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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6성포가의 간략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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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7-29 16:58:36
음.. 제가 개인적으로 봣을때 NBA 게시판에 포인트가드의 질문이 좀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 저의 부족한 지식이나마 포인트가드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뭐 저보다 잘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겟지만,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데릭로즈, 크리스폴, 토니파커, 라존론도, 웨스트브룩, 데론 윌리엄스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데릭로즈: 
우선 위의 기록으로도 알수 있겠지만, 2008년도 1라운드 1픽에 뽑혀서부터 매해마다 가장 놀라운 성장을 보였던 포인트가드중에 하나라고 볼수있고, 결국 2010년~ 2011년도 시즌에는 최연소 mvp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달성하면서, 마이클조단 이후 가장 놀라게 할 선수로 지목되고 만다.

그는 nba에 처음 입성할때는, 아주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페네트레이션 ,체인지 오브 디렉션, 크로스오버를 중심으로 돌파 앤드 피니시 형의 공격형가드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갓다면, 시즌이 거듭될수록, 노력함과 어디서나 가능한 점퍼, 그리고 클러치마다 중요한 득점을 해내는 그야말로 넘버원 가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카고의 컨퍼런스 우승을 두번이나 일궈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그의 사이즈와 운동능력,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활용적으로 이용할줄 아는 영리함과 바디 컨트롤, 점퍼, 그리고 자신에게 더블마크가 왓을시 빼줄줄아는 패싱능력, 그리고 좁은공간을 낮은드리블로 정교하게 파고들줄 아는 키핑능력과 순간돌파능력, 그리고 매 클러치마다 슛을 성공시킬수 있는 강한심장, 속공시 누구도 막을수 없는 엄청난 스피드와 피니시능력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넘버원 포인트가드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꼭 거론되는 이름중 한선수 데릭로즈이다. 비록 그의 부상 이후 1시즌을 통채로 날리고 나서,,평가가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그는 아직도 여전히 폴과 나란히 넘버원투를 달리는 포인트가드임은 변함이 없다고 보여진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시즌에서 단점이라면, 단하나. 넘버원 포인트가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순수한 포인트가드의 리딩능력과 템포조절인데, 론도, 데론, 폴을 제외하면 로즈보다 확실하게 우위라고 할수있는 포가는 없을만큼 데릭로즈의 운영능력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에, 이번 돌아오는 시즌의 그의 활약이 굉장이 기대가 된다. 

크리스폴:  AVE: 16.3 PT, 9.7 AS, 3.7 REB, 2.7 ST

그는 단한차례도 2005년부터 지금까지 MVP수상을 타본 경험도 없을뿐더러, 서부컨퍼런스의 파이널의 무대조차 밞은적이 없다. 컨퍼런스 우승 역시 해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번 넘버원이라는 타이틀이라는 소리를 항상 듣는 사나이다. 포인트가드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매번 올스타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매번 올스타 서부컨퍼런스 주전포인트가드를 따내는 선수고, 퍼스트팀에 세번이나 들었던 선수이다.

단지 저 기록들만 가지면 왜??라고 볼수있겟지만, 그의 경기 단한경기를 보라고도 않한다. 그의 플레이 한 장면만 보면 아하~~ 하고 알것이다. 왜 그가 진정한 넘버원 포가인지를...
안정된 드리블과 창의적인 드리블,패스, 포인트가드가 가져야 될 이상의 천재적인 패싱센스, 스크리너를 타는 능력, 엄청난 볼핸들링, 미스매치를 사용할줄 아는 능력, 클러치에서 슛을 성공시킬줄 아는 배짱과 클러치능력, 그리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드리블 차단하는 능력 앤드 빅맨의 킥아웃 차단 능력까지 수비에서도 단연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리그 평균 스틸이 2.7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만 봐도 그의 능력을 알수있다. 

그의 키는 183cm라는 아주 작은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상대 포인트가드 혹은 미스매치 상황에서 포스트업을 밀리지 않는 힘까지 장착해서, 뭐 단점을 찾을래야 찾을수 없는 포인트가드가 갖춰야할 모든 기술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새간에서는, 그를 점퍼가 갖춰진 키드라는 별명으로 그를 불릴만큼 어마어마한 선수이다 


토니파커: 20.3 득점, 3.0리바운드, 7.6어시스트.

포인트가드의 넘버 원투를 얘기하는데, 어쩌면 토니파커를 빠트리는것은 그를 과소 평가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가 매번 파이널, 플레이오프, 정규시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데릭로즈, 크리스폴과 견주어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심지어 이번 파이널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간혹 매치업이 되서 마크했던적이 있었지만, 데릭로즈도 뚫어내지 못한 그의 엄청난 디펜스를 몇차례나 뚫어내면서 히트를 울게 만들었던 선수다. 

