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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ock Draft 1.0 by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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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13 14:47:32
내년도 Mock Draft 1.0이 벌써 출시(?) 되었네요... 참 빠릅니다.
아직 2014년 드래프트가 대략 9개월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ESPN에서 Mock Draft를 발표하는
것은 저로서는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내년 드래프트 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있구요. 물론 아직 내년도 드래프트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은 관계로 변수가 상당히 많을 예정입니다. 일부 선수들은 그 다음해 드래프트에
나올 가능성도 있고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빠지거나 픽순위가 대폭 조정될 가능성도 있죠.
 
일단 너무 진지하게 보실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구요... 대충 내년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들이
어떤 픽을 보유하고 있는지, 다른 팀에게서 픽을 넘겨 받은 팀들은 어느 팀들이 있는지 등을
간략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에 서술된 내년 드래프트 순위는
ESPN에서 얼마전에 발표한 이번 시즌 동부,서부 예상 순위와 성적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얼핏보니까 필라델피아, 피닉스, 샬럿, 보스턴등은 잘만 하면 빠른 시간내에 리빌딩을 마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세한건 천천히 보시게 되면
어떤 의미인지 아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한참~ 앞서가는 내년도 드래프트 예상 그 첫번째를 공개합니다.
 
 
1. 앤드류 위긴스 - 필라델피아 식서스
(캔자스 대학 / 나이: 18살 / 키: 6-8 / 체중: 195 lb / 슈팅가드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필라델피아 예상성적 : 20승 62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25%)
많이들 알다시피 앤드류 위긴스는 당장 NBA에서 통할 수 있는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가진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미 골밑에 너렌스 노엘이라는 팀의 중심이 되어줄 선수와 마이클 카터-윌리엄스라는
수준급의 포인트가드에 앤드류 위긴스가 가세하게 된다면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식서스가 위긴스를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줄리어스 랜들, 자바리 파커와 같은 또다른 차세대 스타급 선수를 얻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2. 줄리어스 랜들 - 피닉스 선즈 
(켄터키 대학 / 나이: 18살 / 키: 6-9 / 체중: 225 lb / 파워포워드)
2013-2014시즌 피닉스 예상성적 : 22승 60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19.9%)
식서스와 마찬가지로 선즈또한 빅맨 자리에 알렉스 렌과 포인트 가드 자리에 에릭 블렛소라는
차세대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랜들은 알렉스 렌의 완벽한 프론트코트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랜들은 모든 구단에서 탐내하는 다목적 4번입니다. 게다가 많은
스카우터들이 찾고 있는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죠. 선즈는 랜들외에도 18번픽과 25번픽으로
얻게 될 선수와 이미 올해 지명한 아치 굿윈까지 감안한다면 미래는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어쩌면 선즈는 동부의 필리와 함께 최고의 젊은팀 라이벌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 마커스 스마트 - 올랜도 매직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 나이: 19살 / 키: 6-4 / 체중: 225 lb / 포인트가드)
2013-2014시즌 올랜도 예상성적 : 24승 58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15.6%)
이건 아마 올랜도에게 가장 힘든 결정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랜도가 3픽을 가진 가운데
지금 상황에 놓인다면 굉장히 뛰어난 포인트가드 3명 - 마커스 스마트, 단테 엑섬, 앤드류 해리슨 -
을 놓고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 급부상하면서 앤드류 위긴스와 내년도 드래프트
1픽의 라이벌로까지 거론되는 단테 엑섬, 올시즌 고교졸업생 포인트가드 랭킹 1위를 자랑하는
앤드류 해리슨이 있는 가운데 올랜도는 아마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터프하며 에너지 넘치는 최강의
수비를 자랑하는 마커스 스마트에 대한 애정이 여전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마커스 스마트와
빅터 올라디포의 백코트 듀오를 상상해보시길. 이건 거의 리그를 향한 테러수준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마커스 스마트가 내년 드래프트 전까지 점프슛을 좀 더 향상 시키지 못한다면
올랜도의 선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단테 엑섬 - 샬럿 밥캣츠 
(호주 / 나이: 18살 / 키: 6-6 / 체중: 188 lb / 포인트가드)
2013-2014시즌 샬럿 예상성적 : 26승 56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11.9%)
드래프트를 거칠수록 샬럿은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놓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돌아오는 2014년에는 좀 달라지길 바래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샬럿은 만약 내년 드래프트에서 위긴스를 놓친다면 단테 엑섬을 뽑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샬럿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가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콤보가드로써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단테 엑섬의 능력은 샬럿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켐바 워커, MKG 그리고 코디 젤러까지 준비가 되어있는 가운데 엑섬이 가세한다면 이전보나 한층
흥미로운 플레이를 하는 팀으로 변모할 수 있을리라 기대됩니다.
 
