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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코비와의 통화후 맘이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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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05 16:05:18

http://basketball.realgm.com/wiretap/218778/Lakers_Slip_In_Pursuit_Of_Dwight_Howard

원래는 하워드가 트레이드요청을 할때
레이커스가 하워드가 원하던 팀들중 앞쪽에 있는 팀이었는데

코비와 대화를 한후 레이커스에서 뛰고싶던 마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코비는 하워드에게 레이커스로 와서 자기가 2번 더 우승하는걸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파우의 뒤에 3옵션이 되고 자신의 타이슨 챈들러가 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하워드는 원래 코비와 엄청난 원투 펀치가 되려고 했었구여

그후 하워드는 맘이 바뀌었고 레이커스에 트레이드 되면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FA가 되겠다고 하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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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2-02-05 10:36:34
'3옵션'
'타이슨 챈들러'
 
하워드 입장에선 달갑지 않을만한 소리네요..
2012-02-05 10:40:13

;;;;;; 욕심이 말이아니네요 코비;; 하워드보고 챈들러 역할이라니. 당장 득점 효율과 공격력+공격파생력만 봐도 하워드가 코비보다 앞선다고 보네요. 

2012-02-05 11:22:00

효율이야 빅맨인 하워드가 높지만 공격력+파생력에서 하워드가 더 앞선다고는 확실하게 말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각자 의견이 있겠지만요.

2012-02-05 13:29:37
효율이야 코비에겐 먼발치 이야기고... 코비나 하워드나 공격력,파생력을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각각 선수들이 팀전술입니다. 빠지면 팀이 돌아가질 않아요.
랄경기 10경기만 챙겨보고 댓글좀 적어주시길바랍니다.
2012-02-06 08:48:53
그 각각 선수들이 팀전술인데...그런 선수를 데리고 3옵션이라는 얘길 한게 문제인 듯 하네요.
물론 콥은 현재도 최고의 슈가자리를 유지하는 선수이고 그렇기에 둘에게 공격력 파생력을 논의하는건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농구는 뛰어난 빅맨이 있으면 그가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코치나 감독들이 많고, 제 생각도 동일하고.....그렇기에 만약이지만, 하워드가 랄에 간다면, 하워드가 1옵션에 콥이 동급의 1옵션(지금의 마이애미 비슷한) 그런 방향으로 가고 가솔이 지금의 마이애미에서 보쉬같은 모습으로 가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샤크-콥에서 1-2옵션으로 쓰리핏 한 비슷한 분위기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하워드에게 공을 주고, 콥은 미들레인지에서 캐치앤슛을 쏘거나, 가솔/하워드가 스크린을 걸고 그걸 타고선 평소하던대로 하든, 앨리웁을 올리든, 픽앤롤/팝을 하든 컷인을 하든....뭐 그런식으로 하워드가 중심이 되는 전술이 하워드가 랄로 갔다면 제일 쉽게 이기는 전술이지 싶습니다. 똑같이 아무리 조던이었더라도 인사이드에 유잉이나 로빈슨, 올라주원 등이 있었다면, 팀의 리더는 조던일지라도 팀 전술은 그들에서 시작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게 농구란 운동이지요.
Updated at 2012-02-06 09:15:15
그러게 말입니다.
 
마치 '우승은 못해도 오닐이 파엠 되는 것은 못보겠어'(아니겠지만 과장하자면)
디트로이트와의 파이널이 오버랩 됩니다.
 
하워드는 르브론과 함께 가장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선수 가장 데려가고 싶은 선수
1, 2위를 다투는 선수이고
코비는 레이커스와 같은 부자구단이 아니라면
그 나이와 천문학적인 연봉때문에 사면되어도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선수인데.
 
물론 루머일 가능성도 있지만
사실이라면 컵책은 코비가 밉겠습니다.
 
물론 이미 하워드 트레이드가 물건너 간것을 인지한 코비가
팀을 추스리는 차원에서 한 말일 수도 있구요
Updated at 2012-02-06 12:07:02
부자구단이 아니라면 사면이요?
 