시즌초반에는 역시 데릭로즈와 마찬가지로, 리딩이 다소 부족한 돌파유형의 공격형 가드였지만, 데릭로즈와 같은 탄력,점프력, 순간스피드,폭팔력은 부족한 가드였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스크리너 앤드 빅맨 팀던컨과 호흡을 맞추면서 그리고 포포비치가 끊임없는 잔소리와 지도로 그를 가르치면서 그는 폭팔력은 없지만, 데릭로즈,크리스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드로 성장햇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2대2로 시작하는 플레이다. 팀던컨의 픽도 예술이자, 일품이지만, 그의 픽을 타는능력 하나만큼은, 리그에서도 크리스폴 다음으로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 데릭로즈,론도, 데론도 파커의 픽타는 능력은 넘을수 없다고 난 말할수있다. 

스크리너 디펜스가 햇지하면 과감하게 점퍼를 할수있는 능력도 갖추엇고, 트랩을 걸시에는 과감하게 두명정도는 돌파를 할수있는 능력역시 갖추고 잇어서 여간해서는 nba에서 파커를 제어하기란 불가능할것이다. 거기에, 페네트레이션 이후 킥아웃, 페네트레이션 후 킥아웃능력 역시 상당해서, 매번 왕자 샌안토니오의 강한 공격의 중심이 되곤한다. 그리고 토니파커의 가장 큰 장점이 될수있는 부분을 말하자면, 클러치 상황에서 던컨,마누가 아닌 파커의 폭팔력을 중심으로 한 클러치득점이 진정으로 그가 높은 가치를 받을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다.

팀던컨과 마누지노빌리가 은퇴하더라도, 토니파커 그가 있는 한 샌안토니오의 미래는 밝다고 말할수있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그를 평가할지 모르겟지만, 나는 그를 과감하게 현재 포인트가드 NO.3라고 평가할수 있을정도의 능력을 갖췃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라존론도: 13.7득점, 5.6리바운드, 11.1어시스트

포인트가드가 점퍼와 3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최고의 포인트가드, 혹은 올스타 포인트가드의 이름이 거론될수 잇다면 그 사실이 믿겨지는가??? 라존론도, 그는 그걸 바로 가능케 한 명실명부 최고의 포인트가드중 한 선수이다. 

매번 평균 어시스트 순위에서 1등 아니면 2등의 이름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 선수, 내쉬가 레이커스가자마자 평균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던 그는 결코, 삼점을 평균 포인트가드보다 잘던지는 선수가 아니고, 점퍼 역시, 상대방이 새깅을 즐겨 사용할정도로 잘 던지는 선수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번 탑5 혹은 그보다 높은 순위의 이름에 그의 이름이 나온다. 

키도 스티브내쉬 6-3보다 작은키인 6-1의 즉 한국키로는 185 OR 6CM의 작은키지만, 르브론과 견줄만한 윙스팬을 가지고 있고, 부족환 외곽레인지 능력을 갖추고도, 어시스트 킹에 들정도의 누구보다도 깔끔한 패싱력을 가지고있다. 

45도에서 포스트에 볼투입, 컬하는 피어스,알렌 혹은 가넷에게 타이밍 맞는 패싱능력, 픽앤팝, 그리고 특히 긴 윙스팬을 사용한 돌파이후에 EYE FAKE를 하면서 레이업을 하는 능력은 정말 놀라울정도의 능력이다. 공격에서는 레이업과 픽을 타고,패싱하는것만으로도 리그를 씹어먹을정도의 능력을 갖추고있고, 또한 그는 자신이 공격하기 보다는 팀원들의 공격력을 한단계 혹은 두 세단계를 업그레이드 시켜줄수 있는 즉, 감독들이 원하는 순수한 포인트가드 ,PURE포인트가드라는 공격형가드가 넘쳐나는 지금 시대에 찾아볼수 없는 그런가드이다. 그 증거로 라존론도가 나왓을시와 안나왓을시에 팀원들의 공격력 그리고 득점력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기록도 찾아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특히 그에게 진정한 장점을 물어본다면,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찾는게 정답일것이다. 그의 큰 윙스팬 사이즈를 이용한 상대 가드 드리블 스틸능력, 2번과 3번사이즈의 커버마저 가능한 디펜능력 그리고 르브론, 케빈듀란트보다도 많은 트리블더블을 기록하고 있을정도의 강력한 리바운드 가담능력은 그의 능력을 더욱더 증명시키는 지표가 될수있다.

그에게 만일 ACL 부상이후, 가넷과 피어스가 없는 지금, 점퍼까지 장착한 론도를 상상해보자.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상대편팀에게는 둘도없는 공포로 다가올것이 분명하다. 


