강한 집념으로 경기를 끌고 가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그는 긴박한 순간에 헬프 디펜스를 오며, 패싱 라인을 재빠르게 차단합니다.” 그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52%가량을 플레이 하였는데, 그 동안 상대 스몰포워드의 효율성 지수(efficiency rating)13.7로 묶었다. 그린은 10년 넘게 이어온 수비왕 수상자가 빅맨에게 돌아가는 트렌트에 맞설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하지만 또 한명의 후보, 토니 알렌을 지나쳐서는 안 된다. 멤피스는 수비 효율성에서 리그 10위 밖에 머물러 있지만, 토니 알렌과 함께 할 때는 전체 2위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알렌은 4.1의 스틸 퍼센테이지로, 리그에서 가장 성가신 퍼리미터 디펜더 중의 한명이다. 알렌 또한 무시받아선 안 될 굿수비수이다.

화이트사이드가 MIP 수상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하샨 화이트사이드가 MIP후보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지난 일요일 낮에 시카고 불스 전에서 벤치에서 나와서 25분간 1413리바운드 12블락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미친 듯한 활약을 보여준 이후, 화이트사이드는 전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화이트사이드는 1985년 이후 벤치에서 나와서 득점, 리바운드, 블락으로 트리플 더블을 한 세 번째 선수이다. 화이트사이드는 불스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저는 스포 감독에게 여기서 수비 앵커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누구도 저한테 주지 않았던 기회를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과거 저니맨이었던 화이트사이드는 이제 히트에서 자신의 롤을 완벽히 찾아서 수행하고 있으며, 그는 2015년이 시작된 이후 페인트존을 지키는 기계가 되었다. 1월에 마이애미에서 9경기에 나온 화이트사이드는 평균 12.3득점 8.6리바운드 4.0블록을 기록중이다. MIP후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비슷한 성적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긴 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면서 이미 선명한 흔적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화이트 사이드는 말한다. “내 인생은 지금까지 그가 어디서 왔지?’가 전부였습니다.” 우리는 하산,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크고 선명하게.

시카고 불스가 그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손님에 그칠 것인가?

동부 컨퍼런스 컨텐더로 확실해 보였던 시카고 불스는 지금 실망의 경계선에 아찔하게 서있다. 클리블랜드가 치고 올라오는 데 반해, 불스는 샌안토니오 댈러스를 연속으로 잡아낸 지금도 여전히 자신들의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클리블랜드가 4번시드로 올라오고 불스가 5번으로 미끄러진다 해도 그것은 시카고에게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마이애미 전에서 9684로 패배한 불스는, 현재 홈에서 1311, 원정에서 166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비교하자면, 샬럿 호네츠가 현재 홈에서 12승을 거두었다. 불스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데에 대해서는 비난하기는 힘들다. 데릭로즈의 계속되는 통증과 발목이 계속 좋지 않은 노아, 던리비, 깁슨이 있는 불스는 서로 맞물려서 돌아갈 기회가 많이 없었다. 불스의 주전 라인업인 로즈, 노아, 던리비, 지미 버틀러, 파우 가솔은 이번 시즌 같이 뛴 경기가 15경기밖에 없다. 그들은 276분을 같이 플레이하였는데, 이 시간동안 불스는 100포제션당

Net rating(Offensive Rating Defensive Rating)에서 +3.9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공격이 수비보다 많은 역할을 한 것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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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1-27 20:31:35

워리어스 정말 경이롭네요.. 그거 젊고 재능있는 팀이었던게 1~2년 전인데..

2015-01-28 01:32:07
180클럽(야투 50%, 3점 40%, 자유투 180% 이상
오타입니다. 자유투 90% 이상이 아닐까 싶네요.
WR
2015-01-28 07:14:55

수정했습니다~

2015-01-28 13:05:19

정리 잘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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