득점랭킹 1위에 지금도 슈가 no.1을 어느팀이 사면하나요?
구단주 없는 뉴올이라도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요?
 
가도 너무 가셨네요 얼척이 없을 정도로
2012-02-05 10:40:55

근데 솔직히 레이커스에서... 오닐이 없는 레이커스에서 2옵션의 코비는 상상하기 힘들긴하네요....

그렇다고 한창 전성기인 하워드가 3옵션도 아닌것 같구요.....
돌아가는 상황이 레이커스보다 넷츠에서 데롱이랑 만나는쪽으로 굳어지나 보군요....
2012-02-05 10:41:29
오히려 안할것같은데....
 
역시 트레이드 사안은 말이 너무 많네요~
2012-02-05 10:43:44

꼬신다고 하는 소리가 고작... 여튼 웃긴 영감 

2012-02-05 10:48:04
레알 짱이다 '코비'
2012-02-05 10:50:45
  오지 말란 말 교묘하게 했네요;;
2012-02-05 10:51:49

살살 구슬렸어야지.
농구나 전화나 정면 승부구나

2012-02-05 19:21:35

하하... 그러게요... 

콥영감 참..
2012-02-05 10:52:45

솔직히 코비 1옵션으로 뛸 시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죠.

결국 하워드의 팀으로 되는 건 시간 문제일뿐인데......
설마 저런걸로 틀어졌을까......
2012-02-05 10:55:42

그냥 160km 돌직구를 던지는게 나을듯..

'너 따위는 내가 은퇴하기전까지 1옵션을 할수없어. 그러니까 랄에는 오지마라'
2012-02-05 11:18:15
2012-02-05 11:49:13

아 빵터지네요

2012-02-05 10:56:07
어차피 다 루머에 불과할 뿐...
 
하워드와 트레이드 한다면 가솔하고 바이넘 둘 다 들어갈 가능성이 클 겁니다.
2012-02-05 11:24:42

저게 사실이라면 저때만큼은 좀 져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2-02-05 11:38:34

그냥 랄은 내 팀이니 오지말란 말을 돌려서 한 것 같네요 x 2

2012-02-05 11:47:04
생각해 보건데..  이건 건방진 표현이라기 보다  코비의 불안감 아니었을까요
코비가 바보도 아니고 하워드 오면 팀의 중심이 이동될게 뻔한데.
누가 단장이든 지금 둘중 하나 영입하라 하면 하워드죠
1-2년 장사할 거 아니라면
코비에게 그런 불안감 느끼게 할 선수가 하워드 빼고 누가 있을꼬~~~
2012-02-05 11:49:56

코비가 불안감을 느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오히려 지나친 자신감이 아니었을지;;
2012-02-05 11:51:42
코비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올림픽때 둘다 뽑히게 될 것 같은데..은근히 신경전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012-02-05 11:52:48

저게 사실이라면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데...

Updated at 2012-02-05 12:02:41

저기... 이거 믿을만한 뉴스인가요?
저로선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코비가 하워드를 3옵션에 챈들러정도로 대우한다는게..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이정도면 심각한 오만이 아닌지;;
애초에 코비가 저런 대우를 했다는것 자체가 안믿기고 만약 사실이라면...
윗분들말대로 LA로 올생각하지 말라고 돌려말한거라 해석해야되겠군요.
2012-02-05 12:02:34

가솔 없었으면 어찌되었을까...그래도 가솔 챙기는건 코비뿐이군요?

2012-02-05 12:03:48

이건 진짜 루머 아닐까요? 이미 바이넘이 2옵션이라고 인정한 코빈데, 하워드에게 3옵션이라니요..

2012-02-05 12:05:31
랄도 니 다음을 준비해야할것 아니냐..
이늠의 영감이 증말 허세만 쩔어가지구
2012-02-05 12:22:55

자존심 상하겠습니다 하워드

2012-02-05 12:29:18
왠지 코비스럽네요..ego대마왕
가솔과의 친분도 한 몫한것 같구요.
 