 
5. 자바리 파커 - 보스턴 셀틱스 
(듀크 대학 / 나이: 18살 / 키: 6-8 / 체중: 241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보스턴 예상성적 : 29승 53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8.8%)
셀틱스의 GM 대니 에인지와 자바리 파커가 모두 몰몬교이고 지난 과거 에인지가 파커의 비공식
조언자임은 둘째치고서라도 자바리 파커는 셀틱스에 너무나 딱 들어맞는 선수로 보입니다.
뛰어난 듀오로 여겨지는 설린저-올린크 프론트코트와 라존 론도-AV 백코트가 있는 가운데
3번 자리에 자바리 파커는 썩 잘 어울려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파커는 셀틱스에게 제2의 카멜로
앤써니의 강림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6. 애런 고든 - 세크라멘토 킹스 
(애리조나 대학 / 나이: 17살 / 키: 6-8 / 체중: 210 lb / 파워포워드)
2013-2014시즌 세크라멘토 예상성적 : 30승 52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6.3%)
킹스는 현재 드마커스 커즌스와 벤 맥클레모어라는 커다란 리빌딩 초석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애런 고든이 가세하게 된다면 킹스의 전력 상승은 물론이거니와 지치지않는 기세로
터프하게 코트를 휘젓고 다닐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게 되는 효과를 갖게 될 예정입니다.
고든은 아직 성장중인 유망주이긴 하지만 내년 드래프트에서 그 보다 더 나은 장점을 가진 선수는
겨우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일 뿐입니다.
 
 
7. 앤드류 해리슨 - 밀워키 벅스 
(켄터키 대학 / 나이: 18살 / 키: 6-5 / 체중: 207 lb / 포인트가드)
2013-2014시즌 밀워키 예상성적 : 31승 51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4.3%)
만약 밀워키에게 다음 드래프트 Top3 포인트가드를 지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아마도 주저하지
않고 바로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브랜든 나이트를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인 잠재력을
감안하면 마커스 스마트, 단테 엑섬, 앤드류 해리슨이 훨씬 나아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나 엑섬에 비해 약간 더 아래로 평가받는 것은 다름아닌
그의 태도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존 월을 조련한바 있는 존 칼리파리 감독이 해리슨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면 벅스로써는 최고의 포인트가드 재목을 영입하게 되리라 봅니다.
 
