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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가 트레이드로 데려온다면 어떤 빅맨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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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8 12:48:19

매니아에서 커즌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 같긴 한데

상식적으로 지금 러브+슘퍼트로 커즌스를 데려오긴 좀 힘들것 같아서..

1.러브+슘퍼트로 데려올 수 있다면 어떤 빅맨들 원하시나요?
2.러브를 데리고 가는게 좋으십니까? 아니면 바꾸는걸 원하시는지?

이 두가지 여러분께 질문해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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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8 12:21:51

러브주고 러브보다 도움될빅맨 데려오기힘들죠.
못할땐 까더라도 러브랑같이가면좋겠네요

WR
2016-07-08 12:23:33

사실 저도 파이널 7차전 투혼을 보여준 러브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사랑.. love!
2016-07-08 12:22:24

전 그냥 있는 픽 없는 픽 다 모아서 쿠포스만 데려오면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2016-07-08 12:23:12

러브는 지켜야죠.

파이널에서만 조금 안좋았지
그전까지는 잘해줬어요.
파이널 7차전에서도 잘해줬구요.
시즌 중반에 남은 바레장 TE로 빅맨 하나만 업어오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6-07-08 12:25:29

러브 다년 계약이 이젠 쏠쏠한 계약이 되어서 트레이드하면 괜찮은 빅맨 데려올 수도

2016-07-08 12:23:31

러브랑 셤퍼트 주고







미네에서 뛰는 러브랑 뉴욕에서 뛰던 셤퍼트 데려오고 싶네요


저는 2번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같이 가고 싶네요!


둘 다 클라스가 있는 선수들이니 폼이 올라올꺼라 믿고 기다리고싶네요

WR
2016-07-08 12:24:25
미네소타 하니..
칼 앤써니 타운스로 바꾸면 제격인데..
작년 시즌내내 고군분투 해준 러브를 바꿀순 없겠죠? 
2016-07-08 12:27:01

바꾸면 미네소타 폭동일어납니다..

2016-07-08 12:27:22

제가 개인적으로 러브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KAT 올수만 있다면 바닥에 레드카펫 깔고 모셔와야지요

2016-07-08 12:27:58

칼타쥬는 르브론을 제외한 캐브스의 어떤 선수하고도 안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7-08 12:29:20

왠지 미네소타라면 르브론하고도 안바꾼다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2016-07-08 12:31:58

어우 캡스팬이지만 KAT는 좀

리그 최고의 유망주인데 너무 억지죠..

2016-07-08 12:45:51

설마요.

르브론이 오는 순간 우승권으로 바뀌면서 팀이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칼타쥬가 역대급 신인이라면 르브론은 아무리 30대라지만 역대 Top 10, 높게는 역대 Top 5까지 바라보는 선수고 르브론 바라보고 오는 선수도 많으니까요.
단순 1:1로 바꾼다 가정해보면
루비오-위긴스-르브론-젱-페코비치 로 골밑이 약해보이겠지만 이 중 루비오 혹은 위긴스를 카드로 해서 빅맨을 데려오기만 하면 또 대박인거죠.(신인 가드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ㅠㅜ)

아무리 서부라지만 충분한 우승후보라 봅니다.
신인가드가 잘해준다면 루비오+픽으로 준수한 센터를 데려올 수도 있고 위긴스를 카드로 킹스의 커즌스와 같은 대박 딜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WR
2016-07-08 12:30:41

근데, 어빙이면 또 바꿀지도..?크크..

뭐 칼타쥬는 케빈 가넷의 길을 따라가는 선수니
미네소타가 절대 안하겠죠~
2016-07-08 12:33:01

러브는 데려가야죠.
올해 나타난 단점을 조금 더 보완하면 됩니다.

Updated at 2016-07-08 12:37:56

현실적으로 러브 대신 들어와서 더 잘해줄만한 빅맨을 데려오긴 힘듭니다.

리바운드,스페이싱에서는 러브가 충분히 제몫해주고 있으니
스페이싱과 리바운드를 동시에 해주면서 러브가 못해주는 수비나 림프로텍팅을
같이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해봐야 리그전체에서 5명도 안됩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선수라고 해봐야 커즌스,AD,동생가솔 정도밖에 생각 안 나네요.
앞으로의 포텐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 칼타주정도까지 될 수 있겠네요.
2016-07-08 12:49:20

ad 보고 응 안드레드루먼드? 라고 순간 생각했네요

2016-07-08 12:50:07

사실 러브의 역할을 잘할 선수가 있지만 이제는 라이벌이 된 팀에 있죠. 드레이먼드 그린이라고요.