Updated at 2012-02-05 12:40:26
그냥 오지 말라고 했네요
근데 이거 믿을만한 얘기인지...
2012-02-05 13:36:58
정말...... 저렇게 말했을까... 궁금하네요...
2012-02-05 13:37:54
둘이 원래 친한거 아닌가요? 저정도 농담까지 할사이라면.. 그거 감안하면  오란소리같은데요.  
2012-02-05 13:39:28
농담을 저렇게 했다면..
코비는 농담으로 할말과 진지하게 할 말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죠..
2012-02-05 13:44:04

하워드오면 새로운 사기 빅3탄생이니 사기니 뭐니 사람들이 말할까봐, 하워드는 챈들러 역할 정도만하러 오라는고 농담삼아 이야기한게 아닐까 해서요. 평가가 어떻듯 결국 우승하면 끝이니. 웬지 갈맘 바뀌였다하고 결국 LA갈것같은 느낌이  근데 안친한데, 저렇게 전화통화까지 하면서 저렇게 말할정도면 이래저래 코비도 대단하긴하네요.

2012-02-05 13:51:18

어차피 트레이드를 한다면 가솔과 바이넘은 넘겨줘야 하니

자연스레 원투펀치가 되지 않을까요?;;
2012-02-05 14:01:40
뉴스 원문 보면..
"1옵션 코비,2옵션 가솔,3옵션 하워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아마도 가솔을 지키면서,
'바이넘+알파'의 딜이 언급되었었나 봅니다..
2012-02-05 13:57:48

코비 멋있네요. 공격 스킬로 놓고 코비-가솔-하워드 순서의 옵션이 더 맞죠. 결과적으로 하워드의 득점 스텟이 더 높게 나올 겁니다만 팀 공옵 순서는 코비 말대로가 일리가 있습니다.
그 순간 하워드 꼬셔내려고 달콤한 말 하는 것 보다 낫네요. 현재 팀원 가솔을 보호하는게 리더로 당연한 행보고요.

Updated at 2012-02-05 14:00:31
리더로서의 책임감..진실만 말하는 자세..
다 좋고,멋있고..완전 상남자인데.. 
결과적으론 하워드의 맘이 완전히 떠나버린게 아쉬울 뿐이죠..
2012-02-05 16:05:18

팀원 바이넘은 보호 안하나요?
기존 레이커스 입장처럼 바이넘만 보낸다고 하는거니
상관없는건가요? 그렇게 멋진 리더라면 애초에 누구를 보낸다는 가정하에 한 대화를 안하죠
네 물론 이건 사적인 전화였고 분통터진 하워드측이 올랜도소스에 흘린 내용이구요
멋있는 리더였으면 바이넘으로 키드 못데려왔을때 왜 걔
대놓고 바이넘 지키느라고 키드 못데려왔다고 푸념 안했겠지요

2012-02-05 17:59:32

아직 포텐도 안터진 풋내기 유망주를 당시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랑 바꿀 기회를 놓쳤는데 누구라도 아쉬워 할수밖에 없죠. 바이넘 입장에서는 그런게 섭섭하겠지만 한 팀의 리더로서 다소 비즈니스 적인 면이 강하더라도 팀이 강해지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은 충분히 멋있는 리더라고 보일수도 있죠.

2012-02-05 20:27:13

그렇군요. 그 아쉬움으로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시켜달라 한것도 멋있는 리더로서의 모습으로 보이시겠군요.
그건 또 한 선수의 측면에서 바라보실건가요?
전 오히려 바이넘이 '코비가 그런말을 한거에 이해한다. 나라도 아쉬워 했을거다' 발언 보면서 리더십은 이 친구가 더 있구나 싶었습니다.

