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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후 주요 fa 계약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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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7:46:12

모든 fa선수들을 다 다루지는 않고,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을 선수들만 싸보려 합니다

디비

강상재(포워드)
단연 이번 에페이 최대어이나,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의외로 경쟁은 크게 붙지 않을 듯.
원소속팀 디비와 역시 강상재를 이번 오프시즌 플랜a로 놓고 있는 소노가 경합할 것으로 봄

김종규(센터)
역시 실력으로 보면 이번 에페이에서 강상재와 탑2이나, 역시 몸집이 너무 커서 경쟁이 붙지는 않을 것으로 봄. 디비 무난히 잔류 예상
(샐캡이나 선수구성 볼 때 가스공사도 맞는 조각으로 보이긴 하지만 가스공사는 빅네임 애페이는 관심이 없어보임. 소노는 김종규보다는 강상재에 관심이 있어보임.)

엘지

이재도(가드)
조상현 농구에서 계산이 서는 선수인 이재도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 양준석이 성장중이긴 하나 아직은 갈길이 멀기에 엘지에서 제일 대체불가 국내선수는 이재도라 생각.
삼성 정도가 오퍼는 넣어볼 수 있겠지만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을 것 같고 본인도 엘지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없어 보이므로 창원 지박령 사실상 확실시.

정희재(포워드)
마레이의 충실한 파트너로 엘지 농구에서 필요한 자원이라 생각되고 게다가 양홍석도 군입대하기에 원소속팀 엘지에서도 당연히 잔류 노력을 하겠지만,
소노가 만약 강상재 영입에 실패하면 대안으로 노릴 수도 있을 것 같음. 정관장도 만약 이종현 잔류에 실패하면 오퍼할 수 있을 것 같음.
잔류 가능성은 6대4 정도로 보임.


케티

정성우(가드)
서브로는 최고인 가드에, 무보상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백업치고는 센 연봉이 이적에 걸림돌.
소노가 강상재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플랜b로 포워드+정성우 조합으로 오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가스공사도 벨란겔 협상에 실패할 경우 정성우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디비도 두경민 처리에 성공한다면 오퍼할 가능성이 있어보임.
결과적으로 정성우를 플랜a로 고려할 만한 팀은 별로 없어보이며, 원소속팀 잔류가 가장 유력해보임.

스크

허일영(포워드)
옛날 나이로 40살이 된 무보상 슈터. 다른 툴이 망가져도 최소 자유투 셔틀로는 쓸 수 있는 선수.
타팀의 오퍼가 아주 없을 것 같진 않지만, 나이로 인해 그리 큰 오퍼는 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본인도 스크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관계로 무난히 잔류하지 않을까 생각됨

최부경(포워드)
나이를 먹어서 오히려 농구에 더 눈을 뜬 케이스. 거기에 무보상. 하지만 역시 늘어가는 나이와 좋지 못한 내구성이 걸림돌.
소노가 강상재 영입에 실패 시 플랜b로 노릴 수 있는 선수이며, 양홍석이 군입대하는 엘지도 단기계약 정도로 오퍼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본인이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기 때문에 남으리라는 전망이 더 많기는 하나, 타팀의 오퍼가 생각보다 강하게 들어오고 본인도 20분 이상 뛸 수 있는 팀을 원한다면 이적 가능성도 없지 않다 봄. 잔류 가능성은 5.5대 4.5정도.

소노

한호빈(가드)
백업으로는 은근히 꾸준한 활약을 해온 선수지만, 보상이 있는 fa라는 것이 걸림돌.
보상이 없었다면 블루칩이 됐겠지만, 무난히 소노 잔류 예상.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케티가 정성우를 놓쳤을 때 정도일 듯.

정관장

박지훈(가드)
샐캡상 다음시즌 돌아오는 변준형과의 공존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으로 정관장 잔류 확률은 매우 낮아보임.
이 외중에 삼성이 박지훈에게 관심이 있다는 설이 들리고 있음. 삼성 이적 가능성을 제일 높게 봄

이종현(센터)

이번시즌 롤플레이어로서나마 부활에 성공. 몸값도 높지 않고 무보상이라 경쟁이 붙는 팀들이 은근 있을 것으로 보임.
양홍석이 군대간 기간을 메워줄 4번이 필요한 엘지, 정통빅맨이 없는 가스공사, 혹시나 최부경을 잡지 못했을 경우의 스크 정도가 경쟁 후보들일 것으로 보임. 물론 원소속팀인 정관장에도 필요한 자원. 3~4파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잔류 및 이적 가능성은 반반 정도로 보임.