2016-07-08 12:38:26

커즌스나 갈매기급이 아니라면 무조건 러브죠.

2016-07-08 12:40:53

주요카드는 러브-셤퍼트가 아니라 아마도 이번에 델라비도바를 사인앤트레이드로 하면서 아낀 9.4밀짜리 TE와 미래의 픽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이 팀은 윈나우 팀이고 구단주가 돈을 안쓸 염려도 없으며 르브론이 있는동안 최대한 우승 및 왕조를 이루려고 하는 팀이죠.
이미 꿀같은 우승을 맛본 상황이라 한동안은 현자타임이 오더라도 한번 더 맛보고 싶을 겁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픽을 소중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일 필요하다면 과감히 픽을 포기할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차피 르브론-러브-어빙 이라는 축이 4살차이며 르브론은 금강불괴에 리그 최고의 선수, 러브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앞으로 4년이상 묶여있으며 어빙은 이제 92년생으로 한국나이로 해도 25살, 미국나이로 친다면 23살에 불과한 선수니 픽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봐야하겠고 아끼지 않겠죠.

더군다나 지난시즌 우승멤버를 크게 깨지는 않을 겁니다.
저희는 파이날에서의 러브만을 봐왔지만 객관적으로 18-10정도를 3옵션으로 해주면서 리바운드와 3점이 동시에 되는 빅맨이 드물거든요. 그런데 그 선수가 꽤 싼 가격으로 4년 계약이 남았죠.

전에 미네소타 팬분께서 4년 90밀의 러브 가격을 받아줄 팀이 없을거라는 글을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작년까지만 해도 그럴가능성(러브의 파이날 부진 및 맥시멈 계약이니)이 있지만 올해, 그리고 샐캡이 더욱 상승할 내년을 감안하면 러브는 뭐... 매우 싼 가격이죠. 연평균 23밀 수준인데 기존에는 샐캡의 30% 수준이었는데 올시즌 기준이면 24%, 내년이면 22.5%로 지난시즌 기준으로 각각 18밀, 16.8밀 수준으로 꽤 저렴한 계약이 되었죠.

굳이 지금 트레이드할 이유가 없고 가치는 매우 올라간 상황입니다.

셤퍼트도 델라비도바가 나간 이상 백업 포가 역할까지도 어느정도 해줘야하는 상황이고요.

두 선수 모두 지지난시즌 혹은 오프시즌에 부상이 있어서 수술을 했던 선수들이기도 하니 지난시즌보다 더 스텝업할 가능성이 있죠.

게다가 골스의 장점이 기존 핵심 보존 + 추가 영입 이었으니 클블이 굳이 핵심을 깰 이유가 없겠죠.

아마 당장 쓰지는 않고 시즌 중에 플옵을 포기하고 리빌딩 모드로 가는 팀의 선수를 데려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TE+픽으로 데려올만한 빅맨이라면 다음시즌 약 12.4밀의 연봉을 가지고 있고 3시즌간 40밀가량의 계약이 남은 타이슨 챈들러(다만 TE만으로 데려오기에는 살짝 연봉이 높네요.)가 1순위
12.1밀의 연봉을 가지고 있고 수비가 엉망이지만 힘은 진퉁인 페코비치(잔여연봉 2년간 23밀), 다음시즌 9.9밀의 연봉을 받으며 4년간 41밀가량(PO포함)의 연봉이 남은 아식, 8.9밀의 연봉을 받으며 만기계약이나 17년 여름 대박 연봉예정인 깁슨, 8.1밀의 연봉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17년 여름 큰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스플리터등이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7-08 12:46:37

러브는 같이 가고 말씀하신대로 되는게 캡스 입장에서는 최상이겠네요. 커즌즈와 러브를 바꾸는건 그냥 옆그레이드일것 같아요.아랫분 말씀하신대로 캡스 입장에서도 그린이 최상입니다. 솔직히 전 워리어스 핵심이 그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2016-07-08 12:48:19

솔직히 커즌스로 바꾸면 그건 무조건 이익은 맞다고 봅니다.