2012-02-05 21:05:59
트레이드 요청했던건 분명히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죠. 레이커스 팬으로서 저도 화가났습니다. 실제로 비난도 많이 받았고 07-08시즌 개막전때는 홈팬들에게 야유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잘못했던 부분만 본다면 아무런 흠없는 선수가 있을까요? 코비가 완벽한 리더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데뷔 초부터 다소 건방진 모습으로 팀원들이랑 잘 어울리지도 못했고 미성숙한 모습이 많았죠. 샼과의 불화, 04-05시즌 플레이오프 탈락 등 

하지만 그런 과정을 겪고 결국 더맨으로서 한팀을 실력과 리더쉽으로 이끌었기에 지금에는 훌륭한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거구요. 07-08 정규시즌 MVP로 그걸 인정받았고 지금까지 여러번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행동, 다소 부진해서 비판받는 동료를 감싸주는 발언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언급하신 바이넘-키드 트레이드 불발 후 화를 냈던건 확실히 보기좋은 장면은 아니었지만 리더쉽에 의문을 받을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대놓고 대외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도 아니구요. 길거리에서 팬의 카메라에 찍힌 거였죠.
2012-02-05 14:01:08
이게 진짜라면 정말 아니죠
 
원투펀치가 맞지... 3옵션이라니...
 
솔직히 요즘 몸도 옛날같이 않아서 과거에 비해선 지지리도 못 하더만.. 패싱샌스는 좀 살아 있어도..
 
이렇게 하워드는 떠났음돠
2012-02-05 17:55:14

합의 봅시다 원투쓰리 펀치로 

2012-02-05 14:05:51
리그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하는군요, 코비
2012-02-05 14:22:30
하워드가 어떤 선수인지 모르는 것은 아닐테니 저런 말 했다고 믿기도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오닐이 있을 때 오닐한테 했던 것 생각하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2012-02-05 14:28:03

코비가 진짜 이런 이야기를 하워드에게 했을거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코비 너무 오만하네요

 레이커스라는 팀의 장래보다는 당장 자신의 입지와 영달이 우선인가 보군요
2012-02-05 14:28:27
코비나 하워드가 직접 말하지 않는이상 믿을수 없는거죠
전화를 기자가 도청했답니까?
2012-02-05 14:35:31
코비: 너 샤크가 1옵션했다가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알지?
2012-02-06 02:35:09
하워드: 샤크랑 뛸 때 누가 1옵션 이었는지 알지?
Updated at 2012-02-05 14:46:00
왜 일본 만화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에게 자주 하는 대사 있죠, '내 부하가 돼라... 그리고 함께 이 세계를 지배하자' 그러고들 어찌 되더라?
2012-02-05 15:09:36
저게 진짜 사실이라면 코비에게 실망이기는 한데 진짜일까요?
쫌 이해가 안되기는 하네요 하워드의가치야 코비가 누구보다 잘알터인데 그리고 하워드가 온다고 해서 자신과 경쟁해야할포지션도 아니고 공격에서는 코비가 누구보다 도움을 많이 받을텐데 말이죠
Updated at 2012-02-05 15:10:40

하워드보고 3옵션하라고요? 타이슨챈들러가 되달라고요?
레이커스팬이 쓴 소설이네요....

2012-02-05 15:51:19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팀의 에이스이고 리더라면 저런 마인드 참 맘에 드네요.

저런 맘으로 목표를 향해 가는게 뭔가 드라마틱하고 재밌지 않나요?
하워드 너무 좋은 선수지만 프랜차이즈 의미나 기존 팀원 같은 그런 부분도 생각해야죠.
2012-02-05 15:57:12

하워드급 선수를 챈들러 롤로 제한하는게 팀의 에이스가 가져야할 마인드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2-02-05 15:58:49

설령 저런 말을 했어도 반농담식으로 했겠죠.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요?

하워드가 오면 코비랑 롤을 반반 나눌거라는건 뻔한 사실일텐데요.
2012-02-05 16:01:45

뻔한 사실인데 저렇게 말한게 잘못이죠. 농담이라도 저 말 때문에 루머처럼 하워드가 넷츠로 마음이 돌아섰다면 농담이라도 큰 말실수죠

2012-02-05 16:09:45
줄거 다퍼주고 하워드데려와서 이후를 대비하자는 입장이면 코비가 나쁜놈이고
코비 가솔 바이넘을 유지한채 어떻게든 지금 잘 추스려보자는 입장이면 오히려 좋게들릴수도 있지요. 사소한 말 한마디가 괜히 팀캐미 흔들수도 있는거죠. 트레이드 대상되는 선수들은 뛰고나 싶겠습니까? 
 