삼성

김시래(가드)

아무리 깎는다해도 연봉 사이즈가 너무 크고, 크블 구단들 중에서 가드 뎁스가 아쉬운 구단은 크게 없어보임. 일단 연봉을 대폭 삭감한 후 삼성에 남든 사트가 되든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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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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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8:38:37

디비는 유현준 있는데 정성우를 굳이 노리진 않을거같네요 박승재도 키워야하는 자원이고 1번은 알바노-유현준-박승재 2번은 3&D 자원 쓰는팀이라

2024-03-30 08:43:25

정관장은 지미 안잡으면... 썽니, 효비, 준형 다 같이 풀리는 3년? 뒤에 아마 남아있던 팬들 대다수가 준형선수 따라서 이탈하고 팬없는 구단행. 뭐 이미 프론트덕에 정떨어진 팬들도 많을거고요... 일단 1차로 남아있던 팬들 떨어져나가고, 그나마 준형선수보고 남아있던 팬들도 준형선수 큰돈 받고 떠나면 그팀 따라가지 않을까...

WR
Updated at 2024-03-30 08:48:25

그래서 정관장이 변준형은 반드시 잡으려 하겠죠 변준형도 안잡으면 박지훈을 떠나보내는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2024-03-30 09:03:33

그 말을 전부터해왔어요.
양희종 잡아야하니 김태술 트레이드
이정현, 오세근 잡아야하니 박찬희 트레이드
오세근 잡아야하니 이정현 fa이적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잡아야하니 이재도 fa이적
문성곤, 오세근 잡아야하니 전성현 fa이적

그래서 남은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어요.
매년 말로만 잡는다 잡는다하고 다 못잡는데 이걸 봐온 변준형선수가 과연 남으려고할까요? 그리고 매번 이적하는 선수마다 프런트에 서운하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프런트가 그대로 인데요?

WR
Updated at 2024-03-30 09:06:20

저중에 오세근 빼면 그렇게 예상 못했던 바는 없어 보입니다 팀에 대안도 있었고요(오세근도 아마 세번째 에페이에 옮긴 거죠).. 그만큼 정관장 구단이 화수분이었다는 증거겠죠

정관장 프런트가 정은 없어도 대책도 없이 무대뽀로 움직이는 프런트는 또 아닌 듯요

2024-03-30 09:10:13

작년 시즌 끝나고 fa무브보면서 지미도 보상머니 받고 넘기겠구나라는 생각은 했는데 문성곤 판돈으로 효비 데려오는거 보고 참... 대책이 있는건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드웨어는 좋은 선수인데 소프트웨어가... 오라도 잡고 했으면 나름 괜찮은 영입이었을꺼같은데... 빅리라도 데려와서 오빈자리 메우긴했는데...

2024-03-30 08:54:01

삼성은 보상선수 영입 정말 싫어하는 팀이기에 박지훈보단 정성우 영입에 올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시래는 보상fa선수도 아닌지라 사트하려고 삼성이 잡을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냉정히 김시래를 원하는 팀이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2024-03-30 08:55:40

결국 제도상 보상이 문제입니다. FA에 대해 무슨 보상이.그리 큰지 사실상 선수의 이적을 막는제도죠. 그러니 리그가 재미가 없습니다.
국내 대형 FA데려온다고 우승하는거도 아니고 우승해도 돈을 수십억 토해내는 리그에서 보상금이 10억이 훌쩍 넘고 주전급을 보상선수로 줘야되고 정말 말이 안되는 제도입니다.

WR
Updated at 2024-03-30 09:03:41

그래도 나름 합리적인 보상제도라 봅니다 원래 크블의 에페이는 크보의 보상제도를 따와서 변형시킨 거지만 이젠 역으로 크보가 크블의 보상제도(일률적 보상에서 선별적 보상)를 따갈 정도죠

물론 한때는 말이 에페이지 사실상 입찰이었던 적도 있지만 그것도 지금은 개선됐죠(물론 지금도 영입의향서 자체는 있으나 주로 후보급 선수들 대상)

이적을 막는다기에는 지난 오프시즌, 지지난 오프시즌은 오히려 이적이 매우 활발했고요

2024-03-30 08:58:23

이재도,정희재선수는 엘지에 잔류할 것 같네요.

2024-03-30 09:19:37

Kt는 정성우 잡을 샐캡이 안됨
다음시즌 허훈 한희원 잡아야해서 일부러 무보상으로 풀어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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