웨스트브룩: 23.2득점, 5.2리바운드, 7.4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은 라존론도와 완전히 다른스타일의 포인트가드 유형이라고 말한다면 표현이 간단할것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히 슈팅가드의 모습이지만, OKC에서는 포인트가드를 맡고잇는 그런선수, 그럼에도 NBA퍼스트팀에서도 몇차례 그리고 세컨팀에서도 몇차례 뽑힌 케빈듀란트의 최고의 듀오, 최고의 공격형가드 그가 바로 웨스트브룩이다. 

그의 리딩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퓨어 포인트가드로서의 능력은 분명 떨어진다. 그리고 그의 공격스타일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픽을 타면 롤과 팝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의 강한 하드웨어를 통한 돌파, 혹은 점퍼를 생각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에게 패스는 자신에게 더블팀이나 세명이 붙엇을시 패스를 즐겨하는 선수이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도, 시즌을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웨스트브룩의 능력은 무시하지 못한다. 단순하지만, 그게 최고의 강점인 선수이다. 단순하게 점퍼를 즐겨하지만, 누구도 그를 막기는 힘들다. 점퍼를 견제하면 강한 돌파가 나오는 선수이다. 그렇다고 헬프를 강하게 들어오면 듀란트, 이바카에게 찔러줄수있는 어시스트 능력은 충분히 갖고잇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는 정말, 괴이할정도로 놀라운 체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이번시즌에는 예상치도 못하게 부상을 당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경기를 한경기도 안쉴정도의 무시무시한 스태미너를 갖고있고, 수비에서도 그의 운동능력은 가히 르브론급이라고도 말할수 있을정도의 운동량이다. 

어떻게 보면 그의 능력은 좀 변태스럽다고 말할수 있지만, 변태스러운 그의 능력은 케빈듀란트와 안성맞춤이다. 그 증거로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자마자, 오클라호마는 다소 약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멤피스에게 다소 아쉽게 지고마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데론윌리엄스: 18.9득점, 3.0리바운드, 7.7어시스트


리그에서 가장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스럽고 안정스러운 포인트가드라고 말하면 표현이 가능할가?? 데론윌리엄스가 바로 그런 가드이다. 많은 드리블을 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드리블이 적지도 않은, 데릭로즈나 파커처럼 페네트레이션을 통한 폭팔력있는 공격능력의 가드도 아닌 그렇다고 크리스폴처럼 화려한 테크닉을 이용한 가드도 아니다. 

그는 유타시절에 있을 시절부터, 정통포가의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엇다. 그와 부저의 픽앤롤,픽앤팝 플레이는 예전 유타시절 전설의 콤비 존스탁턴과 칼말로의 플레이를 연상시키는 선수였고, 이번시즌 그리고 작년시즌 뉴저지 네츠로 이적하면서도, 유타시절 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노련함으로 네츠를 4위라는 탑시드로 이끌곤 했다.

2대2플레이, 포스트플레이 에 능하고, 점퍼와 3점은 상당히 뛰어난, 볼핸들링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매번 NBA 국대 경기에서 초청받는 선수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말햇듯이 실속잇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절대 득점력이 없는 선수도 아니다. 자신의 슛감이 좋다고 느끼거나 터지는 순간에는 코비나 여타 스코어러처럼 쏠줄아는 슬레셔 기질도 있는 선수중의 하나다.

매번 NBA에서 파이널, 컨퍼런스 결승도 못올라오기는 했지만, 돌아오는 이번시즌 가넷과 피어스 그리고 키릴렌코와 테리의 가세로 그들이 얼마나 올라갈수 있을지 주목해볼만한 시즌이라고도 말할수있다.





허접하지만 저의 평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3-07-29 16:38:41'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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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7-29 13:19:22
로즈-서브룩-파커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되고
폴과 데롱이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WR
2013-07-29 13:23:52

아주 간략하게 간략하게 평가한다면 정말 그럴지도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7-29 13:19:58
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no.1포인트가드인 크리스폴!!
그런 엄청난실력에비해 커리어가 초라하네요
돌아오는 이번시즌 인기도 커리어도 모두챙겼으면 좋겠네요
 
WR
2013-07-29 13:24:34

저도 은근 놀랬다는.. 크리스폴이라면 스탯이 더 뛰어나야할텐데 하면서 말이죠.

2013-07-29 13:30:28
스탯은 스탑와치의 칼같은 출전시간 조절덕에 줄어들었죠
그렇지만 경기안에서 벌어지는 폴의 존재감은 정말 넘버원인데..
mvp를 20-10을찍던 전성기때 못챙긴게 참 팬으로서
WR
2
2013-07-29 14:05:59

스탑와치  근데,, 그럼에도 그는 최고라는건 누구나도 안다는 사실.

2013-07-29 13:23:28

포포비치의 끊임없는 잔소리? 이제는 포포비치 감독에게 허락맞고 팀원에게 뭐라뭐라(알 수 없는) 얘기까지하는 수준이더군요.

