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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반지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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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1 11:35:29

이 주제로 파이어가 날 줄은 몰랐는데, 안타깝습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팀에 맞는 조각들이 필요하고, 그 조각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모이게 되느냐는 우승이라는 결과를 위한 일련의 과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알토란 같은 계약으로 전력을 강화하든, 프랜차이즈 스타를 키우든, 대형 계약으로 팀이 단번에 강해지든, 명장을 데려오든 간에 우승을 하면 그 모든 과정들은 똑같이 반지 하나로 귀결되며 그 객관적 가치는 동일합니다.

때때로 감정적인 이유로, 예를 들어 개인적인 사연이 얽히거나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는 등의 이유로 우승 반지의 주관적 가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당연하죠. 그렇다고 하여 반지의 객관적인 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매니아에서 아직도 공격적이고 타팀팬을 기분 나쁘게 하는 몰상식한 의견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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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1 09:37:30

Winner takes it all~

2016-06-01 09:38:49

이 글에 공감합니다. 임팩트나 포스는 그냥 주관일뿐이고..


우승커리어와 개인수상커리어 그리고 개인스탯으로만 비교우위를 정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승보다 위대한 준우승 이런 이야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구요


좋아하는 선수나 팀의 스토리나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그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이유로만


말하면 됩니다.

2016-06-01 09:40:15

이글에 공감하고 

하나 더 첨언하면 우승은 팀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01 09:43:13
각종 매체에서 역대 탑을 거론할때 순위가 서로 다른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에따라 가중치가 다르고 커리어평가에 정확한 기준이 없기때문입니다.
애초에 평가를할때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되는겁니다.
우승반지의 가치는 동일하다는것도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절대적인 진리처럼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6-01 09:51:27

맞는 말같은데 이건 너무 공격적인 댓글같은데요?

2016-06-01 09:54:52

같은 논리로 특정우승이 더 가치있다는말도 게시판에서 글로 쓰시면 파이어나기 좋은글이 되는거죠.

2016-06-01 10:00:33
그분은 자신의 의견을 말했을 뿐이죠. 그래서 마지막에 자신의 의견에대해 물었던 거구요. 저는 글쓴분께서 자신의 의견을 너무 단정적으로 진리인것처럼 말하는점이 불편하다는 겁니다.
2016-06-01 09:43:56

공감합니다.
추가로, 저는 준우승 횟수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이상,
우승팀과 1라운드에 만나서 지나 파이널에서 만나 지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2016-06-01 09:51:10

어차피 질꺼 그냥 지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파이널까지 진출한 노력은 아무의미없다는 말씀이신거같은데 한번이라도 플옵을 보신분이라면 그런 말씀이 안나오실텐데요.. 동의 못하겠습니다

2016-06-01 11:11:54

어차피 질거 그냥 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1라운드에서 지는 경우는 사실 좀 극단적인 비유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예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꾸어 보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해 파이널 진출하지 못한 팀과,
파이널에서 패한 팀
두 팀의 차이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토너먼트의 한계 때문이지요. 컨파에서 패한 팀은 우승팀을 더 빨리 만났을 뿐이구요.
두 팀이 붙으면 파이널 준우승팀이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은 없죠.
저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2016-06-01 09:53:18

은메달과 홍진호 의문의 1패군요...

2016-06-01 09:56:50

틀린게 있나요 본인의 기준이 가장 객관적인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구요

2016-06-01 10:43:03

흠.. 저한테는 공감하기 힘든 의견이네요. 

아무리 토너먼트에서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각각 선수/팀의 전력과 기록이 우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비교는 불가피하니까요.)

우승과 반지가 객관적으로 대단한만큼 준우승도 대단한거고 인정해줘야할 성적이라고 봅니다.

그럼 제가 한번 이렇게 여쭤봐도 될런지요?

제가 토론토팬은 아닙니다만 여태까지 매번 1라운드에서 업셋을 당하고 제대로 컨파에 나가본적도 없는 토론토가 이번에 7차전을 2번이나 이기고 컨파까지 진출을하는 기염을 토해냈기에 저는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플옵전 토론토와 이번플옵후 토론토는 저에게 있어서는 훨씬 성장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비록 컨퍼런스 준우승이지만 이제 확실히 토론토는 예전보다 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각 구단별 모든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팀을 순위를 매긴다면 이번 플옵을 통해 토론토의 순위가 (아무리 컨파 준우승일지언정) 더 올라갈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순위는 중요하지않고 1라운드에서 업셋당하든 컨파까지 나가든 준우승을하든 결국 우승을 하지 못했기에 별 의미가 없는걸까요? 


 

2016-06-01 11:01:08

토론토 입장에서야 엄청난 성과죠 팬들도 그렇구요.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냉정하게 동부에서 토론토가 파이널 우승을 할거라고 보는분은 없었을겁니다.

그냥 예상범위 이상으로 잘했던 토론토인거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우승'을 도전해야 하는 팀들에게

준우승은 그저 우승이란 결승선 들어가지못한 '우승실패'에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 부분도 주관적인거구요.

자기가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6-01 11:20:30

토론토의 경우 동부 내에서의 비교하면 팀 가치가 올라갈수 있겠지요. 하지만 파이널 진출 횟수를 기준으로 팀의 우위를 가르기엔 위험하다는 겁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토론토가 컨파에 진출하지 못한 샌안토니오보다 더 뛰어난 팀이다?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두팀은 플옵에서 만나지 못했으니까요.
이처럼 준우승 횟수로 팀간 우위를 논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컨파 진출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한라운드 한리운드가 대단한거죠.
1라운드까지만 통과했던 토론토보다는 컨파까지 간 토론토가 더 좋은 평가를 받겠죠.
다만 그게 타팀과의 비교우위의 지표로 쓰이기엔 대진운 등등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16-06-01 09:51:43

동의합니다. 각자 생각이 다른 것이죠. 누군가는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니라고 할수도 있는 것이죠. 두 의견 모두 존중해야합니다.

Updated at 2016-06-01 09:58:42

우승 반지가 다 동일하지는 않죠 현재 핫한 빅3 말고도 팀내 기여도에 따라 우승도 다르게 평가 받고 몇 옵션 우승이냐도 다르게 평가 받습니다

가치가 동일하면 코비가 샼 위로 가야하는데 실제 랭킹 평가에선 샼은 위에 있고 오히려 다른 선수가 코비 위로 가는 경우가 있죠

2016-06-01 10:08:02

모든 우승반지가 같진않죠..
호리>조던 전 인정못합니다...

Updated at 2016-06-01 10:21:51

호리 조던 비교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랄 쓰리핏 시절 오닐vs코비처럼 누가 더맨으로 우승했는지 비교하는게..

2016-06-01 10:53:33

이건 좀 다른 얘기죠. 팀내 비중에 대한 얘기니까요.

팀내 비중이 동일한 우승끼리 비교를 하는글이죠 어제 오늘 파이어난 글은요.
2016-06-01 11:07:22

팀내 비중이 달라서 우승 1회의 가치가 다르다면

결국 같은 우승1회라도 가치는 다를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Updated at 2016-06-01 11:31:49

팀과 선수가 같은 순 없지요. 선수 한명으로 우승하는건 아니니까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시고 싶은건 팀의 우승의 가치는 같다는 거고, 선수 개인의 비교는 이 글의 주제랑은 무관하다고 봅니다.

2016-06-01 11:27:52

맞습니다 우승은 다 같은 우승입니다. 그 우승 덴버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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