랄팬분은 아니신것같은데 랄에 아니 코비에 굉장한 관심을 보여주시네요
2012-02-05 18:04:28

언제부터 매니아가 응원하는 팀선수아니면 의견도 못 적는 곳이 됬나요?

2012-02-05 17:40:07

만약 진짜로 코비, 가솔과 하워드가 함께 뛴다면 파워게임이 나오지 않도록 서로의 롤을 분배하는게 에이스가 취할만한 행동이죠. 


그리고 저 전화통화 하나로 무슨 롤을 제한하고 지지고 볶고 다 결정하나요? 그냥 대략적으로 봤을때 그런 그림이 어떻겠냐는 거지 만약 실제로 왔다면 롤은 감독이 알아서 잘 정해줬겠죠.
2012-02-05 16:09:01

사실이면 하워드 자존심 좀 상했을듯..

2012-02-05 16:17:14

하워드 : 날 이렇게 대한 건 코비 니가 처음이야

2012-02-05 16:35:55

저 전화통화라면 근 한 달 전 일일텐데... 며칠 전만 해도 Adrian Wojnarowski가 Stephen A. Smith Show(ESPN LA)에 나와서 '하워드 측은 레이커스에 하워드는 가솔과 함께 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로서는 가솔을 지키면서 하워드를 데려올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챈들러 운운한 것도 어떤 소스에서 나온 이야기고, 저것도 어떤 소스에서 들었겠죠... 어차피 실체 없는 소스들만 나오는 상황인데 너무 루머에 신빙성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덧붙이면, Wojnarowski는 하워드-바이넘 딜을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 하지만 짐 버스는 여전히 바이넘을 지키려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보고 있네요)

2012-02-05 16:37:12
이런 찌라시를 지금 믿으시면서 코비가 오만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정말 순진하신 겁니다...

하다못해 가솔 여자친구가 누구랑 바람 났다 라는 소설까지 만들어내는게 기자들인데
저걸 말하는 것을 들은것도 아니고 문서화 되거나 영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구도 듣지 못한
둘 만의 전화통화를 가지고 만들어낸 얘기를 가지고 코비가 오만하네 저건 심하네 라고
두 선수를 평가하는 것 을 보고' 낚였다 ' 라고들 하지요.
2012-02-05 17:56:50

22

2012-02-05 18:06:18

불쌍한 가솔

2012-02-05 23:14:19
윗댓글이 안달려서 여기답니다.
언제부터 매니아가 응원하는 팀선수아니면 의견도 못 적는 곳이 됬나요?
라고 하셨는데 저분 댓글은 코비팬입장에서 유심히 지켜봤으면 알겁니다. 지금 저분 수식하는단어 수만가지 단어가 손끝에서 맴돌지만 무슨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시네요.
 
그리고 딱봐도 무슨 의미인지 감안오나요? 코비안티팬분들에게만 그뜻 그대로 이해되는건가?
2012-02-05 23:45:01
가솔이 왜 불쌍하죠?
Updated at 2012-02-06 00:39:50
님여자친구 있는데 그여자친구가 님의친한 친구랑 바람났다는 소문이 들리면 님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이상한 루머땜에 맘고생 좀 했을텐데 당연히 불쌍하죠
2012-02-06 00:38:33
아~~~ 그이야기때문에 그러신거군요
2012-02-05 16:54:41

하도 찌라시 같아서 믿질 못하겠네요..


타이슨 챈들러보다 잘하는 선수보고 나의 타이슨 챈들러가 되어달라고 하다니...


