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유망주가 참 많네요

1887

2018-11-08 09:10:47

하승진을 데리고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해 있었던거같은데

유망주라고 불리우기 좀 그렇지만 김민구 (요즘 다시 폼을 되찾아가는듯한 느낌?)

유현준 김국찬

송교창 진짜 어제 경기를 보면서

KBL에서 현재 트레이드 가치 0순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점 쏘는데도 뭔가 폼도 많이 고친듯한 느낌이 들고

일단 2미터 신장에 굉장히 민첩하고 bq가 좋습니다.

민첩한 리바운드는 거의 보너스 느낌..

이정현도 아직 그렇게 노장급도 아니고 젊은 에이스 축인데..

김민구 유현준 김국찬 송교창 때문에 KCC 경기 볼 맛이 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11-08 09:18:37에 '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Comments

2018-11-08 09:15:07

김민구 보면 농잘잘이 진리같아요....음주운전은 왜 해가지고....

2018-11-08 09:17:05

센스가 있고 농구를 할줄 아는것같습니다.

슈팅도 좋더라고요..

2018-11-08 09:56:54

김민구는 대학때 이미 프로의 그것이 느껴지는 능글능글함을 보유했던것 같고

프로 데뷔 시즌에도 루키 주제에 거의 베테랑 포스를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엄청 했었드랬죠

양동근 선수 국대 은퇴하면 김민구가 박찬희, 혹은 이정현 혹은 이대성과의

장신??? 앞선 라인업을 설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설레였었는데

그게 그넘의 술 때문에 그냥 일개 팬의 꿈으로 남게 될줄이야..........

2018-11-08 15:41:43

그 유망주들을 활용못하는 단 한명이 있어서 아쉬울뿐이죠

2018-11-08 15:58:43

추승균이 그 자원들을 잘 이용을 안하고 쓸놈쓸만 합니다

우울합니다 로테이션 잘 돌리고 전술만 잘 구축해도 훨씬 보는 맛이 있는 팀일껀데요

2018-11-08 17:03:32

사실 김민구만 술안먹었으면 송교창 이정현은 못왔을 확률이 높죠
김민구때문에 플랜꼬여서 하위권되고 송교창 김지후 등 로터리로 뽑았고 이정현도 샀죠
그래도 아쉽네요 건강한 김민구

2018-11-09 10:53:09

김지후가 있었네요...

2018-11-08 17:58:40

재료는 많은데 요리사가 요리를 못하죠

그 좋은 자원들 놔두고 주전술이 벌리고 브라운 아이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