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노비츠키, '최소 2시즌 더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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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0-02 22:53:27
댈러스 매버릭스의 미디어 데이에서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은 노비츠키는
물론 은퇴가 가까워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매번 휴식을 꿈꾸고 있는 건 아니예요. 당장은 계약상 남은 2시즌을 최상의 레벨에서 뛰는 게 목표예요. 그 때 까지 뛸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일 테고 최선을 다해도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전 은퇴를 결심하겠죠. 명백한 건, 절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은 제가 어떤 선수들처럼 그 해에 은퇴를 발표하고 은퇴 투어를 다니거나 하진 않을 거란 걸 아실 거란 겁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은퇴 얘기를 매일 같이 해야 한다니! 전 갈 땐 그냥 갈 거에요. 그게 이 바닥의 섭리 아니겠어요.
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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