 
8. 크리스 워커 - 유타 재즈 
(플로리다 대학 / 나이: 18살 / 키: 6-9 / 체중: 195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유타 예상성적 : 32승 50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2.8%)
올해 드래프트에서 재즈는 향후 재즈를 이끌어갈 차세대 포인트가드인 트레이 버크를 지명했습니다.
재즈의 미래를 책임질 기존의 프론트코트 페이버스-칸터 듀오에 고든 헤이워드는 2번과 3번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가운데 크리스 워커는 재즈에게 어울리는 조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픈 코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워커는 볼 핸들링과 점퍼를 좀 더 발전시키게 된다면
앞으로 NBA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콤포 포워드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임과 동시에 재즈에게는
리빌딩에 큰 주춧돌이 되는 효과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9. 다리오 사리치 - 토론토 랩터스 
(크로아티아 / 나이: 19살 / 키: 6-10 / 체중: 223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토론토 예상성적 : 33승 49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1.7%)
토론토의 최대 구멍 포지션은 아무래도 4번인 가운데 다리오 사리치는 굉장히 흥미로운 조각이
되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여름 유럽토너먼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유럽발 최고의 선수임이 틀림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포인트 포워드로 불리울만큼 뛰어는
코트 비젼을 가짐과 동시에 굉장히 뛰어난 리바운드 기술을 가진 사리치는 그저그런 점퍼와
매우 뛰어나지는 못한 민첩성으로 인해 3번 보다는 4번에서 뛰게 된다면 훨씬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며 발렌슈나스와 루디 게이와 함께 완벽한 3-4-5번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0. 조엘 엠비드 - LA 레이커스 
(캔자스 대학 / 나이: 19살 / 키: 7-0 / 체중: 240 lb / 센터)
2013-2014시즌 레이커스 예상성적 : 36승 46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1.1%)
어느 시점에서는 레이커스도 리빌딩이라는 것을 시작해야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만약에
이번 여름에 있었던 다음시즌 성적 예상 투표가 정확하다면 아마도 그 시작은 이번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이커스는 정말 여기저기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어떤 포지션
에서도 젊은 코어 선수가 없는 가운데 지난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대회, 나이키 훕 서밋 그리고
아디다스 네이션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조엘 엠비드라면 굉장히 훌륭한 초석이
되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조엘 엠비드는 내년 드래프트 참가자들중 최고의 정통센터입니다.
올해 NCAA 우승을 차지했었던 루이빌 대학의 릭 피티노 감독은 조엘 엠비드를 앤드류 위긴스
다음으로 No.2픽 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11. 몬트레즐 해럴 - 필라델피아 식서스 
(루이빌 대학 / 나이: 19살 / 키: 6-8 / 체중: 235 lb / 파워포워드)
2013-2014시즌 뉴올리언즈 예상성적 : 37승 45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0.8%)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의 1라운드픽(Top5 보호픽)이 쯔루 홀리데이와 너렌스 노엘 트레이드를
   통해서 필라델피아로 넘겨졌습니다.
이미 너렌스 노엘에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있고 - 만약에 1픽을 차지하여 - 위긴스까지 있는
가운데 해럴을 지명하여 영입한다면 솔직히 욕심이 지나친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해럴은
말그대로 통통튀는 에너자이저와 같은 선수로 필리에게는 꼭 맞는 선수가 될듯 싶습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훌륭한 리바운더이며 이번 여름 공격력 또한 괜찮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
해보였습니다. 만약 다가오는 시즌 2학년으로써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픽순위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12. 윌리 컬리-스테인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켄터키 대학 / 나이: 20살 / 키: 7-0 / 체중: 220 lb / 센터)
2013-2014시즌 포틀랜드 예상성적 : 38승 44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0.7%)
* 만약 포틀랜드 픽순서가 13번픽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지명권은 샬럿이 행사하게 됩니다.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빡센 서부지구 속에서 플옵진출을 위해 노력하려 하겠지만 만약에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드래프트에서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컬리-스테인은 아직
그의 잠재력을 제대로 펼치기 위해 시작도 안한 상태입니다. 지난 시즌 켄터키대학에서 그의 모습은
상당히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조만간 그가 대단한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는 것을 쉽사리 알 수 있었습니다. 포틀랜드는 또 다른 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컬리-스테인의 다재다능함이라면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백업을 해줄수 있으리라 봅니다.
 