WR
2013-07-29 13:25:20

웃자고 한소리지만, 언론에서는 쿨하게.. 그리고 선수들에게는 엄마같은 잔소리이미지의 포포비치가 연상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1
Updated at 2013-07-29 13:26:05
크리스폴 퍼스트/세컨팀에 못든적 꽤 있어요 ㅠ
부상 시즌은 제외하더라도,
풋내기 시절이랑 로즈 MVP 시즌에 못받았어요~
퍼스트 팀도 3번 밖에 안되고.. ㅠ
WR
2013-07-29 13:25:52

헉.... 수정하겟습니다.ㅜㅜ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1
2013-07-29 13:30:24

개인적으로 6성 포가가 아니라 로즈 폴 파커 세 명이 가장 높게 위치해 있다고 봅니다. 성과나 기량이나 다음 3명과 같이 묶이기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1
2013-07-29 13:33:53

저도 이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론도는 그 와중에도 약간 모자란 느낌.

2013-07-29 13:52:56

론도도슛만된다면 진짜 엄쳥날텐데외

WR
2013-07-29 14:23:57

론도가 생각보다 점퍼때문에 저평가 되어있지만, 히트의 르브론 그리고 플레이오프 결승전같은 큰무대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준 가드중의 한선수인데요 뭐... 충분히 경쟁력잇는 최고의 포인트가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WR
2013-07-29 14:22:55

저도 그렇게는 생각하지만,,음 그래도 6성포가라서 한자리에 놧습니다.  

그렇다고 저 뒤에 세명이 크게 뒤쳐지는 포가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1
2013-07-29 22:45:47

동의하지만 버럭이가 여기에 못 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로즈 mvp시절때와 파커보다 성적에서 앞서는데 말이죠.
2013-07-29 13:43:51

거북이의 픽 파워!돌파!슛! 은 막는다기보단 못넣는게 더 많은 느낌입니다 보면 저거에 수비가 굳이 붙어야하나 어차피 막지도 못할텐데... 이런느낌?360 턴어라운드 3점 슛보는 그런 느낌이에요

4
Updated at 2013-07-29 14:12:49
제 생각에 간략하게 선수들 평해보자면(경어체 생략 양해를..)
 
로즈 : 압도적인 스피드와 더불어 뭔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전형적인 에이스 스타일. 폴과 더불어 6명의 플레이어중 에이스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림. 나머지 5명의 플레이어들의 색깔과 장점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장점이 없을수도 있지만 이 선수 최고의 매력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가는 과정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 주는 느바판 강백호같은 선수. 최대 문제는 역시 부상회복 여부.
 
론도 : 원래 신체적으로나 운동능력적으로는 이상적이기 그지 없었는데 안정적임을 갖춤으로 자기 가치를 올림. 점퍼에 문제가 있지만 어느정도 약간 향상을 이루었고 자유투만 보강하면 될듯. 어짜피 이번에 팀 에이스로서 검증을 받겠지만 이번 시즌이 중요할듯. 리딩 스타일은 정해진 패턴대로도 잘하고 창의적인 패스도 잘찌르는 편. 하지만 전체 판을 보는 창의성은 폴만큼은 아님. 이선수 매력은 플옵에서 공격적으로 골밑으로 달려드는거 보면 굉장히 시즌과 플옵사이에 애티튜드 차이가 심함. 플옵에 서 180도 변하는 화끈한 선수.
 
파커 : 샌안 팀 전술안에서 아무도 대체불가. 절대 못막을 만한 자기만의 무브 가지고 있음. 리딩도 많이 좋아짐. 하지만 언젠간 팀 던컨이라는 압도적인 플레이어 밖에서 평가해보고 싶은 선수. 팀 수비 안에서 수비도 구멍수준은 아니지만 1:1로 크게 좋은 수비수는 아니라고 봄.  
 
웨스트브룩 : 전형적인 공격형 포가. 스테판 마버리의 재림. 자신의 공격 파생효과는 그닥..자기 자체가 좋은 무기. 수비니 리딩이니 굳이 뭘 더 장착하지 말고 자기 스타일 잘 유지하길 갠적으로 비는...폴처럼 완성형의 플레이어들만 있으면 재미가 없으므로...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가 완성형 선수를 이기는 그림을 바라기도 하고...
 
데론 : 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지 모르겠는 선수. 폴이 안정적이라면 이선수는 말 그대로 1:1 초극강 스타일인데... 폴과 비교하자면 드리블 쓰는 스타일도 안정적으로 볼을 키핑하려는 스타일이 아니라 공격적으로 제치고 1:1로 까부수려는 스타일로 경기 푸는 태도 자체가 폴같은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다고봄. 개인으로서는 진짜 완성형이라고 생각됨.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딩이 일반 사람들의 평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함(개인적 의견) 즉  포인트가드가 아니라 바스켓 플레이어로서는 깔께 없는 1등이라고 봄. 하지만 부상이후 점퍼가 안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폼 저하가 잇었음. 자기 정체성 다시 찾는게 시급함. 해메고 있음.
 
