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 이번 최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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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1:45:22
https://www.youtube.com/watch?v=HNNtNX-MRwM
김지훈-"내가 술래가 되면"
사실 군대 나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국방부 제작 뮤지컬이 매년 있죠.
개인적 편견으로 국방부에서 한거고 기성가수들 데리고 하는거니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아니었습니다.
이번 '더블캐스팅' 창작 뮤지컬 편의 가장 하이라이트 무대입니다.
뮤지컬 '귀환'의 '내가 술래가 되면'이라는 넘버라고 합니다.
심사위원 3명이 눈물을 흘렸고, 저도 울진 않았지만 뭔가 울컥하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저 배우가 겨우 26살밖에 안된 것에서 더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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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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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씨 성악 발성이나 벨팅이나 진지함이 다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