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사장님의 호소

꽃다발 몇 만원 환불받으려고 본인의 품위와 가족끼리의 평생남을 추억을 싸잡아 쓰레기통에 집어넣네요.

와... 놀랍습니다.

꽃이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건데

그게 그저 돈으로만 보여서 환불까지 해달라니 정말...

전 꽃자체를 별로안좋아하지만
참 글러먹은인성들이네요..

 전 그래서 졸업식날 절대 사오지 말라고 했죠

사봤자 짐이라고

차...참신한 인간들이다

정말 양심은 어디에...

에휴...

충격적이네요
저흰 졸업식때 사서 집와서 어머니가 조금이나마 관리하시거나 조화+사탕 이런식으로 하는데 환불은 전혀 생각치도 못한...

전 환불 중에 가장 어이없었던 게 차례상에 올렸던 과일 명절 지나고 환불한다는 얘기였습니다. 그것도 위에 따낸 과일을.

 대형마트에서 비교적 환불을 잘해주죠. 그걸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마치 생활의 팁인양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구요. 예전에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회사에서 공구가 잠깐 필요해 사왔는데 한번 사용하고 이거 어디다 보관하냐 물었더니 환불해오면 된다고 말하더라는....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사용하고 환불을 마치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걸 안해주면 "역시 대형마트가 제일이야 이래서 개인가게는 안돼"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 조화 하나 사서 저와 제 동생의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입학 맟 졸업까지 돌려썼다는 전설이.. 조화하나로 뽕은 다뽑으신..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상에선 진상 놈들 ㅉㅉ 하는 사람들도 

인터넷 상에서만 멀쩡한 척 연기한다고 봅니다

일년 전에 자신이 필요해서 앰프 스피커 노래방 기계 맞춰 가고선 일년 뒤에 환불 할 수 있냐 한 사람

2년 전에 CCTV 카메라랑 아답터 사가지고 사용하다가 아답터 고장 난 거 들고와서 AS 안돼요?이런 사람

학교 공사 한 뒤에 인수인계 제대로 안 되서 자기네가 사용하다가 고장낸 거 AS 안돼요?라고 따진 여선생

인수 인계 제대로 안 되어서 자기네가 방송 장비 시스템 켜고 끌 줄도 몰라 승질낸 여선생

사용할 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다가 사용 하는 법 알려줬더너 다들리게 조용히 '그리 잘 알면 알려 줬어야지?'

라고 한 남자 공무원 놈

장비 다 설계 해주고 견적 뽑아주고 다 해놨더니 

다른 업체에 연락해서 내 견적서 설계서 서류 주고 고대로 베껴서 일 시킨 학교 행정실장 놈

등등등

으휴.... 

그지근성들 많네요
꽃을 환불한다는거 처음알았네요
자식축하꽃을 환불하는 그 생각은 도대체뭐죠?
고백차인놈은 그따위로하니까 차이는겁니다

진짜 상상도 못할 어마무시한 인간들이 많네요...
대대하다;;

아름다운 꽃으로 왜 추한 행동을 하나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그 사람들 자기는 다 정상인줄 알고 살아갈텐데..

세상은 넓고 정신병자는 많네요. 심각한 수준의 정신병 가진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어떻게 생긴사람인지 궁금하면
대형마트 소비자센터코너에서 환불 요청하는 사람 지켜보길 바랍니다
5명 중 하나는 상상을 넘는 진상입니다

 장사 해보시면 압니다.. 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