폴 : 극도의 효율주의자. 팀의 알파와 오메가. 불안정한 팀원들 볼핸들링 대체부터 정말 모든걸 다해주는 선수. 클러치에도 강하고 전형적인 팀 에이스 스타일로 6명의 플레이어중 가장 MVP레이스에 어울리는 플레이어. 뉴올때는 스탯도 압도적이었는데 이제는 플레이 성향이 바뀌어 1차 스탯과 실제 경기 봣을때의 감상의 괴리가 가장 심한선수로 변함. 1:1로 압살하지도 않아도 경기를 이길수 있게 만들수 있지만 약간의 단점은 뉴올때처럼 1:1로도 자주 화끈하게 터는 모습을 보고싶음...
WR
2013-07-29 14:19:14

많이 동감가게 많이썻으면서도 은근 틀린게 많은 서로의 평가네요. 음..제가본 데론이라면 1대1도 1대1이지만, 뭔가 포가스럽게 해야한다는 이미지가 브루클린시절부터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ㅜㅜ 

5
Updated at 2013-07-29 15:07:01
제가 본 데론이는 공격형 포가인데 리딩과 몸땡이 수비를 갖춘 스타일이고
폴은 정통형 포가인데 화려한 드리블링과 점퍼와 1:1스킬을 갖춘 스타일정도랄까요
 
즉 기반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둘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봐요.
 
뭐 데론이가 기반이 공격형 포가라는데 의문을 다는 분도 많겠지만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 증거로 경기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애티튜드를 들 수 있는데 
유타시절엔 슬로언 밑에서 철저하게 2:2같은 패턴을 강요받았지만
그때도 혼자 터지는날은 리딩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죠.
혼자 그냥 코비같이 폭발하는 1:1 극강형 스타일...
WR
2013-07-29 15:05:54

그렇군요. 사실 데론이는...음 죄송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드가 아닌지라, 유심히 보지 못한점이..좀 틀리게 본감이 없지않아 있나 싶네요.


데론이를 더 좋아하시고 더 주의깊게 보셧다면 자바리님이 아마도 맞을겁니다. 
2013-07-29 15:14:17
아뇨.. 저도 뭐 감상에 불과합니다. 절대 정답은 아니죠.
 
쉿카고님의 말도 정답이예요.
왜냐면 데론이는 안정적인 리딩 잘하고 유타때도 검증이 됬구요..
 
그냥 다 잘하는데 굳이 탑급끼리 비교라 색깔적으로 차이를 두기 위해 쓴것일뿐...
 
뭐...이미 저정도 레벨이 되면
때에따라 여러가지 스타일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죠.
못하는게 잘 없으니...
2013-08-05 16:15:19
사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데론 본인은 여러차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득점하는 것보다 패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버려서...
2013-07-29 14:13:04

잘봤습니다


근데 커리어디갔습니까 커리 
WR
2013-07-29 14:19:48

커리는 탑 10 포가에 써놧습니다. 위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
2013-07-29 14:17:39

사실 데롱이는 오히려 폴보다 플레이가 화려하고 더 공격적이지 않나요? 폴이 안정적이고 부드럽다면 데롱은 덩치에 맞지 않게(?!) 현란한 크로스오버를 난사하죠.

WR
2013-07-29 14:21:02

음... 그런가요?? 제가 느낄때는 크리스폴은 패스하나를 하더라도 창의적으로 해서 굉장히 화려하더라구요. 반면 데론은..음.. 뭔가 안정적인 포인트가드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랄까??? 크로스오버보다도 뭔가 픽타고 어깨를 사용하는 돌파를 많이하는것 같구.. 어쨋든 생각이 다를수도 잇겟네요 ㅜㅜ

Updated at 2013-07-29 15:12:14
저도 데롱이평가는 이해가 안가네요;;
 
하지만 작성자님 말대로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과 느낌을 가질 순 없겠죠  
WR
2013-07-29 15:13:56

  데론이 경기를 다시한번 봐야겟어요.

2013-07-29 19:03:29

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사용하는 포인트가드가 바로 데론 윌리엄스 입니다.