 
13. 개리 해리스 - 샬럿 밥캣츠 
(미시건 주립대학 / 나이: 18살 / 키: 6-4 / 체중: 210 lb / 슈팅가드)
2013-2014시즌 디트로이트 예상성적 : 38승 44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0.6%)
* 만약 디트로이트 픽순서가 9번픽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지명권은 샬럿이 행사하게 됩니다.
해리스는 몇몇 다른 드래프트 후보들처럼 흥미로운 선수까지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 굉장히
훌륭한 루키 시즌을 보냈던 선수입니다. 그것도 어깨부상을 당한 가운데 말이죠. 뛰어난 선수이며
수비도 좋고 외곽슛도 괜찮은 선수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제랄드 핸더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마리오 헤조냐 - 달라스 매버릭스
(크로아티아 / 나이: 18살 / 키: 6-6 / 체중: 200 lb / 슈팅가드)
2013-2014시즌 달라스 예상성적 : 39승 43패 - 로터리픽 1픽 획득가능성: 0.5%)
달라스 GM인 도니 넬슨은 항상 외국출신 선수들을 사랑해왔고 만약 다리오 사리치가 지명하는
순서까지 남아있지 않는다면 낙담할것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아주 낙담할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많은 스카우터들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 헤죠냐가 사리치보다 더 나은
선수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나눠본 몇몇 스카우터들은 헤죠냐가 내년 드래프트에서
적어도 Top10에 들수 있는 재목이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달라스가 몬타 엘리스를 영입하긴
했지만 2번 포지션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생각하는 헤죠냐를 그냥 놓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5. 글렌 로빈스 3세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시건 대학 / 나이: 19살 / 키: 6-6 / 체중: 210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클리블랜드 예상성적 : 39승 43패
현재 클블의 가장 절실한 포지션은 스몰포워드이며 글렌 로빈슨의 가세는 클블에게 정말 괜찮은
조각이 되어주리라 생각됩니다. 글렌 로빈슨 3세는 이번 다가오는 NCAA 시즌에 모교인 미시건
대학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큰 짐을 짊어질 예정이고 이로 인해 분명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만약 그가 스스로 믿을만한 슈터라는 것을 증명한다면 분명 NBA에서도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16. 미치 맥개리 - 워싱턴 위저즈
(미시건 대학 / 나이: 21살 / 키: 6-10 / 체중: 250 lb / 센터)
2013-2014시즌 워싱턴 예상성적 : 39승 43패
현시점에서 맥개리의 순위를 평가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만약 그가 지난 시즌 NCAA 토너먼트에서
보여줬던것과 같은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지금 이 순위보다 최소한 다섯에서 여덟계단 정도 더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예외적이었다고 가정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순위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워싱턴의 가장 큰 구멍은 센터이며 맥개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터프한 수비력과 운동신경으로 말미암아 워싱턴에 가치있는 선수가 되어주리라 봅니다.
 
 
17. 샘 데커 - 애틀랜타 호크스 
(위시컨신 대학 / 나이: 19살 / 키: 6-8 / 체중: 215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애틀랜타 예상성적 : 40승 42패
스탯신봉자들은 샘 데커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습니다. 슈팅능력이 좋고 운동능력 괜찮은
윙플레이어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두는 팀이라면 마찬가지 일것 입니다. 쏠쏠한 신입생 시절을
보낸 데커를 아무래도 애클랜타가 그냥 지나치지는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특히나 3점슛을
제대로 쏠줄 아는 선수라고는 카일 코버가 유일한 애틀랜타에겐 꼭 필요한 선수일것입니다.
 