일단 커즌스는 온볼뿐 아니라 오프볼도 뛰어나며 골밑 공격력이나 수비의 위압감이 러브보다 뛰어날테니까요.
사이즈도 좋으며 거기에 3점도 가능한 선수죠.
다만 킹스도 바꿀필요가 없을뿐더러 캐브스도 무리해서 바꾸기에는 가능성도 떨어진다는 점이죠.
기량뿐 아니라 우승팀의 캐미가 깨질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야죠.
농구도 사람이 하는거니 그걸 간과했다가는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죠.
2016-07-08 12:42:50

골밑파트너가 탐슨인 이상 어느정도 스페이싱은 필수입니다. 커즌스가 온다해도 탐슨-커즌스는 공간이 너무 퍽퍽해요.
그러니까 러브를 트레이드시킨다고 해도 공격에서 러브와 비슷한 롤을 실행할 수 있는 선수가 대상이여야 하는데 그러면 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겠죠.
그냥 어울릴 선수만 찾는다면 밀샙, 호포드, 포르징기스 같은 선수들이 있겠고 그게 아니라면 카멜로처럼 스몰라인업 4번을 볼 수 있는 선수와 백업빅맨을 볼 수 있는 선수를 같이 영입하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사실 그린이죠. 스페이싱, 수비, 패싱, 허슬 진짜 좋은 선수긴 합니다.

2016-07-08 12:50:57

스페이싱은 걱정할게 없는게 커즌스는 3점도 가능할 정도로 슈팅도 능하죠.

센터로서 공격에서는 현 리그에서 만능에 가까운게 커즌스이며 골밑 폭격뿐 아니라 슈팅도 좋죠.
2016-07-08 13:18:29

캐치앤슈터로 커즌스가 과연 얼마나 위력이 있을지는 사실 의문이긴 합니다. 수비와 인사이드공격에서 러브보다는 더 좋은 조합이긴 할 것 같습니다.

2016-07-08 12:50:24

그냥 얹어만 주는 거라면 하싼을..

2016-07-08 13:16:49

지금 캡스에서 러브보다 더 잘 어울리는 빅맨이라면, 스페이싱 능력에 기동력과 수비가 좋은 선수일텐데, 이 조건과 가장 잘 부합하는 선수는 선수는 사실 밀샙과 AD 정도 입니다. AD는 불가능할 거고, 밀샙은 노려볼만한데, 아직 루머 자체가 없네요. 밀샙이 러브보다 수비가 좋지만, 애틀이 리바와 스코어러가 조금 부족했던 걸 감안하면, 애틀과 캡스 모두에게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선수 샐러리도 거의 유사하구요. 

하워드가 수비력만 어느 정도 돌아오면, 러브의 수비 약점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하워드-러브 조합도 사실 꽤 멋져 보입니다. 하이-로우 게임에 능한 러브가 하워드 득점상승에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고, 두 선수의 보드장악력은 리그 최고 수준일 겁니다.
클블의 경우 러브 자리에 밀샙이 들어오면 더 조합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7-08 13:50:27

밀삽이랑 틀드하는기 업그레이드라고 보지도 않지만 밀샙이 내년 fa일거에요. 30밀이상에서 거래될 확률이 높은데 올시즌만 농구할거 아니라면 안바꾸죠. 현재 러브보다 캡스에 업그레이드 시켜줄 빅맨은 갈매기 그린 커즌스 페이버스까지 될수 있겠네요. 이들의 공통점은 외곽빈도는 러브보다 떨어질지 모르지만 수비에서 훨 좋으면서 림프로텍트가 된다는 점이죠.(그린은 림프로텍트 대신 다재다능). 이들정도가 아니라면 바꾸기 애매하죠. (굳이 더 추가하면 4번보는 pg13이나 듀란트도 좋긴하겠네요)

2016-07-08 14:18:22

글쎄요. 밀샙이 지금 러브자리에 들어와서 더 잘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러브는 올해 3옵션으로도 평득이 16점인 선수입니다.
3점도 경기당 시도횟수가 2배가까이 많은 러브가 성공률은 5%가량 높고요.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밀샙이 러브보다 낫겠지만 공격과 리바운드면에서는
러브만 못합니다.
애틀입장에서는 하워드+밀샙보다 하워드+러브 조합이 횔씬 이득이고
샐러리 면에서도 앞으로 괜찮은 금액으로 4년 더 쓸 수 있는 러브가 더 좋겠지만
클블입장에서 보면 러브를 밀샙으로 바꾸는건 조합상으로는 큰 이득이 없고
장기적인 샐러리 면에서는 횔씬 마이너스입니다.
2016-07-08 14:49:52

러브가 미네소타 시절의 포스를 못 내뿜어서 아쉬운 것이지 현재 리그에서 러브만한 빅맨 없다고 봅니다. 스페이싱 되는 빅맨이 몇이나 있을까요?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드마커스 커즌스, 앤써니 데이비스 아니면 러브 데리고 가야 합니다.

2016-07-08 17:08:38

일단 러브보다 좋은 빅맨은 카드를 맞출수가 없습니다..


러브는 안고가야하지 않을런지
2016-07-08 17:53:35

러브 트레이드해도 좋은 빅맨 영입은 힘들어 보여서 러브 지키는 선에서 쿠포스
영입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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