Updated at 2013-07-29 14:22:51
파란색 불꽃(폴)과 빨간색 얼음(로즈)이 가장 극단적으로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까 동기도 아니고 라이벌리 형성도 되어있지 않은데 확 눈에 들어오네요 

론도나 인디언 간지 서버럭을 비롯해서 다들 개성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의 차이라는 것이 참 무섭네요. 사실 저 포지션에서는 존재감이 클 수록 좋은 것은 아니지만요. 모든 지역에서의 부상 위험이 1순위이고, 골밑에서 일어나는 부상 위험이 너무 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1
2013-07-29 14:21:52

하하.. 데릭로즈와 폴의 대결이 2년전엔가 있엇는데 그건 여전히 최고의 명승부 명경기엿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7-29 14:52:17
제가 생각하는 선수들의 특징.
데릭 로즈 - 피니쉬가 극강인 슬래셔
웨스트브룩 - 막강 돌파력을 가진 철인
토니 파커 - 드리블 순발력이 최고인 포가
크리스 폴 - 창조적인 드리블러이자 패서
라존 론도 - 패스와 리바운드가 극강인 포가
데런 윌리엄스 - 극강 점퍼를 갖춘 포가
2013-07-29 15:25:54

정말 잘봤습니다 추천박고가요~~

WR
2013-07-30 05:31:50
 이런 추천 정말 소중합니다.
2013-07-29 15:56:25

아아 장미님

2013-07-29 15:56:51

웨스트브룩에 대한 평가는 제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오히려 더블팀 트리플팀이 붙으면 속도로 제끼거나 높이로 무식하게 뛰어드는 스타일이에요. 대부분 그리고 선 돌파 후 패스라고 선입견이 많이 있는데 오히려 탑에서 45도로 패싱하거나 2:2플레이(칼리슨/이바카/듀란트와 함께) 속공상황에서 어시스트, 컷인패스 등 전형적인 포인트가드와 어시스트 루트 자체는 정말 흡사해요. 퓨어 포인트가드 능력중 중요한 공격창출에 있어서는 완벽히 포인트가드 롤을 소화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고... 대신 무너진 코트밸런스를 조절하거나 하는 센스는 많이 떨어지죠. 가장 심한 문제는 한 번 돌파한 다음에 정말 말그대로 닥돌이 되는게 심각한데 이부분은 정말 개선이 많이 필요하고 노력해야죠. 또한 슈팅가드 플레이스타일로 분류하는 게 저는 참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게 45도슬래싱이나 캐치슛도 없는 거고 딱 "공격형 포인트가드"라는 분류가 어울린다고 봐요. 
2013-07-29 16:55:16

본인이 한본 되기시작하면 진격 모드로 들어가는게 저같이 상대팀팬으로써 먹히면 재앙이긴한데 확실히 개선은 필요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의식적에 서버럭은 돌격잘해 리딩못해라고 마음속에 깔고봐서그런지 막상 경기보면 응? 포가맞네 생각이..

WR
2013-07-29 16:56:11

그렇군요. 저도 공격형 포인트가드라는 말은 쓰긴했지만, 제가 봣을때는 참 그의 스타일이 변태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또 그게 계속보니깐, 나름 매력있고, 강하게 보이긴 하지만요.

오히려 2대2플레이에서의 포인트가드 루트가 흡사하다는점, 공부가 되엇네요. 좀더 신중하게 그를 지켜보도록 하겟습니다.
1
2013-07-29 16:52:48

데롱이는 좀더 폭발적이다. 라고봐야할것같아요.
번개같은 페넌트레이션은 없지만 동포지대비 땅땅한 몸뚱아리에 드리블링이 곁들어진 돌파가 일품이죠. 윗분들말씀대로 본인이 해결해야겠다 마음먹으면 득점에도 치중하는모습이보이구요. 근래에는 이 공격이 제대로 안풀리고 야투도잘안들어가서 폼이떨어진모습이더군요. 이것이 살아난다면 본래 리딩 폼도 많이 올라올것같습니다. 팀도 더 강해진만큼요.

유타시절부터 20-10에 정말 잘하던선수인데 뭔가 폴 파커랑 격차가 생겨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파커는 특유의 폭발력이 장점인선수인데 ㅠㅠ

WR
2013-07-29 16:54:44
 좀 창피하긴 하지만, 파커부문은.. 추가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WR
2013-07-29 16:59:18

데론윌리엄스 부문은 아주 쬐금 수정햇습니당.

2013-07-29 17:03:17

투표가 딱 즈루 앞에서 짤렸네요...

WR
2013-07-30 05:38:42

나중에 20포가까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많이 틀리겟지만서도..

1
Updated at 2013-07-29 17:07:49

저 역시 DW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위에 나열된 포가들 중 가장 화려한 크로스오버를 동반한 1on1 공격을 즐긴다고 생각해요.
신체 프레임이 좋아서 자기 마크를 뭉게놓고 전개하는 공격을 즐긴다 라는 이미지가 저에겐 강합니다.

데릭/러스/토니 같은 닥돌형보다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더 많은 공격무기를 가진 공격형 포인트 가드가 아닌가 싶네요.
WR
2013-07-30 05:37:56

많이들 틀리다고 달아주셧네요.  작성자로써 창피함이 몰려듭니다. 조금 더 그를 관찰해야겟어요.