 
18. 제라미 그랜트 - 피닉스 선즈 
(시라큐스 대학 / 나이: 19살 / 키: 6-8 / 체중: 203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미네소타 예상성적 : 40승 42패
* 만약 미네소타 픽순서가 14번픽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지명권은 피닉스가 행사하게 됩니다.
만약 피닉스 선즈가 가지고 있는 1라픽으로 파워포워드는 지명할 수 있게 된다면 그 다음 단계로
그들이 가진 두번째 픽으로는 바로 스몰포워드를 건지려 할 것입니다. 현재 선즈는 마커스 모리스와
제랄드 그린 만이 그나마 3점슛을 좀 쏠줄 아는 선수로 남아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라미 그랜트가
훨씬 더 잠재력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 웨인 셀든 - 덴버 너겟츠 
(캔자스 대학 / 나이: 18살 / 키: 6-5 / 체중: 220 lb / 슈팅가드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덴버 예상성적 : 43승 39패
안드레 이궈달라를 놓친 덴버는 결국에는 윙포지션의 업그레이드가 필요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저없이 이번 신입생들중에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순수득점기계인 셀든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한달전만해도 셀든은 ESPN에서 꼽는 내년도 유망주를 소개하는 차트
(Big Board)에 이름 조자 올리지 못했던 선수입니다. 그런데 차트 공개이후 웨인 셀든의 재능을
좋아하는 스카우터들의 전화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심지어 셀든이 내년
드래프트 Top10안에 들어갈수도 있다고 설득하는 지경에까지 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선수시절
그다지 큰 화제를 몰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확실히 바뀐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가 대학에서 치명적 스코어러가 될것이라고 설득하는 있는자가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다른
스카우터들은 셀든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고생 좀 할 것 같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 아이재이아 어스틴 - 올랜도 매직 
(베일러 대학 / 나이: 19살 / 키: 7-0 / 체중: 215 lb / 파워포워드 & 센터)
2013-2014시즌 뉴욕 예상성적 : 48승 34패
* 덴버는 뉴욕 닉스의 2014년 드래프트 1라픽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덴버는 자신들의 1라픽이나
   뉴욕에서 받은 1라픽 중에 하나를 올랜도에게 넘기기로 합의했었습니다.
만약 올랜도가 자신들의 1라픽으로 포인트가드를 지명하게 된다면 양도받게 되는 20번픽으로
빅맨을 추가하는게 상식적으로 보입니다. 어스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각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스틴이 로터리픽으로 지명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아예 2라운드로
내려갈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사이즈와 능력치를 고려해볼때
이 정도 순위로 지명하는 도박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21. 덕 맥더맛 - 유타 재즈 
(크레이튼 대학 / 나이: 21살 / 키: 6-7 / 체중: 210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골든스테이트 예상성적 : 50승 32패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의 2014년 1라픽은 이미 유타 재즈에게 넘어갔습니다.
유타 재즈는 항상 좀 더 많은 슈터를 가지길 원했었는데 맥더맛이 이번 여름 미국 국가대표
미니캠프를 통해서 그의 슈팅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었습니다. 그는 아마도 유타 재즈로 가게 된다면
쏠쏠한 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2. 알렉스 포이뜨레스 - 멤피스 그리즐리스 
(켄터키 대학 / 나이: 20살 / 키: 6-7 / 체중: 215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멤피스 예상성적 : 51승 31패
타이션 프린스는 멤피스에겐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알렉스라면 그럴 잠재성이 있다고 봅니다. 신입생시절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고전하긴 했지만
그의 타고난 운동능력과 재능을 거부할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만약 그가 다음 시즌 NCAA시즌
에서 주전자리를 얻게 되어 제대로 능력을 보여준다면 이렇게 1라픽 후반대에서 그를 데려가는
것 자체가 스틸픽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3. 자넬 스톡스 - 휴스턴 로켓츠 
(테네시 대학 / 나이: 19살 / 키: 6-8 / 체중: 250 lb / 파워포워드)
2013-2014시즌 휴스턴 예상성적 : 53승 29패
현재 휴스턴 로켓츠는 사실상 모든 포지션이 다 정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스톡스는 어쩌면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잘 들어맞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매우 효율적인 선수이며,
골근처에서의 볼터치가 굉장히 부드럽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당장 NBA에서 뛸 수 있는
준비가 된 선수들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4. 제임스 영 - 보스턴 셀틱스 
(켄터키 대학 / 나이: 18살 / 키: 6-8 / 체중: 200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뉴저지 예상성적 : 53승 29패
* 네츠는 보스턴에게 1라운드픽을 넘겨줘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1라운드픽은 네츠의
  소유로 해서 보스턴에게 넘겨질수도 있고 아니면 픽 스왑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애틀랜타가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 예상으로는 애틀랜타가 네츠의 픽과 스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스턴에게는 좀 더 많은 스코어러가 되어줄 선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만약 보스턴이 파커를
지명할 수 있게 되더라도 여전히 퍼리미터에서 제대로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스코어러가 필요하게
될것으로 봅니다. 만약 영이 같은 팀의 알렉스 포이뜨레스를 제치고 주전자리를 확보하여 다음시즌
제대로 활약해준다면 아마도 지금 순위에서 적어도 10계단 정도는 더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만약 시즌내내 백업멤버 수준의 역할을 감당한다면 아마도 이쯤에서 지명되지 않을까도
생각되구요.
 
