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수들 계약서 보고 싶네요.
KT국내선수들은 계약조항에 야투율 떨어지면 연봉삭감된다는 조항이라도 있나요?
왜 슛을 않쏘죠?
터프한 상황이면 그나마 이해를 하는데.. 왜 노마크에서 슛을 않쏘고 공격제한시간 다 되서 어거지슛을...
몇몇을 빼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이 윤여권인가 얘는 정말 뭐 노마크를 몇개를 날린 건지...
해설자도 쏴야되는 타임이라고 하고, 감독도 쏘라는 제스쳐를 계속하는데, 터프슛도 아니고 노마크를.. 어디 팔에 부상이라도 있는 건지... 아무도 않막는데 왜!!!!!
KT팬도 아닌데 보다보다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3쿼터 나중에 가서는 감독이 허훈한테 패스하지 말고 직접 쏘라더군요.
두 명 앞에 두고 무리한 레이업 올라가는게, 노마크 3점에 서 있는 얘한테 패스하는 것보다 확률이 높다고 여기는 것 같더라구요. 무리한 레이업이 아니라, 노마크 찬스인 3점슛터에게 패스했다고 잔소리를 들어야하다니...
대체 얼마나 슛을 않쐈으면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이 생기겠습니까?
이런 비유는 이광재선수 팬들에게 좀 죄송스럽지만, 차라리 이광재 선수가 나와서 안들어가도 제타임에 던지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심지어 리비운드도 앞서가던 상황인데, 차라리 던지고 리바운드를 잡아야지, 제 타임에 않던지니까 골밑에서 인사이더들이 다시 밖으로 나오는 타임에 던지게 되거나, 공격제한시간에 걸려서 쫓겨던지거나 하는 게 계속 보이네요.
감독문제는 이제 더 말할 것도 없고, 선수 개개인들도 정말 비상식적인 플레이를 하는 게... KT팬분들은 응원하시기 참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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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팀자체가 드럽게 못해요..진짜 노답..원주 DB선수들이랑 너무 대조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