Updated at 2012-02-05 18:30:55
내용은 둘째치고 사실여부가 궁금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 봤더니 Jarrod Rudolph 라는 기자(?)가 썼네요. 
기사 내용 중에 근거로 제시한 건 [according to a source] 밖에 없어서 기자 트위터에 가 봤더니 Alex Kennedy라는 훕스월드 리포터가 올린  트윗이 하나.
그 트윗이 올라온게 2:11 PM - 4 Feb 12 이고 기사가 올라온게 Feb 04, 2012 4:52 PM EST 이니, 멋대로 생각해보면 트윗 보고 기사쓴 듯?
그래서 Alex Kennedy 라는 기자는 해당 소식을 어디서 들었나 싶어서 트위터에 가보니 아무리 까봐도 위에서 말한 트윗 하나뿐인 듯.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ource close to Dwight Howard on why he's leaning away from the Los Angeles Lakers: "Kobe messed it up. That's all I can say for now."]
http://twitter.com/AlexKennedyNBA/status/165663792716464128
이건 링크...(이런 하이퍼링크가 이상하게 걸려서 지웠는데도 걸릴네요)
기사의 3옵션 운운한 소스는 기사 내용 외로는 도저히 제 능력으론 찾을 길이 없네요.
판단은 스스로 하시길..
ps. 위 기자의 트윗을 좀더 봤더니
[@BradleysDaddy23: Maybe, but even some of Kobe's teammates aren't happy with it. Speak to @AlexkennedyNBA he'll fill you in.] 이런 대답을 하는 걸로 봐서는 위 기자의 소스도 Alex Kennedy 인 듯 싶은데요... Alex Kennedy의 소스는 당연히 찾을 길이 없고요...
2012-02-05 18:41:03

코비도 머리가 있을텐데 진짜 저렇게 말했을 리가...?

2012-02-05 20:17:47
아무튼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입이 문제다~!
2012-02-05 20:24:04
아니... 이 아저씨 정신이 있는 겁니까.....ㅜㅜ
2012-02-05 20:32:55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고 하면 코비-가솔에 이은 3옵션 하워드가 된다는 건데, 하워드를 원하는 코비가 이렇게 이야기할 리가 없죠.
또한 하워드 +@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솔+바이넘은 거의 기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히도의 샐러리를 흡수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2012-02-05 21:08:01

지금 이 게시물의 댓글들에 달리는 추천러쉬는 정말 어이가 없는 수준이네요. 이런걸 보고 악용된다고 하는거군요.

2012-02-05 21:10:14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추천수라는 숫자를 그리 믿을만한 의견 데이터로 보지 않습니다.
 
뭐.. 경험상이죠.
2012-02-05 21:12:28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정말 그 코멘트의 내용이 좋고 유익해서 추천한다면 모를까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네요.

2012-02-05 21:14:44
그렇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추천기능이 동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것이 아닌데 말이지요.
2012-02-05 23:57:11

그러게요............

2012-02-05 23:46:33
예전부터 추천의 악용기능 떄문에 폐지를 주장해왔던 사람으로서 추천수는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천수 신경쓰는분들은 솔직히 몇몇 악성안티팬이나광팬분들일뿐이라고 보셔도 된다고 보이네요
2012-02-05 22:16:12

그냥 안티코비팬이 흘린 루머 같네요.

2012-02-05 22:19:40

근데 타이슨챈들러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괜시리 기분 나쁠 것 같네요,허허.

2012-02-06 07:36:00

찌라시 루머같은데요.

둘만의 통화인데 이 부분이 알려지려면
하워드나 코비 둘중에 하나가 내용을 이야기 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출처도 그렇고 이래저래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물론 코비 안티들은 옳다구나 하고 물을만한 떡밥기사긴 하지만.


2012-02-06 10:48:35

몇몇분은 신나셨네요

2012-02-06 12:12:26
예전 코비가 바이넘 디스한 것처럼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기자가 트위터에 있는 내용을 마치 진짜인 것 마냥
기사화해놓은건데 코비가 오만하다느니 생각이 있냐느니 이런식의 코멘트라..
거참 역시 코비는 장수의 대명사에요 아주 오래 살겠어요 죽지도 않고..
거기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추천들은 거참.. 역시 랄가팬 하기 힘들어요 힘들어
WR
2012-02-06 13:39:32

http://probasketballtalk.nbcsports.com/2012/02/05/so-theres-this-wackadoo-story-about-kobe-and-dwight-going-around/related/

이 루머를 분석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2-02-06 15:51:56

해석이 안되요

2012-02-08 10:19:35

사실이 아니라고 코비가 밝혔네요^^ (뉴스란 참조) 상황 종료!! 꽝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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