 
25. 애런 해리슨 - 피닉스 선즈 
(켄터키 대학 / 나이: 18살 / 키: 6-5 / 체중: 210 lb / 슈팅가드)
2013-2014시즌 인디애나 예상성적 : 54승 28패
* 만약 인디애나의 픽순서가 15번픽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지명권은 피닉스가 행사하게 됩니다.
피닉스는 이번 여름 드래프트를 통해 켄터키대 출신 슈팅가드를 지명했었습니다. 2년 연속 같은
대학 같은 포지션 선수를 지명하게 될까요? 애런 해리슨은 종종 그의 쌍둥이 형제인 앤드류
해리슨의 그늘에 가려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앤드류 해리슨이 포인트가드로써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애런이 덜 중심이 되는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한 것일
뿐입니다. 애런은 충분히 재능있는 선수이며 선즈에게 또 하나의 위협적인 스코어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6. 제임스 맥아두 - 샌안토니오 스퍼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 나이: 20살 / 키: 6-9 / 체중: 223 lb / 스몰포워드 & 파워포워드)
2013-2014시즌 샌안토니오 예상성적 : 55승 27패
제 생각에는 맥아두가 스퍼즈와 같은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분명 개인 스스로에게 굉장히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맥아두는 신체적으로 굉장히 축복받은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지난 시즌 고전을 면치못했었습니다. 만약 이번 시즌 제대로 활약해준다면 솔직히 스퍼즈가 그를
지명할 가능성은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고전하게 된다면 아마도 샌안의
포포비치 감독이 이런 맥아두가 제대로 일어설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27. 다카리 존슨 - 시카고 불스 
(켄터키 대학 / 나이: 17살 / 키: 6-10 / 체중: 223 lb / 센터)
2013-2014시즌 시카고 예상성적 : 55승 27패
다카리 존슨은 다가오는 시즌 켄터키대 주전 선수도 아닌 상황이지만 그것만으로 그를 잠재적
1라운드 후보에서 제외시킬수는 없는 선수이죠. 존슨은 당장 NBA에서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는
사이즈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가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누군가 그를
지명하는 도박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센터뎁쓰가 부족한 불스로써는 충분히 지명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8. 자히 카슨 - LA 클리퍼스 
(애리조나 주립대학 / 나이: 21살 / 키: 5-10 / 체중: 175 lb / 포인트가드)
2013-2014시즌 클리퍼스 예상성적 : 57승 25패
이번 시즌 아마도 데런 콜리슨이 에릭 블렛소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단기
계약을 맺은 그를 볼때 어쩌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더 좋은 조건을 찾기 위해 옵트아웃
선언을 하고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런 콜리슨 다음시즌 샐러리는 2밀이 안됩니다.)
콜리슨이 빠져나간 자리에 카슨이라면 완벽한 조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고 정말 빠르며
코트내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수 있는 선수죠. 만약 카슨이 몇인치만 더 컸더라면 분명히
로터리픽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29. 바실리아 미치치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세르비아 / 나이: 19살 / 키: 6-4 / 체중: 185 lb / 포인트가드)
2013-2014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예상성적 : 58승 24패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베테랑 재능과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이 전포지션에 걸쳐서 모두 구비된
굉장히 드문 팀입니다. 딱히 어떤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 지금 미치치는 굉장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수 있습니다. 미치치는 이번 여름에 열린 U-19 대회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미국 대표팀의 탑클래스 선수들과 견주어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그는 아마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흥미롭게 만드는 포인트가드가 될것 같으며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마도
오클라호마시티에게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0. 라퀸튼 로스- 마이애미 히트 
(오하이오 주립대학 / 나이: 20살 / 키: 6-8 / 체중: 225 lb / 스몰포워드)
2013-2014시즌 마이애미 예상성적 : 60승 22패
로스는 일종의 수수께끼같은 선수입니다. 솔직히 로스는 초반 2년간 엄청나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다가 지난 시즌 토너먼트에서 반등했던 선수입니다. 마이애미는 슈팅실력이 되는
윙플레이어가 필요한 시점에서 로스는 어울리는 선수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
 
만약 이대로 드래프트가 진행된다면 켄터키 대학 주전 5인방과 벤치멤버 2명까지해서 모두
7명이 1라운드에 지명되는 엄청난 일이 생기겠군요. NBA 드래프트 역사상 한학교에서 1라운드에
7명이나 배출해낸 역사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모든 포지션에 걸쳐서 말이죠.
 
