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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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2:11:10
- 밀러가 아무팀도 비딩을 하지 않아서 FA 신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밀러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2012 NBA 파이널 상대였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입니다.
- 밀러는 마이애미 히트의 지역 광고를 본 후, 트위터에 "Thank you Miami Heat & Heat fans. Thanks for the opportunity, playing here changed my LIFE #classy org #alwaysHEAT."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밀러.
- 노리스 콜이 에릭 스포엘스트라의 제안으로 경기를 다른 관점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포엘스트라는 콜에게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길 권유했고, 콜은 지난 닉스전부터 그렇게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의 여름과는 다르게 이번 여름에 저는 다른 관점에서 경기를 보고 있어요. 코치의 입장에서 말이죠. 스포엘스트라가 제게 제안했고, 좋은 생각인거 같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중이에요"
콜은 아직 코치를 할 실력은 아니지만, 언제 타임아웃을 부르며, 일어나고 앉아야 할 지 스포엘스트라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하고, 히트 소속으로 뛰는 선수에선 앤써니 마샬과 믹 카본고가 인상적이였다고 말했습니다.
콜은 섬머리그를 뛰는것과 안뛰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면서 자신이 루키 시절일 때, 파업으로 인해 뛰지 못한것과 지난 여름에 뛰었던 것 역시 차이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콜은 당분간 UNLV 대학 근처에서 머물 예정이며, UNLV 캠퍼스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다른 팀들과도 같이 훈련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6월 21일에 우승했죠? 시간이 좀 지났죠. 전 최대한 침착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전 길게 그 시간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제가 그 시간을 느끼고 있는동안 누군가는 앞으로 치고 나가니깐요."
콜은 팀내에서 소문난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에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어시스턴트 코치 댄 크레익과 외각슛 연습을 하여 성공률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전 아직 제가 많은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2번의 우승을 했지만, 그것만 생각해선 안되고, 제 게임에서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만해요. 이 팀이 강해지기 위해 제가 발전할 필요가 있고, 그게 우리팀에게 좋은거니깐요. 우리는 2연패를 했지만, 또 더 나아질 수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 현재 지역 언론에선 캠비가 랩터스에서 바이아웃 된 후, FA 신분이 되면 마이애미가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 히트는 캠비를 노리기도 했고, 스포엘스트라 로테이션에 적합한 선수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 달렘베어는 2년/7.5M으로 댈러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 크리스 바쉬는 인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웨이드와 제임스는 어제 참석한 ESPY 얘기로 SNS를 도배했습니다.
- 팻 라일리는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거 같습니다.
- 레이 앨런과 셰인 베티에는 같이 골프를 쳤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1-15 16:22:55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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