2013-07-29 20:33:09

찰머스는 탑6가 아니라 탑10포가여서 아쉽게 탈락

WR
2013-07-30 05:39:29

과연?? 아마도 20포가까지 하더라도 그의 이름은 안들어갈듯..

2
2013-07-29 22:42:22
많은 분들이 데론이 공격적인 포가이고 안정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데론의 경우도 태생적으로 정통형에 가까운 포인트가드라고 생각을 하구요
다만 공격적인 기질이 좀 많이 가미되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건 근래 탑클래스의 포인트 가드라는 소리를 듣는 선수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조건 아닌 조건이 되버린것 같고) 
즉 얼마든지 정통 포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수 있지만 (예를 들면 닥치고 리딩이라던지)
워낙 득점력을 내포하고 있는 선수다보니 본인 위주의 공격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하구요 (그정도 능력을 썩히기는 또 아깝자나요)
커리어 내내 특급 슈터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것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모처럼 만난 에이급 슈터인 존슨의 경우 넷츠에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ㅡㅡ)
 
그리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폼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시즌 초반에는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
감이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는 전성기 부럽지 않게 폼이 확 올라왔었죠
마지막으로 데론이야 말로 현 리그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를 구사하는 선수라고 확신하구요
그 크로스오버와 스텝으로 수비를 짓이기고 올라가는 돌파가 일품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몸땡이까지 활용하는 묵직한 덩크는 덤이죠
점퍼에 의존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충분히 화려하다면 화려하다고 말할만한
드리블도 자랑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2013-07-30 05:31:00
데론윌리엄스는 다시써야할까봐요. 제가 너무 이선수에 대해서 모르고 쓴게 아닌가 하는 무지함이..느껴지네요  역시 선수 개개인에 대해서 쓸때는.. 조금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걸 느꼇습니다.
3
2013-07-29 23:26:09

데론 윌리엄스가 부족한건 인기지 실력이 아닙니다.

크리스 폴도 D윌 앞에선 솔직히 고전하는 모습이 많죠.

Regula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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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GWLGSMPFGFGAFG%3P3PA3P%FTFTAFT%ORBDRBTRBASTSTLBLKTOVPFPTS
Deron Williams191451835.86.312.5.5041.43.6.3772.73.5.7610.72.53.28.51.30.03.03.116.7
Chris Paul195141935.55.412.3.4360.72.5.2924.95.6.8790.72.93.69.22.40.22.63.416.4
화려하지 않다는 말도 틀리다고 보는게 윌리엄스 크로스오버는 힘 안들이고 제끼는데는 최고 봉입니다. 맘 먹고 춤추기 시작하면 더 막기 힘든건 당연하구요. 폴하고 자꾸 엮이는 이유가 안정감있는 리딩이고 어느땐 폴 이상으로 평가하는 이유가 훌륭한 사이즈에 있습니다. 
데론은 인기 빼고 나무랄데가 없는 선수죠. 이적 한 이후 다소 그전보다 못하다는 소리도 듣긴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엔 거의 제 모습을 되찾았고, 조 존슨이 조금만 꾸준했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일찍 탈락할 일도 없었죠.
WR
2013-07-30 05:36:06

음... 저는 조금 데론윌리엄스 평가가 박한게.. 물론 그도 충분히 탑 포가중의 하나라고 느끼는건 분명하지만,,, 뭐 에이버리, 칼리시모 등 좀 부족한 코치,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햇다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만.. 어쨋든... 조존슨, 브룩로페즈 같은 올스타급 멤버포진에 에반스와 블라체같은 훌륭한 롤플레이어 뒤에서,,, 로즈가 없는 시카고에게 패배했다는게 조금 평가가 박해지더라구요.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뎅 하인릭까지 빠지고 노아도 제정상의 컨디션이 아니엇죠. 


물론, 이런 시카고도 히트를 위협할정도로 경쟁력있는 강팀이긴 하다만,,, 역시 이런 부분을 뛰어넘어야 이선수의 다시 제대로된 평가도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로즈,파커,폴을 제외하면 탑포가라고는 생각이 들지만 이셋이 더 우위라고 생각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2013-07-30 07:36:40

에이버리감독은 최근에 많이 깎아먹긴했어도 한때 팀을 파이널로 이끌고 다음해 리그1위에 올려놨던 감독입니다. 스타일과 시스템상의 문제는 몰라도 에이버리감독이 부족하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론도, 로즈에 대한 평가에서는 어째서 데론과 같은 선상에서 보지 않았는지도 좀 이상하구요.
로즈, 론도는 몸 상태가 데론보다 더 안좋을 때도 많았습니다. 올시즌은 아예 플옵전에 아웃되기도 했구요. 1라운드 통과 못한 선수와 아예 뛰지도 못한 선수 비교가 후자에 놓인 선수가 위라는건 뭔가 이상한데요. 임팩트를 고려해 론도와 로즈가 약간 더 높게 평가 된것 같은데 데론의 유타에서의 포스도 당시 폴 아니면 딱히 그보다 위에 랭크된 가드는 없었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폴과의 대결에서는 앞선 모습도 많았구요.