내년도 드래프트 1,2,3번픽의 순위가 저렇게 될지 아니면 2008년 1.7%의 확률로 1픽을 거머쥐며
데릭 로즈를 품에 안았던 시카고와 같은 놀라운 신데렐라가 탄생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2
Comments
2013-09-13 05:16:07

음...파커의 재능을 랜들이나 3 4 픽보다 높게 봤는데 5픽까지 과연 내려갈지 궁금하네요 올랜도나 피닉스에서 뽑아가도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역대급 드래프트인건 확실해 보이네요;; 잘봤습니다~

WR
2013-09-13 09:19:22
파커의 재능이 어느 정도 정점에 올라온 상태로 정체되어있지 않냐라는 의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긴스와 달리 미친듯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기도 하구요...
하지만 1,2,3번픽을 어떤 팀이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파커의 지명순위도 변동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올랜도는 마커스 스마트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자랑하더군요.
그리고 토비아스 해리스나 하킬리스가 있는 가운데 위긴스라면 몰라도 파커라면 살짝
주저하게 될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피닉스가 데려갈 가능성도 높게 봅니다.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3-09-13 12:12:19

셀틱스가 5픽까지 먹을 수 있다면 다음 드래프트 추첨은 굉장히 흥미진진하겠군요. 

(위긴스, 파커, 랜들 셋 중에 하나만 걸려도! )
물론 시즌이 흥미진진하지 않을 것 같다는게 함정. 
WR
2013-09-13 13:00:48
달콤한 드래프트픽을 위해서라면 그깟 흥미진진하지 못한 시즌쯤이야....
랄이 Top3픽중 하나를 먹을수만 있다면 시즌중에 아무리 삽질을 해도 참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셀틱스는 솔직히 랄보다 리빌딩 조건이 더 좋아보이는게 사실이긴해요....
일단 1라픽이 두 장있는데다가 트레이드 할만한 자원들도 보이고 유망주들도 있고...
랄에 비하면 금방 일어설수 있을것 같아요....
2013-09-13 18:07:53

랄은 대신 샐러리 유동성이 좋잖아요 

양팀 다 리빌딩 잘되서 근시일 내 파이널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2013-09-13 13:41:34

아 미네는 담시즌 1라픽이 없나 보군요~ 내년도가 그리 꿀드랩인데! 올해 드랩때 버크주면서 좀 땡기지

WR
2013-09-13 14:52:49
있긴 있는데 그걸 행사하려면 하위권으로 떨어져야합니다.
대략 서부 10위권밖으로 떨어져야 1라운드픽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죠.
올해 드랲때 버크 (9번픽) 주면서 1라운드픽 2장(14번픽, 21번픽)을 받고 퉁쳐버렸죠.
나름 나쁘지 않은 딜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유타야 내년에 어차피 하위권으로 떨어질게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해서인지 내년 드래프트픽은 철저하게 지킨것 같습니다.
2013-09-13 15:23:37

개인적으론 단테액섬도 꽤나 흥미로운 픽이 될것같습니다. 드랲 사이트별 평가가 굉장히 왔다갔다 하는 선수죠. 죠엘 엠비드도 꽤나 크게 될 선수같은데 확실히 이 선수역시 프로젝트성이 강해서 드랲별로 왔다갔다 하는듯 하구요.


확실히 2014드랲은 2003드랲 이후 최고의 뎊쓰를 자랑하는 역대급 드랲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여기서 약팀들은 확실한 팀내 코어를 얻어야 하겠고, 강팀은 이 뎊쓰넘치는 드랲에서 3년동안 루키 스케일로 쓸수 있는 솔리드한 롤플레이어를 잘 뽑아야 하겠죠.
WR
2013-09-13 17:14:33
엑섬의 경우 어느 정도 리스크도 감안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본인 스스로가 NCAA 1부리그팀으로 진학하지 않고 바로 드래프트에 나온다면 말이죠.
만약 NCAA에서 좀 뛰다가 내후년 드랲에 나올 가능성을 보고 있는 드랲싸이트도 있습니다.
2015년 드랲에 나올 예정이라면 무조건 1픽을 목표로 노리고 나와야겠죠.
 
