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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지금이라도 센터용병을 구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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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3:14:07

포웰이 못해서 쓰는글은 아닙니다.
앞으로 외국인2인출전이 될테니 약점은 좀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센터용병을 구해야되는 이유는

1. 하승진은 보디가드가 필요한 유형이다.

Kcc가 잘나가던 시절을 보면 하승진 옆에 센터형용병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4번과 5번이 가능한 용병이었죠. Kcc가 최근 몇년간 성적이 좋지못한건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포워드용병으로 팀 색깔을 바꾼게 주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에밋이나 포웰같은 2,3번 선수를 뽑은건 전적으로 하승진 덕인데 하승진은 생각보다 골밑을 압도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폭격 하는 유형은 아니죠. 그리고 부상이 잦습니다. 하승진이 부상당하면 국내빅맨이 정희재정도라서
이건 높이에 완벽한 불리함을 갖고, 경기에 들어가는거죠

2. 슛이 사라진 김태술. 롤링되는 빅맨과는 그나마 시너지가 난다.

아시아선수권에서 김태술선수에 부진은 안타깝습니다. 근데 트레이드를 할것이 아니라면 잘할 수 있게 구심점을 찾아줄 필요는 있다고 봐요. 김태술이 인삼에서 폼이 괜찮을때는 롤링되는 빅맨과 호흡이 좋았습니다. 오세근과 그 다음시즌 트림을 잘살렸죠. 지난시즌 김태술이 부진했던건 하승진이 이 역할을 도저히 해줄 수 없었던것도 한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투맨게임 잘하는선수인데 하승진은 스크리너말고는 투맨게임에서 좋은선수는 아니죠.

지금 폼이 워낙 떨어져서 다시 살아나기는 힘들 수도 있겠으나 김태술ㅡ전태풍ㅡ에밋ㅡ포웰체제에선 김태술이 신명호보다 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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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9-29 14:39:39

첫번째는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두번째는 동의가 안되는게.... 김태술이 못하는데 김태술에 맞출필요가있을까요? 물론 연봉이 높은만큼 써먹어야 하겠지만 효율이 안나오는 선수에 일부러 팀구성을 맞출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절대절대 태클이아니고 그냥 제 의견입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들렸으면 좋겠네요)

2015-09-29 15:11:06

저는 차라리 김태술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서 국내 빅맨을 들여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9-29 15:40:18

태술선수 폼이 너무내려가서

지금현재로는 트레이드도 쉽지않을뜻합니다만

쓸만한 국내빅맨의 위치는 매시즌마다 중요하게 체크되는 부분인만큼 설사

운좋게 트레이드를 하더라도

kcc의 입맛에 100% 맞는 국내빅맨을 수급하기는 더어렵겠지요

2015-09-29 16:27:03

저는 김태술 트레이드가 더 급한 것 같아요 케시시는 하승진을 중심으로 둔 농구를 하고 있고 김태술은 하승진있는 농구를 못하는 상황엔 김태술 케시시 서로를 위해 빨리 트레이드 했으면 좋겠어요..

2015-09-29 17:53:26

김태술 슛성공률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롤링이 되는 빅맨이 와도 2:2 효과 없습니다. 대놓고 슛을 주고 있는데 안쏘거나 안들어갑니다. 무조건 김태술은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야 합니다. sk 이승준과 트레이드는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이승준도 뭐 별볼일 없지만 김태술보다 kcc에서는 활용도가 더 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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