2013-07-30 01:00:47

좋은 글 잘 봤습니다~

WR
2013-07-30 05:36:46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3-07-30 06:30:33

자음어는.. nba매니아에선 금지에요  저도 론도는 팬분들이 평가해주는것 이상으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점퍼가 장착된 론도는 얼마나 무서워질지 가늠하기도 힘들정도로요.

WR
2013-07-30 06:31:24
수정햇습니다.
Updated at 2013-07-30 10:17:15

2년전 거라 파커가 빠져있지만 나머지 다섯을 비교한 영상, 글 주제랑 겹치는 거 같아서 긁어와봅니다. 폴, 론도, 데론, 웨스트브룩, 로즈 각각의 어시스트, 득점, 기타 특이사항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WR
2013-07-30 10:55:36

저보다 백만배 분석적이신 

2013-07-30 15:00:36
유타시절 데론은 패스창의성도 정말 뛰어났습니다. 화려한드리블까지 2:2플레이는 말할것도없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형 포가라고 생각합니다
2013-07-30 18:18:42

데런은 오히려 화려한 스타일의 선수죠. 20득점 10어시를 시즌 평균으로 찍어낼 정도로 스스로의 득점력과 패싱모두 뛰어납니다. 지난시즌 전반기 말아먹어서 그렇지 후반기엔 전성기 모습 그대로 회복했죠. 실제 지난시즌 후반기 데런의 per같은 지표는 리그 top5이내였다고 합니다.

2013-07-31 02:30:17
순위 논란을 일으키는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1. 리딩
2. 스피드
3. 드리블
4. 돌파
5. 점퍼
6. 3점
 
이렇게 순위를 매겨주실 분 혹시 안계신가요?
 
정말 좋은 포인트가드들이 많네요~ 리키 루비오, 존 월, 카일리 어빙, 스테판 커리
또 있을텐데 분명히..
Updated at 2013-08-02 20:48:00
순위 매기긴 말씀대로 좀 그렇고...문항들을 보면
 
리딩같은건 평가주제가 애매하고...스타일이 달라서... 6명다 6가지 색깔?
그래도 안정성과 창의성까지 완벽하고 워낙 볼소유 자체가 제일 많은 폴이
조금 타 선수들보다 우위라고 보여지구요..
 
스피드같은건 뭐 측정기록을 가져오기 그렇고 체감으로 얘기할수 밖에 없는데..
로즈나 서버럭 파커는 플레이 스타일상 확실히 더 돋보이기도 하고 좀 앞에 놓이겠고..
근데 또 폴 론도 데론이 스피드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어렵고...
 
드리블이나 돌파도 거론 선수들 다 잘해요.
 
단지 확실한건 론도가 5번 6번 문항때문에
만약 저 기준대로 종합점수를 낸다면 최하위고
확실히 좀 피해보고 손해볼꺼라는건 분명하네요.
수비 항목이 있었다면 좀 만회를 했을텐데..
마지막으로 평가를 뭉뚱그려서하자면 
제일 토털패키지처럼 약점이 없어보이는건 사이즈랑 부상여파 빼면 없는 폴이랑
사이즈까지 완벽한데 부상여파 이후가 좀 걸리는 데론이 
단순히 점수제로 하자면 아마 상위권이 아닐까...정도...
 
반면에 로즈나 서버럭은 어린게 장점이고 거기다 발전형이구요.
파커나 론도는 유니크한 스타일..
2013-08-01 22:45:51

와 로즈 영상보니 무릎 고장난게 이상하지 않네요...

2013-08-02 07:16:45

별로 단점 쪽은 거의 언급을 안하신거 같아요

2013-08-12 10:57:07
출처를 밝히고 스크랩 해가도 될까요?
WR
2013-08-12 12:13:40

영광입니다. 

2013-09-13 17:49:17
데론같은 경우는 리그 포가들 중에 가장 공격적인 드리블을 가장 안정적으로 하는선수 깔금하게 크로스오버 원투로 앵클어택 시킬수 있는것도 그런것 때문이고여..
2013-09-13 17:55:35
헌데 데론이 화려하다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건 맞는데..;; 앵클브렠할때도 어빙이나 폴처럼 화려한 드리블과 무브로 앨클브렉 거는게 아니라 깔끔한 원투 드리블과 바디페인팅, 신체능력등으로 만들어 내는거라..
den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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