엠비드는 일단 이번 시즌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인데 이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2013-09-14 00:23:49
셀틱스는 2014 드랩픽이 두장인만큼 충분히 가치가 있는 드래프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왕이면 필요에 의한 드랩보다는 그냥 높은 재능의 선수를 먼저 뽑는 드랩이 되야 할텐데
드랩만큼은 나쁘지 않은 에인지를 믿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성적을 최대한 똥망하게 만들어야....
WR
2013-09-14 01:01:01
내년같이 뛰어난 인재들이 쏟아져나오는 드랲에 1라픽이 2장있다는건 정말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건 2라픽을 달라스에게 넘겨줬다는게 살짝 아쉽겠네요.
셀틱스의 미래가 좋아보이는 이유중에 하나가 내년부터 시작해서 받아놓은 드래프트픽들이
상당하다는 것이죠. 새로운 CBA에서는 굉장히 효율적인 팀전력보강의 기회가 되어주리라
생각됩니다.
Updated at 2013-09-15 00:06:54

셀틱스는 트레이드할때 무조건 내년 2라운드 픽이라도 챙겼으면 좋겠네요.

WR
2013-09-17 01:57:17
정말 딜을 잘해야할것 같습니다.
내년 드랲뎁쓰가 워낙 괜찮으니 1라픽을 이미 내준 팀들이라면 2라픽만큼은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간절할것 같아서 말이죠.
2013-09-15 12:07:21

샬럿이 잘하면 픽을 3개나 행사할수 있네요.

WR
2013-09-17 01:58:03
샬럿이야 말로 내년 드랲을 통해 제대로 전력보강해서 플옵진출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3-09-15 12:18:45

저대로 되길..위긴스 to Philly!

WR
2013-09-17 01:58:57
위긴스가 필리로 가게 된다면 정말 흥미로운 팀이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마카윌-위긴스-노엘을 축으로 하는 멋진 영건팀이 되겠군요.
2013-09-16 10:54:40
11번픽정도면...그래도 즈루 얻으려고 준 픽이 크게 아깝지는 않은듯...
WR
2013-09-17 01:59:35

나름 윈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Updated at 2013-09-16 16:14:05
Mock draft가 보통 작년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데, 예상 성적으로 한다는게 흥미롭네요.
피닉스팬이라 피닉스가 필리보다 강해보이지만, 워낙에 빡샌 서부에 있어서 필리보다도 안좋은 성적을 낼거 같네요..
 BUT 위긴스만 얻음!!! 랜들도 좋은 선수지만 나름 모리스 형제가 있으니 가장 취약한 스포자리를 위긴스나 파커로 대체했으면 하네요.
 
샬롯의 픽은 정말 뜬금없네요. 엑섬을 슈가로 생각하는지 가장 좋은 선수인 켐바 워커의 자릴 엑섬으로 대신한다라.. 엑섬 선수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중인거 같네요. 샬럿은 가장 취약한 포지션인 랜들 선수를 노리는게 좋아 보이네요..
WR
2013-09-17 02:09:28
샬럿에게는 좀 애매한 드랲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켐바-제랄드 핸더슨-MKG-젤러-알젭으로 짜놓은 라인업인데...
물론 1픽 먹어 위긴스 지명하면 MKG를 트레이트 카드로 뭔가 해볼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위에서처럼 애매하게 4픽정도에 해당되면 고민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켐바 워커도 2년차에 많이 성장한가운데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이 기대되는 포가라서 또 다른
포가를 지명한다는게 좀 중복되는 지명일것 같구요... 제일 만만하고 좋은 선택은 단기계약을
맺은 제랄드 핸더슨의 뒤를 이어줄 슈가를 선택하는 것인데 개리 해리스 아니면 마리오 헤죠나
둘중에 하나를 지명해야하는 상황이죠. 둘 다 Top4 픽에 어울릴만한 선수냐는 질문에 쉽사리
대답하기 힘들다는게 함정입니다. 파포 자리에 랜들 혹은 애런 고든을 뽑는 것은 아마도 올해
지명한 젤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젤러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다면 상대적으로 랜들 - 랜들은 솔직히 2픽이상이 아니면 뽑기 힘들듯 - 혹은
애런 고든을 지명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 애매한 상황이 되었어요...
2013-09-26 10:04:38

요즘 랜들이 1픽 소리도 나오면서 인기를 끌더군요. 

물론 위긴스를 제치긴 힘들겠지만 비슷한 수준의 재능이란 말이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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